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이사야 41:14-
"내가 너를 도울 것이다"
너의 하나님인 내게는 너를 돕는 것이 아주 작은 일이다.
내가 이미 한 일을 생각해 보아라.
뭐라고! 내가 너를 돕지 않았다고?
내가 왜 너를 돕지 않았느냐?
내 피로 너를 샀는데.
왜 내가 너를 돕지 않았다고 하느냐?
내가 너를 위해 죽었는데도..
내가 너를 위해 그렇게 큰 일도 했는데
아무려면 그보다 못한 것을 너한테 해주겠느냐?
내가 너를 도울 것이다.
사실 그건 내가 너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이다.
나는 이미 그보다 더 많은 일을 네게 해주었고
또 앞으로도 더 많이 해줄 것이다.

세상이 시작되기도 전에 너를 택했다.
너를 위해 언약을 세웠다.
너를 위해 나의 모든 영광을 버리고 인간이 되었다.
너를 위해 내 생명도 버렸다.
내가 너를 위해 이 모든 일을 이미 행했는데
아무려면 지금 너를 도와주지 않겠느냐?
분명히 너를 도와줄 것이다.
내가 너를 도와줄 때는
내가 너를 위해 이미 값을 지불한 것을 네게 주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도움을 청해도 다 도와줄 용의가 있다.
그러나 사실 너는 항상 내가 주려고
준비하고 있는 것보다 적게 요구한다.
너한테는 네가 필요로 하는 것이
대단히 커 보이겠지만 나한테는 아무것도 아니다.
너를 도와달라고?
두려워하지 마라.
개미 한 마리가 네 광 문 앞에 와서 네게 도움을 청한다면
그 개미한테 밀 한 줌 집어 준다고 네가 망하겠느냐?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는 내 광 문에서 바라볼 때
너는 그 작은 한 마리 개미에 불과하단다.
내가 너를 도울 것이다..
[ 자료제공: 생명의말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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