
잘 지내고 있어?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마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윙크 한번하고
말하는 그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듯한
가슴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여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한마디는
또 나를 눈물나게 하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증말로, 진짜로, 싸랑 합니다 2002 우리학우님들~
출처 : 인제사회복지대학원글쓴이 : 손정란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