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시리즈1
▣제목: 잠재력을 가진 기도 동역자되기
본문: 에베소서 6장 1 8- 20절
오늘 우리는 에베소서 6장 말씀을 통해서, 오늘부터 앞으로 계속해서 중보 기도에 대해서 같이 공부하고, 우리 교회가 이 기도 운동을 효과적으로 진행해 나가려고 합니다. 자 에베소서 6장 18절에서 20절까지, 우리 다같이 읽겠습니다. 시작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아멘!
여러분! 기도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그런데 어느 집에서, 너무 너무 말썽과 소란을 피우는, 장난꾸러기 아이를, 엄마가 방에다가 가두어 놓고는, 손들고 서서 반성을 하라고 그랬어요. ‘니가 너무 이렇게 소란스럽고, 너무 야단법석이니까, 좀 하나님께 기도좀 하고 나오라고’ 했어요. 한참 동안 방에 갇혀서 손을 들고, 기도도 하고, 그리고는 이제 이 아이가 엄마한테 나왔습니다. ‘엄마! 나 충분히 기도했어요.’
그러자 엄마가 ‘그래, 그럼 이제 착해지겠구나!’ 그랬더니 ‘엄마, 오해하지 마세요. 저가 뭐라고 기도했는지 아세요?’ ‘우리 엄마가 조금 더 참을 수 있게, 참을성을 달라고 기도했어요.’ 사랑하시는 여러분! 특별히, 교회 안에는 엉청난 잠재력이 있는데, 그것은 그 어느 것보다도 기도의 잠재력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기도의 동역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초신자도 기도할 수 있고, 기존 신자도 함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도행전 1장을 보면, 마가의 다락방에는 120명의 성도들이 모여 기도했습니다만은, 거기에는 초신자도 있고,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고, 청년도 있고, 젊은이도 있고, 어른들도 계십니다. 모두가 다 기도의 한 팀이 되었어요. 모두가 다 기도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오히려, 처음 예수 믿는 사람, 초신자 때도 함께 기도하게 되면, 그도 금방 성령 체험 해가지고, 같이 은혜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함께 성장할 수 있어요.
‘설교는, 소수의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은사라면, 기도는, 모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명입니다.’ 믿습니까? 그래요. 설교는, 몇 몇 사람만 해도 됩니다. 그러나, 기도는, 모두가 할 수가 있는 하나님의 축복된 사명입니다. 아멘? 훌륭한 사람의 배후에는, 반드시, 기도의 동역자들이 기도로 뒷바라지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기도의 동역자들은 결코 사람들 앞에 나서는 적은 없지만, 그러나 기도에 전력하는 사람들입니다.
어쩌면 하늘에 가서, 천국에 가서 하나님의 상을 받을 때, 이 기도의 동역자들이 더 큰상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아마 그럴 것 같애요. 한 지도자가 있기까지는, 한 사람이 지도력을 가지고 앞장 서서 나가기 까지는, 그 뒤에서 얼마나 많은 기도의 조력자들이, 얼마나 많은 기도의 후원자들이, 얼마나 많은 기도의 동역자들이, 얼마나 많은 기도의 협력자들이, 보이지 않게,
그 뒤에서, 무릎을 끓고, 시간을 들여서, 온 인생을 헌신하여 기도하였기에, 교회는 성장하게 되고, 교회가 부흥하게 되고, 목회자의 설교에도 은혜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목사가 설교 준비를 잘해서가 아니라, 그 주위에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멘? 누군가가 기도하고 있기에, 누군가가 기도로 협력하고 있기에, 누군가가 기도로 내조하고 있기에, 누군가가 기도로 조력하고 있기에, 할렐루야!
뒤에서 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기도로 바쳐준다는 것, 그것은 엉청난 재산입니다. 아멘! 어마 어마한 재산이예요. 누가 나한테 100만원 주어봤자, 그 백만원은 한 순간에, 그것은 다 쓰고 떨어질 수가 있어요. 그러나 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기도해 준다면, 그 기도는 평생갑니다. 할렐루야! 평생가요. ‘그 사람이 살아있는 한은 나를 위해서 기도해 준다. 그 사람이 이 땅에 존재하고 있는 한은 나를 위한 끊임없는 기도의 조력자가 된다.’ 기도에 동력하는 사람들.
모세가 있기 까지는 아론과 홀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다윗이 있기 까지는, 어려서는 사무엘이 기도의 후원자가 되었고, 다윗의 말년에는 나단이 끊임없는 기도의 조력자로써 다윗을 도왔어요. 느혜미야가 훌륭한 리더쉽을 가지고 이스라엘을 지도하기 까지는, 제사장 여호수아를 중심으로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스룹바벨과 함께, 여호사닷과 함께, 얼마나 얼마나 느혜미야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했습니까?
사랑하시는 여러분! 우리가 너무나 잘알고 있지마는, 바울이 훌륭한 사도가 되기까지는, 전혀 자기의 이름을 나타내지 않으면서도 끝까지, 마지막 바울이 눈감을 때까지 지켜주었던 기도의 훌륭한 친구, 누가가 있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누가가 없었더라면, 바울은 절대 바울이 될 수 없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바울은 한 사람으로써 필요하지만, 누가는 모두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이 예수 제자 교회의 누가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이 설교 노트를 다 기록을 해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보관을 해야 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우리 교회가 앞으로 어떤 교회의 특성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인가를 우리가 정리하기 위해서 입니다.
1. 첫째 기도는, 세계를 변화시킵니다.
여러분! 기도는 얼마나 힘이 있는지, 작은 기도 운동이, 그 지역을 변화시키고, 그 나라를 변화시키고, 그리고 그 세계를 변화십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항상 큰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하나님의 사람들로 하여금 기도하게 만드십니다. 이것이 교회 이천년의 역사입니다. 반드시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까지는, 꼭 기도 운동이 있었어요.
여러분이 성경을 보세요. 아주 간단합니다. 신약만 보더라도, 우리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침례 요한을 통해서 기도 운동을 펼치더니, 예수님이 오십니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야의 오심을 준비하기 위하여 침례 요한이 등장하고, 요한과 함께 경건한 사람들이 들판에 나가서, 금식하며, 회개하며, 기도하다 보니까, 거기에서 메시야의 사역이 자연스럽게 시작됩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다가, 큰 사건이 일어나는 것이 뭡니까? 오순절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언제나 변화가 일어나기 까지는 꼭 그 뒤에 기도가 앞섰습니다. 기도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우리 한국 교회도, 1907년, 원산에서 시작한 성령 운동 때문에, 그 성령 운동이 결국 대구까지 내려와서, 우리 대한 민국 전체에,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세계 기독교 사에도 나오고 있어요. ‘1907년 원산에서 있었던 기도 운동이 대한 민국 전 교회를 놀라운 부흥의 불길로 번지게 했다.’ 라고 말입니다. ‘기도는 세계를 변화십니다.’ ‘기도는 세계를 변화시킨다.’ 시작 ‘기도는 세계를 변화시킨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큰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하나님은 사람들로 하여금 기도하도록 만드십니다. 교회 성장학으로 아주 유명하신 피터 와그너라는 교수님이 계십니다. 이 분 때문에 플러 신학교가 유명해 졌어요. 그런데 이 분이 갑자기 교수직을 그만 두었어요. 97년으로 그는 교수 사역을 끝냈어요. 그리고 이제 저 콜로라도 뱀버에 가서, 어떤 일을 시작했냐면, 세계 중보 기도센타를 시작했어요. 전세계를 위한 중보기도를 시작한 거예요.
이 피터 와그너 교수의 행동에 사람들이 의문을 가졌어요. ‘왜 그가 갑작스럽게, 교회 성장학이라고 하는 과목에 인기 최고에 교수가 갑자기 교수직을 그만 두었는가?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인가?’ 그런데 그 이유는, 이제는 신학교에서 신학생들을 앉혀 놓고 강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세계를 위해서 중보 기도 운동을 일으켜야 되겠다는 거예요. 저는 ‘왜 이런 운동이 일어나는가?’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마지막 시대가 되면, 전세계를 복음화하는 일이 급속도로 번져 나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멘입니까?
우리가 선교학적으로 보면, 주님의 재림이 가까우면 가까울 수록, 전세계 복음화는 한 순간에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순식간에 이루어져요. 그래서, 교회로 하여금 기도하도록 만들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교회가 자꾸만 기도하고 싶어지는 사람들, 기도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교인들이 더 절실하게 늘어나고, 가면 갈수록 더 열심히 기도하고, 다시금 새벽을 깨우며 열심히 나와서 기도하기를 소원하고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뭔가 새 역사를 이루실수 있는 저와 여러분의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2. 둘째로, 기도는 나 자신을 변화시킵니다.
‘기도는 나 자신을 변화시킨다.’ 시작 ‘기도는 나 자신을 변화시킨다.’
그래요. 사랑하시는 여러분! 기도는 세계를 변화시키기에 앞서서, 사실은 내가 변화 받기 시작합니다. 아멘!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역사는 참 간단해요. ‘나만 바뀌면, 나라는 다 바껴요.’ ‘나만 바뀌면, 우리 가정은 다 바껴요.’ ‘나만 바뀌면, 우리 구역은 다 바뀌는 거예요.’ ‘나만 바뀌면, 직장도 바껴요.’ 가장 중요한 핵심은, 나의 변화예요. 오늘 이 시간, 저와 여러분이, 기도를 통해서, 근본적인 변화의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얼마나 멋있어요?
‘기도는 보통 사람을 어떻게 해요? 특별한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저 보잘 것 없는 사람입니다. 나타나지도 않습니다. 말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예요. 언변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학식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똑똑한 것도 아닙니다. 앞장서서 일하는 것도 아닙니다. 리더쉽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탁월한 사람도 아닙니다. 특출한 사람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기도하면 뭔가 일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에요. 할렐루야!
기도하는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에요. 재주가 있는 사람이 특별한 게 아닙니다.
재주, 한없이 개발됩니다. 재능, 지식이 얼마나 무한한 가속도를 붙어 가지고 발전하고 있습니까?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 그 한사람이, 좌지우지 할 수 있어요. 여러분! 기도는 얼마나 큰 힘이 있습니까? 보통 사람을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요. 할렐루야! 제가 목회를 하면서 보니까, 여러 교회들을 보아도, 연세도 높으시고, 뭐 그 어른이 무슨 명문 대학 출신도 아니고, 그렇지만 특별히 연세 드신 권사님들, 또 기도 많이 하시는 안수 집사님들. 평범하신 것 같지만은, 그 한 분의 기도가, 그 집 가문을 다 바꿔놓잖아요. 할렐루야!
그 한 사람의 기도가, 그 집의 문벌을 그냥 바꿔놔 버린거예요. 가계에 지금까지 흐르고 있었던 모든 저주를, 딱 끊어 버리고, 그 집안 전체가 천대까지 복받는 집안으로 만든 것이 누구예요? 기도하는 할머니 한분 때문에. 저는 그래서 기도하러 나오시는 분들을 보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어요. 특별히 표집사님, 김집사님. 임초님 성도님, 홍원자 성도님, 오셔서 기도하는 그 기도가, 얼마나 우리 교회 큰 힘이 되는지,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도하는 그분은, 평범한 분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할머니라고 부르지 않아요. 기도하는 어머니라고 부르죠. 아멘? 기도하는 기도의 어머니라고 부르죠. 바울은, 루포의 어머니를 뭐라고 부릅니까? ‘루포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리라고’ 내 어머니라고. 얼마나 큰 기도의 힘을 주었으면은, 그런 표현을 쓰겠습니까? 기도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해줄 뿐만 아니라, 더욱더 하나님을 닮게 해 줍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우리가 한번 새벽에, 한번 생각해 보세요. 새벽 기도에 안나오고, 기도를 안하면, 하나님하고 멀어지는 느낌을 갖게 되요. 그렇죠? 그런가 안 그런가는 안해보면 알아요. 기도 안하기 시작하면 하나님하고 멀어집니다. ‘어이구 벌써 수요일이여. 벌써 주일이여.’ 기도하는 사람은 ‘야 수요일이구나! 야! 또 주일이 되었구나!’ 벌써 주님과 가까워지는 거예요.
저는 예배를 드리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 내가 지금 천국에 가고 있구나! 내 주를 가까이 하려 함은’, 얼마나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천국에 올라가는 것 같애요. 마치 천사가 나를 들어 가지고 올라가는 것 같애요. 기도는, 찬송도 기도지 않습니까? ‘기도는, 하나님과 가까와지게 합니다.’ 아멘! ‘기도는 하나님과 가까와 지게 한다.’ 시작 ‘기도는 하나님과 가까와 지게 한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기도는, 가면 갈수록, 하면 할수록, 주님을 닮게 만들어요. 얼마나 축복된 일입니까?
‘당신과 하나님 사이의 거리는 불과 한 마디의 기도 정도 밖에는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얼마나 가까와요? 아멘? 사랑하시는 여러분! 우리 기도는 저와 여러분을 얼마나 놀라웁게 변화시키는지, 한없이 변화시켜서 주님을 닮아 가게 만듭니다. 그래서 ‘에베레스트 산은 더 이상 자랄 수 없지만, 우리의 신앙은 한없이 자랄 수 있습니다.’ 즉 ‘우리의 분량만큼 변화 받을 수 있고, 우리의 기도의 분량만큼 성장하게 됩니다.’
오늘 이 시간 저와 여러분이 기도의 용사가 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는 하면 할 수록, 주님과 가까워질 뿐만 아니라, 주님을 닮게 되어 있어요. 주님을 닮아 가요. 한없이 성장해 갑니다. 그래서 에베소서에는 뭐라고 그럽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른다.” 참 주님을 닮아, 무한하게 주님의 모습을 닮아 가요. 내 인생 호흡이 마치는 그날까지, 저와 여러분은 기도를 통하여, 끊임없이, 끊임없이, 주님을 닮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는 특별히 교회안에서, 우리의 기도의 잠재력을 어떻게하면 개발시킬 수 있고, 어떻게 하면 향상시킬 수 있습니까?
3. 당신의 기도 잠재력 개발을 향상하려면
여러분! 오늘부터 우리, 이 마음을 품읍시다.
ꊱ 첫째로, 자원하는 태도를 가지십시오.
우리가 기도할 때 자원하는 마음을 갖는다는 말은, 나의 의지, 나의 의사를 다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선택함을 말합니다. 무슨 예기냐면, 이제부터는, ‘중보 기도의 본질입니다.’ 나 자신만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교회를 위한 기도, 구역 식구를 위한 기도, 목회자를 위한 기도, 찬양대를 위한 기도, 주일학교를 위한 기도, 청년회를 위한 기도,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 특별히, 우리 성도님들이 이 기도를 분담할 필요가 있어요.
저는 목사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죠. 그런데, 모두가 다 저를 위해서 일일이 기도해 주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으니까, 우리가 쉬운 방법부터 하는 거예요. 내가 주일학교 교사면, 주일학교와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한 기도를 책임 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일학교 교사가 학생회나 청년회를 위해서 기도하기는 쉽지 않아요.
물론 기도가 성숙한 사람이라면 뭐 누구든지 가능하지만, 그러니까 내가 중보기도로 자원할 수 있는 방법이 간단해요. 내가 만약에 찬양 단원이면, 내가 찬양 인도자나 반주자를 위해서는 기도할 수 있어요. 아멘? 내가 구역원이라면, 내가 구역장과 구역원을 위해서는 기도할 수 있단 말이에요. 너무 그렇게 추상적으로 어렵게 잡지 말고, 가까운데서 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자원하는 마음으로. 왜 자원이 내 뜻을 포기하는 것이냐 하면, 단순히 우리는, 기도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하기 때문에, 어떨 때는, 내가 중보기도자가 되고자 원한다면, 마지 못해서도 일어나야 되는 거예요. 새벽 기도를, 내몸같아서는 피곤해서 안나가는데, 내가 중보 기도자로서, 오늘도 내가 기도해야 할 그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내가 기도해 드려야 할 그분들이 있기 때문에 어떨때는, 내가 자고 싶고, 쉬고 싶은 의지를 꺽고, 기도해야만 되는 성령의 이끌리심을 받아서, 억지로라도 나와서 기도하게 된단 말이죠. 아멘?
그래서 어떨 때는, 자원하는 태도를 갖게 되면, 중보 기도자로서 책임이 있기 때문에, 금식하며 기도하게 되요. 그래서 자기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
저는 우리 성도님들이 모두가 다, 강요는 아닙니다. 우리 교회가 앞으로 중보 기도 사역을 하려고 하는데, 전 교인이 이 중보 기도하는 일에 있어서, 성령의 감동을 따라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그래요. ‘목사님 신청 안해도 내 이름 들어 가겠지요.’ 그런 사람이 있어요. ‘아니 그러면, 당신이 헌금 작정안했어도 제가 알아서 적어 낼까요?’ 자기가, 직접, 자원을 해야지요! 의례히 교회가 내 이름 정도는 넣겠지. 그것은 자원이 아니예요. 자원이라는 것은, 내가 하는 거죠! 아멘? 내가 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자원하여서 기도하다 보면, 자발성과 함께 창의성을 갖게 됩니다. 여러분! 이 중보 기도가 참 좋아요. 제가 죠이 선교회에 나갈 때, 중보 기도를 해보니까 너무 좋아요.
그래서 그때 기도해 주었던 사람들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특별히 우리 남자들은 이 중보 기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꼭 이 교회만 나와서, 이 바쁜 시간과 다투는, 그 새벽같이 출근하고, 밤늦게 퇴근하는데, 언제 우리가 중보기도가 그렇게 쉽겠습니까?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중보 기도가 더 쉬어요. 지하철 타고 가면서, 그 시간에 기도할 수 있어요. 버스 타고 가면서, 그 버스 타고 가면서, 그 현란한 간판들 보면, 나중에는 막 눈이 피곤하다고요. 그거 뭐 볼 필요 있습니까?
딱 눈감고 가다가, 뭐 한 정거장 더 가면 걸어오면 되는 거니까. 그래서 우리가 그렇게 얘기합니다. ‘중보 기도를 자원하게 되면, 시간과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며 살게 된다.’ 아멘! 기도할 게 없는 사람은, 그냥 간판 전화번호까지 다 외우고 다닌다고요. 그러나 기도할 것이 많은 사람은, 딱 집에서 출발하는 순간부터 회사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그 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활용하는 거예요. 가만히 묵상하기도 하고, 기도하기도 하고.
‘내가 김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야지, 내가 표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야지. 내가 홍원자 성도님을 위해서 기도해야지’, 짝 기도하다보면, ‘어 벌써 다 왔네!’ 피곤을 모르는 거에요. 할렐루야! 피곤을 몰라요. 시간 가는 줄 몰라요. 그래서 어쩔때는, 전철을 타고 다니면서 기도를 하다보면, 한참 가다보면, 당고개까지 갔어요. 그러면 ‘아 조금 더 기도할 수 있겠구나!’ 그리고 오다보면, 또 수유역까지 갔어요. 그런데요, 내가 그냥 졸다가 실수로 갔으면은, 실증날텐데, 기도에 집중하다가 갔다 생각하면은요, 그렇게 마음이 흥겨울 수가 없어요.
‘내 주제에 이렇게 기도하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쌍문역을 지나쳐 버렸구나!’ 그런데 그게 그렇게 위로가 된다고요. 아멘입니까? 그렇게 위로가 될 수 없어요. 여러분! 기도라는 것이 꼭 무릎 끓고 앉아서만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설거지하면서도 기도할 수 있고, 빨래를 하면서도 기도할 수 있고, 방을 닦으면서도 기도할 수 있고, 힘들면,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한번 찬송도 부르고. 더 힘들면,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있으랴’ 하면서, 찬송부르다가 기도하다가, 시간과 공간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어요. 아멘!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특별히, 자발적인 기도 사역에 있어서 새벽기도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이건 미국의 신학자들이 하는 예기입니다. 새벽만큼 좋은 시간이 없다는 거예요. 저녁에는 피곤해가지고 졸려서 못할 수도 있고, 갑자기 손님이 와서 못할 수도 있고, 또 꼭 만나야 할 사람 때문에 일에 시달리다 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저녁이 다 지나가요. 그리고 저녁에 들어와서 또 자야되요. 또 신문좀 봐야죠. 그러나, 새벽은,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주어지는 시간이거든요. 아멘? 그래서 다윗은 뭐라고 말합니까? 따라서 합시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이 새벽 시간이 얼마나 좋아요. 황금같은 시간이예요.
ꊲ 그리고 둘째로, 구체적으로 기도하십시오.
예수님은 우리에게 얼마나 구체적인 기도를 강조하고 있습니까? 중언부언하지 말라. 하나님은 장황한 기도가 아니라, 구체적인 기도를 들으십니다. 여러분! 기도는 구체적인 기도일수록 힘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추상적인 기도하지 말라. 이 구체적인 기도에 대해서는 앞으로 자세하게 배울 것입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대단히 추상적인 기도를 해요. ‘하나님, 우리 교회 부흥시켜 주시옵소서.’ 그런데 그것도 좋은 기도이지만, ‘하나님, 날마다, 매 주일마다, 새신자를 한명씩 보내어 주시옵소서.’ 이것이 더 구체적인 기도예요. 우리는 도매금으로 기도를 잘해요. 제 자신부터가. 예를 들면, ‘제가 미국에 간다.’ 미국 가는게 아니예요. 예를 든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요. ‘우리 목사님 미국 잘 다녀오게 하옵소서.’ 이렇게 기도하잖아요. 그런데, 외국 사람들은 그렇게 기도를 안해요. ‘하나님, 오늘 목사님이 일본을 거쳐서, 앵커리지를 거쳐서, 로스엔젤리스를 거쳐서, 시카코까지 간다고 합니다. 비행기를 갈아 탈 때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또 짐도 잘 운반시켜 주시고, 그리고 도착지까지 주님께서, 앵커리지와 로스엔젤리스와 시카코까지 주님! 끊임없이 동행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옆자리에도 좋은 사람 만나서, 즐거운 여행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는 죠인 선교회에서 외국인 선교사들과 같이 시간을 가지면서, 참 많은 것을 배웠어요. 우리는 얼마나 믿음이 큰지, ‘하나님! 미국까지 간단하게 가게 하옵소서.’ 그런데 이분들은 그렇게 조목 조목 기도해요. 그러니까, 기도를 들으면은, 어떤 애착이 생기느냐? ‘이분들이 나에게 관심이 참 많구나!’ 내가 어디를 통과해서, 어느 지점으로 간다는 것을 이렇게 구채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여러분! 사람이 사랑하고, 대화하고, 어떤 일을 이루어가는데 있어서, 그냥 대충 얘기하는 것과, 자상하게 애기하는 것과는 근본이 다릅니다. 구체적으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따라서 합시다. 우리 영어 공부를 한번 합시다. ‘디피닉트 에스킹(Definite Asking)’/ 굳, 발음이 아주 좋아요. ‘디피닉트 앤써링(Definite Answering)’ ‘구체적으로 요청하면,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대답하신다’ 아멘!
우리 예수님의 기도에 대한 비유들을 보세요. 얼마나 구체적인 기도의 모습을 우리에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까? 어떤 친구가 밤에 왔는데, 자기 옆집에 가서 떡을 빌리는데, 뭐라고 말합니까? ‘떡 세덩이를 빌려 주시오’ 아마도 세 식구를 데리고 왔겠죠. 그러니까 얼마나 구체적인 애정이예요. 그냥, ‘떡좀 빌려 주시오’ 그러지 않고, ‘떡 세덩이를 빌려 주시오’. 구체적인 기도를 가르쳐 주고 있어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얼마나 구체적으로 기도를 가르쳐주시냐면, ‘하나님 내 평생 먹을 것 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하라고 하지 않고, 뭐라고 하죠?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그날 그날의 필요한 것을 구체적으로 기도하라는 겁니다. 우리가 구체적으로 기도할 수록,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것도 확실하게 알 수 있어요. 그렇죠?
내가 섬세하게 기도하면, 하나님의 응답도 섬세하게 나타나는 거에요. 두리뭉실하게 기도했기 때문에, 뭐가 응답되는 지도 모르니까, 응답받았는데도 또 달라고 기도하는 거예요. 그러나, 구체적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응답하시는 것이 선명하게 보이고 느껴지죠. 아멘?
ꊳ 세번째, 바른 방법으로 기도하자.
거기 문장을 잘 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6장에 보면, 우리가 구하기도 전에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고 그랬어요. 믿습니까? 그렇지만, 따라서 하십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주권에 맡기는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르고자 하는 기도. 내 생각은, ‘우리 교회에 그냥 급성장해서, 한번에 그냥 3천 명씩, 오천 명씩 구원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나 그것은 내 생각이죠?
하나님의 계획이 어디에 계시냐고 묻는 것이 바른 방법의 기도예요. 하나님의 뜻을 묻는 거예요. 그래서, 한 성경학자가 에스크라는 단어를 아주 재미있게 풀었어요.
‘ASK’ 에스크라는 말은, 기도하라는 말이죠. 구하라는 말인데, ‘ASK’를 다시 풀어서, 첫째는 구하라. 당신의 필요를 구하라. 둘째는, 찾으라. ‘Seek 씨크’ 우리는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그의 힘으로 어떤 일을 해주시기를 구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들이, 우리가 해야 할 부분을 하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씨크. 앉아서 구하지만 말고, 찾아 나서라 이거죠. 찾아나서라. 그리고는 K(케이). Knock (노크) 두드리라. 응답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적인 기도. 계속해서 간구하라고 하는 기도의 적극성.
어떤 신자가 물었어요. ‘목사님! 제가 얼마나 기도하면 될까요?’ 대답은요? ‘응답받을 때까지’ 아멘입니까? ‘응답 받을때까지 기도해야 한다.’
자 응답받을 때까지 적극적으로 우리가 기도할려면,
ꊴ 네번째로, 온 마음을 다해 기도하십시오.
‘온 마음을 다해 기도하자’ 시작 ‘온 마음을 다해 기도하자’ 그래요. 온 마음을 다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두 마음을 품은 자의 기도나, 반 마음을 품은 자의 기도를 듣지 않습니다.’ 야고보서 1장을 보면, ‘두 마음을 품은 기도’, 기도하면서도 ‘이것이 될런지, 아마 안될것 같은데’ 그러니까, 안된다 이거죠. 그래서 온 마음을 품기위한 좋은 방법이 있어요. 어떨 때는 우리가 말씀을 조용히 묵상하면서, 조용히 깊이 기도를 들어갈 수도 있지만, 내 마음을 집중하기 위해서는, 우선 처음 시작은요. 큰 소리의 기도가 좋아요. 아멘! 큰소리.
막 크게 소리지라는 말이 아니라, 내 기도 소리를 옆에 사람이 알아 듣지 못할 정도의 그 소리. 우리가 어떨 때는 보면, 이 기도하는데 있어서 좀 절제 못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옆에 있다 보면, 그분 기도 소리가 너무 커가지고, 내 기도는 못하고, 그분 기도하고 같이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사람을 가르쳐서 ‘기도의 팔뿐이’ 라고 그래요. 기도는, 개구리 소리만 내면 되는 거에요. 개구리 소리. 웅얼 웅얼 웅얼.
자기가 집중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기도 소리가, 내 귀에도 안들려야 되요. 그리고 내 기도의 내용이 다른 사람에게 안들릴 정도로 기도하면 집중하기가 쉽거든요. 그런데 내가 너무 혼자만 그렇게 기도해버리면, 옆에 사람은, 아버지하고 너무 혼자 크게 기도하니까, 기도가 오히려 방해를 받아요. 여러분! 기도도 지혜롭고 질서있게 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내 기도 소리를 옆에 사람이 알아 듣고 싶어 귀를 쫑긋 기울이면은 들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않고 소리가 웅얼 웅얼 하면은, 자기 기도만 집중할 수 있어요.
그래서 우선 소리를 내서 기도하고, 참 좋은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는데, 두번째는, 방해되는 것들은 종이에 적어 놓으라. 무슨 예기냐면, 기도를 처음 하시는 분들은, 이런 일들이 많아요. 기도할려고 머리만 숙이면, 오만가지 생각이 갑자기 떠오르는 거예요. 그러니까 기도가 안되죠? 그러면, 기도할려고 딱 머리를 숙였더니, ‘계돈 부어야 할 날짜, 적금 부어야 할 날짜, 전기세 내는 날자, 뭐 공과금 내는 날짜, 카드 막을 날짜.’ 뭐 이런 것만 기억이 난단 말이죠.
그래서 기도가 혼란이 되면, 종이를 꺼내가지고, 그것을 적어 놓고 ‘잊어버리라’ 이 말입니다. 그걸 안잊어 버릴려고 하니까, 기도가 집중이 안된단 말이예요. 그러니까 딱 적어 놓고, ‘아 이제 적어 났으니까 잊어버리자!’ 그러면 이제 되잖아요. 적어 놨으니까. 아멘? 참 좋은 방법이예요. 딱 적어 놓고는, 딱 적어 놨으니까, 이제는 생각 안해도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다보면, 기도가 자연스러워져요. 그러면서, 이제 정말 중요한 것은, 기도 노트를, 메모지를 가지고 다니라. 그래서 기도하다가 하나님이 영감을 주시는 것, 기도하다가 하나님이 떠오르게 하시는 것, 기도하다 보면은, 아! 어떨때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깨닫게 하시는 것들이 많죠. 그걸 딱 적어놓고, 그리고 응답된것을 적어놓고. 그러면, 언제나 이 기도할 때 기도제목들을 적어 놓고, 빨간 색 펜으로 응답 된 것들을 동그라미를, ‘아! 이것을 응답이 되었구나. 이루어 졌구나.’ 얼마나 얼마나 좋아요. 온 마음을 다해서 기도하십시오.
ꊵ 다섯번째, 같이 하십시다. ‘쉬지 말고 기도하자.’
이제는 기도가, 생활의 습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저절로 습관이 되는 거예요. 아주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는 거예요. 저는 아직도 기도에 있어서 아주 수준이 낮아서, 습관이 안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얼마나 얼마나 감사 기도가 습관이 되었는지, 냉수 한 그릇만 떠주어도 기도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저는 이따금 생각합니다. ‘그냥 간단한 것, 천원짜리 이하는 그냥 생략하자!’
뭐 제가 그런 법을 정했다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분들은 너무나 너무나 기도가 습관이 되어가지고, 어떤분은요. 얼마나 감사의 기도가 습관이 되었는지, 밥먹기 전에도 기도하고, 또 밥먹고 나서도 기도하더라고요. ‘오늘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는, 다 먹고 나서는 ‘오늘 잘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사한 후에도 또 기도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차를 끓여다 주니까 또 감사 기도하더라고요.
‘어떻게 하느냐?’ 그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도가 몸에 배였다는 것이 중요하죠? 저는 어떨때는 참 하나님 앞에, 너무 너무 부끄러울 때가 많아요. 뭐냐면, 어떤 요구 조건이 있어요. ‘하나님! 이것은 좀 빨리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길이 쫙 풀려서 늦지 않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러면 하나님이 정말 쉽게 인도하세요. 그런데 그 다음에는 늘 형광등이 들어와요. 뭐냐면, 하나님이 응답해 주셨으면, 곧바로 감사해야 하는데, 집에 오고 나서 감사해요. 제가 고향이 충청도도 아닌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한참 있다가 생각해 보면, ‘아참! 아직도 감사 기도 안 했잖아!’ 그러면 또 그때 기도해요. ‘하나님! 미안합니다. 감사했어야 하는데 너무 좋다 보니까 잊어 버렸습니다.’ 아직도 습관이 덜 된 거예요. 여러분! 기도에 민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구하는 것에만 민첩할 것이 아니라, 이루어 졌을때, 그 즉시로 찬양하고, 그 즉시로 감사하고, 그 즉시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다면, 우리는 기도에 얼마나 행복자입니까? 아멘!
그러면 이제 구체적으로, 이렇게 우리가 개인적으로 기도가 생활화가 된다면, 교회를 어떻게하면 기도하는 교회로, 교회 잠재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
4. 교회의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기도 방법
이미 말씀드린 것을 다시 풀어서 말씀하겠습니다.
ꊱ 첫째, 계속해서 기도하자.
여러분! 오늘 에베소서 6장 18절을 보면, 참 아름답게 되어 있어요. ‘모든 기도와 간구로’, 바울 사도의 선교사역을 위해서 기도하는데, 어떻게 기도하라고요? ‘무시로, 성령이 인도하심을 따라서.’ ‘무시로, 모든 경우에 기도하라.’
어떤 일이든지 기도하는데, 특별히, 기도는 참 간단해요. 성령에 인도하심을 자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집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누군가를 위해서 기도하고 싶은 생각이 들면, 그 즉시 기도하십시오. 그것은 성령이 주시는 생각입니다. 아멘입니까? 그것은 틀림없이, 100%, 100% 성령이 주시는 생각입니다. ‘아 다음 주일에 가서 기도해야지!’ 잊어버려요. 기억이 안납니다. 그러니까 무시로 기도하는 거예요.
운전을 하면서도 기도할 수 있고, 설거지를 하면서도 기도할 수 있고, 길거리를 가면서도 기도할 수 있고, 가다 보니까, ‘아 집사람이 나에게 기도 부탁을 했었지! 깜빡했구나! 기도해야지’ 그것은 성령이 주시는 생각이예요. 그래서 뭐라고요? ‘무시로, 모든 경우에, 성령안에서 기도하라!’ 아멘! 그러니까, 기도를 저축해 났다가 할려고 하니까 다 잊어버리는 거에요. 한꺼번에 몰아서 할려고 하면 안돼요. 감동을 줄때, 생각 날때 기도하세요. 그게 성령의 기도하라는 음성이예요. 성령님이 항상 우리 기도를 도와주시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ꊲ 둘째로, 전략적으로 기도하라.
전략적으로. 특별히, 교회를 위해서, 목회자를 위해서. 교인들을 위해서. 그래서, 여러분 잘 들으세요. 특별이 주일 예배에 대표 기도를 맡으신 분들은, 주일 예배 대표 기도는, 이미 한달전부터 광고가 나가니까, 주일 대표 기도를 맡으신 분들은, 주일날은, 그래도 자기가 그날 대표 기도를 맡았으면, 반드시 그날 만큼은 새벽기도를 해야 합니다. 뭐 피곤하고, 아프고, 힘들어서 못 나온것은 예외적인, 예외는 예외죠.
그러나, 자기가 정말 게울러서 기도를 안나왔다면, 그날 대표 기도 안해도 괜찮아요. 그 정도 우리가 기도에 책임을 지자는 말이예요. 아멘! 그 정도는 책임을 지자고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은, 기도를 잘 하시지만, 더 잘하자 이겁니다. 특별히 주일날 대표기도를 맡으신 분들은, 새벽 기도에 나와서, 주보를 보란 말이에요. 주보를 보고, ‘오늘 교회적인 기도 제목이 뭔가?’ 를 보라 이거예요. 자기가 정한 레파토리. 늘 판에 박힌 기도.
특별히 신앙 생활 오래 하신 분들은 이번에 좀 체질을 개선합시다. 뭐냐면, 그 사람은 이년 전이나, 삼년 전이나, 오년전이나, 대표 기도만 시키면 똑같은 기도, 그건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기도가 아니예요. 개인 기도는 그렇게 할 수 있지만, 대표 기도는 언제나, 교회를 중심으로 기도하는 거예요, 아멘? 교회 현실을 중심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 행사가 뭐가 있는가? 교회 프로그램이 무엇인가? 요즘 기도의 제목이 무엇인가? 주보를 보고,
‘하나님! 이번에 우리 교회에서 총동원 전도를 하는데, 우리 교인 모두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동참하여 영혼을 구원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어떻게 알았습니까? 주보를 보고 알았단 말이죠. 전략적인 기도. 예배를 위해서, 그래서 모든 예배를 위해서. 성도의 교제를 위해서. 또 주보에 보면, 어떨 때는, 병원에 입원한 성도가 있으면, 그 성도님의 치료를 위해서. 그래서 주보를 활용하는 기도. 얼마나 우리가 기도할 것들이 많습니까?
ꊳ 지리적으로 기도하자.
지리적으로. 여러분! ‘여리고 작전’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여리고 작전. 예배당 안을 돌면서도 기도하는 거예요. ‘하나님! 이곳이 얼마나 중요한 곳입니까? 우리 교회가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복음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예배를 드립니다. 여기서 우리의 예배가 드려집니다. 여기서 찬송도 드려집니다. 주여! 이곳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 장소에 가서 기도하는 거예요. 여러분! 이게 중요한 것입니다. ‘지리적으로 기도하라.’ 아이들이 집에 없어도, 아이들 방에 가서 기도하라고요. ‘하나님! 우리 아이들의 방에 들어왔습니다. 이 침대위에 축복하여 주시고, 이 침대위에 일곱 영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 책상에 가서 앉아서도 기도하고, ‘하나님! 우리 아이들의 이곳에서 공부할 때에 맑은 정신을 가지고 지혜와 총명가운데 공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꼭 사람이 있을 때만 기도하는게 아니예요. 제가 지금까지 한번도 안한 기도가 있는데, 오늘 깨달은게 있는데, 잘 얻어 먹기 위해서는, ‘부엌에 가서도 기도해야 되겠다.’ ‘하나님! 이 부엌도 기름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얻어 먹고 못 얻어 먹고는, 내 기도에 달려 있구나!’ 그런 결론을 내렸어요. 아멘? 그렇지 않습니까? 지리적으로 기도하라고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건축할 때 보면은요, 매일 가서 한바퀴씩, 아니면 일곱 바퀴씩 돌면서 기도하죠. 지리적으로 기도하는 거예요. 그리고 또 내가 전도하고 싶은 사람이 있죠.
아니면 구역 식구 중에 잘 안나오는 사람이 있다든가, 그러면 지나가다가 그집 대문잡고 기도하세요. 그런데 또, 너무 오래 잡고 있으면 사람들이 오해할 수도 있느니까, 대문을 삭 스치면서, 안수하는 거예요. 대문에 다가. ‘주여! 이 집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직 결혼하지 않은 총각들은 마음에 드는 아가씨가 있으면, 지나가다가 그 집을 놓고, ‘주여! 이 여자를 나에게 주시옵소서.’ 한번 해보라는 거예요. ‘지리적으로 기도하라.’ 여러분! 제가 지금 웃으면서 애기하지만, 이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것을 현대 신학적으로 ‘영적 대결’이라고 합니다.
‘영적 대결.’ 그 집안을, 그 장소를, 그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사탄을 뭐라고 그랬어요? 공중의 권세 잡은 자. 그 영이, 그 악한 영이 그 지역을 장악하고 있으니까, 내가 그 지역에 가서 그 집을 위해서, 그 장소를 위해서 기도하면, 악한 영이 떠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이 장소적인 기도가 필요할 때가 있어요. 아이들이, 자녀들이 어디 군대에 가 있습니까? 그러면 그 지역을 생각하면서 기도하는 거예요. ‘하나님! 그 지역 전체를 지켜주시고, 우리 자녀를 돌봐 주시옵소서.’ 지리적인 기도.
ꊴ 네번째, 힘있게 기도합시다.
여러분! 우리가 성령 충만을 입기만 하면, 그때부터 우리의 기도를 성령이 도와 주실줄로 믿습니다. 성령이 도와주시고, 그 다음에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하십시오. 너무 판에 박힌 기도하지 말고, 그래서 늘 성경을 펴놓고 기도하라고요. 그날 내가 읽은 말씀가지고, 그날 들은 말씀 가지고, 그래서 우리 한국교회는 좋은 것이, 새벽 기도가 참 좋아요. 새벽에 목사가 성경을 풀어주시니까. 성경 말씀을 가지고 묵상하면서,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오늘 아침에 우리가 야곱에 대해서 묵상했다면, ‘하나님! 야곱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 내가 바로 야곱과 똑같은 사람입니다. 주님 저에게도 믿음을 주셔야 하겠습니다.’ 하면서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거예요. 여러분! 성경에 나타난 믿음의 사람들. 기도의 응답을 경험한 사람들의 주 무기가 뭡니까? 언제나 성경 말씀을 인용해가지고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그래, 내가 약속했었지! 그래 내가 그렇게 약속했었지! 그래 그 얘기가 내 말씀에 있지’, 그러니까 하나님이 더 쉽게 응답하신다고요.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이런 기도의 모델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5. 그래서 예수님의 기도를 모델로 삼아, 다음과 같이 기도해 보십시오.
ꊱ 첫째, 성도들이 진실된 예배를 체험하도록 기도하자.
자 우리가 교회와서 처음 예배당에 들어오면, 어떤 기도가 필요하냐면, 예배를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예배를 잘 드려야 하는데, 예배 드리려고 예배당에 와 가지고는, 누구하고 예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배드리러 와서는, 예배전에는 사람하고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하고 먼저 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람하고 말하지 말고, 예배 전에 우리는 하나님께 먼저 말씀을 드려야 합니다. 아니 어른한테 인사드리려고 왔으면, 우선 어른한테 인사부터 해야지, 하인하고 노닥거리고 있으면 되겠어요?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려고 왔으면, 사람하고 할 예기는 접어 놨다가 나중에 예배 끝나고 난 다음에 얘기하고, 예배 전에는 우리가 하나님께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예배 중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그 다음에는 예배 후에는 우리 서로 서로 교제하는 거예요. 아멘? 그래서 우리 교회 예배의 체질을 더 발전시켜야 하는데, 어떻게 하자고요?
예배 전에는 누구하고만 말하자고요? 하나님하고만, 그래서 예배전에는 가급적이면, 인사는 간단하고 간편하게 하고, 먼저 예배를 위해서 기도해야지, 자꾸, 예배드리려고 와서는 ‘뭐 계돈주고, 돈 꾸어 준것, 주고 받고,’ 그것은 예배 끝나고 난 다음에 하라고요. 아멘! 예배를 위한 기도가 그렇게 중요해요. 아마 다음주 부터는 우리 교회 예배가 더 풍성해 질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 예배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시고’하고 기도하세요.
물론 예배의 긍적인적인 목적은, 은혜 받을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목적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죠. 그리고 성령 충만한 예배가 되면, 은혜는 저절로 오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이 기분이 좋으신데, 안 주시겠습니까? 하나님을 높여 드리면, 은혜는 저절로 온다고요.
ꊲ 둘째로,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받아들이고, 순종하도록 기도하십시오.
그래서 말씀이 풍부한 예배가 되게 해 달라고, 언제나 기도할 것이 있습니다.
ꊳ 세번째, 교회의 단결을 위해서.
저는 특별히 우리 예수 제자교회가, 끊임없이 기도해야 할 것이 있어요. ‘우리 교회에 들어오기만 하면 모든 장벽이 무너지게 하옵소서.’ 모든 장벽이. 초신자가 어디있고, 기신자가 어디 있습니까? 침례교 출신이 어디있고, 장로교 출신이 어디 있고, 감리교 출신이 어디 있습니까? ‘다 우리 교회에 들어오면 하나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는 영적 체질이 하나가 되야 되요. 그리고 언제나 우리가 빼놓지 않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ꊴ 예수 믿지 않는 영혼들을 위해서.
구원을 위해서. 전도의 더 큰 비전을 위해서. 그리고
ꊵ 다섯번째, 성도들의 마음과 삶 속에 기쁨이 있도록 기도하라.
이게 뭡니까? 따라서 합시다. ‘주님/ 우리 교회 모든 교우들은/ 축복의 공유자가 되게 하옵소서.’ 저는 신앙 생활은 고행주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누리는 것입니다. 인생의 동반자가 되는 거예요. 우리는 모두다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눌 동반자들입니다.
따라서 하세요. ‘하나님의 축복을/ 같이 누리는/ 인생의 동반자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시는 여러분! 우리 교회를 위해서 기도할 때마다, 이 기도를 꼭 드릴 수 있기를 바래요. ‘주여! 이 교회에 몸담고 신앙 생활하는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의 축복을 함께 누리는 축복의 공유자, 인생의 동반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얼마나 좋은 기도예요.
읽고 마치겠습니다. ‘이제 당신이 기도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됩니다. 당신이 교회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하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당신이 사람들을 모아 기도하는 모임을 시작하면 기적이 그 다음으로 따라옵니다. 그리고 당신의 교회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자라갈 것입니다. 부흥은 항상 기도로부터 시작됩니다. 부흥이란 그 누구도 분명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일단 일어나면,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는 어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슨 큰 일을 하시려고 할 때에는, 어려운 일부터 시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더 큰 일을 하시려고 할 때에는, 우리에게 불가능하게 보이는 일부터 시작하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교회와 가족들과, 우리 나라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이 기도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일어나서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다같이 읽겠습니다. “모든 것이 당신에게 달려있는 것처럼 일하고, 모든 것이 당신에게 달려 있는 것처럼 기도하십시오.”
우리 합심해서 이 시간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들이 중보 기도에 대해서 중요한 것을 공부했습니다. ‘주님! 우리 교회에 큰 일을 이루시려고, 우리로 하여금 이렇게 기도하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 일으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설교는 소수가 받는 은사이지만, 기도는 모두에게 주어지는 축복된 사명인줄 믿습니다.
하나님! 기도로 나같은 보통 사람,도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기도할수록 하나님을 닮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특별히 오늘 이 시간 기도할 것은, ‘주님! 저도 우리 교회에 중보 기도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나도 우리 교회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주여 저에게도 기도의 영을 부어주셔서, 성령의 감동하심을 따라서 수시로, 무시로, 성령안에서, 교회를 위해서,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 중보 기도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님을 부르며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 시간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시간에 이렇게 주님 앞에 나아서 기도할 수 있는 이 놀라운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제 자신이 더욱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더 집중적으로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더 간절히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더 구체적으로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 집사님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서, 교우들 한 사람을 한 사람을 붙들고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날마다 중보 기도의 사명을 갖고 기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체적으로 찾으며, 두드리며 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을 다해서, 힘을 다해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여 쉬지 말고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전략적으로, 정말 우리 교회의 부흥과 우리 교회 성장을 위해서, 건축을 위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기도하며, 좀더 진취적으로 기도하기를 원하오니, 기도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이여, 하나님의 교회가 든든하게 세워지게 하시고, 주님의 복음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복음의 산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름부어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축복의 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의 동산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날마다 충만케 하여 주시고, 특별히 우리 교회 예배가 살게 하여 주시고, 말씀이 풍성하게 하시고, 교회가 날마다 하나되게 하시고, 구원받는 자의 수가 날마다 더해가게 하여 주시고, 우리 온 교회 성도들이 행복한 기쁨의 동역자가 되게 하시고, 인생의 동반자가 되게 하여 주시고, 축복의 공유자가 다 될 수 있도록, 하나님 축복해 주시옵소서.
그러나 하나님, 저의 기도에 교회가 달려 있는 것처럼, 사명감을 가지고, 책임감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도록 주여 도와 주시고, 축복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들에게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동역자가 된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다 인생의 동반자로서, 평생을 하나님의 은혜를, 하나님의 축복을,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함께 공유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나를 위해서 누군가가 기도하고 있는 것처럼, 나도 누군가를 위해서 기도해 줄 수 있는 기도의 중보자,
사명감을 갖고 기도하는 21세기의 에스더, 모르드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내가 외로울 때, 내가 지칠때, 내가 외로울 때, 내가 힘겨울 때, 내가 약해질 때, 그래도 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우리 집사님이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우리 성도님이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기도해 준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우리 마음이 든든하고 안심이 되옵나이까, 그렇다면 나도 이제는 누군가를 위해서 기도해 줄수 있는 이 중보 기도자의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모두가 다 이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주여! 축복해 주시옵소서.
우리 가정이 나 한 사람의 기도에 달려 있음을 믿게 하여 주셔서, 기도하게 하여 주시고, 우리 교회가 나 한 사람의 기도에 달려있는 것처럼 기도할 수 있는, 중보 기도자로 우리에게 기름부어 축복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00. 9.17 중보기도 세미나 2
▣ 제목 : 당신의 기도 폭 넓히기
본문: 골로새서 4: 12-13절
우리 교회의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하나의 큰 무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데, 그것이 곧, 중보 기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난 시간에 ‘교회가 갖고 있는 어마 어마한 잠재력은 곧 중보 기도라는 것을’ 말씀 들렸습니다. 이미 공부를 했기 때문에 또다시 그것을 복습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회가 갖고 있는 잠재력, 그것이 곧 중보 기도입니다.’ 오늘 우리가 골로새서 4장의 보시면, 바울은,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교회가 끊임없이 은혜로워지기 위해서 기도하며, 그의 기도의 폭을 넓혀갑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가, 이 쌍문동에 위치한 교회가 아니라, 세계를 향하여 나가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이제는, ‘기도의 폭을 넓혀 가야 한다’ 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기도의 폭을 넓혀 가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읽은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해서, 그 말씀을 가지고 나 자신을 살피며, 나 자신을 성찰하며, 나 자신에게 적용하면서, 나로부터 시작된 기도가, 이제는 가족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가족에서 이제 형제지간으로 나갈 수 있어요.
그리고 친구에게로 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농어촌 교회로 나갈 수가 있고, 국가와 민족과 사회를 위해서, 그리고 회사를 위해서, 직장을 위해서, 특별히 구역을 위해서, 주일학교를 위해서, 우리가 후원하는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서, 북한부터 시작하여 중국으로, 아시아로 유럽으로. 미국으로, 남미로, 일본으로 세계를 한바퀴 돌 수 있습니다.
‘당신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거나 성경공부를 할 때 중보 기도라는 말을 들으면 얼마나 친숙하게 느껴지십니까?’ 여러분! ‘친숙’이라는 말에다 표시를 해 보세요. ‘친숙’ 중보 기도하고 나하고, 얼마나 친숙한 것 같습니까? ‘당신은 주위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슬퍼하는 사람을 보면 우선 그를 위해 기도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드시는지요?’ ‘그를 위해’ 거기다가 표시를 해 두세요. ‘나의 중보 기도에 대한 현 주소를 물어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세번째로, [당신은 우리 교회를 생각하며 정기적으로 기도하거나, 또는 거의 매일 삐지지 않고 기도하시는지요] 과연 내 기도 속에서 얼마나 교회를 위해서, 그리고, 보다 더 넓게 기도의 폭을 넓혀 가는 일에 있어서 규칙적인, 정규적인 기도를 하고 있습니까? 오늘 본문의 주인공인 에바브라라고 하는 이 사람, 이 분은 얼마나 중보 기도에 훌륭한 사람이었습니까? 오늘 본문 12절에 보니까, 바울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소개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니 저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얼마나 그 내용이 깊습니까?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학신있게 서기를 위하여 기도하는데,” ‘항상 애써 기도하였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도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서만 단순히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 아니라, 이제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선교를 위하여, 중보 기도자로서, 오늘 에바브라와 같이, 애써 기도하고, 날마다 기도하는, 이러한 훌륭한 중보 기도자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중보기도란?
여러분! 이 중보기도라고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중보 기도에 대해서 한번 정의를 내려볼까 합니다. 00자매님, 거기 한번 읽어 주세요.
[중보라는 말은 원래 ‘다른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얻기 위해 그 일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행위입니다.] 예.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얻기 위해서, 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것.’ 그래서 [우리가 중보 기도를 ‘인어세션’이라는 말을 쓰는데, ‘인어’ ‘비트윈’이라는 말입니다. ‘중간, 사이, 간격’이라는 말입니다. 이 ‘세션’이라는 말은,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즉 이쪽과 저쪽의 가운데 사이에 들어가서, 하나님과 그 사람을, 연결시켜 주는 역할이 중보 기도입니다.] 얼마나 멋있는 역할입니까?
얼마나 중요한 역할입니까? 이것이 곧 중보 기도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정의입니다. 그 다음 읽어 주세요. [그래서 중보 기도는 ①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②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③하나님께 간구하는 행위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구약의 제사장을 통해서 쉽게 배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표준이 중보자 예수님이십니다.] 여러분! 이 중보 기도가 갖고 있는 엄청난 비중을 보세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격을 갖춘,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간구하는데, 구약에서는 제사장이 그 일을 했고, 그리고 신약에 와서는 사실은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가장 모본적인 중보 기도를 드려 주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중보 기도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드리는 기도입니다. 내 가족과 이웃으로부터 시작하여, 사회, 민족, 국가 전체, 전 세계를 향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모든 것이, 중보 기도에 포함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한번 질문을 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당신의 기도 폭은, 이만큼 넓어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우리의 인생은, 기도의 폭만큼 넓어질 수 있어요. 나는 늘 그저 내 인생, 내 가정, 내 직장, 내 생활, 내 건강, 내 자녀, 거기까지만 우리의 기도가 간다면, 내 인생은 가정의 테두리를 못 벗어납니다. 뿐만 아니라 내 기도가 우리 교회 안에서만 끝난다면, ‘우리 교회 부흥시켜 주옵소서. 우리 교회 전도 흥왕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 건축할 수도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우리 교회 그저 교인들 많이 늘어나게 하옵소서.’ 그러면, 우리 교회의 이상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오
늘 우리 모두가, 저 자신부터 시작해서, ‘우리는 얼마나 기도의 폭이 넒어 지고 있는가?’ 이 기도의 폭을 넓혀야 할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왜 중보 기도가 그렇게 중요할까요?
우리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중보 기도가 중요한 이유.
1) 중보 기도는 성도의 특권이자 의무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이웃의 연약함을 탄원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것은 놀라운 특권입니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여러 차례 중보 기도를 드렸습니다. 선지자 사무엘은 자신이 중보 기도를 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것은 죄를 짓는 것과 같다고 고백합니다.’ 예. 여러분! 여기서 중요한 것이 뭡니까? 중보 기도는, 우선 특권이라는 거죠. 왜요?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가서, 이웃의 문제, 이웃의 연약함, 이웃의 필요, 이웃의 그 절박함을 탄원할 수 있는 자격이 우리에게 있다고 하는, 이 놀라운 특권. 할렐루야!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가서, 그분을 위해서, 그 누구를 위해서, 하나님 앞에 대신 나가서 기도를 드려 줄 수 있는, 그 특권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어요. 그래서 아브라함은 그 조카 롯의 구원을 위해서, 사무엘은, 그 민족의 번영을 위해서 얼마나 절박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2) 하나님께서 중보 기도 자를 간절히 찾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타락해 심판을 자초하게 된 이유를,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찾다가 얻지 못한 고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어느 시대, 어느 상황에서든지 중보 기도 자를 찾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얼마나 중보 기도 자를 필요로 하시는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김으로, 하나님이 드디어 바벨론을 들어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실 수 밖에 없는 상항이었어요.
그런데 에스겔서 22장에서 뭐라고 말합니까?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찾다가,’ 하나님이 그러한 중보 기도자를 찾다가 그런 중보 기도자가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스라엘을 심판하셨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의 의미는 뭡니까? 중보 기도자가 있었다면, 하나님은 심판하지 않았다는 말이죠? 왜요? 롯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잖아요. 아브라함이 롯을 위해서 중보 기도를 하니까, 하나님은 롯을 심판하는 가운데서 그를 심판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사 건져 주셨다는 말이죠.
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 나 한 사람의 중보기도가, 우리 가문에 임하는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을 막을 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멘? 나 한 사람의 중보 기도가 어떤 한 영혼의 탈선과 어떤 한 영혼의 멸망을 얼마든지 막을 수 있는, 이 놀라운 우리의 사명,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을 원하시고 계시고, 찾고 계시다는 말입니다. 왜요? 그것이 곧 사랑이기 때문이죠.
3) 예수님께서 중보 기도를 강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의 대 제사장적 중보 기도장’ 으로 불려집니다. 그만큼 예수님 자신이 중보 기도의 삶을 사셨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역사상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영적 거인들도 한결같이 중보 기도의 삶을 살았습니다.’ 여러분! 이미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까? 이것은 의무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에요. 책임이기 때문에 되는 게 아니죠? 물론 책임이니까 기도할 수 있어요. 의무이기 때문에 기도할 수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예수님께서 왜 중보 기도를 그렇게 강조하실까요? 여러분! 우리가 사랑하지 않고는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수 없습니다. 아멘? 그래요. 사랑한다면, 정말 간절하게 기도가 나옵니다. 그 영혼을 사랑하기에, 그 생명을 사랑하기에, 그의 인생을 사랑하기에, 그의 미래를 사랑하기에, 그의 앞길을 사랑하기에, 그가 축복받기를 내가 진정으로, 그 심령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 심령을 위해서 자연스럽게 기도가 나오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자신이 중보 기도의 삶을 사셨어요. 오늘 우리가 기독교의 역사를 보면, 기독교 역사에 나오는 모든 훌륭한 믿음의 거장들, 영적 거인들은 모두가 다 중보 기도의 삶을 살았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거기 찰스 스펄존이 정의한 중보 기도의 중요성과 비중에 대해서 우리 다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중보 기도는 하나님의 사람들 중에서도
탁월한 모범을 보인 사람들이 실천해 온 아름다운 덕목입니다.
중보 기도가 얼마나 많은 영혼들을 구원해 왔는가에 대해서는
오직 그 영원성만이 그것을 증거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수중에 강력한 엔진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을 잘 사용하십시오. 끊임없이 사용하십시오. 지금 믿음으로 사용하십시오.
-찰스 스펄전-
특별히 세 번째 줄을 보시면은, ‘중보 기도가 얼마나 큰 힘을 갖고 있냐면, 많은 영혼들을 구원시킬 수가 있다.’ 우리가 나가서 사람들을 전도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요. 그러나, 우리가 못 나가서 전하지 못할지라도, 얼마든지 저 멀리 시골에 있는 사람을 위해서, 내가 20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라 할지라도, 그 친구가 혹시 저 남미에 이민 가서 살고 있다 할지라도, 나는 그 친구에게 매일 찾아가서 전도할 수도 없고, 매일 전도하기 위하여 국제 전화를 할 수 없어도, 그의 영혼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다 보면, 그 영혼이, 누군가를 통해서 복음을 듣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는 열매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밑에서 2번째 줄 보시면, ‘우리는 수중에 강력한 엔진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강력한 엔진’ 여러분! ‘중보 기도가 할 수 없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이 믿음 가지고, 날마다 누군가를 위해서, 기도하는 중보 기도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맨 밑에 부분, 같이 읽어요 시작 [지금도 우리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의 보좌 오른편에서 우리를 위해 계속 기도하시며,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신 것입니다.] 아멘!
3. 그러면 이제 중보 기도자의 특징에 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우리가 중보 기도를 드리려고 하면 어떤 마음가짐, 어떤 태도가 필요한가? [누구든지 중보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중보 기도라는 것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모가 자기 자녀를 위해서 하는 모든 것이, 다 중보자 역할이죠. 기혼자가 배우자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 아내가 남편가 위해서, 남편이 아내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친구가 자기의 절친한 친구를 위해서 하는 것은 다 중보자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중보 기도자의 기본적 자세 세 가지를 살펴볼까 합니다. 000읽어 주세요.
[1. 동일시: 예수님은 중보자의 심정으로 언제나 약한 사람들을 민망히 여기시며 측은히 여기 시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2. 희 생: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내어 하나님께 간구하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 합니다. 더욱이 모세나 바울은 자기 동족의 구원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기꺼이 바칠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3. 영적 권위: 우리가 진정한 마음으로 중보 기도를 하게 되면 성령의 능력을 통해 하나님으 로부터 영적 권위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그만큼 많은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자! 세 가지를 다시 한번 반복합니다. 특별히 중보 기도자는, 예수님의 마음인데, 동일시, ‘민망히 여기시며, 측은히 여기셨다.’ 이것이 우리 주님의 중보자로서의 마음이죠. ‘민망히 여기시며, 측은히 여기셨다.’ 그가 고생을 하면 안되겠기에, 그가 어려움을 당하면 안되겠기에, 그가 방황을 하면 안되겠기에, 그가 시련을 당하면 안되겠기에, 그가 고난을 당하면 안되겠기에. ‘민망히 여기며, 측은히 여기는 마음.’
그래서 어떤 때는 우리가 진정한 중보 기도자가 되려면, 나의 것을, 나 자신을 희생 시켜야 합니다. 희생시켜야 되요. 모세나 바울은 휼륭한 중보 기도자였어요. 그들은 우리가 참으로 따르기 어려울 만큼 놀라운 본을 보여 주었는데, 자기 목숨까지도 기꺼이 바치면서라도 민족이 구원받기를 원해서 기도하는, 그런 자기 희생의 고결한 마음을 보여 주었어요. 그런데 놀라운 것이 있어요. 세 번째, 맨 마지막에 보면, 우리가 이러한 마음을 갖도록 성령님이 이끌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죠? 이건 내 마음만 가지고는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내 마음이 얼마나 넓기에, 내 마음이 얼마나 훌륭하기에, 내가 얼마나 인격자이기에, 내 목숨까지 희생하면서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겠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성령님이 나에게 그런 마음을 주셔야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내 힘으로 내가 얼마나 할 수 있겠어요? 내 힘으로는, 내 기도도 제대로 못하는데, 내 문제 하나도 제대로 기도 못하는데, 어떻게 남의 문제를 이렇게, 사랑으로 마음으로, 희생 정신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겠어요?
이것은 성령이 주시는 능력인데, 더 놀라운 것은 이 두 가지입니다. 성령님이 나에게, 남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내가 그렇게 기도했더니 뭐예요? 하나님은 그만큼 많은 축복으로 갚아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은혜 위에 은혜입니다 아멘? 이중적 축복이에요. 이것이 참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신비예요.
어떻게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진지한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는, 그 고상한 마음을 내가 품게 되었는가? 그 자체가 성령님이 주시는 것인데, 그래서 내가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기도했을 뿐이에요. 그런데도 주님은 뭐라고 하시냐면, ‘그만큼 내가 너에게 많은 축복을 주겠다.’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가 이제 어떤 내용으로 기도할 것인가?
4. 다른 사람을 위해서 중보 기도하는 방법.
어려운 얘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러한 기본 원리, 이러한 기본 자세, 이러한 방법을 가지고 기도하면 더욱 효과적인 중보 기도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 000 읽어 주세요.
[1) 그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하라.
사람들의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위대한 성공의 길잡이입니다.
이것이 바울의 대표적인 기도 사역이었습니다.]
사실 바울은 골로새 교회를 위해서, 1장부터 4장까지, 중보 기도에 관한 중요한 원칙 아래서 그 내용을 말하는데, 다른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성공입니까? 내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면 그것이 성공인줄 믿습니다. 아멘? 사도행전에서 스데반이, 다윗에 대해서 한 마디로 이렇게 설명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다가 죽었다.’ 하나님의 뜻만 제대로 발견하고,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이죠.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다가, 인생을 마친다면, 그것은 성공이죠? 그래서 바울은, 골로새 모든 교인들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는 자가 되길 기도하고 있어요.
그 다음, 000읽어 주세요.
[2) 그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하라.
바울은 이어서 골로새 교인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므로 모든 일에 그분을 기쁘시게 하도록 기도합니다.
ꊱ 지식: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ꊲ 태도: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과 함께, 기꺼이 받아들이도록 기도하자.
ꊳ 행동: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순종해 나갈 수 있게 기도하자.] 예.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그가 순종한다면, 얼마나 그 인생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될 수 있겠어요? 그래서 세 가지죠? 지식은, 깨닫는다. 태도는, 받아들인다. 하나님의 뜻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행동은, 순종해 나갈 수 있게.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나갈 수 있는, 그렇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인생이 되니,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어요? 아멘입니까?
세 번째, 000읽어주세요.
[3) 그들의 삶에 많은 열매가 맺히도록 기도하라.
바울은 그들이 결국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열매 중에서도 영원한 가치를 있는 그런 열매를 맺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골로새서 1장 10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인생의 아름다운 열매, 영원한 열매를 맺도록 우리가 끊임없이 서로를 위해서 기도로, 지원해지고, 기도로 세워 주고, 기도로 함께 뒷받침해 주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4) 그들이 하나님의 관계에 있어 성장하도록 기도하라.
누군가가 행복에 대해서 이런 멋진 정의를 내립니다. ‘행복이란 성숙이다.’
사실 바울의 중보 기도 내용의 핵심은 ‘영적 성숙’에 있습니다.] 골로새서 1장 10절 후반부에서 바울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여기서, 특별히 우리는 교회 적으로,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목적을 또 하나 정해야 합니다. ‘서로의 성숙을 위해서 기도해주는 저와 여러분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를 위해서도, 직장을 위해서도, 사업을 위해서도, 건강을 위해서도, 많은 기도가 필요하겠지 만은, 그가 영적으로 끊임없이 성숙할 수 있도록 기도로 도와준다면, 우리는 함께 자라 가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이분의 정의가 너무 멋있다고 생각해요.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성숙이다. 성숙, 미숙하면, 자라지 않으면, 성숙하지 않으면, 그만큼 행복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죠. 다섯 번째,
[5) 그들의 삶속에 능력이 나타나도록 기도하라.
바울은 또한 그들이 능력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여기서 그가 말하는 능력이란 바로 성령의 능력을 말합니다.] 이래서 우리는 서로를 위한 기도가 필요한 거예요. 왜냐하면, 인생은 내 힘만 가지고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제가 제 힘만 가지고 이 교회를 얼마나 목회 할 수 있겠습니까? 제 힘으로 교회를 얼마나 이끌어갈 수 있겠어요? 제 능력과 제 건강과 제 실력을 가지고, 제 인격을 가지고 얼마나 교회를 이끌어 갈 수가 있겠어요? 어려운 일입니다.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시는 여러분! 하나님의 성령이, 순간 순간 능력을 공급해 주시도록, 부족한 저를 위해서 먼저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는, 이 자리에 설 수가 없어요.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는, 인간적인 힘을 가지고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여기 모두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건강해 봤자 얼마나 건강하고, 우리가 힘이나 재주가 있어 봤자 얼마나 있습니까? 누군가가 나를 뒷받침 해주기 때문에, 그래도 누군가가 날 위해서 기도해 주고 있기에, 내가 버틸 수 있는 것을 우리 인정하십시다.
누군가가 기도해 주기 때문에, 그 성령의 능력이, 나를 공급해 주시고, 나를 지탱해 주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그에게 힘을 주시고,’ 왜요? 우리는 모두가 다 약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능력이 저와 여러분의 삶 속에서 나타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섯 번째로,
6) 그들의 올바른 태도를 갖도록 기도해 주라.
[우리의 태도는 우리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사실 태도란 크리스챤으로서의 생활에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바울은 저들이 긍정적이고 기쁜 태도를 유지하도록 끊임없이 기도했습니다.] 이것이 바울의 중요한 인생 철학이었습니다. 인생은 늘 어떻게 결정되는가? 태도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여러분! 현실이 참 중요하죠? 그러나 현실이 절대적으로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환경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환경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만은 아니에요. 왜냐하면, 내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서 현실도 바뀌어질 수 있는 것이고, 환경도 극복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멘? 그래서 어떤 태도를 갖고,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에 따라서 그의 삶에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바울은, 끊임없이, 그는 감옥에 들어가면서도, 매를 맞으면서도, 고난을 당하면서도, 오해를 사면서도, 바울은 끊임없이 최악의 환경 속에서도, 그는 어떤 태도와 자세를 취합니까?
언제나 그는 긍정적인 태도, 언제나 그는 낙관적인 태도, 언제나 그는 희망적인 태도, 언제나 그는 창조적인 태도, 언제나 그는 올바른 태도를 취합니다. 바울은 끊임없이 하나님 계획과 섭리만을 바라보고 나갔어요. 그런 태도와 자세를 유지할 수 있었기에, 그는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바울 사도는, 사도로써 대우를 받지 못했어요. 사도로 인정을 받지 못했어요. 인정은커녕, 오해를 받습니다. 어떨 때는 모함을 당하기도 했어요.
심지어는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배신을 당하고, 배반을 당하고, 무너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의 태도가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패배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태도가 무너지지 않았던 그 이유가 뭐예요? 곁에서, 바울의 곁에서 바울로 하여금, 끝까지 바른 태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는 기도의 동역자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아멘? 안디옥 교회가, 바울을 보내면서, 철저하게 기도했어요. 빌립보 교회가, 바울을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했어요.
사랑하시는 여러분! 오늘 우리들도 중보 기도에 원칙을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 주님의 태도와 자세, 그분의 마음가짐, 그분의 영적 분위기, 그분의 영적 자세가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나타나면, 그것이 무너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주님은 우리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기름 부으시사, 우리를 무엇이든지 극복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으로 세워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런 마음으로, 이러한 가슴으로, 이런 진지한 중도기도를 드린다면, 이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 세 가지가 있습니다.
[5. 중보 기도자가 받을 수 있는 축복들.
1) 예전에 늘 받는 것에 익숙하던 태도에서 주는 태도로 바뀝니다.
2) 자신의 상처에만 신경을 쓰던 태도에서 남을 치료하는 태도로 바뀔 것입니다.
3) 자신의 문제점만 생각하던 태도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초점이 옮겨집니다.] 아멘!
얼마나 멋있어요? 저와 여러분이 이제 중보 기도를 하는 것은 뭐라고요? ‘내 인생의 폭을 넓히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내 인생의 폭을 넓히다 보면, ‘받는 것이 익숙하던 태도에서, 주는 태도로.’ ‘주는 태도’에다가 동그라미를 해 보세요. 자신의 상처, 자신의 아품에만 신경을 쓰던 사람이, 이제는 남을 치료하는 태도로 바낍니다. 여러분! 중보 기도자의 첫 번째 원리가 뭐였습니까? 동일시. ‘예수님의 심장. 민망히 여기며, 측은히 여기는 마음.’
그러니까 나의 치유가 아닌, 나의 아픔이 아닌, 다른 사람의 치유, 그의 치료, 그의 회복, 그의 상처를 돌아봅니다. 자신의 문제점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문제에다 초점을 맞추지 않고, 어디다 가요? 하나님의 능력에다가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이것이 기도가 갖고 있는 신비한 힘입니다. 할렐루야! 기도는, 처음에는 나를 쳐다보게 하고, 그러나 나를 쳐다보다가 내 가슴속에 들어와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 기도예요.
‘기도는 하면 할수록, 하나님을 바라보게 합니다.’ ‘기도는 하면 할수록, 하나님을 바라보게 한다.’ 시작 ‘기도는 하면 할수록, 하나님을 바라보게 한다.’ 그래요. 그래서, 우리 주님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세요. 우리 예수님은 기도할 때마다, 언제나 하늘을 우러러 봤어요. 보리떡 하나를 놓고도, 어린 소년의 도시락 한 개를 놓고도, 조그마한 물건 하나를 놓고도, 과부의 바치는 동전 두 닢을 놓고도, 언제나 예수님의 초점과 예수님의 관심은,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의 눈으로, 하나님의 능력에 초점을 맞춥니다. 해석이 달라질 거예요.
따라 하십시다. ‘기도는/ 해석을 달리하게 한다.’ 해석을 달리하게 해요. 맨 마지막 줄 보세요.
[이처럼 기도는 변화를 창조하는 원동력입니다. 특별히 기도는 다른 사람도 넉넉히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는, 다른 사람도 넉넉히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어요. 이것이 중보 기도의 능력이에요. 그래서 어떤 분이 말한 대로, 우리 같이 말하고 마치겠습니다.
‘백년 살 것처럼 일하고/ 내일 죽을 것처럼 기도하자!’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잠깐이지만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 오늘 나의 중보 기도가 필요한 자가 누가 있습니까? 이 시간 가깝게 내 부모, 형제, 자매가 있습니까? 나와 함께 앉아 계시는 성도님이 있습니까? 아니면, 내 친구들이 있습니까? 아니면 내 곁에 어떤 어려움을 당하는 자, 직장의 문제로 고민하는 자, 사업 때문에 시달리는 자, 건강으로 인하여 심히 염려하며 불안해 하고 있는 자, 어떤 마음에 상처와 아픔이 있는 자가 있습니까?
이 시간 우리 그 영혼들을 측은히 여기는 마음으로, 그리고 내가 정말 그 생명과 그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합심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오늘 우리가 기도의 폭을 넓힌다는 것이 얼마나 절대적인 것이며, 얼마나 중요한 사랑의 행위인가를 다시 깨닫고 하나님 앞에 간구합니다. 주님! 나 한사람의 기도가 그의 인생에 얼마나 비중을 차지할 수 있고, 얼마나 놀라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며, 얼마나 중요한 사랑의 전달 능력이 될 수 있는지를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주여! 사랑하여 주시옵소서,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회복하여 주시고, 하나님 아버지,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여 나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나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참으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아름다운 삶의 열매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안에 진정한 성숙이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령의 강한 능력이 나타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넉넉히 변화시키는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여! 이 시간 병중에 있는 영혼들을 고쳐 주시옵소서. 내적 치유가 필요한 자가 있습니다. 인생의 회복이 필요한 자가 있습니다. 삶의 새로운 출발이 필요한 자가 있습니다. 오 하나님! 긍휼히 여겨 주시고,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저 소돔성에 의인 50이 있으면, 사랑하는 조차 롯을 멸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아니 사십 오명, 사십명, 삼심명, 이십명, 아니 열명. 하나님! 만약에 의인 열 명만 있다고 하더대도,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게세마네 동산에서 절박한 마음으로 기도하였던, 우리 예수님의 그 측은히 여기고, 민망히 여기고, 불쌍히 여기시며, 우리를 안타깝게 여기시어 기도하시던 우리 주님의 그 심정, 성령님이여, 오늘 우리에게 우리 주님의 그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우리 가슴에 품고, 기도의 폭을 넓혀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고 있기에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것처럼, 누군가가 나를 위해 끊임없이 눈물로 기도했기에, 나도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오늘 이렇게 오후 예배까지 나올 수 있는 성숙에 이른 것처럼, 행복한 신앙 생활을 하게 된 것처럼, 이제는 나도, 그 기도의 빚을 갚아야 될 것을 깨닫습니다. 누군가가 나의 기도를 필요로 하고 있나이다.
고향에 계신, 시골에 계신 우리 부모 형제들이, 아니면 예수 믿어야 할 내 친구가, 방황하고 있는 내 형제가, 오늘도 여러 가지 시련과 역경과 어려움 가운데 있는 우리 이웃들이, 나의 기도를 참으로 목마른 심정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우리의 가슴에 품고, 예수님의 그 마음을 가지고 중보 기도자로써의 사명을 깨달은 만큼 기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결심으로 끝나버리지 않게 하시고, 성령님이, 날마다 강건해 주셔서, 내 영혼 속에서 누군가를 위해서 더 절실하게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성숙이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00. 중보기도 시리즈3
▣제목: 당신에게 몇 명의 기도 동역자가 있습니까?
본문: 출 17장 8- 13절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친구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놀러도 같이 갈 수 있고, 운동도 같이 할 수 있고, 등산도 같이 갈 수 있고, 음식도 같이 먹고, 노래방도 같이 갈 수 있고, 사업의 거래 때문에 사람을 사귈 수도 있습니다. 같은 직장에서 직장 생활하면서 좋은 친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웃에 이사 와서 살다 보니까, 인생의 좋은 친구도 될 수 있습니다. 한 교회에서 한 구역 식구가 될 수 있고, 남 선교회에서, 아니면 집사로서, 아니면 교사로서, 우리가 가까운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은, 기도의 동역자입니다. 매주 등산도 같이 갑니다. 틈틈히 만나서 식사도 같이 합니다. 좋은 교제를 나눕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정말 음식도, 음식점에 가서 누가 돈을 먼저 내느니, 적게 내느니, 그런 완전한 이 관계를 초월하여, 너무나 즐거운 친구로서 교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진정으로, 영적인 문제를 위하여, 신앙의 문제를 위하여, 내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를 위하여, 얼마나 진지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기도의 동역자가 내 곁에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 기도의 동역자를 너무나 중요하게 강조합니다. 학교를 몇 년 동안 같이 다녔어요. 한 동네에 살면서 초등학교도 같이 다녔어요. 중학교도 같이 다녔습니다. 예수 제자 교회도 같이 다녔어요. 여러 가지로 활동도 같이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강조하는 것은,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얼마나 진지하게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 보았느냐? 얼마나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 주고 있느냐? 내 주변에는 얼마나 기도의 동역자가 있는 것 같습니까? ‘오늘도 그분은 나를 위해서 정말 기도하고 계실까요? 나도 역시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고, 아마 우리의 관계는 끊임없이 서로를 위해 기도해 줄거야! 아마 내가 아프더라도, 내 아픈 만큼 내가 몸이 아플 때 아마 그는 내 몸보다 더, 그의 마음이, 그의 가슴이 아픈 심정으로 나를 위해서 틀림없이 기도해 줄거야!’ 아멘입니까?
이러한 기도의 동역자가 당신 주변에는 얼마나 있다고 생각되십니까? 아니, 더 근원적으로, 당신은 얼마나 이러한 기도 동역자로서 살아가고 계십니까?
누군가가 진정으로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기를 바라는 것 못지 않게, 나는 과연 몇 사람의 기도 동역자로서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 있습니까?
기도 동역자에 관련된 자신의 신앙 상태를 스스로 체크해 볼까 합니다.
1) 첫째, 당신은 기도 동역자의 역할이 하나님께서 바로 나 자신에게 하라고 명하신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누군가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요구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 둘째로, 당신은 자신의 기도생활이 마치 풍성한 잔치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쉽게 말해서, 누군가와 함께 기도하고 싶은 영적 충동을 얼마나 느끼시느냐 이겁니다. 맛있는 음식이 있을 때, 좋은 음식이 있을 때, 누군가와 같이 가고 싶은 그러한 마음처럼, 나는 누군가를 위해 늘 기도하고 싶은 그런 좋은 영혼의 충동을 얼마나 느끼고 계십니까?
3) 셋째, 당신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우선적으로 나를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는 기도 동역자들에게 기도를 요청하시는 편인가요? 여러분 이 질문속에는 대단히 깊은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쉽게 나의 필요한 사항을, 기도를 요청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누군가를 위해서 기도해 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멘? 남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 있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남에게 기도 부탁이라는 것이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왜요?
나하고 전혀 기도의 동역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나 누군가에게, 내가 긴급하게 필요할 때, 기도를 서슴없이 부탁한다면, 그 사람은 틀림없이 누군가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쉽게 기도 요청을 하는 편인가요?
4) 네 번째로, 당신은 어려운 일을 당한 교회에 무엇이 가장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예수 제자 교회에서는 과연 무엇이 가장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전도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헌금을 많이 하는 것도 좋습니다. 찬양으로 헌신하는 것도 좋아요. 교사로 봉사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교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과연 있을까요? 교회의 가장 큰 힘은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멘?
5)마지막 다섯 번째로, 당신은 담임 목사가 중보 기도 사역을 부탁한다면 다른 어떤 일 보다 우선 순위를 두고 참가하시겠습니까? 예.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일 오후마다 이 중보기도에 대해서 원론적 공부를 진행해 나갑니다. 왜냐하면 그 다음 단계에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 중보 기도 팀을 조직할려고 합니다. 거기에는 누구든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 중보 기도가, 정말 특별히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서 나에게 주신 사명이라면, 이 중보 기도가 절대적으로 나에게 있어서 만큼은,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에게 있어서 만큼은, 이 중보 기도 사역이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라면, 다른 모든 것을 다 포기할 수 있을만큼, 찬양대도 안 할 만큼, 왜요? 이 중보 기도가 더 우선적이라면, 다른 것을 그만두고, 중보 기도 사역팀에 소속할 수 있는 자가 많이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국에 유명한 죤 멕스웰 목사님, 샌디에고에서 아주 큰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이신데, 지금 그분이 그 교회를 사임하고, 중보 기도 사역에 대한 세미나를 인도하고 다니시는데, 이 목사님이 목회하던 교회가 중보 기도 사역을 통해서, 그 교회가 엄청난 성장과 부흥을 가져왔어요. 그 교회가 예배를 두 번 드렸는데, 중보 기도 팀이 조직된 뒤로, 교회에 큰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그 교회가 중보 기도 팀을 두 팀을 만들었는데,
예를 들어서, A팀은, 1부 예배 시간에, 예배시간 내내, 예배당 다락에 올라가서 예배를 위해서 기도를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그들은 2부 예배를 드려요. 또 다른 B팀은, 2부 예배 시간에, 그 예배 시간 내내. 교회를 위해서, 목회자를 위해서, 특별히 모든 예배 진행을 위해서 집중적으로 기도를 합니다. 여러분 중보 기도팀은 교사보다 중요하고, 성가대보다 더 중요합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 이런 소명을 받는 자가 많이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릅니다. 보다 더 구체적이고 상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특별히 우리는 다시 좁혀서, 내 주변에 얼마나 많은 기도의 동역자, 나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고, 나도 그를 위해서 거든히 기도해 주고, 서로 이 기도의 컴뮤니케이션을 나눌 수 있는, 기도의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기도 동역자가 얼마나 있는지, 우리 이것을 함께 하나씩 살펴 볼까 합니다.
1. 첫째, 기도 동역자란 어떤 사람입니까?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서로를 위해 기도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성경은 이 처럼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을 ‘기도 동역자’라고 부릅니다. 기도 동역자라고 불러요. 그러나 기도 동역자는 저절로 만들어지 않습니다. 적극적인 훈련과 은사 개발을 통해, 능력 있는 기도 동역자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특별히 여러분, 현대 신학에 있어서 가장 큰 잇슈는: ‘영적 전쟁과 중보 기도’입니다.
90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전세계의 신학적인 이슈가 ‘교회 성장’이었어요. ‘어떻게 하면 교회가 크게 성장하는가? 어떻게 하면, 대형 교회가 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교회가 급성장할 수가 있는가?’ 교회 성장의 전략, 교회 성장의 비결, 교회 성장의 그 여러 원리들을 제안하는 학문이, 신학의 제일 큰 학문이었어요. 그러나 최근 들어서, 특별히 97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대두되는 것이, ‘영적 전쟁’과 특별히 ‘중보 기도’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교회 성장학자인 피터 와그너라는 학자가, 풀러 신학교에서 교회 성장학을 가르치다가, 97년 교수직을 그만 두었어요. ‘이것은 이제, 별로 그렇게 중요한 과목이 아니다.’ 그러고는, 그는 콜로라도 벰버에 가서, ‘세계 기도 센타’라고 하는, 큰 중보 기도운동을 벌리기 시작했어요. 이 중보 기도가 성경적으로 볼 때, 얼마나 얼마나 효과적인 사역인지!
저는 우리 예수 제자 교회가, 그 어느 교회보다도 이 현대 교회 동향에 있어서, 앞서 가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오늘 이 시대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기도 동역자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기도 동역자가 되기 위해서 취해야 할 일곱 자세를 살펴보고자 하겠습니다. ꁠꁠꁠ
2.기도 동역자가 취하여야 할 7가지 자세
기도 동역자는 서로를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① 먼저 자신의 영혼이 성결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기도의 능력은 깨끗한 근원에서 흘러나옵니다.
② 하나님의 사랑으로 돕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③ 타인의 필요를 위해 구체적이고, 조직적이고, 꾸준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④ 다른 기도 동역자와 한 마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⑤ 연합을 깨뜨리려는 사탄의 권세를 결박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권세를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⑥ 타인을 위한 기도에는 빠짐없이 약속의 말씀을 사용해야 합니다.
⑦ 기도 동역자들은 궁극적인 승리를 선언해야 합니다. 아멘!
우리가 특별히 좋은 기도 동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서로 마음이 깨끗해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돕고자 하는 마음이 내 속에서 부터 우러나와야 합니다. 이미 읽었지만 다시 한번 반복하면, 세 번째, 다른 사람의 필요를 늘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특별히, 다섯 번째 원리를 현대 교회는 대단히 중요하게, 이 ‘영적 전쟁과 중보 기도’라고 하는 대 주제를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21세기에 들어와서 이 사탄의 역사는 더욱 더 강하게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교회 연합을 깨뜨릴려고 하는 사단의 운동입니다. 우리는 특별히 온 교회가, 우리 모든 성도들이, 이 중보 기도를 통해서, 교회를 위한 특별 기도를 통해서, 교회의 조화, 교회의 연합, 교회의 일치를 깨뜨리는, 이 사단의 권세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결박해야 합니다. 사탄은 어떻게 해서든지 교회를 분열 시킬려고 합니다. 교회가 아름답게 부흥하고 성장하려고 하면, 반드시 교회 안에는 이상한 기류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곧 교회의 연합을 깰려고 하는 운동이예요. 사랑하시는 여러분! 특별히 교회안에서는 이 교회의 연합을 깨뜨릴려고 하는 데 있어서, 사탄에게 이용 당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교회안에서 이간질하는 사람.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 비판을 일삼는 사람. 엄청난 책임을 추궁 당하게 됩니다. 여러분! 성령께서 가장 싫어하는 것은 뭔 줄 아십니까? 연합을 깨는 거예요. 성령은 끝까지 하나되게 하시는 영입니다. 믿습니까?
성령은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시는 영이에요. 그런데 마귀는 연합을 깹니다. 그래서 이름이 마귀죠? 마귀. 마귀라는 말은, 디아볼로스라는 말인데, 디아 볼로스라는 말은, 본래 ‘분란을 일으킨다’는 뜻이예요. ‘분열을 일으킨다.’ ‘조각 조각 깨뜨린다.’ 그래서 이 디아블로스라는 말은, 참 이 마귀의 근성을 아주 잘 나타내고 있어요. ‘완전히 조각 조각 깨뜨려서 산산 조각을 낸다. 산만하게 만든다는’ 뜻이예요.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다른 의견을 내는 것과 비판적이고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이간질을 하는 것은 근본이 다릅니다. 저는 우리 교회 안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서든지, 성령이 하나되게 하시는 일을 지켜나가는 이런 복된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섯 번째 보시면, 타인을 위해서 기도할 때, 우리는 특별히 약속의 말씀을 이용해야 합니다. 골로새서 1장을 보시면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는데, 여러분이 이 점을 조심하십시오.
기도할 때, 특별히 중보 기도할 때, 자칫 잘못하면 우리가 교만에 빠지기가 쉬어요. 뭐, ‘내가 환상을 보았는데. 내가 어제 저녁에 기도하다가 이런 꿈을 꾸었는데, 이런 환상을 보았는데.’ 이런 예기는, 당채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약속의 말씀만을 가지고 기도의 조력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본 환상에 의할 것 같으면’ 이것은 성령의 역사가 아닙니다. 우리는 어떨 때, 솔직히 말씀드려서, 환상을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목회자들에게 있어서는 그런 일들이 많습니다. 어떨 때는 막 정말 꿈 속에서 어떤 환자의 모습이 나타나기도 하고, 어떤 성도의 모습이 나타나기도 하고, 좋은 일도 나타나고, 나쁜 일도 나타나지만은, 그러나 저는 설교하면서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그런 애기를 한 적이 없어요.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이지, 그것은 밝힐 수 있는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가 기도하다 보면, 성령께서 우리에게 어떤 영감을 주실 수가 있어요. 어떤 환상을 영을 우리에게 허락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사도 바울은 뭐라고 말합니까? 고린도 전서 14장에 보시면 바울이 어떻게 말해요? 그것을 교회 안에서 절대 공적인 자리에서 예기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바울 자신도 3층천에 올라가는 신비한 체험을 했어요. 그러나 그 예기를 하기까지, 십 수년을 참다가, 한 마디 하는데, 그 내용은 말하지 않고, 그냥 환상을 보았다는 얘기만 하고 지나가요. 약속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만이 강조되야지, 내가 본 어떤 환상, 내가 본 어떤 꿈, 그것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이지, 밖으로 내어서 돌릴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멘입니까?
일곱번째, ‘기도 동역자는, 결국 승리하고야 맙니다.’ 아멘! 언제든지, 내가 기도해 주는 그 분에게, 궁극적 승리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당신은 사업이 망해도, 당신은 병들어서 죽어도, 결국은 당신은 실패가 아니요, 그 병을 통해서도, 그 사업의 부도를 통해서도, 그 직장을 잃음을 통해서도, 오히려 하나님이 영광 받으신다면, 당신이 안 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라면, 그것이 곧 승리다. 이 확신까지 심어줄 수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 기도는 궁극적 승리를 가져옵니다. 할렐루야! 이런 관점에서 바울의 중보 기도의 모범을 살펴볼까 합니다.
3. 바울의 기도 모범 (골1:3-12)
사도 바울은 기도 동역자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어요. 특별히 그는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서, 얼마나 멋있는 증보 기도 동역을 하는지 몰라요.
ꊱ 첫째, 감사의 중보 기도를 드립니다.
‘내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예를 들어서 오늘 장기훈 집사님이 아주 성령 충만하게 기도하셨는데, 오늘 우리 모두가 장집사님을 위한 중보 기도 동역자라면, 장 집사님을 생각할 때마다, 감사부터 나와야 되요. 여러분! 오늘부터 중보 기도에 대한 개념을 좀 편안하게 가지십시오.
중보 기도는, 장 집사님을 위해서 의무적으로 기도하는 것으로 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장 집사님을 생각하면 그냥 기쁘고, 그냥 감사한 거예요. 그냥 감사해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장 집사님, 요즘 계속해서 신앙 생활의 흐름을 볼 때, 영적으로 충만함을 볼 때, 교회에 열심히 참석하시는 것을 볼 때, 또 일들이 풀려가는 것을 볼 때, 모든 상황을 볼 때, 하나님 너무나 너무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왜 그렇습니까? 감사가 나오면, 그 사람 때문에 내가 괜히 기쁘고, 그 사람 때문에 내가 감사하게 되면, 내 기도가 구체적인 된다 이 말입니다. 아멘? 그러나 그냥 의무 때문에, ‘내가 장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데’ 그래서 기도하면, 그 기도가 깊이 들어가지를 못해요. 그런데, 내가 감사하다 보면, 인격적으로 너무나 너무나 가까워지게 되어 있어요.
장집사님하고 저하고 말을 많이 안 해도, 장집사님 때문에 내 마음이 기쁘다보면, 인격이 서로 통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그 기도가 훨씬 더 진지한 기도가 되고, 정말, 축복을 하든지, 아니면 정말 그를 위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되는 것이죠? 아멘입니까? 바울은 ‘생각할 때마다 감사한다.’ 그냥 생각할 때마다 감사한 거예요. 그냥 기쁘고 좋은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교제가 이루어져요. 우리의 모임이 이런 모임이 되길 축원합니다.
ꊲ 교제의 중보 기도
영적 교제. ‘에바브라를 통해서, 너희가 배웠다.’ 바울과 이 골로새 교회는, 얼마나 좋은 이 말씀 교제, 이 영적 교제가 일어났는지. 사랑하시는 여러분! 저는 우리 예수 제자 교회가, 참으로 이런 영적인 교제가 일어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이면 서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그리고 서로 같이 기도를 나누고, 서로 영적 교제가 이루어 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ꊳ 지속적인 중보 기도
그리고는 그 기도는 어쩌다가 생각날 때 한번씩 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계속하는 거예요.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내가 그치지 아니하고’ 그리고 끊임없이 더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단순히 직장이나 사업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을 위해서.
ꊴ 성장을 위한 중보 기도
끊임없이 그의 영혼의 성장을 위해서.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끊임없이 서로의 성숙을 위해서. 오늘 우리안에 이런 놀라운 성숙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ꊵ 능력 체험을 위한 중보 기도
그리고,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기도가 있습니다. 따라서 하십시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중보 기도를 통해서, 상대방을 위해서, 친구들을 위해서, 내 인생의 동역자를 위해서, 우리가 서로를 위해서 기도할 때, 날마다 기도해야 할 것이 있어요. ‘주여! 그의 삶의 현장속에서, 그의 일터에서, 그의 직장에서, 그의 생활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시켜 주옵소서. 성령의 능력으로 날마다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기도는 성령의 능력을 함께 체험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단순히 필요만을 구하는 물량적 기도의 수준을 넘어서자고요. ‘날마다 그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체험케 하여 주옵소서.’ 능력 체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 동역자의 사역의 내용을, 오늘 간단하게 서론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ꁠꁠꁠꁠꁠꁠ
[4. 기도 동역자 사역
기도 동역자들은 개인적인 차원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됩니다. 기도 동역자들은 교회의 은혜로운 성장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역을 조직화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①기도 동역자의 제 1사명은 목회자와의 기도 동역입니다.
평신도 기도 동역자는 목회자와 함께 교회를 세워 가는 자입니다. 그래서 특히 목회자를 위해 더욱 중보 기도를 해야 합니다. 아론과 홀이 모세의 양손을 붙잡고 기도한 것처럼 말입니다.
② 기도 동역자들을 조직화해야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도 동역자들은 예배 시간마다 목회자와 예배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이상 동역자들이 모여서 서로의 기도 페이스를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예. 여기서 중요한 전제 세가지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줄을 보세요.
특별히 우리 온 교회가, 서로 기도 동역자로서, 따라서 합시다. ‘교회의/ 은혜로운 성장’ 예. 은혜로운 성장을 위해서 기도해야 됩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어떠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하냐면, ‘주님! 우리 교회가 영적 체질이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영적 체질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몸에 이상에 생기는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지만, 몸에 병이 생기는 원인이 뭡니까? 자기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게 되면, 병이 나지 않습니까? 저는 어렸을 때, 마늘하고, 양파를 한번 잘못 먹었다가 고생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마늘과 양파를 잘 안 먹습니다.
그런데 그걸 억지로 먹으면, 몸에 이상이 생겨요. 그리고 우유도 한잔만 먹으면 그 즉시로 설사를 합니다. 이 체질이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해요. 저는 우리 교회 체질은, 한마디로 말하면, 은혜롭게 성장하는 체질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떤 조직의 성장이 아니예요. 임위적인 성장이 아닙니다. 막 끌어다가 앉히는 그런 성장이 아니에요. 막 마구잽이로 숫자만 팽창하는 어떤 목적 달성이 성장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는, 누가 앞에서 그렇게 설치지 않아도 은혜롭게 성장하는 교회가 되도록, 우리 서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목회자와의 기도 동역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교회를 세워가는 일입니다. 교회를 세우는 일. 특별히 우리가 기도할 때, 이 중보 기도라는 것은, 혼자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대표 기도도 중보 기도예요.
특별히 성도 여러분!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 예배, 이 공 예배를 드리는 것은, 우리는 제사장적 사명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특별히 대표로 기도하시는 분들은요, 그 기도가, 오늘부터 꼭 생각하세요. 그것은 중보 기도입니다. 내가 지금 대표로 나와가지고 모든 성도들을 대신해서, 제사장적인 입장에서 중보 기도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 중보 기도자는, 대표로 기도하는 사람은, 반드시 예배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날의 예배를 위해서.
그런데 앞에 나와서 기도하다 보면, 당황하기도 하고, 또 이 대표 기도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게 합니까? 굉장히 긴장되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야 기도를 10분을 하든, 20분을 하든, 30분이든, 한 시간이든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대표 기도 나와서 한 3분 기도하기 위해서, 일주일 동안 얼마나 긴장합니까?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예배를 위해서 기도하라.’ ‘예배와 특별히 목회자를 위해서.’ ‘그 예배를 인도하고, 그 예배를 이끌어 가는 목회자와 예배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 중요해요. 그 다음 부분을 우리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이처럼 자신을 위해 충실하게 중보 기도해 줄 수 있는 기도 동역자가 주변에 많은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한 기도 동역자가 많은 교회는 그만큼 건강한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대인관계에 힘쓰기 보다 먼저 기도 동역자를 얻기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아멘? 여러분! 기도 동역자라는 말에 줄을 쳐 놓으시고, 그 다음에 행복한 사람이라는 말에는 동그라미를 쳐 놓으십시오. ‘기도 동역자가 많은 사람은’ 따라서 합시다. ‘행복한 사람이다.’ 그리고 이런 기도 동역자들이 많이 있는 교회라면 그 교회는, 건강한 교회입니다. 아멘입니까? 건강한 교회.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는 많은 기도 동역자가 있을수록 그 교회는 탄탄한 교회요, 건강한 교회요, 힘있는 교회요, 저력있는 교회입니다. 왜요? 어떤 일이 일어나도, 든든해요. 왜요? 기도 동역자가 많으니까! 마귀의 세력이 들어올 수가 없는 거예요. 아멘? 기도 동역자가 많을수록, 개인적으로 행복하고, 교회적으로 건강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많은 대인 관계도 중요하지만, 저와 여러분이 지금까지도 그렇게 해오셨지만, 더욱 더 힘쓸 것을,
내 인생에 있어서 기도 동역자를 많이 확보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얼마나 좋아요! 한번 이 시간, 한 일분동안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자 그 다음, 아래를 한번 보세요.
* 자신에게 기도 동역자라고 생각되는 사람의 이름을 적어 보십시오.
그들에게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해야 할 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 여러분에게 있어서 정말 내 인생의 기도 동역자라고 생각되는 사람, 이름을 한번 적어 보세요. 얼마나 있는 것 같습니까? 의외로 많이 계실 수도 있어요. 당장 생각나는 사람 한 사람이라도 적어 보세요. ‘그분은 정말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고 있다. 그분은 정말 나를 위해서 얼마나 얼마나 많이 기도해 주는지.’ 저도 이 교제를 만들면서 생각해 보니까, 제 주변에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요.
그리고 여러분이 정기적으로 위해서 기도해주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되는지 그 이름을 적어 보세요. 반대 이야기입니다.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를 생각함과 동시에, 또 하나는 내가 위해서 기도해 주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는가? 저는 너무나도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생각하면서,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사람이 많다는 것 때문에 나는 행복감을 느꼈는데, 그런데 나는 그들을 위해서 얼마나 기도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생각할 때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구나!
저에게는 기도해 주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데, 나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사랑하시는 여러분! 오늘부터 우리는 교회를 위해서, 목회를 위해서, 이 좋은 기도 동역자로서 우리의 관계가 성숙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우리 교회 현황을 볼 때, 우리 성도님들께서 우선 일차적으로 목회자를 보호하고, 교회 목회 사역을 위해서 좋은 기도 동역자가 되어 주시기를 간곡하게 호소합니다. 여러분! 목회자를 보호하고, 기도로 동역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잠깐 살펴보고자 합니다. ꁠꁠꁠꁠꁠꁠꁠꁠ
5. 목회자를 보호하고 기도로 동역하기.
한 사람의 목회자로서 교회를 이끌어간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대부분의 성도들은 잘 상상하지 못합니다. 사실 교회란 사회에서 지도력을 가장 필요로 하는 단체로서, 일반 사업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복잡하며 힘듭니다. 더구나 사람들은 완벽한 목회자를 동경하는 큰 부담감을 안겨줍니다.
‘즉 강단에서 멋진 설교를 하고, 행정에 있어서는 완벽한 조직력을 발휘하며, 개별적으로는 한 사람 한 사람을 특별히 사랑으로 보살펴주고, 강한 리더쉽과 함께 친구처럼 다정다감하고 권위가 없어야 하며, 일도 잘하고, 교육도 잘해야 하며, 기도도 잘하며, 상담도 잘해야 하고, 오직 믿음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주변에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어 해결사 역할을 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런 부담감과 중압감 때문에 목회자들은 인간적 위기 상황에 처하곤 합니다. 그래서 당신의 기도 동역이 더욱 필요한 것입니다.
녜. 여러분! 목회자에게 있어서는, 무엇이든지 다 잘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것이 큰 문제예요. 설교를 잘하기를 성도들이 원합니다. 그러면서도 운동도 잘하기를 원합니다. 유모도 많기를 바라면서도, 또 눈물도 많이 있는 목회자가 되길 원합니다. 공부도 잘하는 목회자가 되 길 원하면서, 또 잘 먹어주는 목회자가 되길 원해요.
그래서 심방을 가기만 하면, 어느 집이든지 많이 차려놓고 다 먹으라는 거예요. 제가 아는 어떤 목사님은요, 교회에 그런 소문이 나서 아주 힘들었대요. ‘우리 목사님은 떡을 좋아한다.’ 이게 소문이 났어요. 그 목사님이 그래요. ‘아니 떡을 좋아해도 어느 정도껏이지, 아침 부터 저녁까지 심방 가는 집마다 떡이 나오는데, 환장하겠드래요.’ 그러면서 가는 집마다 ‘목사님! 떡 좋아하시죠? 그러면서 떡만 먹으라고 그러드래요.’
사람들은 완벽한 목회자를 원합니다. 여러분! 이게 얼마나 모순되는지 보세요. 강력한 리더쉽을 원하면서, 자상한 사랑을 원합니다. 카리스마적인 권위를 가진 목회자가 되길 원하면서, 얼마나 또 다정 다감한 권위가 없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까? 그러다 보니까, 인간적 위기 상황에 처할 때가 많아요. 그러나 저는 아직은 미숙하지만 제가 해결한 것이 하나 있어요.
이런 완벽한 목회자가 되기는 아예 틀렸기 때문에, ‘생긴대로 놀자.’ 이것은 저의 철학이 아니라, 그 이름도 유명하신 찰스 스펄젼 목사님이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옵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주 날 받으옵소서.’
여러분 특별히, 교회안에서, 목회자를 위한 중보 기도가 왜 그렇게 절대적으로 필요한가?
[교회에서 목회자들이 직면하는 문제들]
ꊱ 첫째, 목회자는 고독합니다.
지도자는 항상 외롭고 고독합니다. 여러분! 사업하시는 분들도 비슷할 것입니다. 직원들이야 퇴근하면 끝나지만, 사장은 24시간 회사가 머리 속에서 돌고 있어요. 특별히 목회자는 교회를 생각할 때, 정상을 향해 가기 위해서는, 외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참 외로울 때가 많아요. 그리고 집에서도, 아내한테 예기할 수 없는 일들이 교회 안에 얼마나 많은 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친구 목사한테 얘기할 수도 없어요. 왜요? 잘못 얘기하면 나만 약점이 잡히는 것 같고, 마치 나만 믿음이 없는 목사 같고, 마치 나만 그 정도 수준에서 갈등하는 그런 초라한 모습 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에, 고독할 때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ꊲ 스트레스
특별히 사람들은, 목회자를 자세히 관찰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여러분! 어쩔수 없이 성도들은, 목회자를 비판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목회자에게는 큰 부담이 됩니다. 한 마디로 목회자는 유리관 속에서 살고 있어요. 어항속에 고기와 같습니다. 그리고, 왜 스트레스가 많은가 하면, 모든 것에 궁극적 책임은, 목회자에게 묻어 집니다.
여러분 교회 일에 있어서, 어떤 일이든지, 누가 어떻게 시험을 들어서, 누가 어떤 결정을 내렸든지 간에, 마지막 공격의 타켓은 목회자입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목회자가 받아야 될 하나의 운명이에요. 뭐 이렇궁 저렇궁 해도, 구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여선교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남선교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마지막 타켓은 결국 목회자입니다. 그래서 목회의 길은 ‘눈물 없이 못하는 길이요, 피 없이 못가는 길이요. 주님이 가신 골고다의 언덕길입니다.’ 그러므로 중보 기도가 필요합니다.
ꊳ 무력감
그러나 사람인지라 때로는 세번째로 무력감에 빠집니다. 갑작스럽게 무력감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여러분, 성경이 아니라 사실이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열 명의 목회자중에 아홉명은 자주 자주 무력감에 빠진다고 하는 목회 통계가 있어요. 그래서 우울증에 빠지고 맙니다.
ꊴ 우울증
‘지도자의 위치 자체가 지도자를 우울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한 성서 학자는 말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엘리야예요 엘리야!
ꊵ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적 전쟁입니다.
사탄은 교회를 공격하기 위해서 맨 먼저 그 교회의 목회자를 공격합니다. 즉 사탄은 하나님의 나라를 공격하기 위해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는 예수님을 초반부터 가차없이 공격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마귀는 그 공격의 고삐를 결코 느슨하게 풀지 않습니다.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
목회자를 넘어뜨리면, 교회는 흔들리기 때문에, 목회자가 휘청거리면 교회가 요동하기 때문에, 그리고 목회자는 여전히 인간이기 때문에,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특별히 저 한 개인을 위한 기도 동역자가 아니라, 우리 교회를 위한 기도 동역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함께 교회를 세워 가는 자들입니다. 목사 혼자서 교회를 세워 가는 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함께 교회를 세워가는 자들이기 때문에, 많은 기도의 동역이 필요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ꏉ 기도가 그 해결책이다.
교회 지도자는 이 모든 공격들을 물리치기 위해 어디서 도움을 청할 것인가? 그 해답은 바로 기도입니다. 어떤 어려움이나 장애물이 닥치더라도 그것을 이길 힘은 기도에서 옵니다.
그래서 바울은 끊임없는 기도 동역을 간곡히 부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말로 무엇을 얼마나 위로하고 격려하겠어요? 오직 기도뿐입니다. 바울은 그렇게 훌륭한 사도였지만, 그렇게 능력 있는 목회자였지만, 그렇게 성령이 충만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지만, 여러분 바울 서신을 보면, 바울은 언제나 편지에 마지막 부분에 가서는 꼭 호소하는 것이 있어요.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요.’ ‘나의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오.’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오.’ 특별히 빌립보서를 보면 바울은 지극히 인간적인 기도도 부탁합니다.
‘여러분 내가 지금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는데, 내가 감옥에서 풀려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오.’ 여러분! 그것을 보고 어떻게 바울이 믿음이 없다고 하겠어요? 아니 사도라면, 아니 선교사라면, 아니 목사라면, 그 만큼 성령 충만한 사람이라면, 그만큼 탁월한 믿음의 사람이었다면, 감옥에서 순교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할 것이지, 아니 그래 목회자가 얼마나 유치하게 출옥하게 해 달라고 기도를 부탁하는가? 여러분, 이것이 인간입니다.
감옥에서 쓸쓸하게 죽는 것보다는, 다시 한번 보고 싶어서 ‘나를 좀 출옥하게 해 달라고’ 그러면서 ‘여러분의 기도가 틀림없이 응답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런데 바울은 정말 그 빌립보 교인들의 눈물어린 기도 때문에, 로마 감옥에서 다시 나오게 됩니다. 바울은 언제나 탁월한 지도자의 모습과 함께, 지극히 연약한 인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면서, ‘내가 감옥에 있기가 너무나 힘들고 고달프니, 좀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는 기도의 동역을 간곡하게 부탁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는 함께 교회를 세워 가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어떤 인간적인 측은함 때문에 동정의 기도를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함께 교회를 세우는 자로 부름 받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목회자를 위해 기도할 내용이 몇 가지 있는데 우리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ꁠꁠꁠꁠꁠꁠ
ꏉ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는 법
윌 브루스 목사님이 쓴 ‘목사들도 기도가 필요해요’ 라는 책에서의 기도 지침은 우리 모두에게 유익합니다.
① 첫째, 개인적인 필요를 위해서
② 둘째, 가정의 필요을 위해서
③ 셋째, 영적인 필요를 위해서
④ 넷째, 교인들의 필요를 위해서
무슨 말씀입니까? 첫째, 개인적 필요를 위해서. 개인적으로 늘 말씀이 충만한 상태에서, 건강과 그리고 성도들과의 많은 대인관계를 위해서, 가정의 필요를 위해서. 가정의 문제로 신경을 쓰다보면, 목회에 얼마나 차질이 있는지 모릅니다. 목회자는 완전히 가족을 초월하여 살아야 하기 때문에, 가정에 필요를 위해서, 특별히 경제적 안정을 위해서. 영적 필요를 위해서. 늘 영적으로 충전되도록, 특별히 목회자가 영적으로 탈진되지 않도록, 그러면서 동시에 교인들의 필요를 위해서 온 교회가 기도 주어야 합니다. 무엇입니까?
그리고 교인들의 성장과 특별히 온 교회의 영적 건강과 교회 사역에 온 교회가 다 동참하면, 그 교회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 때문에, 목회자는 효율적으로 교회를 이끌어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우리 서로 아름답고 행복한 기도 동역자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시간 우리 합심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좋은 기도 동역자가 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교회 건강을 위해서, 또 부족한 종이 주님의 몸된 교회의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영적 충전을 위해서. 외렵고 지치고 고독해서, 주님이 가신 그 십자가, 눈물없이 못가는 길, 피 없이 못가는 길, 배고파도 가야 하고, 외로워도 가야 하는 이 길을 잘 걸어감으로, 주께서 세우신 우리 예수 제자 교회를 잘 섬기고, 건강한 교회로 세워갈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특별히 또한 교회의 건강을 위해서. 우리 다같이 함심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진정한 기도 동역자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시간 기도합니다. 부족한 종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측은히 여겨 주시옵소서. 오 하나님 아버지! 주님 가신 길이기에, 이 길 걸어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힘들어도 가게 하고, 배고파도 가야 하고, 눈물이 없이 못가는길, 피 없이 못가는 길, 베드레는 십자가를 거꾸러 지고 갔사오니, 주님이여 주님의 십자가 지고 가게 하옵소서.
참으로 이 길만이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길이기에, 우리 함께 기도의 동역자가 되게 하시고, 든든한 기도의 동반자가 되게 하옵소서. 아론과 홀처럼 모세의 양손을 붙잡고 기도하는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주여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온 교회가 건강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이 건강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여 우리 교회가 더욱 영적으로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주여! 사탄의 어떤 시험도 능히 이길 수 있는 강한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로 강한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분란의 세력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물러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여! 우리 모두가 주님의 십자가를 함께 지고 걷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예수 제자 교회가 더욱 건강한 교회가 되게 하시고, 튼튼한 교회가 되게 하시고, 힘있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아버지 하나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를 더욱 기도가 강해져 가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로 서로 손을 잡고 기도하는 우리 복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한번만 더 중보 기도를 하겠습니다. 옆에 분들을 위해서, 옆에 사람의 손을 잡으시고, 우리 옆에 사람을 위해서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이여, 내 옆에 있는 형제, 자매를 축복해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공부한 내용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며 사는 우리 성도님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몸에 건강상에 있어서도, 하나님이여!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하는 축복을 빌며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이 시간 우리가 손에 손을 잡고 기도합니다. 이렇게 서로를 위해서 마음에 품고, 가슴에 품고, 기도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능력을 모두가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기도의 능력을 체험시켜 주옵소서. 기도의 문을 열어 주시옵소서. 성령을 체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깊은 관계로 들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 시간 기도의 문을 열어 주시옵소서. 은총과 사랑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능력의 사람이 되길 원하나이다. 모든 어두움의 세력을 물리쳐 주옵소서. 악한 세력을 물리쳐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길 원합니다. 권능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축복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사랑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은혜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영으로 가득한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믿음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행복한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기도 동역자가 되길 원합니다. 생명의 동역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시여, 우리 모두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2000. 10. 1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4
▣ 제목 : 병든자를 위한 기도
본문: 약 5장 13 - 18절
성경에서 특별히 강조하는 우리 하나님의 모습 가운데 하나는, 치유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치유라는 말은 무엇입니까? ‘원래 상태대로 회복시켜 주신다’ 라는 말이죠.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을때, 완전한 상태로 만드셨어요. 정상적인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죄와 왔고, 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질병이 왔고, 모든 악한 세력들이 들어왔어요.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회복의 원리. 다시 말하면 원래 상태로 다시 바꾸어 주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출애굽기에서는, 하나님을 가르쳐서 ‘여호와 라파’라. ‘치료하시는 하나님이라’ 할렐루야! 그리고 예수님은 보다 더 근본적으로 치료하시는 하나님이 되시기 위해서, 메시야로 오십니다. 우선, 우리가 진정한 치유를 받기 위해서는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그 복음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첫 번째 사역은 전파입니다. 전도. 왜냐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지 않고 치료받는 것은, 그것은 일반 병원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에요. 그건 의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들음으로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회복되고, 말씀을 가르쳐서, 말씀을 깨닫고, 믿음이 생기는 거죠? 전도함을 받았다면, 예수 믿기로 했다면, 이제부터는 복음을 통해서 믿음이 생깁니다. 그때 예수님이 언제나 병행하여 주로 하신 사역이 치유 사역이었어요. 예수님은 이론적인 말씀으로 전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어요.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고, 그리고는 근본적인 문제를 완전히 뽑아 주시는 거예요.
‘물론 우리 예수님이 이 이 땅에 오신 근본 목적은 인간을 죄에서 구속하시는 영적 치유를 위해서 오셨지만’, 영혼의 구원을 오셨지만, 그러나 여러분! 우리 기독교는 영혼의 구원만 강조하지 않습니다. 육체적으로 병든 자들을 일일이 다 고쳐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이 시간 마태복음 8장 말씀을 저와 여러분이 확실하게 붙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일이 다 고쳐 주셨습니다.’ 모든 병든 자들을 한 사람 한 사람씩 개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치유의 은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나았다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고침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치유의 은총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일일이 다 만져 주셨고, 예수님 앞에 나오는 환자들은 다 안수해 주셨는데, 오늘 우리는 ‘주여! 저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가장 이상적인 목적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 우리의 몸은 완전한 몸이 될 것입니다. 믿습니까? 완전한 몸이.
그런데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우리를 그냥 놔두실 수가 없어요.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연약한 우리들을 그냥 다 놔두시면 우리는 다 죽어 가기 때문에, 다 병으로 쓰러지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우리를 치유할 수 있는 중요한 기관을 만들어 주셨어요.
1.첫째로, 주님은 교회를 통해서 치유의 능력을 행사하십니다. 할렐루야!
교회는 치료받는 곳입니다. 교회는 치유하는 곳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 계실 때 그분의 손으로 병든 자를 만지고 고치셨는데요, 이제 그분은 자기의 몸인 교회를 통하여 이 치유 사역을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아멘! 여러분! 이미 구약 시대에도, 성전에 들어가서, 제단 뿔을 붙잡는 사람은 살아 남았어요. 성전에 들어가는 자는 살아 남았습니다. 아니 심지어, 솔로몬의 성전 기도는 우리에게 어떤 소망을 줍니까? 예루살렘 성전까지 갈 수 없는 그런 절망적인 상황들이 많습니다.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자들이 있습니다. 거리 관계 때문에 못 가기도 합니다.
아파서 못 가기도 합니다. 병 때문에 접근하지도 못합니다. 불결한 병이 들면 성전에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기만 해도, 주님은 치유하여 주신다 그랬어요. 교회는 치유하는 곳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단순히 몸의 병만이 아니라, 우리 인격 전체가 교회를 통해서 언제나 치료받는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 주님은 치유하는 능력을 우리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 나가십니까?
ꊱ 첫째는, 영적 지도자들의 기도로 치유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인데,’ 어떻게 기도할 것이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교회에 장로들을 청할 것이며,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영적 지도자들의 기도를 통해서 치유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아멘?
ꊲ 둘째로, 병고침의 은사를 가진 자들을 통하여 치료해 주십니다.
병고침의 은사를 가진 자들. 우리 가운데 어떤 분들은, 예를 들어서, 좁게는 자기 가족 중에 자기가 기도하면 병이 잘 낫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치유의 은사를 주신 것입니다. 아멘? 그래서 그분은 치유의 은사를 개발하고, 공부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사를 통해서 역사 하시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음입니다.
ꊳ 세 번째는, 성도들의 믿음의 기도로
성도들의 믿음의 기도로. 오늘 야고보서 5장 1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일으키시리라” 할렐루야! 여러분 여기에 아주 중요한 말씀이 있어요. 우리 성도들이 믿음으로 기도하는데, 우리가 기도해서 낫는다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여기 보시면, ‘우리는 기도하고’ 일으켜 주시는 분은 누구라고요? 주께서. ‘주께서 일으키시리라’ 할렐루야! 이 말씀을 꼭 붙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일으켜 주신다.’
심지어, 뭐라고 말합니까? 우리가 죄 때문에 병이 생겼다 할지라도, 성도들이 믿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은 그 죄까지도 다 용서하시면서, 놀라운 역사를 일으켜 주십니다. 그다음,
2. 주님은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병을 치유하십니다.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치료하세요. ‘예수님께서는 어떤 이적을 행하시는데 있어서는, 특별히 본인의 믿음을 중요시 여깁니다.’ 본인의 믿음.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혈루증 앓던 여인, 얼마나 얼마나 고생을 했습니까? 많은 의사에게 찾아다니면서, 돈을 다 쓰고, 많은 고통을 받았으나, 효험이 없었다 그랬어요. 그렇지만 이 혈루증 걸린 여인. ‘자기 마음에’, 이 단어가 중요한 거예요. ‘자기 마음에, 예수님의 겉옷만 만져도 나을 줄을 믿었더라’ 할렐루야!
사랑하시는 여러분! 마음으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내 마음에 믿는 거예요.
‘자기 마음에 예수님의 겉옷만 만져도 나을 줄을 믿었더라’ 그리고 만졌더니, ‘예수님의 몸에서 능력이 나가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다’ 할렐루야! 마음에 믿는 거예요.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할 때 나타나는 거예요. 아멘? ‘자기 마음에 예수님의 겉옷을 만지기만 해도 나을 줄로 믿음이었더라.’
3. 세번째로, 주님은 때때로 ‘타인들의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역사 하십니다. 할렐루야!
‘타인들의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역사 하신다.’ 내 병을 내 믿음으로 고칠 수도 있지만, 내 믿음 하나 가지고 부족할 때가 많아요. 나 한 사람의 힘만 가지고는 연약할 때가 많아요.
‘일반적으로 병든 자 본인의 믿음이 치유 방편으로 사용되지만, 때로는 본인이 아닌 타인들의 믿음을 통하여서도 주님은 신유의 역사를 일으켜 주십니다.’ 여러분 이게 그 놀라운 중보 기도의 능력이 아닙니까? 여러분 이제 마가복음 2장을 한번 찾아보세요.
마가복음 2장.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말씀이지만은, 마가복음 2장에 보시면은, 어떤 한 중풍병에 걸린 친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이 친구가 너무 갑작스럽게 중풍에 걸려가지고 쓰러졌습니다.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친구가 몇 명인지는 몰라도, 마태복음에 보면 네명이 나오는데, 이 네명이서 이 친구를 데리고 예수님께로 갔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예수님께서 데리고 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2장 4절에 보니까 “무리를 인하여 예수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에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 내렸더니” 그 다음에 중요한 단어가 있단 말입니다. 따라서 하십니다. ‘예수님이/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할렐루야!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오늘 저와 여러분의 믿음 때문에, 여러분 가정에 새로운 생명의 역사와 치유의 역사와 기적의 역사가 일어날 줄로 확신합니다. 할렐루야!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런데 여러분! 여기 중요한 단서가 있어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5절에 보니까, 이 중풍 병자를 고쳐주기 전에 예수님이 뭐부터 해결해 주십니까? 이 친구가 지었던 죄까지도 용서해 주십니다. 저는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위해서 기도해 줄때, 내가 부족하고, 내가 연약하고, 죄 투성인데도, 사랑하는 자들의 기도를 힘입어서 주님은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신다 라고 하는 이 놀라운 사실입니다. 이게 축복입니다. 아멘?
물론 내가 회개합니다. 내가 진지하게 주님 앞에 엎드려 눈물로 기도합니다. 그런데 그것 가지고도 부족할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그들의 믿음 때문에, 나의 죄도 용서함 받고, 나의 병도 치유함을 받는다고 하는 사실이에요. 이러니 중보 기도가 얼마나 얼마나 중요한 사역입니까?
또 요한복음 4장에 보시면, 어떤 왕의 신하가, 자기 아들이 병들어 가지고, 예수님이 가버나움에 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한 이 십리 이상 되는 거리를 예수님께 부탁을 드리려고 찾아 갔어요.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아 그래!’ 왕의 신하이면, 헤롯 왕궁의 신하니까, 신분이 대단히 높은 사람이니까 예수님이 그 사람을 바쁜 걸음으로 따라와서 자기 집으로 가실 줄 알았는데, 예수님은 그렇게 하시지 않고, ‘가라! 니 아들이 살았다!’ ‘가라! 니 아들이 나았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이 아버지의 믿음이 대단한 믿음이에요. 이 아버지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갔더라 그랬어요. 할렐루야! 아니 기분 나쁠 수 있잖아요.
‘내가 지금 먼 길을 헐레벌떡 달려왔는데, 우리 아들이 위독하다고 그러는데, 그러면 예수님이, 나하고 좀 같이 가주셔야 하는데, 그냥 딱 한마디, 매정하게, 인정머리 없이, “가라! 니 아들이 나았다” 그러는 거예요. 그런데 이 아버지는, 단순한 믿음이예요. 이게 중요합니다. 이게. 단순한 믿음.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들이 지금 열이 39도나 되는데, 아들이 지금 헛소리를 하고 있는데, 아들은 지금 굉장히 위독한데, 아들은 지금 숨을 헐떡거리고 있는데, 맥박이 지금 끊어져 가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 한마디, ‘니 아들이 나았다’ 그러니까, 그 말씀을 믿고 갔다 그랬어요. 이 아버지의 믿음이, 아들을 고쳤습니다.
그리고 또 마가복음 5장애 보시면, 우리가 잘 아는 회당장 야이로, 그의 사랑하는 딸이 병들었어요. 그 딸을 위해서 고쳐 달라고 해서, 예수님께서 ‘그럼 가자!’ 하고 가는데, 아 혈루증에 걸린 여인이 중간에서 걸음을 멈추게 만듭니다. 지금 급해 죽겠는데, 예수님의 걸음을 멈추게 만들어요. 그런데 여기서, 여러분! 우리가 기도하면서 절대로 긴장하거나, 초조하거나, 조급해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 아버지의 매력이 여기에 있습니다.
자기 딸이 지금 죽어 가고 있으면, 빨리 가야 되는데, 가다가 예수님이 멈춰 가지고 지금, 혈루증 앓은 여인하고 얘기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 보세요. 이 아버지 회당장 야이로를 보세요. 한마디로 예수님에게 투정하거나 서둘러 급하게 말하는 내용이 없습니다. 한번 예수님께 맡기기로 작정하면, 끝까지 맡기는 거예요. 이때 예수님께서 이 아버지의 심리를 아시고, 우리 인간의 마음을 아시는 분이 예수님이 아니십니까?
그래서 예수님은, 그 아버지의 마음을 기특하게 보시고, 이렇게 위로하시는 거예요. 야이로에게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하나님의 법칙에는 늦는 법이 없느니라’ 할렐루야! 자 그래서 믿었어요. 그런데 집에 갔더니, 딸이 벌써 죽어 버렸어요. 사람들은 딸이 죽었다고 엉엉 울고 있어요. 엄마도 엉엉 울고 있어요. 너무 늦었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지금 ‘죽었다고’ 얘기하지 않고 ‘지금 잠들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비웃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아버지를 향해서, 다른 사람들, 비웃는 사람들은 다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아버지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을 데리고 들어가십니다. 그리고 침대에 죽어 누워 있는 딸을 향해서 ‘달리다 굼’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그랬더니, 곧바로 일어났어요. 할렐루야! 여러분, 여기서 볼 수 있는 이 아버지의 믿음이 무엇입니까? 모르더라도 따라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해가 안가도 따라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지금 예수님이 늦은 것도, 얼른 용납이 안되고, 이해가 안 갈 수 있어요. 그런데도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뭐라고 비웃어도 이 사람은, 절대적으로 예수님께 맡기기로 했으니까, 그것으로 끝난 거예요. 예수님이 방으로 들어오라고 하면 그냥 따라 들어가는 거예요. 그리고 일으켜 준 다음에 ‘먹을 것을 주라고 하면’ 아버지는 먹을 것을 주는 거예요. 저는 예수님을 믿을 수록, 확실하게 깨닫는 한가지 사실은, 단순한 사람에게는 역사가 단순하게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복잡한 사람에게는, 역사가 복잡해요. 예수님은 이것을 우리에게 강조해 주고 있어요. ‘두려워말고, 사람들의 말에 우왕좌왕하지 말고, 이 사람은 저렇게 말하고, 저 사람은 이렇게 말하는데, 그 말 따라서 흔들리지 말고, 그냥 믿기만 하라!’ 할렐루야!
또 마가복음 7장에 보시면, 어머니의 믿음이 딸을 고쳐 주는, 그 놀라운 사건이 일어나고 있어요. 이 여인은, 수로보니게 여인, 이방 여자입니다. 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예수님과 대화 속에서 얼마나 이 여인의 믿음이 잘 나타나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푸대접할려고 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이 여인의 믿음을 칭찬해 주고 높여 주시려고 일부러 그렇게 대화를 이끌어 간거죠.
이 수로보니게 여인이, ‘개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습니다.’ 하면서, 이 여인은 어떤 은혜를 구했냐면은, 따라서 하십니다. ‘부스러기 은혜라도 좋습니다.’ 오늘 이 시간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이여 나에게는 무슨 큰 은혜, 뭐 그렇게 과분한 은혜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부스러기 은혜라도 주시옵소서.’ 라고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이 부스러기 은혜를 구하는 이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뭐라고 말하냐면,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참 우리 주님은 멋있어요. 부스러기 은혜를 구하는 여인에게,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그랬더니 그 다음에 뭐라고 하냐면, 따라서 합시다. ‘그 즉시/ 딸이 나으리라’ 할렐루야!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의 부스러기 은혜만 임해도, 우리는 엄청난 축복 속에 살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마지막으로 로마 군대의 백부장. 이 사람도 유대인이 아닙니다. 로마의 군인입니다. 예수 믿기가 가장 어려운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중보 기도를 해요. 자기 가족이 아픈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이 백부장을 통해서 중보 기도의 중요한 원리를, 배울 수가 있습니다. 자기 아들도 아니에요. 자기 딸도 아닙니다. 자기 친척도 아니에요. 자기 부하 하나가 병들었어요. 자기 부하를 참으로 사랑했던 것 같애요.
그래서 예수님을 모셔서, ‘좀 우리 부대에 오셔서, 우리 진영에 오셔서, 지금 내 부하가 죽을 병에 들었는데 예수님이 오셔서 좀 고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심부름을 보내 놓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이건 내가 너무 건방지다. 내가 교만하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시는 것을 어떻게 제가 감당할 수가 있겠습니까?’ ‘예수님! 저도 신하를 시켜서 말하는 것처럼, 예수님께서 친히 우리 집에 오시는 것, 제에게 너무나 과분해서 감당할 수가 없사오니, 그저 말씀만 하셔도, 제 하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여기서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은 역사할 줄로 믿습니다. 겸손한 자에게. 용서하시고 들으세요. 우리가 기도를 받을 때, 겸비함이 필요합니다. 저는요, 무슨 목회자 세미나나, 목회자 영적 각성 대회를 가게 되면, 유명한 강사 목사님들이 강의를 하시고, 집회를 마치고는 마지막에 가서, 합심해서 기도하고, 통성으로 기도하면서, ‘오늘 혹시 목사님들 가운데, 기도 받고 싶으신 분 있으면 나오세요.’ 그럽니다. 그러면 저는 과감하게 나갑니다. 왜냐하면, 목사도 기도가 필요한 거예요.
목사이기 때문에, 목사가 기도해 주는 것이 필요한 거예요. 나보다 참 은혜가 많고, 충만한 그분이 나를 위해서 기도해 준다면 얼마나 은혜가 넘치겠어요. 미국의 유명한 새들백 교회를 담임하시는 릭 워렌 목사님이 그래요. 자기는 신학교 때 돌아다니면서, 언제나 선배 목사님들, 어른 목사님, 훌륭한 목사님들 만나기만 하면, 무조건 그분들에게 가서 무릎을 끓고 앉으면서, ‘목사님,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그렇게 기도 받기를 사모했다고 그래요.
저는 그런 분들을 통해서 깨닫는 것이 있어요. 오늘 이 성경에서 깨닫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 백부장의 믿음은 겸손한 믿음이었습니다. 우리가 겸비한 믿음을 가질 때,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내가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다.’ 그러면서 이렇게 시원하게 말씀하십니다. ‘가라!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저와 여러분이, 겸비한 믿음을 갖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끓고 엎드릴 때, 우리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이 여러분의 심령 위에 임할 줄로 믿습니다.
4.네번째, 우리의 신유의 기도에는 언제나 ‘영적치유’의 사역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모든 병이 죄 때문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병은 죄 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미 말씀드린, 아까 읽은 야고보서 5장의 말씀처럼 ‘병든 자들을 위해 기도할 때, 죄로부터의 자유, 영적 치유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때때로 병을 고쳐 주실 때, 병을 고치기 전에 먼저 ‘네 죄 사함을 받았다’ 는 죄 사함을 선언하여 주셨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에게 오늘까지의, 지난날들의 모든 죄가 깨끗이 사함 받는 영적 치유의 역사가 먼저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주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속삭여 주시는 거예요. 주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이 은혜를 먼저 주시는 거예요. 주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이 해방을 선언해 주시는 것입니다. ‘네 죄에서 사함받을 지어다.’ ‘네 죄가 사하여졌다.’ 여러분! 죄 문제가 사해지면, 다른 모든 문제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섯 번째,
5. 병든 자를 위한 ‘신유 기도’의 단계
병든 자를 위하여 우리가, 신유의 기도를 드릴 때, 치유의 기도를 드릴 때, 몇 가지 중요한 우리 마음가짐이 있습니다.
ꊱ 첫째, 병자에 대해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구하십시오.
불쌍히 여기는 마음. 우리 주님은 언제나 불쌍히 여기고, 민망히 여겨 주시고, 긍휼히 여겨 주셨습니다.
ꊲ 두 번째로, 치유에 관계된 ‘은사들’을 구하십시오.
신유의 은사든지, 아니면 영적 치유, 내적 치유, 상담이든지, 지혜든지, 지식의 말씀이든지, 은사.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능력을 통해서,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치유가 일어납니다. 은사는 우리가 사모하고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ꊳ 세 번째, 잠시 ‘대화’를 통해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십시오.
오늘 이렇게 기도하기 위해서, 기도 제목들을 구체적으로 쓰라고 했습니다. 대화를 통해서. 그 병의 원인을 알면서, 우리가 충분히 영적으로 진단하면서 기도할 수 있어요.
ꊴ 그리고 네 번째, 치유의 ‘방법’을 결정하십시오.
어떨 때는 치유의 방법을 우리가 결정해야 합니다. 그냥, 기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수할 수가 있고, 명령을 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교회 안에서는 하나님이 목회자에게 권위를 주셨고, 은사를 주셨고, 또 내가 안수를 받은 자라면은, 명령이나, 권세를 가지고, 예수 이름으로 물리치며 기도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나 집에서는 아버지나 엄마가, 자녀들을 위해서, 자기가 그 집에서 영적 제사장이기 때문에, 집안에서는 자기가 지도자이기 때문에, 예수 이름으로 명하며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을 놓고 기도할 때, ‘예수의 이름으로 명한다’ 명령의 기도를 할 수 있어요.
ꊵ 다섯 번째,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할렐루야! 믿음으로, 단순한 믿음으로. ‘하나님이여! 고쳐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기도하는 거예요. 낫고 안 낫고는 주님께서 하실 일이고,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기도하는 겁니다. 우리는 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믿음으로 기도하는 겁니다. 주권은 하나님 앞에 달려 있을 따름입니다. 그래서
ꊶ 여섯 번째, 기도한 후 믿음으로 ‘기다리십시오.’
어떨 때는 즉석에서 주님이 역사하십니다. 할렐루야! 어떨 때는 그 자리에서 역사하십니다.
그러나 어떤 때는 지속적으로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필요한 때에는 계속 기도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그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만 우리가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우리는 끊임없이 그분을 위해서, 더 구체적으로, 더 적극적으로, 계속해서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6. 여섯 번째,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할 때 주의할 점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우리가 염두에 두고 중보 기도에 대해서 들어가고자 합니다.
① 모든 질병을 사단의 역사나 ‘죄’ 때문이라고 간주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어떤 것은, 내가 이불을 덮고 자지 않았기 때문에 감기가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베뢰아 성락교회의 김기동 목사 같은 경우는, 무조건 다 귀신의 역사라고 말해요. 감기만 걸려도 귀신들렸다는 거예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 교회 담임 목사인 김기동 목사가 감기에 걸렸어요. 그러니까 부 목사가 담임 목사한테, ‘우리 담임목사님 귀신들렸다고’ 그래가지고 쫓겨났어요.
자기가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에, 부 목사도 그렇게 말한 거죠? 배운대로 충실하게 말했는데 말이죠. 이게 웃기는 겁니다. 아니 길을 걸어가다가 잘못 한 눈을 팔아서 넘어져서 다리가 부러질 수 있는 것이지, 우리는 꼭 누가 다치면, ‘거봐! 그 사람, 주일날 예배 안 나오고 놀러 가더니, 저렇게 다쳤어!’ 여러분! 이런 생각은 절대 갖지 않기를 바랍니다. ‘모든 질병은 더 죄 때문이라고 간주하지 말아야 합니다.’
② 두 번째로, 의학적 수단을 ‘정죄’하거나 금하지 마십시오.
신령 파들, 영통파들은, 마치 병원에 가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 마치 약국에 가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 약 먹는 사람은 믿음이 부족한 사람으로 취급합니다. ‘하이구! 우리 목사님도 약국 갔다 오데!’ 목사도 약국에 가서 약을 사야 약사도 먹고살지요. 저는 믿음이 없어서 약국에 가는 게 아니라, 약을 먹으면 나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서 갑니다.
마치, 약 먹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사람으로 이상하게 깔아 뭉겔려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우리 교회는 이런 분들이 안 계시기를 바래요. 그건 교만이에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기술을 주셨어요.
그러면, 약을 안 먹어야 한다면, 에어컨도 안 틀고, 선풍기도 안 틀고, 난로도 안 피워야 되요. 더위도 참고, 추위도 참아야 되요. 왜 예배 시간에 선풍기 키고, 난로 킵니까? 땀흘리더라도 그냥 드리고, 좀 추워서 덜덜 떨드라도 그냥 드려야지. 똑같은 거예요. 걸어 다녀야지 왜 차를 타고 다닙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편리를 위해서 모든 좋은 것을 다 주셨단 말입니다. 모든 좋은 것 중에, 약도 있고, 의사도 있고, 병원도 있는 거예요. 아멘입니까? 정죄하지 마세요.
③ 세 번째, 치유되지 않은 사람에게 치유되었다고 ‘선언’하지 마십시오.
거짓말하지 말라 이거예요. 이것은 우리 성도님들에게는 해당되는 것이 아니지만, 어쨌든, 신유의 은사를 받았다고 하는 사람들, 어떤 은사 집회에서 인위적으로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내가 기도할 때, 앞에서 몇 사람은 쓰러지라!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덩달아 쓰러질 것이다.’ 하면서, 각본을 짜 가지고 하는 사이비들도 많습니다.
④ 네 번째, 치유되지 않는 사람에게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나는 열심히 기도했는데, 당신이 믿음이 없으니까 안 나았다고!’ 이렇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 우월주의입니다. 여러분! 고치고 안 고치고 하시는 것은, 하나님, 그분이 알아서 하실 일입니다. 아멘? 우리는 믿음으로 기도할 뿐이고,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지, 내가 그분의 믿음에 판단자가 아닙니다.
⑤ 다섯 번째, 치유의 결과를 ‘과장’하지 마십시오.
조금 나은 것 가지고, 마치 자기가 기도해 가지고 다 된 것처럼. 이건 정말 조심해야 될 일입니다. ‘하나님이 정말 은혜 주시기 시작하는구나!’ 하면서 더 겸손하게, 더 진솔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해야 하는데, 마치 자기에게 능력이 있는 것처럼 과장하고 다닙니다. 과장하지 마세요.
⑥ 여섯 번째, 치유의 결과를 인하여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지 마십시오.
이런 사람은요. 지금까지 우리 기독교 역사가, 오늘 부족한 저부터 시작해서, 이 사실 앞에 우리가 정직하고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자기가 무엇을 한 것처럼, 자기 실력으로 무엇을 하고, 자기 힘으로 하고, 자기 능력으로 하고, 자기 믿음으로 뭘 일으킨 것처럼 생각하며, 특별히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 자기를 자랑하는 사람은요. 지금까지 기독교 역사상 말년이 다 비참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은사를 싹 거두어 가버리십니다.
하나님이 그 은사를 거두어 가시면, 그 사람이요, 은사가 사라진 것 때문에 겸손해지지 않고, 그때부터 인위적인 방법을 쓰니까 거기서 사이비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얼마나 그 말년들이 비참한지 몰라요. 그리고 마지막 그들의 생애를 보면은, 처참하게 죽든지, 망하든지, 큰 분란들이 일어납니다. 기도원도 그렇고, 예를 들어서 신앙촌 같은 것 보세요. 얼마나 비참해 집니까? 왜 그래요? 영광을 자기에게 돌렸거든요. 자기가 주는 물을 마셔야 낫는다고 했기 때문에, 그리고 하나님이 버리시니까. 얼마나 얼마나 처참하게 됩니까?
⑦ 마지막 일곱 번째, 교회의 허락 없이 ‘함부로 안수’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교회가 공식적인 어떤 집회가 아니고는, 함부로 안수해서는 안됩니다. 이 말씀을 반대로 말하면, 여러분 어디 가서 함부로 안수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잘못된 영을 한번 받아 놓으면, 아주 악한 영이 역사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기도원을 갈 때는 사전에 목회자를 통해서 점검을 하고 갈 필요가 있는 거예요. 어느 기도원은 가지 않아야 할 기도원들도 있어요. 그리고 어떤 기도원은 또, 영의 역사가 강한 기도원들도 있습니다. 특별히 저 강원도 철원에 있는 대한 수도원 같은 곳은, 대단히 영의 역사가 강합니다. 성령의 역사도 강하지만, 악한 영의 역사도 강해 가지고, 어떨 때는 기도하는 사람을 마귀가 들어다가 저쪽에다 던지기도 합니다.
아주 그런 굉장히 강한 지역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가면, 여전도사님이 그런 얘기를 합니다. ‘어느 바위는 믿음이 준비되지 않는 사람은 가지 말라고. 그리고 금식하지 않는 사람은 그 지역에 절대로 가지 말라고.’ 왜냐하면, 이 영적 대결이라는 것이 대단히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그 얘기를 할려고하는 것은 아니고, 함부러 안수하지 말라. 특별히 교회에서 보면, 여자 전도사님들에게 안수 받는 분들이 많아요.
성경에는 여자가 안수하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다. 손을 잡고 기도할 수는 있으나, 안수하며 기도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보면, 기름 부음을 받는 목사와 허락 받은 장로만 안수하여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안수할 수 있습니다. 아멘입니까? 그래서 함부로 안수하지 말라. 함부로 안수를 부탁하지도 말고, 함부로 자기는 무슨 신령한 사람인 것처럼 안수하고 다녀서는 안된다. 이거예요. 여기서부터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대로 해야 합니다. 성경대로. 아주 중요한 지침입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오늘 핵심적인 말씀은 마가복음 2장 말씀입니다. 친구들이 중보 기도로 중풍병 걸린 사람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 친구의 죄도 용서하시고, 이 친구의 병도 고쳐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이 놀라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완전한 치유입니다. 영적 치유와 육적 치유입니다. 죄사함도 받고, 병 고침도 받고,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이 시간 우리 한번 기도하겠습니다. 이 시간 우리 기도할 때, 주님! 저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하겠지만, 주님 오늘, 저의 기도를 통해서 나의 기도가 필요한 자들에게 오늘 하나님께서 두 가지 은총을 겸하여 주시옵소서. 사죄의 은총을 주시고, 또한 치유의 은총을 주시옵소서. 여러분! 먼저는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아픈 분들은 자기의 아픈 부위에 손을 얹고 기도하세요. 예수님은 본인의 믿음을 중요시 합니다. ‘네 믿음대로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선 자기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그리고 내가 지금 기도해 주기로 혹시 마음속으로 작정하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주님! 그분들을 하나님께서 치유의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 합심해서, 주님을 세 번 부르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주여! 주여! 이 시간 주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우리 각자가 자기 자신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부족한 종도 저 자신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주여 예수의 이름으로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연약한 자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여, 참으로 힘없는 자입니다. 아직도 병 가운데 있는 자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주 예수의 이름으로 치료하여 주시고, 만져 주시고, 주님이여, 죄사함의 은총을 베푸시고, 모든 병마를 물리쳐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주의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오 사랑하시는 주님이시여, 이 시간 우리 가운데 놀라운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부족한 종을 긍휼이 여겨 주시고, 민만히 여겨 주시옵소서. 지난 날의 모든 죄악을 다 사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기도하옵나이다. 주여! 저의 중보 기도가 필요한 자가 있습니다. 주여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오장 육부를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소화 기관을 강건케 하여 주시옵소서.
가슴에 막힌 부분을 치유하여 주시고, 아픈 머리를 시원하게 치요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이 시간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 예수님께서 친히 손을 얹으사 안수하여 고쳐 주시옵소서. 주여!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모든 악한 세력을 물러갈 지어다. 어둠의 세력을 떠날지어다. 질병의 마귀가 떠날지어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주여 함께 하여 주시고, 주의 성령으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이 저녁에 놀라운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여 강한 영으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위대한 영으로 역사하여 주시고, 능력으로 영으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이 시간 우리 모두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우리 믿음으로 함께 찬양하겠습니다. 393장. 이 시간 우리 영적 싸움을 하면서, 한 20여분동안 우리 합심해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93장, 우리들의 싸울 것은 혈기 아니요, 우리의 싸울 것을 영적 싸움입니다. 이 후렴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일심으로써 힘써 나가세!’ 우리 교회가 이 시간 일심으로써 함께 기도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우리 힘있게 찬양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일심으로 나갈 때, 일곱 영으로 충만하신 성령의 강한 역사가 이 시간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영이 지금 우리들에게 강하게 역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기도할 터인데, 오늘 우리가 기도해야 할 중보 기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고, 특별히 목회자인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이여 우리 목사님에게 영력을 주시옵소서.’ 야고보서에 보니까 영적 지도자들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치료하신다 그랬습니다. 오늘 목사님에게 하나님의 은사를 부어 주시옵시고, 권능을 주셔서, 우리를 위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나타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 시간 우리가 일심으로 주 앞에 기도합니다. 주여! 은혜를! 주여! 능력을! 주여! 우리에게 힘을 주시옵소서. 권세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옵소서.
제가 이 시간, 우리 교회를 대표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여기에 서 있는 목사인 저부터 신유가 연약한 자입니다. 아무런 능력이 없습니다. 저도 몸이 연약합니다. 주님 저 뿐 만이 아닙니다. 우리 교우 가운데도, 육신이 연약한 자들이 있습니다. 우리 유원길 성도님! 질병 가운데 있습니다. 오른손을 잘 쓰지 못합니다.
또한 이명화 성도님! 지금 병상에 누워 있습니다. 우리 집사님들 가운데서 육신이 연약한 자가 있습니다. 감기로 고생하고 있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풍으로 당뇨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성령이여, 이 시간 함심하여 기도하오니,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의 권능을 부어 주시옵소서. 우리는 엘리야 똑같이 성정이 똑같은 사람이옵나이다.
그러나 주님이 은혜 주시면 무엇이든지 역사가 일어날 수 있사오니, 오늘 이 자리에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축복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성령의 다양한 은사를 주시고, 권세의 능력을 부어 주시옵소서. 우리 모두에게 놀라운 은총을 베풀어 주셔서, 우리가 위하여 기도할 때에 놀라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이 시간에 기도 제목을 제출해 주셨는데,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안수 기도가 필요한 분들이 게신데, 000 성도님은 이 앞으로 좀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안수하며 기도할 때, 여러분들도 함심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0. 10. 8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5
▣ 제목 : 중보기도와 목회자
본문: 고린도후서 1 - 11절
말을 얼마나 매끄럽게 잘한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어떤 학교에서 아이 둘이 자랑을 하는데, ‘야! 우리 아버지가 말이야, 허수아비를 얼마나 얼마나 잘 만드는지 아니? 우리 아버지가 허수아비 만들어가지고 논에 세워 놓으니까, 4킬로 이내에는 참새떼가 한 마리도 안나타난다.’ 그러니까 옆에 있던 아이가, ‘하이고 그래, 우리 삼촌은 허수아비를 얼마나 잘 만드는지 아니? 우리 삼촌이 허수아비를 딱 만들어 가지고 세워 놓으니까, 작년에 옥수수 까먹던 참새들이 다 가지고 오더라.’
오늘은, ‘중복 기도와 목회자’ 왜냐하면, 제가 앞으로 중보 기도에 대해서 계속 공부할 내용들이, 지금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단계에 이르면, 이제는 오후 예배 시간에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앞으로 집중적으로 기도할 중보 기도 팀들을 소집하게 됩니다. 그분들은 좀 더 이제, 깊이 있게 교육을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우리 교회 성장을 위해서는, 어느 누구보다도 목회자들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목회자를 위한 중보기도에 절대적 필요성에 대해서, 그리고 목회자를 위해서 하는 이 중보기도가, 얼마나 교회 성장과, 교회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인지를 함께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 ꁠꁠꁠ
“기도란 피조물인 인간이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창조자요 섭리자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와 그의 도움을 구하거나 그와 더불어 대화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에는 경배의 기도, 고백의 기도, 감사의 기도, 간구의 기도, 찬양의 기도, 명령의 기도, 묵상이나 침묵의 기도 등 여러 형태가 있는데, 가장 위대하고 고상한 기도의 형태는 중보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ꁠꁠꁠ
① 중보기도 사역은 주님이 친히 우리에게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요17장)
② 중보기도 사역은 성도들이 첫째로 감당해야 할 사역입니다. (딤2:1)
③ 중보기도 사역은 주님께로부터 가장 놀라운 상급이 약속된 사역입니다. → ꁠꁠꁠ
여러분은 목회자를 위해 어느 정도 기도로 동역하고 계신 것 같습니까?
ꊱ 목회자를 위해 어느 정도 기도하십니까?
(개인기도 시간마다 빠지지 않고, 주일예배나 구역예배 때만, 거의 안함)
ꊲ 목회자를 위해 기도할 때 보통 몇 분 정도 기도하십니까?
(5분 이상, 2분에서 5분, 2분 이내)
ꊳ 목회자를 위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하다고 느끼십니까?
(영적 전투 현장에 잇는 목회자를 위해 필수적이다....)
ꊴ 여러분이 목회자를 위해 기도한다면 그 영역은 어떠합니까?
ꊧ 영적인 능력과 인격의 성숙과 지도력 개발과 목회자 가정과 건강
ꊨ 영적인 능력과 사역과 건강
ꊩ 설교과 건강
ꊵ 여러분의 목회자는 자신을 위한 중보기도를 어떻게 여기시는 것 같습니까?
(필요 충족에 감사, 자주 부탁, 언급 안함)
목회자를 위한 기도 (Prayer for Pastors) 연구
1.목회자를 위한 기도가 절대 필요한 이유
교회는 영적인 조직체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성장을 위해선 목회자와 성도가 기도의 동아줄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성도들을 위한 목회자의 기도가 중요하듯, 목회자를 위한 성도의 기도 또한 중요합니다.
ꊱ 영적인 지도자도 연약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출17:12)
목회자는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쉽게 지치거나 탈진에 빠질 확률이 높습니다. 사탄의 1차 공격 대상은 단연 목회자이기 때문입니다.
ꊲ 목회자의 성숙과 발전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고후1:11)
목회자를 위해 기도할 때 단순히 일반적인 기도에 머물지 않고, 특정한 사역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소명과 전인적 자기 개발에 대하여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즉 목회자의 은사를 위해 기도해 드려야 합니다.
ꊳ 목회자에게는 더 많은 책임감과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약 3:1)
목회자는 교회 안에서 영적인 지도자로서 교회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합니다. 목회자의 리더쉽은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자연히 더 많은 책임과 사명이 따릅니다.
2. 목회자를 위해 기도해야 할 영역
1) 보호 (Protection)
목회자는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합니다(롬15:30-31). 사탄은 목회자의 영향력과 사역을 공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입니다. 그러므로 중보기도자는 하나님의 사람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는 유혹과 속임수로부터 보호받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세속적인 요소들이 목회자의 생각을 틈타지 못하도록 기도해야 하며, 육체적인 질병과 정신적인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2) 능력(Power)과 부흥(Revival)
목회자가 언제 어디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든지 성령의 능력을 힘입도록 기도해야 합니다(고전2:4, 살전1:5) 목회자의 메시지를 통하여 듣는 영혼들마다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발견하고, 회개와 자백의 역사가 나타나며, 일치와 연?의 운동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역자들을 통하여 전도의 문이 열려지기를 위하여 간구해야 합니다(골4:3). 하나님의 종으로서 사람들을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이끄는 능력의 도구가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3) 공급 (Provision)
목회자의 필요가 채워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목회자가 재정적인 부담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 사역을 위한 필요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필요를 위해서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기도해야 합니다(빌4:15-18).
4) 비전(Vision)과 방향(Direction)
비전이 없는 교회는 연료가 없는 자동차와 같습니다(잠29:18). 그러므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비전을 모든 성도들과 공유하며 필요한 말씀을 얻도록 목회자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아울러 성도들에게 교회의 비전을 정확하게 설정하고 격려하는 지도자가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5) 지혜(wisdom)과 창조적 정신(Creative mind)
어려운 결정사항과 위기를 만났을 때 지혜와 분별력을 가지고 대처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고전2:13-14). 또한 영적인 통찰력과 담대함, 신중함을 골고루 구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며, 창조적 정신으로 교회 사역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6) 성품 (Character)
목회자에게 진정한 겸손, 주님께 대한 전폭적인 의지, 인내와 견고함, 신실함과 충성심 등이 넘쳐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살전2:10, 고후1:12)
7) 대인관계 (Relationship)
모든 사람들의 필요와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설교, 가르침, 권고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원망한 대인관계로 목회 사역에서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골4:10-17)
오늘 당신은 목회자를 위한 중보기도 사역의 중요성을 얼마나 새롭게 인식하신 것 같습니까?
어쩌면 당신 교회의 목회자는 당신의 중보기도에 의해 그 사역과 능력이 크게 좌우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목회자는 갈수록 당신의 중보기도를 더욱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우리 교회 목회자를 위해 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십시다. 아멘!
여러분 마지막 네 줄을, 우리 다 같이 읽으시겠습니다.
‘오늘 당신은 목회자를 위한 중보기도 사역의 중요성을 얼마나 새롭게 인식하신 것 같습니까?
어쩌면 당신 교회의 목회자는 당신의 중보기도에 의해 그 사역과 능력이 크게 좌우될 수 있 습니다. 당신의 목회자는 갈수록 당신의 중보기도를 더욱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우리 교회 목회자를 위해 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십시다.’
저 신림동에 왕성 교회라고 대단히 큰 교회를 담임하시는 길자연 목사님이 그런 말씀을 하세요. 교회를 목회하는 데 너무 너무 어려운 일이 많았다고 그래요. 특별히 예배당을 건축하는데, 교회를 건축하는데 장로님 5분이 다 교회를 떠났대요. 감당을 못하고. 그 때부터 이 목사님이 병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뭐 간, 간지방, 심장병, 그 다음에 당뇨, 위장병, 뭐 하여튼 병이란 병은 모두 다 짊어 지고 있는 거예요.
심지어는 한 5년 전에는, 귀가 잘 안 들렸다는 거예요. 귀가 안들리는데, 얼마나 안 들렸으면, 당회실에다가 마이크 장치를 해 놨다고 합니다. 당회를 하는데, 장로님들이 말하는데, 그 말을 정확하게 듣기 위해서 마이크를 대고 말하도록, 그렇게까지 해 놨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 길목사님이 그런 간증을 하시는 거예요. 놀라운 것은, ‘내가 지금까지 목회하면서는, 교인들을 위해서, 성도들을 위해서, 교우들을 위해서, 참 끊임없이 기도했다고.’
‘그저 구역 식구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서, 장로님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서, 집사님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서, 일일이 기도했는데, 성도들로 하여금 나를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내가 너무 부탁을 안했구나!’
그래서 이 길자연 목사님이 5년전부터, 교회로 하여금, 목사님 자신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더니, 지금은 귀가 완전히 펑 뚫려 가지고, 너무 너누 잘 들린다는 거예요. 할렐루야! 그래서 당신은, 중보 기도가 이렇게 놀라운 축복의 역사를 가져온다는 것을 세삼 스럽게 알았다는 거예요. 학문적으로 안 것이 아니라, 이론적으로, 신학적으로 안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서, ‘야! 중보 기도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그래서 건강도 수없이 많이 회복되어 가지고, 얼마나 몸이 좋아지셨는지. 설교를 몇 시간을 하셔도 거튼하시더라고요.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서로를 위해서 중보 기도를 하는데, 오늘은 특별히 목회자인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가 바르게 성장하고, 건강하게 부흥하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가 가진 것은 너무나 부족합니다. 어쩌면 막연하게, 빈손으로, 맨손으로 무작정. 어떤 의미에서는 큰 모험을 하는 것입니다. 이 때에 우리 모두가 다 힘을 얻어야 하지만은, 어느 누구든지 우리 교인이라면 힘을 얻어야 하지만은, 앞에서 이끌고 가는 저에게서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체력이 필요하고, 영력이 필요합니다.
이 시간 우리 목회자인 저를 위해서 우리 성도들께서 축복하며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저를 위해서 드려주는 기도가 저에게 있어서는 얼마나 큰 힘인지 모릅니다. 이 시간, 우리에게 엄청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어마 어마한 강력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흩어져서 기도해도 능력이 임할 수 있다면, 우리가 모여서 합심해서 기도할 때는 더 큰 능력과 기적의 역사가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날마다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고,
비전을 주시고, 꿈을 주시고, 지혜와 창조적인 지도력을 주시고, 좋은 인격과 성품을 주시고,
목회 사역에서 좋은 대인 관계를 잘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이 시간 형식적인 기도가 아니라, 저를 축복하는 마음으로 한 5분 정도 기도해 주시고 바랍니다.‘
000대표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다시 한번 중보 기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간 기도할 때, 박서영 자매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중에 있는 생명을 지켜주시고, 건강하게 보호해 주셔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산모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원길 성도님의 왼손을 치료해 갈라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화 성도님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요엘, 고환에 물찬 것도 고쳐주시고, 수술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병원과 수술과 모든 필요도 허락해 달라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윤택씨의 당뇨와 풍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자 이번에는 우리 두 사람씩 두 사람씩 짝을 지으시기 바랍니다. 두 분씩 짝을 지으셔서, 같이 기도 제목을 나누세요. 그리고 같이 기도해 주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추상적 기도를 드리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5분 정도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그대로 다같이 손을 잡으신 채로 그대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게 천국의 모습이 아닐까요? 이 시간 우리가 손에 손을 잡고,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진실한 마음으로 축복을 비옵나이다. 저희들이 드리는 어눌한 기도이지만, 그러나 내가 손잡고 기도해 드리는, 우리 형제 자매,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저의 기도보다 훨씬 크고 놀라운 것으로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는 기도를 해도 추상적인 기도를 했지만은,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 성도님의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친히 만나 주시옵시고, 그 공허한 마음을 하나님이 친히 채워주시옵시고, 날마다 주의 능력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기도하옵기는, 손에 손을 잡고 기도하옵나니, 예수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를 강건해 하여 주시옵소서. 능력으로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권능으로 날마다 붙잡아 주시옵소서.
단순히 육신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영이 건강하게 하시고, 정신이 건강하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이 건강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이 시간 손에 손을 잡고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비전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꿈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 오늘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응답하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실 줄로 믿습니다. 하고 인사하시겠습니다.
2000. 10. 15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6
▣ 제목 : 중보기도의 응답
본문: 창세기 20장 1 - 18절
저는 계속적으로 주일 오후마다 중보 기도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가, 이 중보 기도가 얼마나 우리의 기도의 성숙을 가져옵니까? 나 자신만을 위해서, 또 내 개인적인 문제, 가정을 위해서, 자녀를 위해서, 그저 식구들 문제를 위해서 기도하다가, 우리가 정말, 기도의 폭이 점점 넓어 가면 넓어 갈수록 우리의 인생의 폭도 넓어 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는 내가 살고 있는 이 집에서부터 시작해서, 우리 동네, 우리 교회, 우리 성도들, 우리 구역 식구들, 우리 주일학교, 그리고 나서는 우리 농어촌 교회, 우리 나라 전부를 위해서, 이 사회를 위해서,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과 학교를 위해서, 우리 남편이 다니는 그 회사의 복음화를 위해서, 그 사장님을 위해서, 또 예수 믿지 않는 상급자들을 위해서, 아니면 밑에 신입 사원들, 그들이 예수 믿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우리 또 고향을 위해서, 친척들을 위해서, 친구들을 위해서, 우리가 후원하는 교회를 위해서, 또 선교사님과 세계 선교를 위해서, 우리가 얼마나 얼마나 이 기도의 폭을 넓게 가질 수 있는지요. 할렐루야!
특별히 여러분!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삶의 현장속에서, 우리의 기도가 필요한 지역에, 나 한 사람이, 저녁 시간에, 조용한 시간에, 이 예배당에 나와서, 그저 조용히 기도했는데, 그 기도가 저 아프리카 선교 현지에서, 바로 그 시간에 성령의 강한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앞으로 저는 이 중보 기도에 대해서 앞으로 어느 정도 까지는 설교를 하고는, 중보 기도 팀을 교회가 공개적으로 모집을 해서, 이제 중보 기도 팀들은 아주 구체적으로 긴밀하게 교육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중보 기도에 대해서 보면, 나 한 사람의 기도가 가냘픈 기도 같지만은, 기도가 필요한 그 현장에서는, 얼마나, 놀라운 역사가, 신비롭게 일어나는지요. 제가 전도사때 어떤 분의 남편이 저 부산으로 출장을 갔어요. 그런데 그날 밤 자기가 이상하게, 그날 밤 먹은 것도 별로 없는데, 새벽 2시쯤 됐는데, 갑자기 배가 아파 가지고, 화장실을 갔다 왔다는 거에요. 배가 아플 이유도 없는데 배가 아픈 거예요.
그래서 새벽 2시쯤 곤하게 자다가 일어났으니 잠이 옵니까? 그래서 잠도 안 오는데 ‘기도나 해야 되겠다!’ 그래서 기도를 했대요. 그런데 출장 갔다가 이틀만에 돌아온 남편이, 이런 얘기를 하드래요. ‘어제 밤에 참 희한한 일이 있었다고’ ‘내가 여관방에 들어가서 자는데, 연탄 가스를 맡아 가지고 죽은 뻔했는데, 새벽 2시쯤 됐는데, 내가 어떻게 허우적거리다가 문을 열어서, 찬 바람이 들어와 가지고 살았다’
여러분! 이 부인은, 자기 남편이 새벽 2시에, 출장을 가 가지고, 그 날밤에 여관방에서 연탄 가스 마실 줄을 알고 기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새벽에 깨어 주셔 가지고 기도했는데, 그 시간에 하나님은 그 남편으로 하여금, 문을 열어서 살려 주셨다고 봐요. 이게 중보 기도예요. 할렐루야! 얼마나 얼마나 이 중보 기도가 놀라운 위력을 갖고 있는지요.
저는 오늘은, ‘중보 기도의 응답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다음 주일에는 ‘중복 기도의 위력’ 합심, 특별히 중보 기도도, 혼자해도 능력이 있지만, 우리가 연합해서 합심해서 기도할 때, 얼마나 놀라운 큰 역사가 일어나는가? 저는 요즘 이 성경을 통해서 보는 단어 중에 하나가, ‘능력’ 이라는 단어보다 더 큰 단어가 사실은, ‘두나미스’ 권능, 다이나 마이트와 같은 위력이 있습니다. 그 위력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생각하기로 하고, 오늘은 ‘중보기도의 응답’
이 서론적인 것은 우리가 다 아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나 자신을 점검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 기도의 기본적인 원리들을 간단히 정립을 하고, 오늘 특별히 ‘아브라함의 중보 기도가 얼마나 큰 응답을 가져왔는지 이 말씀을 가지고 힘을 얻고, 우리가 같이 기도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자 합니다. 이제 앞 부분은 우리가 읽으면서 그냥 정리를 하시는데, 특별히 제가 따음표를 했다든지, 글씨를 두껍게 한 것은, 제가 의도적으로 강조하기 위해서 한 것이니까, 여러분들이 보다 관심을 갖고 보시면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ꁰ → ꁠ
ꁰ 여러분은 중보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까?
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것을 확신하십니까?
(ꊝ분명히 응답하신다. ꊞ기대가 크지 않다. ꊟ잘 모른다. )
② 당신은 기도 응답을 얼마나 체험하고 있습니까?
(ꊝ항상 응답해 주신다. ꊞ구체적인 내용이 기억 안 난다. ꊟ별로 없다. )
③ 주의에서 기도 응답을 받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ꊝ친숙하게 들린다. ꊞ부러운 생각이 든다. ꊟ별 관심이 없고, 다소 불쾌하다. )
④ 기도 제목과 그 응답을 기록하고 계십니까?
(ꊝ기도 수첩이나 일지를 사용한다. ꊞ머리로만 기억한다. ꊟ곧 잊어버린다. )
⑤ 기도할 때 약속의 말씀을 얼마나 의지하고 있습니까?
(ꊝ말씀을 암송하여 사용. ꊞ별로 없다.)
ꁰ 1. 기도응답의 확실성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그러나 선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간절하게 구한다 할지라도 구하는 것을 모두 다 주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최선의 것을 주시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 응답도 응답인 것입니다.
① 구하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멘!
② 하나님의 약속은 변치 아니하며, 하나님은 틀림없이 그 약속을 이행하십니다.
③ 하나님은 중보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아멘!
ꁰ 2. 기도응답을 받기 위한 태도
ꊱ 하나님의 뜻을 좇아 기도해야 합니다. (느1:4-11, 약4:1-3)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가 응답되지 못하는 이유는 많은 경우 자기
욕심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ꊲ 기도하는 바를 하나님께서 들으셨다고 믿어야 합니다.(약1:6-8, 막11:24)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능히 이루실 줄 확신하였습니다. (롬4:20-21)
ꊳ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엡3:20-21)
기도한 후에 응답을 기대하는 것은 믿음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응답에 대한 믿음의 기대를 저버리면 그만큼 기도의
응답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ꊴ 겸손히 기도해야 합니다. (벧전5:5)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땅에 끓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왕상18:42) 기도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도의
모습은 겸손함과 진지함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ꊵ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요14:13-14)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기도를 마칠 때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순간마다 예수님의 이름을 주장해야 합니다.
ꁰ 3. 응답 받는 7단계
1단계: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신다는 믿음을 강하게 해주는 말씀을 찾아서 읽으십시오.
2단계: 1단계의 말씀을 카드에 기록하고, 그 말씀을 잘 보이는 곳에 붙이고 여러 번 묵상하십시오.
그 말씀을 보며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임을 기억하십시오.
3단계: 중보기도 대상자의 필요를 기록하십시오.
영적인, 사회적인, 정신적인, 감정적인, 육체적인 문제를 기록하십시오.
4단계: 구하십시오. 찾고 두드리십시오. 하나님께 그분께서 약속하신 것을 주시도록 간구 하십시오.
그리고 구체적으로 기도하십시오.
5단계: 믿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을 읽고, 하나님께서 약속한 것을 행하실 것임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6단계: 기도할 것을 이미 주셨음을 믿고 감사하십시오.
그 선물을 주신 하나님의 선하심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7단계: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셨음을 나타내는 증거들을 기록하십시오. 기도가 응답된 날짜나 다른 증거들을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색연필을 사용하면 더 확실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그냥, 읽고, 사실 이것 하나씩 하나씩 설명만 해도 얼마나 우리가 더 실감할 수 있고, 더 새로운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까? 참 기도가, 조금만 더 성숙하게 한다면, 우리는 신나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응답 받고 금방 잊어버리니까 그렇지, 응답 받은 것을 기도 노트에 가다 하나씩 적어 놓는다 생각하면, 얼마나 얼마나, 이따금씩 그 기도 노트를 열어 보면, ‘이런 기도도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이 응답하셨는데, 지금 이런 거 하나 가지고 내가 걱정할 필요가 있겠는가?’ 더 담대한 확신과, 더 뚜렷한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생길 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 내용을 그냥 읽고 지나갈 것이 아니라, 사실상 우리가 하나 하나 자세히 보면, 우리 자신들이 중보 기도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얼마나 성경적으로, 얼마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서, 확실하게, 그리고 얼마나 셈세하게 할 수 있는가?
이미 읽어 주셨지 만은, 이 중보 기도하는데 있어서, 특별히 이 7단계 중에 세 번째 단계부터 보세요. 중보 기도를 하는 사람의 필요를 우리가 얼마나 알고 기도합니까? 추상적으로 기도합니까? 막연하게 기도합니까? 아니면 정말 그의 영적인 상태, 그의 사회적인 신분, 그의 직장의 문제, 그의 사업의 형편, 저 자신도 그렇게 못합니다.
우리 교회 집사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 성도님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 내가 정말 그분의 사정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알고 기도하고 있는가? 그렇게 하지를 못하고 그냥 도매금으로 합니다. 요즘 정신적으로, 그의 감정적인 상태가 어떤가? 오늘 아침에 내가 오늘 어떤 성도님을 만났는데, 오늘 우리 성도님의 기분이 안 좋은 것 같애요. 그럼 ‘하나님의 성령님이시여! 특별히 그에게 기쁨의 영을 주시옵소서.’ 이런 전인적인 상태를 위해서 기도한다.
육체적으로 그가 지금 어떤 질병이 있는가? 요즘 병원을 다니는데, 우리는 이미 병이 나았는데도 확인도 안하고 아직도 고쳐 달라고 기도할 때도 있잖아요. 병원에 갔다 왔으면, 진단을 어떻게 받았는가? 결과를 어떻게 통보 받았는가? 요즘 어떤 약을 먹고 있는가? 지금 차도가 어떤가? 이런 것을 구체적으로 알면서 기도할 때하고, 그냥 막연하게 기도할 때하고는, 애정이 달라집니다. 기도에 농도가 달라져요. 기도의 진지성인가? 아니면 그냥 흘러가는 기도인가?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만은, 마지막 일곱 번째 단계를 보면,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신 것들을 우리가 한번 기록해 보는 것입니다. 얼마나 얼마나 놀라운 기도 응답의 역사인지! 뭐 다른 책 쓸 필요가 있겠어요? 기도의 응답 시리즈를 만들 수 있다고요. 그런데 그 대표적인 사람이 있어요. 우리가 잘 아는 죠지 뮬러. 얼마나 많은 체험들을 했습니까? 그런데 그는 뭐라고 말하냐면, ‘자기가 응답 받을 것을 체크해 보니까 5만 가지가 된다는 거예요.’
우리도 사실상 지금까지 그냥 지나왔으니까 그렇지, 저와 여러분이 예수를 얼마나 어떻게 믿었든지 간에, 지금까지 기도 응답 받은 것, 아마 다 계산해 보면, 아마도 예수 믿은지 한 20년 됐으면, 최소한도 제 생각으로, 만가지 이상은 될 줄로 저는 믿습니다. 우리가 다 기록을 안하고 다 잊어버려서 그렇죠? 그렇지 않겠어요? 아이들 잃어버렸을 때, ‘하나님 우리 아이가 무사히 돌아오게 하옵소서’ 아니면, ‘하나님 십분 동안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십분 안에 우리 아들 돌려 보내 주시옵소서.’ 기가 막히죠? 십 분이 되기 전에 아이가 돌아오는 거예요.
그런데 그건 기가 막힌 응답들도 기록을 안해 놓으니까 다 잊어버리는 거예요. 사실 그런 것 하나 하나 기도 노트에 응답된 것을 적어 놓으면, 우리가, 내가 믿음이 낙심될 때, 내가 침체에 빠질 때, 기도 노트 한번만 봐도, 그냥 한 순간에 놀라웁게 회복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 기도를 성숙시키자는 거예요. 자 오늘 이 설명을 할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사실상 이런 내용 하나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기도 성숙을 위해서 좋은 자료가 될 수 있지만은,
저는 특별히 아브라함의 중보 기도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브라함. 참 훌륭한 중보 기도자죠. 그런데 저는 얼마 전 이 창세기 20장의 말씀 때문에 힘을 얻었어요. 소망을 얻었어요. 일어날 수가 있었어요. 왜냐하면, 아브라함은 훌륭한 의인이었기 때문에, 믿음이 탁월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영적으로 월등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가 복 받고, 그가 기도 응답 받은 것이 아니더라고요. 가만히 보니까.
첫째, 따라서 합시다. ‘불완전한 사람도/ 기도할 수 있다.’ 할렐루야! 오늘 아브라함의 이 얘기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뭐 예기를 다시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제 그만 가나안 땅에 흉년이 들으니까, 저 남방지방, 팔레스타인 지방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가데스 사이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그때까지도 아브라함의 부인인 사라가 아이를 낳지 않았거든요. 그러니까, 아직 자식을 낳지 않는 사라였기 때문에, 원래 사라가 상당히 예뻤던 것 같애요. 그래서, 그 당시는 함무라비 시대이기 때문에, 아브라함이 크게 뭐 엄청나게 잘못한 것은 아니에요.
그 당시 문화로 가보면, 함무라비 시대에는 여자들이 인격적인 대우를 못받았 때문에, ‘니가 나를 살릴려면, 니가 내 마느라 라고 하지 말고, 내 누이 동생이라 하라’ 이거 거짓말은 거짓말이지만, 그 당시 문화적으로 볼 때는 그게 뭐 큰 엄청난 잘못은 아니거든요. 그러나, 문제는 뭐냐면, 아브라함이 이렇게 거짓말을 했어요. 거짓말을 했는데도, 그런데도, 그래서 아비 멜렉이 그 사건을 알게 되죠. 알게 되가지고, ‘니가 어떻게 나를 속일 수가 있느냐? 그래서 우리 집을 이렇게 망하게 할 수가 있느냐?’ 이렇게 나오는데,
그 날밤에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에게 ‘너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를 돌려주고, 그리고 아브라함이 거짓말했다고 해서 그를 무시하거나 괄세하지 말라.’ 그는 뭐라고요? 7절에 보니까. ‘그는 선지자요.’ 그 다음 중요한 말이 있어요.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해야 네가 살아날 수 있다.’ 저는 이 말씀 때문에 놀라운 힘을 얻습니다. 여러분! 중보 기도자는, 완전한 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나 장로나 안수 집사님 만이 할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새벽 기도 안 빠지고 나오는 사람만이 중보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큰 은혜를 받은 사람만이 중보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초신자라 할 지라도, 내가 아직까지 성경을 잘 모릅니다. 내가 뭐 아직까지 구약 성경이 뭐고, 신약 성경이 뭔지도 잘 모릅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 예수 믿은 지 얼마 안돼 가지고, 아직까지 생활 속에서 내가 정리하지 못한 것들도 많이 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한번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불완전함에도 불구하고 기도할 수 있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아멘! 불완전한 사람도 기도할 수 있어요.
‘아비멜렉아! 아브라함이 실수했다. 분명히 아브라함이 잘못했다. 아브라함이 거짓말을 했다. 아브라함이 너를 속였다. 그래도 그는 선지자다. 그는 내가 세운 사람이라. 그는 내가 선택한 사람이다. 그는 내 사람이라. 그러니 그가 너를 위해 기도해야 네가 살아나리라.’ 아멘입니까? 사랑하시는 여러분! 이 세상에 누가 완전한 사람이 있습니까? 우리는 다 문제가 있고, 다 부족한 사람이고, 다 불완전한 사람들입니다. 다 결격 사유가 많은 사람이고, 다 흠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한번 더 하십시다. ‘불완전한 사람도/ 기도할 수 있다.’ 우리의 상태가 어떤 상태이든지 간에, 내 지금 모양새가, 나의 어떤 영적 수준이, 나의 신앙의 수준이, 내가 초신자입니까? 내가 성경을 모릅니까? 내가 제자 훈련도 안 받았습니까? 내가 아직까지도 새벽 기도도 못 나옵니까? 나는 뭐 체질적으로 약해서, 기도 생활도 제대로 못합니다. 나는 아직 남편이 믿지 않기 때문에, 교회에 열심히 봉사도 못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냐면, ‘그래도 기도할 수 있다.’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주시는 특권이기 때문에! 할렐루야!7
여러분, 야곱이 얍복강에서 얼마나 약삭빠르게 행동했습니까? 그런데도 하나님은 야곱을 찾아 오셨습니다. 야비한 야곱, 비겁한 야곱, 이기적인 야곱,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인 야곱, 그런데도 여러분! 아무리 이기적이라 할지라도, 아무리 그가 지금 자기만 살겠다고 하더래도, 그래도, 무릎끓고 기도했다는 자체를 하나님은 예쁘게 보신 거예요. 여러분! 부부 싸움을 했더라도, 기도하러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하러 나왔다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단 말이에요. 아멘?
내가 회사에서 뭐 여러 가지로, 아래 사람들한테, 위 사람한테, 괜히 뭐 화를 내고, 역정을 부렸어도, 그래도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하면, 하나님은 그 사람은 기뻐하신단 말이에요. 저는 여기서 깨달은 것이, 야곱이 어떤 잘못을 했어도, 얍복강 나루터에서 무릎을 끓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천사가 내려왔는데, 그건 예수님을 가르키는데, 여러분! 기도하는 자에게는 주님이 찾아오시고, 만나 주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야곱을 만나 주세요. 그리고 야곱을 변화시켜 주시고, 야곱을 성화 시켜 주시고,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시고, 그리고 야곱의 기도의 들어 주셔서, 야곱 자신부터 변화시켜 주시지만, 야곱의 가족들, 식구들, 그 모든 야곱의 재산, 가축 떼, 양, 염소, 소, 다 보호해 주시고, 에서의 마음을 완전히 사랑의 마음으로 녹여 주셔 가지고, 야곱의 걱정과 염려를 싹 다 없애 주시고, 할렐루야! 그 야곱의 근심 걱정, 불안의 염려를 싹 해결해 주셨어요. 깨끗이 제거해 주시고, 야곱에게 더 큰 축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아무리 내가, 불완전해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를 찾아오십니다. 만나 주십니다. 그리고 먼저 기도하는 우리를 바꾸어 주시고, 나부터 바꾸어 주시고, 그리고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은 겸하여 주시는 줄 믿습니다.
세리의 기도가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누가복음 18장이 어떻게 시작합니까? 예수님께서 한가지 비유를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불의한 재판관과 돈 없고 서러운 과부의 얘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한 과부가 불의한 재판관에게 걸려 가지고, 억울하게 재산까지 다 탈취 당하게 된 그 여인의 억울함, 그러나 그 여인이 끝까지 자기의 억울함을 호소하니까, 그 나쁜 불 의한 재판관도, 그 과부의 하소연을 들어 주었다면, 우리 하나님은, 부르짖는 자의 한 맺힌, 원한을, 한 맺힌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겠느냐? 할렐루야! 그리고 나서 예수님께서 보충해서 설명하는 것이, ‘기도 응답은, 바리새인처럼 완벽한 사람만이 응답 받는 게 아니다.’
바리새인은 얼마나 감사했습니까?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는 저런 사람들과 다릅니다. 나는 술 집에도 안 갑니다. 나는 단란 주점에도 안 갑니다. 심지어 나는 얼마나 깨끗하게 사는지, 나는 노래방도 가본 적도 없습니다. 하나님! 감사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은 십일조도 안하는데, 나는 십에 이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은 한 달에 한번도 금식 기도 안 하지만, 나는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 기도합니다.’ 이런데도 바리새인은 응답을 못 받았어요.
그러나 세리는, ‘저는 금식도 못해요. 저는 오늘 금식한다고 하나님 앞에 약속해 놓고, 밥을 퍼질러 먹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뭐라고 그래요? ‘그래도, 자기 부족함을 알고, 빈 마음으로 와서, 하나님 앞에 엎드렸던 세리는 응답을 받고 갔느니라.’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받고 갔어요.
오히려 ‘내가 부족한 자임을 알수록, 내가 불완전한 자임을 알수록, 나는 정말 나 자신이 소망이 없는 자임을 알면서, 하나님 앞에 엎드릴수록, 하나님은 그 사람을 위로하실 줄로 믿습니다. 의인만, 탁월한 사람만,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만, 교회에서 어떤 중직 자만이 중보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한 주간 동안 내가, 기진 맥진한 상태로 살고, 오늘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믿습니다.
두 번째로, 불완전한 사람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아브라함도 불완전했지만, 아비멜렉. 하나님께서는 뭐라고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십니까?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면’ 아까는, ‘그가’를 강조했고, 이제는 ‘너를 위하여 기도할 것이다.’ 아브라함의 아내를 취하려고 했던 아비멜렉, 큰 잘못을 했습니다. 그렇지만은, 하나님께서는 그 불완전한 아비멜렉을 위해서 기도하도록 하십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 가운데, 솔직히 말해서, 완전한 자에게는 기도가 필요 없습니다. 그렇죠?
완전한 사람은, 기도 안 해줘도 괜찮아요. 그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가 미흡하기 때문에, 그가 성격적으로도 부족하기 때문에, 그가 인격적으로 흠이 있기 때문에, 그가 영적으로도 뭔가 채워지지 않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가 육신 적으로도 질병이 있기 때문에, 그가 뭔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분! 불완전한 사람에게 진짜 기도가 필요한 거예요. 아멘?
교회 잘 나오고, 봉사 잘하고, 모범적이고, 헌신적이고, 희생적이고, 그런 사람을 위해서는 사실 많은 기도가 필요하지 않아요. 그런데 우리는 보면, 불완전한 사람은 아예 기도 안 해 주어야 할 사람으로 잘못 엉뚱하게 결론을 내리고 있어요. 오히려 영적으로 성장하고, 좋은 사람을 위해서는 기도해 주고, 문제가 있는 사람, 그 사람은 원래 교회 안 나오는 사람! 우리는 혹시 잘못 판단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히려 믿음이 없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초신자 일수록, 아직까지도 세상의 발길을 끊지 못한 사람일수록, 아직까지 그가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사람일수록, 교회에 봉사해 야 하는데, 헌신해야 하는데, 열심을 품어야 하는데, 성경 공부를 해야 하는데, 제자 훈련도 받아야 하겠는데, 오히려 이런 사람이 기도가 필요하다는 말이에요. 아멘? 완전한 사람은, 내가 기도안해도, 그 사람이 정말 완전하면, 하나님이 그 사람 축복하시게 되어 있잖아요.
불완전하기 때문에 더 기도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잘못된 롯을 위해서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중보 기도하였습니까? 그것 때문에 그 잘못된 롯을, 아브라함의 기도 때문에, 응답하셨어요. 아멘? 아브라함의 중보 기도 때문에 롯을 구원하셨어요. 뭐냐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구원하셨어요.’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나의 부족한 기도이지만, 나 자신도 불완전한 사람이지만, 나의 기도를 하나님이 생각해 주셔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욥을 보세요. 욥의 친구들이 와 가지고 욥을 얼마나 괴롭혔습니까? 욥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었습니까? 육신 적으로 몸이 아픈 욥에게, 친구들이 와 가지고 마음까지 아프게 했어요. 육신적인 고통으로 시달리고 있는 욥에게, 영적인 고통까지 더해 주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욥에게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너한테 잘못한 그 친구들을 위해서 니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라.’ 그랬더니요. 따라서 하십시다. ‘관계가 회복되었다!’ 저는 이 말씀 때문에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목회자인 제가 저를 보아도 얼마나 부족합니까? 얼마나 모자랍니까?
얼마나 제 자신이, 참 흠이 많은 목회자입니까? 그렇지만, 우리가, 서로를 위해서 기도할 때, 설령, 저에게 잘못한 사람, 교회에 잘못한 사람, 그 사람을 위해서, 우리가 그런 불완전한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면, 욥이 그 잘못한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 금방 관계가 회복된 것처럼, 우리의 모든 관계가 아름답게 회복될 줄로 믿습니다. 사랑이 회복되고, 은혜가 회복됩니다.
욥이 그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 금방 모든 것이 다 회복되었어요. 사랑이 회복되었어요. 그래서 욥기 42장에 보면 뭐라고 그랬냐면은, ‘서로 선물을 주고 받았다’ 그랬어요. ‘예물을 주고 받았다’ 그랬습니다. 얼마나 멋있는 장면입니까?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면, 기도는 모든 것을 다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래서 축복을 회복해 주십니다. 욥의 친구들하고, 욥하고 서로 좋은 은금 패물을, 서로 좋은 선물을 주고 받을 때, 하나님께서 서로에게 축복해 주십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우리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모든 관계가, 서로 사랑으로, 축복으로, 회복될 줄로 믿습니다. 따라서 하십시다. ‘불완전한 사람을 위하여/ 더욱 기도하자!’ 따라서 하십니다. ‘왜냐하면/ 내가/ 더/ 불완전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아멘입니까? 그가 불완전한 사람인 것보다, 내가 더 불완전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를 위해서 내가 진심으로 기도하면, 내가 그를 위해서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그를 위해서 빈 그 기도의 축복이, 나한테 돌아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중보 기도입니다.
저는 그래서 교회적으로, 중보 기도를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우리 교회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앞서가는 교회가 되길 꿈꾸고 있습니다. 요즘 전 세계적인 신학적인 숙제가, 전교인의 목자화 훈련. 목자, 어떻게 하면 교인들을 목자로 만드는가? 이것이 지금, 미국의 앞서가는 교회들의 신학적 주제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중보 기도 사역이예요. 중보 기도. 제가 이미 말씀 드린 것처럼, 그 유명한 교회 성장학의 피터 와그너 교수가, 그가 교회 성장학에 세계적인 석학입니다.
그런데. ‘교회 성장학, 그 학문적인 것은 필요없다.’ 그래서, 자기 교수직을 그만두고, 저 콜로라도 댐버에 가가지고, 지금 세계 중보 기도 센타를 세워 가지고, 인터넷을 통해가지고 전 세계적인 중보 기도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교회의 또 하나의 흐름이, 영적 대결, 영적 전쟁입니다. 요즘 뭐든, 메스컴, 텔레비전, 애들 만화, 영화, 컴퓨터 게임, 이 모든 것이 다 귀신, 영화들 보세요. 귀신이 등장해요. 영적 전투.
제가 다른 말씀을 드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 교회가 앞서서 이 중보 기도 사역의 중요성을 느끼고, 우리가 기도한다면, 우리 교회는,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건강한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앞서가는 교회가 될 수 있단 말입니다. 할렐루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가, 지금은 조그마한 개척 교회이지만, 저는 우리 교회가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세계적인 교회가 될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이야기가 곁길로 갔지만은, 불완전한 사람도 기도할 수 있다. 불완전한 사람을 위해서 더욱 기도가 필요한데, 세 번째 따라서 합시다.
3. 불가능한 일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힘있게, ‘불가능한 일을 위하여 기도하자!’ 시작 ‘불가능한 일을 위하여 기도하자!’ 할렐루야!
오늘 그래서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불가능한 일을 위해서 기도해요. 인간적으로 가능한 것은 뭐 기도 안 해도 괜찮아요. 할 수 있잖아요. 내 힘으로, 인간의 힘으로. 내 실력으로, 내 돈으로, 내 능력 가지고.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 일은, 인간의 힘 가지고 하는 게 아니거든요. 오늘 17절에 보니까 “아브라함아 하나님께 기도하매, 하나님께서 아비멜레과 그 아내와 여종을 치료 하사 생산케 하셨다.”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보니까요.
우리가 성경을 한번만 생각하면서 보십시다. 아브라함 이 한사람의 중보 기도, 비록 아브라함이 불완전한 사람이었지만은, 이 중보 기도가 얼마나 능력 있는지 보세요. 한 사람만 고쳤어요? 아비멜렉도 고치고, 또 그 아내도 고치고, 또 우리말로는 여종이지만, 여종들. 예수 믿지 않는 그 이방인. 욕심쟁이 그 이방인. 어쩌면 아브라함을 죽이려고 했을지도 모를 그 나쁜 이방인. 그런데도 아브라함이 기도하니까, 이 집에 내렸던 가계의 저주를,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치유해 주셨어요. 불치의 병의 낫게 하셨어요.
그 다음절 보세요. 18절 “여호와께서 기왕에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연고로 아비멜렉의 집 모든 태를 닫히셨음이더라” 그러니까, 아비멜렉이 잘못하니까, 하나님의 사람을 건드리면, 세상에 이기는 법이 없거든요. 아무리 하나님의 사람이 현찮게 여겨져도, 우리가 부족해도, 우리를 검드리면요, 하나님은 세상을 가만 놔두지 않아요. 김헤옥 자매님! 하영이가 예를 들어서, 뭐 하영이가 얼마나 예쁘고 똑똑해요.
그러나, 하영이가 다른 집에 아이에 비해서 부족한 점도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런데 옆집에가 하영이를 때리면, 김혜옥 자매님께서, ‘그래 우리 하영이가 부족한 점이 있으니까 실컷 두들겨줘라!’ 그런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아무리 하영이가 부족하고 모자라도, ‘니가 내 딸을 누구 허락받고 손을 대냐! 이 놈의 자식 이리와’ 머리 끄댕이기를 잡아 가지고 가서, 앞에 있는 도랑에다가 그냥, 예수 안 믿었으면 그렇게 하죠? 왜요? 아무리 부족하다고 할지라도 하영이는 누구의? 내 딸이니까! 자기 딸이까!
우리가 아무리 부족해도 우리는 누구 자녀예요? 하나님의 자녀예요.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아내 건드리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화가 나셔 가지고, 아비멜렉의 모든 집안, 심지어 뭐까지요? 종들, 가속들까지도 다 깡그리 태의 문을 닫으셨어요. 우리는 여기서요. 우리가 교만해서는 안되지만, 하나님의 사람으로써의 자긍심을 갖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이 심정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람인 우리를 건드리면, 세상을 향해, ‘너희는 재미 못 본다.’ 아멘? 그런데 아브라함은, 기도했어요. ‘하나님! 저 사람이 저렇게 잘못해서, 저 사람이 저렇게 벌을 받으니, 나 때문이 아닙니까?’ 책임을 그에게다 돌리지 않고 나에게다 돌립니다. 세상 사람이 저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믿는 우리가 잘못하고 있기 때문은 아닙니까? ‘하나님! 제가 잘못했으니, 그를 긍휼히 여겨주시고, 그를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그랬더니 그 집안을, 완전히 다 고쳐 주신 거예요. 할렐루야! 저는 이 시간, 이제 간단하게 결론을 내리고 잠깐이지만 같이 기도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기도할 때, 불가능한도 기도하면 가능해지는, 치료의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중보 기도는, 얼마나 큰 능력이 있느냐 하면, 죽은 자도 살려낸단 말입니다. 죽을 병도 고친단 말입니다.
7절로 다시 돌아와 보세요. 7절에 보니까, “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아난다.” 너희 집이 죽을병에 들었어도, 당장 죽을 병이 들었어도, 아비멜렉도, 그 아내도, 그 가속들도 종들도 다 병이 들었는데,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기도를 통해서 다 고쳐 주셨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우리가 기도할 때, 특별히 이 시간에, 나에게 어떤 질병이 있습니까? 나에게 어떤 고통이 있습니까?
우리 식구들 가운데, 우리 가족들 가운데, 우리 아들에게, 아니면 내 남편이, 내 아내가, 내 부모에게 어떤 불치의 병이 있습니까? 주여! 저는 부족하지만, 저의 불완전한 중보 기도를 통해서라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하나님이 고쳐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정말 치유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어떤 불치병도 깨끗이 치유하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치유의 역사를 일으켜 주실 뿐만 아니라, 두 번째는 뭐예요? 기적이예요. 기적. 믿습니까? 따라서 합시다. ‘중보 기도는/ 불가능을 / 가능케한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17절 보세요.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의 그 집안 전체에 흐르는 저주의 세력을 싹 치유해 주셨어요. 따라서 하십시다. ‘치료하사/ 능력있게 하셨다.’ 생산케 하셨다는 것은 능력있게 하셨다. 기도가 오늘도 기적을 가져올 줄로 믿습니다.
따라서 읽어 보십시다.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한 일을 하기 원하실 때/ 불가능한 사람을 택하여 역사하신다.” 하나님은, 불가능한 역사를 이루실 때는, 능력있는 사람을 쓰시지 않더라 그 말입니다. 똑똑한 사람 쓰시지 않더라고요. 탁월한 사람 쓰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불가능한 일을 이루실때는, 불가능한 사람 데려다 써야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드러나기 때문에, 하나님은 불가능한 사람을 데려다 쓰심으로, 하나님의 하셨다는 것을 드러내신다 그 말입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은 능력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불가능한 일을 하나님이 이루실 때는, 능력있는 사람을 데려다 쓰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적으로 볼 때, 불가능한 사람을 데려다, 하나님의 일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영광을 그분만이 받으신다는 사실입니다. 아멘입니까? 그래서요. 간단해요. 이렇게 정리하고 마칠려고 합니다.
기도 안 하면, 인생은 소비예요. 시간도 소비, 에너지도 소비, 방방 뛰어 다닌 것도 소비, 기도 안하고 사업해 보세요. 될 것 같죠? 계산으로 짝 얼마 남을 것 같죠? 나중에 가면 남는 게 없어요. 오히려 부족해요. 부도나고, 사기 당하고, 속고 빼앗기고. ‘기도 안 하면 소비적이고’, 따라서 합시다. ‘기도하면/ 생산적이다’ 할렐루야! 한번 읽고 마치겠습니다.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기도가 계속 살아있는 한, 결국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응답을 체험하게 된다. 기도의 응답은 기도가 길고 ?음에 관계가 없다. 중요한 것은 그 기도가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려지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비로소 분명한 응답을 맛볼 수 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이 시간 우리 통성으로 다같이 기도하십시다. ‘하나님 아버지! 저 자신이 불완전한 사람이지만,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간 우리가 세리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하고자 합니다. 주님! 우리 가정 중에, 여러분! 특별히 이 시간 기도할 것은, 불완전한 사람을 위하여 더욱 기도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아직까지 믿지 않는 자, 아직까지 믿음에 서 있지 않는 자, 우리 가족 중에 혹시 불완전한 자, 병, 육신적으로 불완전한 사람. 질병 가운데 있는 사람, 우리 자녀들이 불완전한 가운데 있는 자녀들.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는 자들. 여러 가지로 말썽을 피우고 있는 자녀가 있습니까? 우리가 불완전한 자를 위해서 기도할 때, 불가능한 일을 하나님 가능케 하여 주시옵시고, 이 시간 아픈 자가 있습니까? 기도하십시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하면서 아픈 자의 이름을 불러 주시면서 기도해 주십십다. 하나님이 치유의 역사, 기적의 역사를 일으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주님을 세 번 부르며 다같이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주여! 주여! 이 시간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주의 말씀을 의지하고 기도합니다. 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을 신뢰합니다, 주님을 믿습니다. 주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놀라운 역사를 일으켜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함께 하여 주시고,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가 드린 이 중보 기도를 기뻐하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우리에게 체험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기도 노트에 적을 응답들이 많아 지게 도와 주시옵소서. 저부터도 주님 불완전한 자입니다. 그러나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욥이 잘못한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관계가 회복되었고, 사랑이 회복되었고, 은혜가 회복되었고, 축복이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깨어졌던 관계가, 멀어졌던 관계가 다 회복되고, 육신의 질병만 치유되는 것이 영적인 관계도 다 치유되고, 회복되고, 하나님이여! 기적의 역사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자리에 어떤 아픈 자들이 있습니까? 예수의 이름으로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깨끗하게 고쳐 주시옵소서. 병마에서 떠날지어다! 할렐루야! 온전할 찌어다 아멘! 예수의 이름으로 나음을 입을 지어다. 모든 가정에 어려운 문제, 직장의 문제, 사업의 어려운 문제, 예수의 이름으로 온전히 회복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고, 하늘문을 열어 주시옵시고, 기적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오늘 이 시간 우리와 함께 하시사, 우리 모두를 중보 기도의 승리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놀라운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의 감동 감화 내주 하심이 오늘도 주앞에 예배하고 돌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2000. 10. 22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7
▣ 제목 : 중보 기도의 위력
본문: 사도행전 4: 31, 마태복음 18:19-20
옛날에 못 말리는 할머니 한 분이 계셨어요. 옛날에 완행 버스들이 많았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완행 버스를 타고는 이 할머니께서, 운전수에게 단단히 부탁을 드렸습니다. ‘기사 아저씨, 기사 아저씨, 대전 가면 나 꼭 깨워 주세요.’ 그런데 운전수 아저씨가 한참 가다 보니까, 대전에서 할머니를 깨우는 것을 잊어버리고, 한참 가다 보니까 김천까지 갔어요. 그런데 그 할머니를 생각하니까 안쓰러워서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는, 다시 대전까지 돌아와 가지고, 대전에 와서 할머니를 깨워 드렸어요.
그랬더니 할머니가, ‘아 여기가 대전이요.’ ‘예, 할머니 대전입니다. 일어나세요.’ ‘어 이제 부산까지 절반 남았구만!’ 저는 오늘 설교의 제목을 ‘중보 기도의 위력’이라고 잡았습니다. 중보 기도의 위력, 무엇이든지 가능케 하는 하나님의 능력, 그래서 위력이라고 정했습니다. 현대 선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윌리암 케리, 그는 42년 동안 인도 선교 사역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업적을 세웠습니까? 그의 동역자들과 함께 45개의 인도 방언으로 성경 전체를 번역했습니다.
여러 권의 책을 만들었습니다. 특별히 인도 사람들이, 그들의 언어를 공부할 수 있는, 벵갈어 사전을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 영혼들을 구원시켰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을 세계 선교의 현장에 헌신시켰습니다. 그는 사실상 중학교 과정밖에 공부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나머지 모든 학문을 자기 스스로, 독학해서 공부한 사람입니다. 그는 어떤 옥스퍼드 명문 대학 출신도 아닙니다. 케임브리지를 나온 사람도 아닙니다.
그는 어떤 화려한 대학 졸업장을 갖고 있는 사람도 아니었지만은, 어떻게 이렇게, 중학교밖에 공부를 못한 그러한 윌리암 케리가, 세계 선교에, 현대 선교의 선구자가 될 수 있었던가! ‘윌리암 케리’의 자서전을 쓴 한 작가는, 그의 42동안의 그의 혁혁한 공로에 대해서, 간단한 비밀을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영국에서, 42년 동안 병상에 누워 계시면서, 끊임없이 중보 기도를 해 준, 누님의 ‘중보 기도 덕분이다.’ 할렐루야! 누님의 기도 덕분이다.
윌리암 케리가 똑똑하기 때문에, 윌리암 케리가 능력이 있기 때문에, 윌리암 케리가 지식이 있기 때문에, 윌리암 케리에게 어떤 탁월한 재능이 있어서, 그가 현대 선교의 선구자가 된 것이 아니라, 침상에 누워 있지만, 병상에 누워 있지만, 그 침대 위에서, 그 병원에서, 그 병상위에서 42년동안 줄기차게, 동생의 선교 사역을 위하여 눈물로 기도한 누님의 기도가, 선교 현장에서, 놀라운 역사를 가져왔다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몸이 아파서 교회당에는 못 나와도, 늘 집에 누워 있더라도, 교회를 위해서 기도할 때, 그 한 두 사람의 중보 기도에 따라서, 교회는 더 큰 능력의 역사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멘? 중보 기도. 한 소년의 중보 기도가, 그 동네 전체를 구원시킨 사건도 우리가 잘 알고 있잖습니까? 어떤 어린 소녀가, 소마아비가 심해서, 아예 일어나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집에서, 엄마 아빠가 교회 갖다 오면, 물어 보는 거예요. 오늘 혹시 새 신자가 들어오지 않았는가? 나중에 부모님이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물었어요. ‘너는 왜 주일 날만 되면, 누가 나왔느냐고 자꾸 물어보니’ 그랬더니. 이 아이가 그러는 거예요. ‘엄마, 아빠, 사실은, 나는 교회는 못 나가지만, 우리 동네 모든 사람들이 다 예수 믿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일에는 또 하나님이 누구를 구원시켰는가? 하는 것은 확인해서 내 기도 명단에서, 이름을 지우고 있는 중입니다.’ 할렐루야!
돌아 다니는 사람만이 전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우리가 전도지를 돌리고, 찾아가서 열심히 전도해야 합니다.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우리가 찾아다니며 부지런히 전도해야 하지만, 우리가 또한 기도할 때, ‘나는 거동을 못합니다. 나는 돌아다니지 못합니다. 나는 가서 전도지 줄만한 그건 건강도 없습니다. 나는 그럴 만한 여건도 안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 중보자의 마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영혼들을, 구원으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중보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오늘 교제를 보시면서, 간단하게 설명하고 마칠려고 합니다.
▣ 여러분은 합심기도의 필요성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 같습니까?
일번, 자기가 자기 자신을 스스로가 체크해 보십시오.
당신은 동반하는 과정에서 동료 중 한 명이 지쳐서 넘어진다면, 어떤 마음이 듭니까?
일정에 다소 차질이 생기더라도, 함께 끝까지 가도록 격려할 것입니다.
넘어진 사람은 중간 지점에 머물러 있게 하고, 목표를 향해 전진할 것입니다.
약한 사람들은 참가시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굳힐 것입니다.
둘째, 당신의 기도를 연주에 비유한다면, 어디에 참여하고 싶습니까?
① 오케스트라. ② 4중주 ③ 독주
ꊳ중보 기도 모임에서 합심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할 때 당신의 반응과 태도는 어떠합니까? 이게 본론적인 질문입니다. 중보 기도 모임에서 합심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할 때 당신의 반응과 태도는 어떠합니까?
첫째, 기도 제목에 깊이 공감되어 전심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입니까?
둘째, 마음이 하나 되는 것보다는, 그저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에 의미를 둘 정도입니다.
아니면, 세 번째, 기도 제목이 내 마음에 절실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가지 해당되겠지만, 우리 모두가, 우리 중보 기도의 제목을 받고 기도할 때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전심으로 기도하는 우리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중보 기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연합과 일치입니다.
▣ 중보 기도에서의 연합과 일치의 중요성
한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한 열심을 품는 것입니다. 한 목적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한 뜻을 품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한 꿈을 품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한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다 일심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중보기도라고 하는 것을 오늘 이렇게 정의를 해 봅니다.
1. 첫째, 중보 기도는 영적인 심포니 : 연합과 일치의 기도입니다.
중보 기도는, 하나의 연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한두 가지의 악기보다 여러 가지의 악기로 조화롭게 소리를 낼 때, 얼마나 아름다운, 그야말로 멋있는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되7는 것처럼, 중보 기도 역시, 연합과 일치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여러분! 왜 성가대나 찬양팀이 왜 많을수록 좋습니까? 물론 두 세명이 하는 중창도 그 나름대로 아름답고, 그 특성이 있지만은, 여러 사람이, 각양 각색의 음을, 하모니를 이루어서 내는 것, 얼마나 그 소리가 아름다7운가!
예수님은 우리에게 중보 기도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여러분 거기다 표시를 해 보십시오. ‘두 사람/ 합심/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할렐루야! ‘두 사람, 합심, 구하면, 이루어 주신다.’ 믿습니까? 이루어 주신다.
혼자의 기도도 힘이 있겠지만, 나 한 사람의 기도도 힘이 있지만은, 그러나, 연합해서 기도할 때, 합심해서 기도할 때, 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 일심으로 기도할 때, 우리가 간절히 연합해서 간구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놀라운 역사들을, 이루어 주실 것을, 오늘도 우리는 여전히 믿습니다. 여러분 여기 ‘합심’이라는 말은, 본래 음악적인 용어입니다. ‘조화된 소리를 낸다’ 하는 말에서 나왔어요. ‘조화된 소리를 낸다.’
즉 한 사람의 기도는, 하나의 악기를 가지고 연주하는 거예요. 하나도 악기도 물론 아름다운 소리를, 음률을 잘 전달해 주지만, 그러나, 합심 기도는, 오케스트라에 비유될 수 있죠? 오케스트라. 여러 악기가, 조화된 음을 낼 때,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하나님은,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시는 지취자와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도 합주회에 참가하는 중보기도자입니다.
나팔소리, 비파, 수금, 소구, 현악, 퉁소, 큰 소리나는 제금, 아니면, 높은 소리나는 제금, 각양 각색의 악기 소리를, 아름다운 화음을 따라 내도록 우리가 중보 기도자로 부름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연주의 목적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이 이루어지도록, 특별히 그분께서, 영광을 받으시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미, 중보 기도의 본질에 대해서 많이 공부를 했지만은, 내 개인 기도는, 자칫 잘못하다 보면은, 내가 나름대로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금식하며 기도도 했습니다. 새벽마다 나와서 기도하기도 합니다. 철야 기도하기도 합니다.
매일 같이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합니다. 저녁에도 나와서 기도합니다. 뭐 12시 정오 기도를 합니다. 하루에 여러 번 기도하는 데도, 혼자의 기도는, 어떤 위험성이 있냐면, 자기 고집대로 기도할 수 있어요. 자기 욕심대로 기도할 수 있어요. 자기 생각대로 기도할 수 있어요. 그런데, 중보 기도는, 어떤 큰 강점과 매력이 있냐면, 전혀 사심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할렐루야! 공동체를 위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그리고 목표가 커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전혀 개인적인, 야심없는 순수한 기도. 아주 순박한 기도. 그래서 우리 주님은 중보 기도를 그렇게도 좋아하십니다. 사심이 없는 기도예요. 이런 측면에서
2. 두 번째로, 영적 전투에 있어서의 연합과 일치의 중요성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첫째, 우리가 성경을 보면 영적인 영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영적 영웅은 절대 존재하지 않습니다. 바울이, 위대한 사도가 되고, 위대한 선교사가 되고, 유능한 교회 개척 전도자가 되기 까지는 바울 혼자서 일한 것이 아닙니다. 그 옆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훌륭한 동역자가 되고, 동반자가 되고,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해 주었습니까? 혼자서 영적 영웅이 되는 법은 없습니다. 우리는 독불 장군은 아무도 없습니다. 서로 연합해야 조화를 이루고, 서로 상부 상조해야 힘을 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 새끼손가락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도, 이게 없으면은, 이 손이 재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어느 날 다섯 손가락이 서로 잘났다고 뽑내고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엄지손가락은, ‘내가 항상 으뜸이다’ 그러니까, ‘내가 뭐든지 넘버원, 내가 왕이다.’ 그러니까 두 번째 검지손가락은, ‘뭘 가르킬 때는 항상 내가 가르키니까 내가 중요하다.’ 중지는, ‘손가락 다섯 개 중에서 내가 제일 중앙에 있고, 내가 제일 크지 않느냐? 그러니까 내가 제일 중요하다.’
그러니까 약지가, ‘야! 인생의 가장 중요한 선물이나, 반지를 어느 손가락에 끼워 주냐! 나한테 끼워 주지 않느냐? 그러니까 내가 가장 중요하다. 내가 가장 사랑 받지 않느냐!’ 새끼손가락이 가만히 듣고 있다가 이렇게 한 마디 했습니다. ‘그래, 다 너희들이 맞어. 그런데, 내가 없으면 너희는 병신이야!’ 아멘! ‘내가 없으면 너희는 병신이야!’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가 다, 우리 예수 제자 교회는, 어느 누가 영웅이 아니라, 누가 기도해도 응답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이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어떤 이변이 일어났을 때, 어떤 큰 역사가 일어났을 때, 어떤 놀라운 일이 일어났을 때, ‘그것 내가 기도해서 일이 이루어졌다.’ 우리 예수 제자 교회는, 그런 사람이 한 사람도 없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영적 영웅들이 누구인가? 함께 기도하는 사람들! 할렐루야! 연합해서 기도하는 사람들.
둘째는 영적인 연합이 필요합니다. 중보 기도에 있어서는, 영적 전투이게 때문에, 서로 연합해서, 서로 같이, 기도로 연구하고, 기도로 전락을 세우는 것이 필요해요. 잠언 24장에 보면, 참 멋있는 말씀을 합니다. 좋은 전략을 세우야 전투에서 이길 수 있는데, 특별히 뭐라고 말하냐면, ‘참모가 많아야 이길 수 있다’ 그랬어요. 우리말로는 ‘모사가 많아야’ 그랬는데, 모사, 참모, 카운슬러. 참모가 많을 때, 좋은 전략들, 좋은 지혜들, 좋은 방법들이 나온다는 거예요.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시간에도,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호소하고 싶습니다. 영적 참모들이 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예수 제자 교회는 모두가 다 기도의 참모가 되야 합니다. 혼자 하는 것보다, 언제나 뭘 하나 하드래도, 함께할 때, 얼마나 거기서 좋은 작품들이 나옵니까? 연합하는 일, 무엇이든지 한 번이라도 더 연합할수록 완벽할 수 있어요. 할렐루야! 무엇이든지 연합할 때, 훨씬 더 효력이 있고, 아름다울 수가 있어요. 우리 예수 제자 교회는, 혼자하는 독불 장군이 없기를 바랍니다.
셋째는, 영적인 협력은 기도 효과를 배가시킵니다. 영적인 협력. 효과가 배가 되는데, 요즘 경제학에서 그런 말을 많이 쓰지 않습니까? ‘에너지’라는 말보다는, ‘시너지’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씨너지’ 무슨 말이냐면, ‘씬,Syn’이라는 말이 헬라어에서는 ‘함께’ 라는 말입니다. 함께. 일 더하기 일은 이가 아닙니다. 에너지 효과에 있어서는, 일 더하기 일은 이가 아니고, 일 더하기 일은, 사도 될 수 있고, 열 배도 될 수 있고, 백 배도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종이 한 장을 찢는 것은 쉽지만은, 두 장, 세 장 합쳐 놓으면은, 이게 세 장이 힘이 아니라, 얼마나 두꺼운 큰 힘을 발휘 해 가지고, 여간해서는 찢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씨너지 효과. 혼자 기도하는 것보다, 함께 기도할 때, 그 효과는 배가가 된다. 더 나아가서.
네째는, 영적인 화목이야 말로, 기도 응답의 선결 조건입니다. 아멘입니까? 이것이 참으로 중요한 현대인들이 가져야 할 새로운 문제입니다. 자기 혼자는 기도를 참 잘합니다. 얼마나 얼마나 기도를 잘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중요하게 말씀하시는 것은,
‘화목하지 않지 않고는, 너희의 기도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화목하지 않고는 기도의 응답이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늘이 닫힌다 그랬습니다.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가 어떤 증오하는 사람이 있으면, 내 마음에 아직도 풀리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아무리 그 사람이 금식하고, 아무리 그 사람이 철야하고, 아무리 새벽마다 안 빠지고 새벽 기도를 개근한다 할지라도, 화목하는 마음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 기도를 안들어 주신다는 겁니다.
여러분, 이것을 오늘 단순한 이론적인 말씀으로 듣지 마시고, 혹시 아직도 내 마음속에 응어리진 사람이 있으면, 아직도 내 마음에 풀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아직도 내 가슴이 묻어 놓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오늘 이 자리에서 다 풀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힘만 손실될 뿐입니다. 당신은 아무리 기도해도, 그냥 발버둥치는 것에 불가합니다. 당신이 아무리 부르짖어도 그것은 발악에 불가하죠.
하나님 앞에 올라가지 못하게 문이 닫혀져 있기 때문입니다. 문이 닫혀 있는데, 던져 보세요. 떨어지고 맙니다. 올라가지를 않습니다. 화목이 없이는, 하나님 앞에 도달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평범한 말씀이지만 참 좋은 말씀이라도 여기에 그대로 옮겨 드립니다.
3. 서로를 위하는 하나님 나라의 12가지 상호 법칙
서로를 위하여, 우리는 서로를 위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얼마나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사람입니까? 우리가 잘아는 훌륭한 철학자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그랬습니다. 그런데 현대 철학에 있어서 새로운 운동을 일으켰던 마틴 부버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마틴 부버는 참 멋있는 말을 했어요. 혹시 여러분들 가운데도 많이 아실 지 모르겠어요. ‘나와 너’라는, ‘이히 운트 두’라는 책인데, 그런데 그분이 말하고 말하냐면, ‘우리가 존재한다. 그러기 때문에 나라는 존재도 가능하다’ 아멘입니까?
‘우리’라고 하는 내가 있기 때문에, 내가 가능하다. 그래서 우리 나라 만큼 좋은 나라가 없어요. 우리 나라는 모든 것을 다 우리라고 표현합니다. ‘우리 집, 우리 엄마’ 나라는 말보다는, 우리 공동체.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 우리 아저씨, 우리 선생님’ 모든 것을 우리라고 그랬어요. 우리 교회. 서로. 거기 열두 가지를 그냥 읽고 지나가면 좋은 것 같습니다. 같이 읽어 보십시다. 첫째 시작.
ꊱ 서로 속이거나 거짓말하지 마십시오.
ꊲ 서로 피차 복종하고 서로 봉사하십시오
ꊳ 서로 판단하지 마십시오.
ꊴ 서로 용납하십시오.
ꊵ 서로 덕을 세우고 위로하십시오.
ꊶ 서로 뜻을 같이 하십시오.
ꊷ 서로 문안하고 돌아보십시오.
ꊸ 서로 기다리십시오.
ꊹ 서로 사랑하십시오.
ꊰ 서로 원망하지 마십시오.
ꊺ 서로 겸손하십시오.
ꊻ 서로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할렐루야!
서로 위하여 기도하자. 저는 우리 예수 제자 교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가, 오늘 이 시간에 여기에 앉아 계신 우리 모두가, 기도 친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친구가.우리는 함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서로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저는 요즘 이런 생각을 해요. 한번 들어 보세요. 기도 친구가 된다는 것은, 저와 대광 형제가 꼭 같이 와가지고, 꼭 뭐 같은 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해야만 기도 친구가 되는 게 아니고, 그냥 나 혼자 기도하러 예배당에 나왔는데, 내가 기도하는데, 저 뒤에서 인초님 성도님도 와서 기도하고 있어요. 그러면요, 서로가 기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아멘입니까?
왜냐하면, 혼자 기도하면 적적하고 외로울 수 있는데, 누군가가 와서, 나는 여기에서 기도하고있는데, 꾸뻑 꾸뻑 졸려고 하는데, 저 뒤에서 기도로 뒷받침 해 주면, 함께 이 기도의 영적 열기가 일어날 수 있단 말입니다. 아멘? 그래서, 우리 모두가 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나와서 기도하는 거예요. 나도 한 사람의 기도 친구로서 교회 나오자. 새벽에 나오면, 새벽에도 기도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또 낮에 나오면, 자기가 나와서 기도하는 중에 또 다른 사람이 나와서 기도하면, 서로 기도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마음을, 혼자 기도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나도 누군가에게 기도를 도와주고, 기도의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도 친구가 될 수 있다. 아멘입니까? 기도 친구. 어떨 때는 구역 식구들끼리 모여 가지고 함께 기도하고, 얼마나 좋아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다른 모든 일에 있어서도 협력이 필요하지만, 특별히 좋은 기도 동역자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하는 기도의 동역자. 왜 그러냐면, 마지막 결론 때문에 그렇습니다.
4. 합심 기도는 큰 위력을 가져옵니다. 아멘입니까? 놀라운 위력을 가져와요.
‘교회 역사상 합심 기도 없이 위대한 영적 각성이 일어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려고 힘쓰다 보면 언제나 복음 전파를 방해하는 악한 세력이 존재하기 마련인데, 이때마다 합심해서 기도할 때, 이 악한 세력을, 악한 영의 세력을 대처할 수 있는 이 중보 기도자의 기도, 우리 교회가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 높여 기도할 때, 영적 지진이 오늘도 동일하게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일어난단 말입니다.
합심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은 얼마나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세요. 합심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상상 밖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마음대로 조정하여 주신단 말이에요. 아멘입니까? 마음대로 조정하여 주세요.
심지어 교회가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면, 쇠사슬이 풀리고, 쇠문이 열리는, 상상 밖의 기적이 오늘도 동일하게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가 합심하여 기도할 때, 병든 자도 낫고, 뿌러진 뼈도 붙고, 합심해서 기도하면, 우리에게 하나님의 강한 역사가 일어난다고요.
사랑하시는 여러분! 우리가 합심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은 하늘 문을 열시고, 큰 역사를 일으키는 놀라운 위력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모여서 기도하게 되면 이런 합심 기도의 위력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시는 여러분, 우리는 이 시간
합심해서 기도하십시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 제가 설명한 것이, 그저 설명한 것으로 들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가 합심해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가 합심해서 기도할 것은, ‘주님이여! 우리 가정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 남편의 직장을 축복하여 주시고, 사업을 축복하여 주시고, 우리 가정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 채워 주시옵소서. 교회에 필요한 것도 넉넉하게 채워 주시옵소서.’
교회가 합심하여 기도할 때, 놀라운 역사를 주께서 이루어 주시는데, ‘하나님! 우리 교회가 기도의 용광로, 기적의 현장으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시간 우리가 이렇게 합심 기도의 위력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합심하여 기도하면, 오늘도 여전히 하늘 문을 열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놀라운 큰 역사를 일으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병든 자가 고침을 받고, 다친 자가 나음을 입고, 닫힌 물이 열리고, 구원받는 역사가 날마다 일어나고, 하나님이여 모든 재정적인 것들도 하나님이 넉넉하게 채워 주시고, 공급해 주시고, 조달하여 주시고, 주여 놀라운 역사를 변함없이 이루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두 세 사람만 합심하여 기도하여도, 하늘예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친히 이루어 주신다고 하는 약속의 말씀을 믿습니다. 주님! 우리 예수 제자 교회가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합심하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연합하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주여! 연약한 자들을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의 이름으로 강건케 하여 주시옵소서.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가정마다 역사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생명의 역사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주옵소서. 주여 날마다, 날마다 하늘 문이 열리기를 원합니다. 새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축복의 문이 열리기를 원합니다. 은혜의 문이 열리기를 원합니다. 주여!- 모든 일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늘 문을 열어 주시옵소서. 은총의 문을 열어 주시옵소서. 축복의 문을 열어 주시옵소서. 기적의 역사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우리 모두가 다 합심 기도의 사람의 되게 하여 주시고, 중보 기도의 동역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합심 기도의 기적을 이루어내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께서 찬양을 받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렇게 합심하여 기도하는, 합심 기도의 동역자가 된 것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이 시간, 병든 자들을 예수의 이름으로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아픈 부분을 고쳐 주시옵소서. 깨끗하게 치유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 허리가 아픈 자들을 치료 하여 주시옵소서. 머리가 아픈 자들의 머리를 시원케 하여 주시옵소서, 풀리지 않는 여러 가지 문제로 답답한 가슴들, 하나님 문제가 풀리고, 가슴에 막힌 것들이 깨끗하게 치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온전케 하여 주시옵소서.
가정마다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여, 우리 가정마다 모두가 다 구원받고 주님을 찬양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우리 예수 제자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 와 변화 받고, 헌신되고, 하나님 앞에 기둥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가정마다 필요를 채워 주시옵소서. 우리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채워 주시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 입증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풍성하심이 보여 주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다 기도의 강력한 군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2000. 10. 29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8
▣ 제목 : 중보 기도와 영적 전쟁
본문: 에베소서 6장 10 - 20절
오늘 이 시간에도 중보 기도에 대한 열심을 가지고 예배하는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영적 충만함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요즘은 결혼하고, 중매하는 데도 여러 가지 별 방법을 다 쓰더라고요. 텔레비전에 나와서 중매하고, 또 거기서 만나서 결혼하기도 하고, 또 요즘 컴퓨터 통신으로 만나서 서로 결혼하기도 하는데.
어떤 코댓가 높던 처녀가, 결혼 상담소에 비치된 컴퓨터에다가 자기가 원하는 배우자 상을 입력을 시켰습어요. ‘이러 이러한 신랑감이면 제가 결혼하겠습니다.’ 하고, 자기가 원하는 이상적인 남성상. ‘농담도 재미있게 잘하고, 노래도 잘 부르고, 술 담배도 안하고’, 얼마나 멋있는 신랑감이에요. ‘항상 집에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간단하게 입력을 시켰어요. 그랬더니, 컴퓨터에서, 어떤 신랑을 추천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나왔습니다. 신랑의 이름이, 텔레비전. 텔레비전.
여러분이 조금 피곤한 것 같아서, 재미있는 예기 하나 더하고 시작할까 합니다.
여러분, 우리 성씨가 참 중요하죠. 성씨가. 성씨에 따라서 그 사람이 가지지 말아야 할 신분이 있어요. ‘우 씨가 시장이 되면, 우시장이 됩니다. 우시장.’ ‘신부가 임씨면, 임신부.’ ‘의사 선생님이 장씨면, 장의사.’ ‘주씨가 차장이면, 주차장.’ ‘고씨가 소장이 되면, 고소장.’ 검사님들은 참 성씨가 기가 막히게 웃기겠드라고요.
‘피 씨가 검사가 되면, 피검사.’ ‘변 씨는, 변검사.’ ‘위 씨는, 위검사.’ ‘표씨는 표 검사.’ 또 기자도 마찬가지예요. 이 기자도, 성씨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져요. ‘주씨는 죽이자.’ ‘이씨는 이기자.’ ‘남씨는, 맨 날 남기자.’ ‘우씨는 고집에 세가지고 우기자’ 그래요. ‘구씨는 구기자.’ 또 ‘소씨는 뭐예요? 속이자.’ 아 좀 웃어져요. 얼마나 힘들게 준비했는데, 뭐 그렇게 체면 차리고 말이죠. 웃지도 않고. 에이 열나네. 본론으로 들어가야 되겠어요.
중보 기도와 영적 전쟁이라는 것은, 현대 교회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주제입니다. 왜냐하면, ‘마지막 시대가 가까이 올수록, 결국 영적 전쟁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성경적으로 그렇게 해석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실 때, 마지막 말씀이 ‘다 이루었다. 테텔레스타이, 다 이루었다.’ 그날, 승리가 결정되었어요. 모든 것이 끝났어요. 공중에 권세 잡은 자가, 하늘에서 쫓겨났어요. 사탄이 이제는 완전히 쫓겨났어요.
그러나, 사탄은 완전히 패배했지만, 사탄과 마귀는 달라요. 사탄은 우두머리를 가르키는 것이고, 마귀는 복수를 씁니다. 마귀. 마귀는 졸개들입니다. 졸개들. 십자가에서 우리의 구원이 완성되는 날, 마귀는 완전히 하늘에서, 공중의 그 보좌에서 쫓겨났지만, 아직까지,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남아서 활동하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이 가까이 올수록, 자기들이 완전히 추방되고 죽는 날이 가깝기 때문에, 최후에 한번 더 발악하는 것이 영적 전쟁이다. 영적 전쟁.
그래서 가만히 보세요.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이 어느 동네든지, 처음에 전도하러 가면, 귀신들이 꼭 먼저 찾아오잖아요. 왜요? 아부해 가지고, 안 쫓겨날려고. 그래서 예수님보고, ‘하나님의 아들이시여!’ 하면서, 얼마나 아첨하고, 아부하고, 얼마나 매끄럽게 말을 잘합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절대로 속지 않고, 그때마다 뭐라고 말합니까? ‘사탄아 물러가라! 마귀야 떠나가라.’ 그러면서 호수가에 빠져 죽게도 하죠. 그래서 예수님이 등장하시면 귀신들은 자기들이 갈 곳이 없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살아 남으려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는 거죠.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이 영적 전쟁은 그 어느 시대보다도 더 심각해져 가고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지금 평범하게 말하지만, 온 세계는 지금 매스컴을 통해서 얼마나 강력한 영적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솔직히 지금 우리가 영화 가운데 볼 만한 영화가 뭐가 있습니까? 볼 만한 영화가, 열개 중에 하나나 될런지요. 나머지는 다 마귀가 등장합니다. 갑자기 귀신이 되기도 하고, 뭐 피를 쏟고, 참혹하고, 하여튼 사탄이 메스텀을 장악하고, 특별히 우리 젊은이들. 사람들의 영혼을 혼미시킵니다.
그래서 우리의, 이 중보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오늘 여기 말씀, 우리가 흔히 쓰는 용어로, 일반 세상 전쟁과 영적 전쟁은 어떤 차이가 있어요? 11절에 보니까, 이 세상과 이 세상의 전쟁은, 혈과 육에 대한 것입니다. 혈과 육에 대한 것이고,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고, 그 다음에 영적 전쟁은, 공중에 권세 잡은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다.’ 이렇게 차이점을 살펴 볼 수가 있습니다.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다.’ 어둠의 세력들. 이 어둠의 세력.
우리가 계시록을 보면, 언제나 이 마귀의 세력을 꼭 검푸른 청동색으로 묘사해요. 곧 죽음을 상징하죠. 사람이 죽이면 시퍼렇게 되는 게, 꼭 구리 색깔 아니예요? 구리 색깔. 요즘 보세요. 인기 가수들. 뭐 애들 HOT니, 무슨 뭐 락 뮤직이니, 이런 모든 배경들을 보면, 다 청동색, 구리 색으로 되어 있어요. 다 이것을 종말을 연상시킵니다. 어두움의 세력들. 하늘의 악한 영들.
여러분, 무슨 신학적인 얘기는 아니지만은, 우리가 영적 건강을 위해서도, 여러분이 좀 밝게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어디 차를 마시러 가드라도, 어둑 컴컴한 데는 가지 마세요. 그렇게 침침하게 해 놓은 데는, 우리 정신 건강에도 안 좋아요. 환하게, 밝게 조명이 되어 있으면, 얼마나 마음도 훤하게 트이고,
저는 하나님께서 죽기 전에 저의 그런 소원도 들어 주셨으면 참 좋겠는데요. 예배당도 넓은 산 속에, 정원에, 유리로 해 가지고, 예배 드리면서도 밖에 새가 날라 다니는 것도 좀 보고, 예배 드리면서도 밖에 바람이 살랑 살랑 불면, 푸른 잎사귀들이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 예배 드리면 얼마나 가슴이 훤하게 트입니까? 할렐루야!
그런데 어둠의 세력들은 자꾸 우리의 분위기를 어둡게 만듭니다. 영화들도 그렇고, 드라마들도 그렇고, 애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이런 모든 음악회, 락 뮤직 보면은, 아주 침침하게 해놓고, 자꾸 영을 어둡게 만들어요. 그러니까 어두움의 영들이죠. 자 오늘 교제를 보면,
두 번째로, 본문 11절에 보면, “마귀의 궤계”라는 말이 나옵니다. ‘궤계’ 이 말은, 마귀의 전략이라는 말인데, 마귀의 전략이 어떤 것이 있는가 살펴보면, 고린도후서 2장 11절에 보면, 특별히 ‘속이는 자다’ 그랬어요. ‘속이는 자’ 그렇죠. 마귀는 언제든지 속이는 자입니다.
마귀의 원래 의미가 ‘속이는 자, 참소 하는 자, 거짓말쟁이다’ 그랬어요. 특별히 정신적으로 속입니다. 정신적으로.
베드로전서 5장 8절에서는 마귀는, 뭐라고요? ‘삼킬 자를 두루 찾는다’ 그랬어요. 꼭 공산당하고 사촌이에요. 호시탐탐 노리는 자. 어떻게 해서든지 삼킬려고 두루 찾아다닌다 그랬어요.
또 요한복음 10장에 보면, ‘가만히 들어와서 도적질해 간다’ 그랬어요. 심지어 ‘양떼를 도절질해 간다.’ 살며시 들어와 가지고. 양의 탈을 쓴 이리가 되가지고, 양떼를 도적질해 가요. 여러분, 이단인가 아닌가는, 이단이 좋은가 안 좋은가는, 아주 딱 보면 알아요. 이단은 꼭 어떤 집에 전도하러 들어 옵니까? 교패 붙은 집에. 이게 이단이죠. 이게 마귀죠.
자 우리가, 정직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교패 붙은 집에는 전도해야 되요. 안 해야 되요. 가서 교제해야 할 일이지, 전도할 대상은 아니죠? ‘아니 어느 교회 나가십니까?’ ‘아 에, 염광 교회 나갑니다.’ ‘아 어느 교회 나가십니까?’ ‘예, 대성 교회 나갑니다.’ ‘아 그러세요. 저는 예수제자교회 나가는데, 참 반갑습니다. 우리 아주 사이 좋게 지냅시다.’ 이래야 이게 성도의 교제이지.
‘아 염광 교회 나갑니다.’ ‘아 염광 교회보다 우리 교회 나아야 합니다.’ 이것은 전도가 아니예요. 이단은, 마귀는 도적질해가는 거예요. 도적질. 뻔히 알면서. 물론 교회를 나가가다 시험에 들었다거나, 출석을 안하고 있으면, 권면해서 다시금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죠. 그러나 잘 다니고 있는데 오라고 하면 안돼요. 그래서 우리는
세 번째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야 된다.
완전 무장해야 된다. 완전 무장,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목적이 뭐냐면, 첫째는 방어예요. 방어. 마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여러분 우리가, 성령 충만하면요, 마귀가 들어올 수가 없어요. 아멘입니까? 성령 충만하면, 들어오려고 했다가, 예수님께서 뭐라고 했어요? 한 길로 들어 왔다고 일곱 길로 도망가리라. 할렐루야! 우리가 이런 영적 그리스도인으로 무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되면, 마귀가 들어올 틈이 없어요.
그리고, 방어가 목적이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굳게 서게 될 줄로 믿습니다. 굳게 서는 거예요. 든든하게 서는 것입니다. 자 ‘하나님의 전신 갑주을 입으라’ 그랬는데,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말씀이죠. 여러분, 완전 무장한 군인을 상상해 보세요. 그럼 이해가 쉽습니다.
첫째는, 진리의 허리띠. 탄띠를 매는 거예요. 여러분! 이 말씀이 중요해요. ‘진리의 허리띠를 띠라’ 중심이 뭐냐면, 사람이 건강하려면, 허리가 튼튼해야 되는 거예요. 허리가. 허리가 튼튼하고, 견고해야 되는데. 가운데 다가 뭐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허리띠를 딱 매는 거예요.
그러면은, 허리에 탄알이 쫙 꼭혀 있다. 그러면은, 상대방이 위압감을 느껴요. 사랑하시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러분의 중심을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어떤 말씀부터 하십니까? 모세가 죽자 두려워하고 있던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고, 두려워하지 말라. 니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 있기만 하면 니가 어디로 가든지’, 뭐라고요? ‘형통하리라. 형통하리라.’ 내가 너를 성공하게 할 것이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여러분, 다른 것 없습니다. 우리가요. 뭐 재주가 탁월하고, 그런 것은 두 번째 문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중심이 굳게 서 있기만 하면, 우리는 승리자가 될 줄로 믿습니다. 아멘? 주님이 말씀하셨어요. ‘형통하리라’ 얼마나 우리말 번역이 좋은지 몰라요. ‘형통하리라.’ ‘니가 좌로도 치우치지 않고 우로도 치우치지 않고, 니 중심이 하나님의 말씀에 딱 서 있으면, 우리는 형통하는 인생이 될 줄로 믿습니다. 얼마나 멋있습니까? 둘째로, 의의 흉배. 군인으로 말하면, 앞에다 부대 소속을 딱 붙인단 말이죠. 그런데 우리의 소속은 어디예요? 우리는 의의 흉배. 내가 자칭 의인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나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고 선언해 주시는 거예요. 할렐루야! 의의 흉배를 붙이고, 그 다음에 평안의 복음의 신. 성령의 사람은, 가는 곳마다, 언제나 평안을 만들어요. 여러분 이게 얼마나 중요한 말씀인지 아십니까?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가만히 보세요.
성령 충만한 사람은요, 어디 가든지 벌써 분위기를 평화롭게 만듭니다. 아멘? 참 화목하게 만들고, 하나 되게 만들고, 서로 좀 의견이 갈라져 있어도 뭔가 긴장돼 있어도, 성령의 사람이 들어가면 금방 분위기가 하나 되는 거예요. 할렐루야!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가 가지고 이간질합니다. 안 좋은 말을 해요. 부정적인 말을 하고, 비판적인 말을 하고, 좋은 사람도 갖다가 헐뜯고, 이것은 벌써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면, 그 사람은 신자는 신자지만 마귀에게 지금 마음대로 농락을 당하는 거예요. 마귀가 그 사람을 마음대로 움직이고 있는 거예요.
평안의 복음의 신. 여러분! 군인들이 군화를 딱 신으면요, 군화를 딱 신으면, 얼마나 좋아요? 산에 가서도 독사 같은 것은 걱정도 안하고, 군화만 딱 신으면, 뭐 억세풀, 뭐 엉겅퀴, 무슨 아카시아 나무 조그마한 것, 그냥 다 밟고 지나가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그러니까, 억센 풀들도 다 꺾여 가지고 다 평탄하게 된단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하면, 어떤 거친 분위기도 평화로운 분위기가 될 줄로 믿습니다. 얼마나 매력 있는 신자예요.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믿음의 방패. 우리는 뭐 힘이 있어서 마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믿음만 갖고 있으면, 어떠한 세력이 들어와도, 어떤 환란이 들어와도, 어떤 비난이 들어와도, 어떤 공격이 들어와도, 어떤 마귀의 세력이 강하게 나를 공격한다 할지라도 믿음만 있으면, 다 막아질 줄로 믿습니다. 믿음의 방패. 갑옷을 딱 입고요, 모든 것을 믿음으로 이기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38사람의 이야기들이 뭡니까?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그 38사람의 이야기의 핵심은 한마디예요. 모두가 다 어떻게, 연약한 여인들의 몸인데도 불구하고, 세상을 이길 수가 있었는가? 믿음으로 이겼습니다. 믿음으로. 오늘 우리 모두다 믿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믿음의 승리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다 이겼어요.
구원의 투구. 특별히, 사람에게 있어서 이 머리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머리는 구원의 투구. 여러분, 사탄은요, 얼마나 영악한지, 우리에게 혼선을 빗게 하는데, 어떤 혼선을 빗게 하냐면, 구원론을 무너뜨려요. 구원론을. ‘야! 니가 요즘 꼬낙서니가 그래가지고 구원 받았다고 할 수 있느냐?’ 그래서, 어떤 때는 목회자도, 안수 집사도, 구원론을 무너뜨릴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의 구원을 보증해 주시죠.
심지어, 대제사장 여호수아도, 마귀가 와 가지고는, ‘이렇게 더러운 옷을 입고 있는데, 니가 무슨 대 제사장이냐?’ 행실이 미흡하다 이거죠.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런 사탄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냐면, ‘내가 의의 옷을 입혀 주었는데, 내가, 구원의 옷을 입혀 주었는데, 니가 무슨 시비냐?’ 할렐루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구원의 투구를 쓴 자인 줄 믿습니다. 우리가 구원을 이룬 것이 아니라, 위에부터, 우리의 온 몸을 구원으로 덮어 주신 거예요. 할렐루야!
우리는 우리의 행위로, 우리의 율법으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예 구원의 옷을 덧 입혀 주신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아멘? 여기 까지가 방어라면, 이제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뭡니까?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 가지고 가지치기하는 거예요. ‘아 이건 보니까, 이건 이단이구나! 이건 보니까, 교회를 이간시키는 자로구나! 아 이건 보니까 교회에 덕을 세우지 않는 말이로구나! 아 이건 보니까,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행동을 이렇게 하지 말라는 것이로구나!’ 하나님의 말씀. 그런데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이기 때문에, 검이라고요. 아마도 예수님이 요즘에 다시 말씀하신다면, 성령의 총이라고 하실지도 모르죠.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것을 이기는 무기인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일곱 번째로, 성령 안에서의 기도.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고 하였죠. 뭐에요? 무선, 교신하는 거예요. ‘하나님, 지금 공격할까요? 어떻게 할까요? 저 자식이 오늘 나를 교회 가지 말고, 야외로 놀러 가자고 그러는데, 어떻게 할까요?’ 하나님 앞에 여쭤 보는 거에요. 그러면 하나님으로 삐삐삐 하면서 응답이 오는 거예요.
‘모이기를 패하는 자들의 악습을 따라가지 말고, 마지막이 가까워 올수록 더욱 열심히 모여서 서로 격려해야 하지 않느냐?’ ‘예, 알겠습니다. 나는 오늘 교회에 가겠다.’ 딱 오는 거죠. 할렐루야! 언제나 무시로 기도하라고 그랬어요. 순간 순간. 성령 안에서의 기도. 긴 말씀을 드린 것 같지마는, 이것이 오늘 가장 큰 핵심이고, 이 전제하에서 모든 내용이 전개되기 때문에. 자
1. 영적 전쟁이란?
영적 전쟁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 나라에서 쫓겨난 사탄의 세력과의 전쟁입니다.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승리로 ‘이미’ 패배했어요. 이미 패배했지만, ‘아직’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완전히 멸망당하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이 이 마귀의 세력들입니다. 이 싸움은, 사람들에 대한 것이 아니고, 그 배후 세력인 보이지 않는 공중 권세 잡은 자와의 싸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중보 기도자들은 영적 전쟁에 민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우리 예수 제자 교회가 333 중보 기도회도 시작했고, 세이레 특별 새벽 기도회도 시작하고, 중도 기도 특공대로 조직해서, 은혜가 충만하고, 기적을 체험하고, 우리 교회가 이렇게 은혜롭게 나가려고 하는데, 살며시 또 마귀의 졸개들이 와서 시험할 수 있사온데, 하나님이여, 아예 우리 교회가 그냥 성령의 불이 붙은 교회가 되어서, 마귀가 올려고 했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의 불이 붙은 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사랑하시는 여러분! 우리 교회를 위해서 기도할 때마다 ‘주님, 우리 교회가 날마다 십자가의 보혈과 성령의 불로 타오르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어떠한 시험의 세력도 아예 넘보지 못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해 주세요. 교회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한 상태가 되면, 성령의 불로 활활 타오르는 교회가 되면은, 마귀가 들어오지 못한단 말입니다.
이것은 영적 전쟁이에요. 그러니까 아예 처음부터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무기로 완전 무장을 하고 있으면, 넘보지 못하는 거예요. 아니 군인이 군기가 바짝 들어 가지고, 완전 무장을 하고, 총에 총알을 장전하고, 탄티를 두루고, 수류탄까지 들고, 그리고 눈이 아주 초롱 초롱하고, 지금 완전히 긴장된 상태에 있는데, 누가 감히 들어올 수 있어요. 할렐루야! 흐리 멍텅할 때, 그때 들어오는 거죠!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교회는, 들어오지를 못해요. 할렐루야!
우리가 이런 확신을 가지고 이런 기도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똑같은 기도이지만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 우리 교회가요. 이제 총동원 전도를 할려고 하는데요. 시험 거리가 많겠지만 잘 견디게 하여 주옵소서.’ 이런 기도보다도, ‘하나님! 우리가 추수 감사 주일 영혼 구령을 마음에 작정하고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고, 전도하기를 원하는데, 앞으로 어떤 시험 거리도 얼씬하지 못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얼마나 간단해요.
병 걸렸다 낫는 것보다, 병 안 걸리고 건강하게 사는 게 훨씬 좋잖아요. 아멘? 똑같은 얘기예요. 병 걸렸다가 나았으니까 좋지만, 아예 평생을 안 걸리고 건강하게 살면 얼마나 그게 좋은 거에요. 우리 교회가 이런 건강할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2.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적을 알아야 합니다.
1) 첫째, 사탄의 목적과 전략
첫째로,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먼저 혼미케 하죠. 예수 안 믿는 사람들, 그 영을 혼미케 해 가지고, 멀쩡한 사람이 이단에 들어갑니다. 뭐 교양도 있고, 학식도 있고, 예의도 바르고, 인품도 좋고, 다 좋은데 그만, 영적으로 혼미해wu 가지고 잘못된 길로 빠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요? 이 사탄의 전략은 참 무서워요.
두 번째로,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지도록 믿는 자들을 공격해요. 보면은요. 교회 잘 나오다가 어느 시점부터 자꾸 교회하고 멀어지게 만들어요. 이게 사탄의 전략이예요.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지게 해요. 여러분 우리는, 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점점 가까워 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 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날마다 주님께로 더 가까이. 하나님께 점점 더 가까이.
우리가 알아요. 자기 자신이 알아요. ‘아 요즘 내가 교회하고 멀어지고 있구나!’ 마귀는, 슬며시 들어와 가지고 한 발짝이라도 교회하고 멀어지게 만들어요. 어떻게 해서든지 교회 한 번이라도 덜 나오게 만듭니다. 오늘도 이렇게 오후까지 참석해서 예배하시는 여러분들, 얼마나 복 받는 분들입니까? 아멘? 우리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 앞으로 이사를 하드래도 언제나 교회를 먼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지금까지는 그렇게 못했다 할지라도, 이사할 때, 언제나 교회를 먼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교회하고 더 가까워 질 수 있는가? 왜요? 사실 지나 놓고 보면, 영적 건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어요. 설령 또 이사를 멀리 갔더라도, 자기가 생각할 때, 나는 좀 거리가 멀어도, 우리 교회에서 평생 봉사해야지. 우리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 생활해야지. 우리 나라도 이제 서구화가 되고, 선진화가 되기 때문에, 우리 나라 도로망이 거미줄처럼 됩니다.
지금 그렇게 되고 있잖아요. 얼마나 도로망이 좋아지고 있습니까? 저 강 건너 수서에서 와도, 이제 프라이드 그 중고차 하나 사 놓으니까, 30분이면 오잖아요. 주일날 도로망이 쫙 뚫리니까 금방 오는 거예요.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제가 지금 쌍문동 사는데, ‘하이고, 서울대학이 멀으니까, 저 가까운 대학 들어가야 되겠다.’ 그런 사람 있어요? ‘아이고, 연세 대학까지 멀어서 못다녀! 그냥 가까운 한성대나, 덕성 여대 들어가야 되겠다.’ 그런 사람 없죠. 서울 대학이 멀고, 연세 대학이 멀어도, 이 대학이 좋다면, 머리 싸매고 들어가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를 잘 선정해 가지고, 한번 몸담고 일하기로 하고, 이 교회에서 내가 은혜 받고 평생 살겠다 하면은, 멀어도 그 교회를, 마음으로 가까워 지면은요, 언젠가는 몸도 가까워지게 돼 있어요. 하나님이 또 인도해 주세요. 아멘. 사랑하시는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가 어떻게 신앙 생활 했든지 간에, 지금부터는 그런 자세와 태도로 함께 주님을 섬길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셋째로, 마귀는 살며시 죄를 짓도록 우리를 유혹합니다.
2) 둘째, 사탄의 공격 방법
ꋎ 일반적인 공격
유혹, 가장 쉬운 방법, 유혹. 그 다음에 억압, 핍박합니다. 그런데 특별히 요즘 우리 세계적으로, 이 마귀가 메스컴을 통해서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이, 귀신 들리게 하는 방법이에요. 불신자들이 귀신 들리는 것, 그거야 뭐, 원래 예수 안 믿으니까 귀신 들릴 수 있지만, 신자까지도 때로는 귀신들리게 해요. 기도원이라든지, 이상한 집회라든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또 뭐 초등학생들, 학교에서 뭐 귀신 불러오는 일이라든지. 뭐 텔레비전이라든지, 또 만화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 가지고 귀신이 강한 역사를 일으켜요.
ꋏ 구체적인 방법으로.
마귀는 언제든지, 귀신은 귀신같이 알아요. 그래서 우리의 약점을 공격합니다. 약점. 성질이 급한 사람한테는, 언제나 성질 돋구는 일만 생기게 한단 말이죠. 우리의 약점을 공격해요. 어떤 사람에게는, 늘 경제적으로 시험 당하는 사람한테는, 늘 돈 문제 가지고 시험 들게 해요. 마귀는, 정말 얼마나 영악한지 몰라요.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어디를 가든지, 맨 먼저 알아보는 주인공이 귀신이에요. 귀신같이 알아 맞춰요.
그리고 복음의 씨를 빼앗고, 살며시 가라지를 뿌려요. 우리 교회도 한 자매가 와서 가라지를 뿌릴려고 한 적이 있었어요. 다행히 피해가 없이 일찍 발견되어서 참으로 다행이었죠. 한 사람도 넘어가지 않고, 시험 들지 않아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그래서 우리가 말씀을 제대로 공부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성경 공부와 제자 훈련을 강조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어요. 그래야만,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든든하게 세워져 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누가 와서 우리 교회에 가라지를 심을려고 그래도, ‘가라 가라’ 그래요. 그래서 뿌리지 못하고 가요, 아멘? 그러나 아무리 뜨거운 것 같고, 으샤 으샤 해도, 성경 공부 안 하면 금방 시험 들어요. 교회가 커저 갈수록 복잡하고 시험이 커져요. 그래서 나중에는 어떻게 할지 모르게 되는 거예요. 말씀에 기초가 안돼 있으면, 조그마한 시험만 와도 금방 흔들려요.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되어 있으면, 가라지가 와도 끄떡 없어요.
여러분, 잡초를 제거하는 방법이 뭔 줄 아세요. 잡초를 제거하는 방법은, 잡초를 자꾸 뽑아 내는데 있지 않아요. 잡초를 제거하는 방법은, 잔디를 잘 키우면, 잡초는 자연히 없어지게 되어 있어요 아멘! 그러니까 우리가, 긍정적인 방법을 써야지, 소극적인 방법은 평생 피곤한 거예요. 항상 뒤쫓아 다니다가 얼마나 우리가 힘듭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건강하면, 잡초들은, 제 기능을 못하니까 살며시 사라진다고요. 아멘?
마귀는 또한, 어떨 때는 질병에 걸리게 합니다. 마귀가 병을 가져오기도 해요. 저 시골에 어떤 권사님이 계셨는데, 이분이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하는지 몰라요. 찬송도 얼마나 많이 아시는지, 찬송가를 다 외워 버렸어요. 그런데 이분이 초등학교도 못 나오셨어요. 글을 못 읽어요. 그런데도 찬송가를 다 알아요. 재미있는 것은 찬송가를 거꾸로 놓고도 얼마나 잘 부르는지 몰라요. 글을 모르니까요. 그러니까 아무렇게나 펴놓는 거예요.
그래서, 목사님이 몇 장 그러면은, 이 분도 꼭 넘겨요. 대충 넘겨요. 그런데 찬송를 1절부터 4절까지 다 알아요. 그런데 이분이 주일날 대표 기도를 시키면, 꼭 그렇게 기도한데요. ‘고뿔도 마귀가 준 것이니’ 고뿔은 감기잖아요. 그마만큼 마귀가 우리에게 병을 가져다주어요.
뿐만 아니라 마귀는, 믿는 자들을 참소 합니다. 자꾸 우리를 참소 해요, 그래서 의기 소침하게 만들어요. ‘야 니가 그러고도 목사냐! 니가 그래 가지고 집사냐! 니가 그래 가지고 성도냐!’ 하면서, 또 어떨 때는 마귀가 남편을 이용해 가지고, 잘 나가다가도 믿음 없는 남편이 집에 가면, 제일 좋은 무기가 뭐예요? ‘당신이 그래가지고도 집사냐고!’ 그러면서 의기 소침하게 만든다고요. 그럴 때 여러분, 남편이, 오늘도 집에 갔는데 남편이 ‘무슨 예수 믿는 집사가 그러냐고’ 그러면은, ‘사탄아 물러가라!’ 속으로만. 겉으로 그러면 그냥 날라 오니까.
마귀는 언제나 참소합니다. 특별히 정신적이고 감정적인 혼란을 많이 일으킵니다. 여러분, 이게 마귀가 요즘 현대인들에게 주로 쓰는 주무기입니다. 특별히 마귀가 현대 여성들을 어떻게 잘 움직이냐면, 이 정서적인 변화를 자꾸 시킨다는 거예요. 정서적인 변화. 그래서 우울증에 걸리게 한다든지. 특별히 우울증. 현대 여성들이 가장 심한 게 우울증이라고 그래요. 그래서 새벽 기도를 마치고는 콧노래를 부르면서 싱글벙글 잘 갑니다. 그런데 마귀가 갑자기 감정 변화를 일으켜 가지고, 괜히 신경질 나게 하고, 마귀는 우리의 약점을 너무나 잘 알아요.
그래 가지고, 마귀가 감정을 움직여요. 그래가지고 자기 본이 아닌 행동들을 하게 하고, 어떤 사람은 자꾸 도벽이 생기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자꾸 신경이 예민하고 막 날카로워져 가지고, 은혜는 예배당에서 받는데, 금방 나가면서 싹 쏟아 버리고, 이상한 성질, 자기가 생각해도 ‘이렇게 성질 안 부려야 하는데 이상하다!’ 그럴 정도도, 마귀가 살며시 들어와 가지고, 이 정서적 혼란을 일으킨다고요.
그래서 그때마다, 나중에 결론에 가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만은, 마귀가 내 어떤 정서적 혼란, 우울증이 생기게 하고, 침체에 빠지게 하고, 무력감. 특히 우리 남자들에게는, 마귀가 어떤 정서적인 혼란을 시키냐면, 무력증. 여자는 우울증, 남자는 무력증. 어느 날 갑자기 무력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권태를 느끼고, 세상이 다 귀찮아지고, 그래서 자신을 다 잃어버리고, 그냥 어느 날 갑자기 무력증이 오는 거예요. 영적인 무력증. 정서를 혼란시킬 때가 많아요.
그럴 때일수록 찬송을 부르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보세요. 사울 왕이 그 병에 걸렸었어요. 옛날에 사울 왕이, 무력증에 걸렸어요. 영적 무력증. 우울증에 걸렸어요. 그런데, 다윗이 와서 수금을 타며 찬양을 하면, ‘악신이 떠나고, 여호와의 신이 들어오셨더라.’ 할렐루야!
마귀가 우리를 농낙할 수가 있어요.
지금 제가 쉽게 말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긴장감을 갖고 있어야 돼요. 무서워 할 필요는 없지만은, 긴장감은 갖고 있어야 되요. 왜요? 마귀는요, 기가 막혀요. 꼭 우리가 약할 때, 그때 얼마나 잽싸게 들어오는지 몰라요. 그래서 우리의 약점을 가지고 공격해 들어옵니다. ‘밀 까부르듯이 할 수 있다’ 이 말이에요. 그래가지고 사탄이 우리를 어떻게 무기력하게 만듭니까?
3) 자! 사탄의 무기를 살펴 보겠습니다.
첫째로 거짓말.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거짓말. 의의 흉배가 아닌 타협, 불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는데, 마귀는 나는 정죄하고, 비판하고, 헐뜯고, 비방하고, 이간하고, 정죄해요.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든든하게 세우는데, 마귀는 두려움이 생기게 합니다.
불안이 생기게 합니다. 걱정이 생기게 합니다. 염려가 생기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을 무너뜨려가지고 파멸로 이끌어요. 이 마귀는 무서운 것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요즘 현대인들이, 이 마귀가 가져다주는 정서적 불안과 이 정신적인 혼란 때문에 오는 것이, 우울증과 무력증이 마지막에 가는 것이 뭐냐면, 자살이예요. 자살. 갑자기 그냥 떨어지고 싶은 거예요. 그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갑작스럽게 마귀가 그 사람을 밀까부르듯이 하면은, 갑작스럽게 스스로 죽고 싶어지고, 파멸로 이끌어요.
그리고 성령의 검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대신에, 자꾸 인간의 이론들. 철학. 그래서 예수 믿으면서도, ‘풍수지리설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인간의 이론으로 살며시 넘어가는 거예요. 우리는 무시로 기도하고, 순간 순간 하나님을 의지하는데, 마귀는 불신, 무신앙, 아예 신앙 없이, 행동하게 만든다 이거죠.
그런데요.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위에서 다 내려다 보시면서, 지금 뭐 잠깐 마귀가 활동하는 것, 그냥 놔두는 거죠. 왜요? 우리를 연단하실려고 놔두시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 놔두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거기서 더 연단해 가지고, 더 강한 믿음, 더 탄탄한 믿음을 갖게 하실려고, 할렐루야!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3. 서로를 위한 하나님 나라의 12가지 상호 법칙
ꊱ 하나님이 갖고 계신 승리의 전략
첫째로, 불신자들의 마음을 열어 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끊임없이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줄로 믿습니다. 불신자들의 마음을 열어 주세요. 하나님의 성령이 열어 주십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구원의 문을 항상 열어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잃어버린 자들을 찾으시고, 구원하십니다. 돌아오게 하신단 말입니다. 돌아오게. 하나님은 잃어버린 자를 다 돌아오게 하시는 영이십니다. 할렐루야! 분명히 돌아올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믿는 자들이 은혜 안에서 살도록 해 주세요. 은혜 안에서. 여러분! 우리 성령님께서는, 마귀와의 전쟁에서 우리를 도우시는데, 따라서 합시다. ‘우리가 시험들 때/ 능히/ 감당하게 하시고,’ ‘능히 감당하게 하시고’, 그냥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능히 감당하게 하신다.’ 그랬어요. 그리고 어떨 때는 피할 길도 주시는 거예요. 할렐루야!
어떨 때는 우리가 정면 대결할 필요가 없는 때도 있거든요. 그럴때는 하나님께서, 지혜롭게, 자연스럽게 피할 길을 주셔 가지고, 거기서 빠져 나오게 한단 말입니다. 이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상처받지 않도록 피할 길도 주시고, 그리고 우리들에게는, 기업을 선물로 주신다. 마귀는 우리의 축복을 빼앗을려고 해요. 축복을 빼앗을려고 하는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나라의 축복을 기업으로 준신다고 그랬어요.
왜 기업이라고 했냐면, 상속이라는 말인데, 이것은 우리의 노력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기 때문에. 그래서 이것을 선물로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노력, 물론 인간으로써 최선을 다하는 것, 당연하지만, 그러나, 진정한 모든 축복은, 하나님의 선물인 줄로 믿습니다. 얼마나 감사해요. 이 선물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ꊲ 그러면 우리가 마귀를 방어할 수 있는 좋은 무기들이 있죠.
첫째,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 따라서 합시다.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는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아요. 둘째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갖게 해요. 예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너희가 세상에서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할수록, 담대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요. 진정한 사탄을 이기는 방어 무기는, 사랑이에요. 사랑. 여러분, 상처받지 않는 방법은, 사랑하면 되는 거예요.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든지 다 녹일 수가 있습니다. 사랑은 불보다 더 강하다 그랬거든요. 불보다 강하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다 녹일 수 있는 거예요. 홍수보다 더 강하다 그랬어요. 아가서에 보면, ‘범람하는 홍수보다 사랑이 더 강하다.’ 그랬어요. 사랑으로 다 덮어 버려요. 홍수가 한번 범람하면 싹 덮어 버리잖아요.
사랑하시는 여러분! 사랑으로 덮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으로 덮으면, 다 감싸지게 되어 있어요.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그리고요. 마귀는요, 아까 제가 마귀는 우리를 정신적으로 혼란케 하고, 심리적으로 약하게 하고, 우울증에 빠지게 하고, 무력감에 빠지게 하지만, 우리가 마귀를 이길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어요. 따라서 합시다. ‘마음의 평안함을 유지하자’ 마음이 평안하면 마귀가 못 들어옵니다. 아멘입니까?
마음이 평안하면 들어올 틈이 없어요.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들어오려고 하지만, 내 영혼이 평안하면, 들어올 수가 없어요. 들어와서 아무리 내 마음을 흔들어도, 우울하게 하려고 그래도, 찬송이 나오는 거예요. 무력감에 빠뜨릴려고 그래도, 마음이 평안하면 확신이 나오는데. 그래서 우리가 늘 기도할 게 있어요.
여러분! 시험들지 않는 최고로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마음에 평안을 유지하는 거예요. 사랑하시는 여러분! 마음에 평안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하셨어요?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니,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너희에게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마음에 평안. 그래서 예수님은 언제든지, ‘살롬’ 평안을 주시죠. 이미 반복되는 말씀이지만, 마지막 결론입니다.
ꊳ 우리가 영적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공격 무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승리의 전략을 세워 주셨고, 다 이길 수 있도록 하나님은 다, 완벽한 전략을 만들어 놓고 계십니다. 전쟁이라는 것은 이 전략이 중요하죠. 전략이.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의 전략을 다 세워 주십니다. 방어 무기도 주셨고, 그럼 이제는 뭐예요? 공격 무기. 할렐루야! 공격 무기. 얼마나 간단해요.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이 시험을 뭘로 이기셨어요? 말씀. ‘가라사대’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기록되었으되’ 말씀으로 이겼어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빌리그래함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보면은요, 빌리그래함 목사님은, 설교 중에 최소한도, 30번 이상을 똑같은 말을 써요. ‘바이블세스’ 언제나 30번 이상. 어느 설교를 하든지, 빌리그래함은 30번 이상을, 언제나 강조하는 것이 뭐냐면, ‘성경이 말하기를,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의 말씀만이, 모든 마귀의 세력을 이기게 될 줄로 믿습니다. 뭐 다른 게 없어요.
믿음의 기도. 그리고 세 번째, 찬양. 바울과 실라가 언제 마귀의 세력을 이겼어요? 찬송할 때, 여러분! 찬송은 힘있는지 몰라요.
여러분, 옛날에는 참 부흥회를 많이 했잖아요. 그런데 그때 가장 부른 찬송이 이 찬송이었어요. ‘마귀들과 싸울찌라 죄악 벗은 형제여’ 막 박수를 치면서 부릅니다. 그런데 그때 귀신이 쫓겨나고, 병든 자들이 고침 받고,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들이 막 일어났어요. 찬송을 부를 때, 귀신들이 쫓겨나는 것을 많이 보았어요. 찬송을 통해서 마귀를 이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의 이름. 얼마나 간단해요. 저도 그런 경험이 많았는데, 기도하는데, 시커먼 놈이 쫙 온다고요. 마귀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가 기도 못하게 할려고. 우리가 뭐 넘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예수 믿으니까. 그렇지만, 마귀를 자꾸 두려움을 주어서, 신앙 생활에서 멀어지게 할려고 할 때가 많단 말입니다. 그때, 얼마나 간단해요. 그런데 꿈꾸다 보면, 꿈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물러가라!’ 해야 되는데, 예수의 이름이 안 나올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예수의 이름이 얼마나 강력한 힘이 있습니까? 예수 이름. 사랑하시는 여러분, 예수의 이름과 보혈은, 큰 환란에서 이기게 할 줄로 믿습니다.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능력 고양에 매우 귀중한 피로다.’ 할렐루야!
그 다음에 헌신하면, 헌신하면 날마다 승리해요. 아멘? 헌신하지 않을려고 하니까, 자꾸 시험받고, 상처받는 거죠. 헌신하기로 작정하면, 무슨 말을 해도, 아멘이에요. 아멘? 헌신하기로 작정하면, 시험들 일이 없어요. 내가 하나님 앞에 내 인생을 드리고, 내 삶을 드리고, 내 시간을 드리고, 내 몸을 드리고, 내 물질을 드리고, 내 모든 것을 다 드리기로 작정한 사람은, 시험들 일이 없어요. 왜요? 이미 바치기로 작정했느니까. 목숨 내 놓기로 작정했는데, 뭐가 걸릴게 있어요? 목숨 걸기로 작정한 사람은 걸릴게 없단 말입니다.
더군다나 주님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를 줍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도들이 연합하면, 마귀는 시험하지 못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 예수 제자 교회가 예수의 이름으로 연합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강한 성령이 지켜 주시기 때문에, 시험이 들어올 수가 없는 줄 믿습니다. 연합하면, 틈을 못 찾아요. 연합하면 어떤 현상이 나타나요? 따라서 합시다. ‘성령 충만해 진다.’ ‘성령 충만해 진다.’
제가 이미 말씀드렸죠. 사탄은 이미, 공중에서 떨어져 버렸어요. 힘을 잃어 버렸어요. 대장은 이미 힘을 잃어 버렸어요. 갑옷이 벗겨진 상태에요. 지금 마귀의 졸개들이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영으로,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면, 졸개들이 우리를 어떻게 하겠어요?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교회,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저와 여러분이 되면, 마귀는 한 길로 왔다가 겁을 먹고 혼비 백산하여, 일곱 길로 도망가는 이런 놀라운 영적 승리가 날마다 우리에게 임할 줄로 믿습니다. 이 시간 우리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저로 하여금, 정말 하나님의 전신 갑주, 완전 무장한 자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주님, 사탄이 여러 가지로 나를 억압하려고 하지만, 언제나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언제나 나의 약점을 공격할 때마다, 이기게 하여 주시옵시고, 특별히 마귀가 우리의 감정적인 혼란, 우울증과 무력증, 여러 가지로 나의 영을 연약하게 할려고 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에 내 속에서 살아나게 하여 주시옵시고, 능히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송을 통해서, 예수의 이름을 통해서, 보혈의 공로를 통해서, 헌신을 각오를 통해서, 우리 교회가 연합하여 성령충만하여서, 영적 싸움에서 날마다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큰 은혜와 축복으로 부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좋은 무장을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종부터 시작하여 모든 성도들이, 날마다 영적 싸움에서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영으로 강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여, 오늘도 마귀들과의 싸움에서 이기게 하여 주시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참으로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합니다. 그리하여 넘어지고 쓰러질 때가 많습니다. 감정에 약할 때가 많습니다. 주님이여! 오늘도 주님께서 함께 해 주시고, 마귀들과 싸워 이기게 도와 주시옵소서.
영적 싸움에 승리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하시고, 말씀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고, 우리 온 교회가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하여 주셔서, 원수 마귀 세력 틈타지 못하게 하여 주시고, 담대한 교회, 건강한 교회, 튼튼한 교회, 승리한 교회,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큰 역사를 이루어 주시고, 놀라운 일을 주시고, 우리가 다 승리의 기쁜 찬송을 부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2000. 11. 5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9
▣ 제목 : 중보 기도와 교회 성장
본문: 이사야 56장 6 - 8절
사랑하시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어떤 환경에 있든지, 어떤 위치에 있든지, 어떤 여건에 있든지, 가정의 환경, 분위기, 어떠한 상황과 어떠한 처지에 내가 떨어져 있든지, 우리는 예수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되찾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 한 분만으로, 우리가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지금, 아홉 번째 중보 기도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오늘 이 중보기도가 교회에 성장을 가져오는 이 놀라운 위력에 대해서 우리는, 큰 힘을 얻고, 용기를 얻고,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가 교회 성장을 위해서 더 뜨겁게, 더 간절하게, 더 능력있게, 더 효과있게, 더 효율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 유명한 앤드루 머레이는 이런 말을 합니다. ‘중보 기도란, 사람의 무능과, 하나님의 전능 사이의, 이음줄라고.’ 얼마나 멋있는 해석인지 모릅니다. 여러분, 이 짧은 한마디지 만은, 얼마나 큰 대조적인 연결을 시켜주고 있습니까? ‘사람의 무능과, 하나님의 전능을 이어주는 것이’ 우 리 교회와 성도들이 드리는 중보기도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기도가 많은 교회일수록, 하나님의 능력이, 많이 나타나서, 그 교회는 힘있게, 힘차게 성장하고 부흥하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손에 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정말, 모든 이나라의 상황은 절망적이요, 죄악의 분위기요, 가장 밑바닥이지만, 인간의 무능, 사람의 철저한 무능, 그러나 하나님의 절대적인 전능, 그것을 이어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기도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말씀이지만, 이 평범한 말씀 속에 얼마나 큰 교회 성장의 비밀이 담겨져 있는지 모릅니다.
저는 이 중보 기도에 대해서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특별히 이사서 56장을 통해서, ‘야! 이사야서는 과연 위로의 말씀이로구나! 이사야서는 사실상, 처음부터 끝까지, 소망의 말씀이요, 위로의 말씀이요, 격려의 말씀이요, 어떠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암흑을 맞이하고, 칡흙같은, 밤중과 같은 나라의 운명이 되고, 완전히 절망적인 밑바닥에 떨어진다 할지라도, 메시야가 오시면,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스라엘은 얼마나 놀라웁게 회복될 수있는가? 회복의 희망적 메시지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오늘 이 말씀을 보면,
1. 교회는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이 말씀 속에 들어 있는 의미가 얼마나 부요한지요. 여러분, 교회의 기본 개념은 구약으로부터 출발하는데, 구약의 성막과 성전입니다. 여러분, 성전과 성전의 가장 큰 대명사는 무엇입니까? ‘하늘의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내려와, 죄인을 사람을 만나 주시는 장소입니다.’ 아멘입니까?
그래서 성막이 그렇게도 중요했고, 그래서 성전이 그렇게도 중요했던 것입니다.
‘하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 이땅에 죄악된 인간을, 은혜로 만나주시는 장소가, 성막이요, 성전이요, 이것이 신약의 교회입니다.’ 우리는, 예배당 이곳이 성전이라는 말은 아니지만은,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우리 몸 자체가 성전이기 때문에, 성전된 몸들이 모이는 이 교회야말로 성전중에 성전입니다. 아멘입니까? 어떤 사람들은, 뭐 너무 신학적으로, 교리적으로, 뭐 신약 시대에 와 가지고는, 교회를 성전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그것은, 부분적으로는 옳지만, 부분적으로 미흡해요. 왜요?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 성전이에요. 아멘입니까?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 성전이에요. 얼마나 신약에 와서도, 성전, 교회, 성전 됨을 얼마나얼마나 힘있게 강조합니까? 히브리서에 보면, ‘은혜의 보좌’ 라는 말을 써요. ‘은혜의 보좌’ 나오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로 만나 주시는 곳. 할렐루야! 우리가 어떠한 상태에 있든지, 오늘 하루 동안 내 상태가, 어떤 분위기였든지, 성전에 나오기만 하면, 여기는 은혜의 보좌. 하나님이 은혜로 찾아오셔서 나를 만나 주시는 곳. 그래서
1)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예요.
오늘 7절에 보니까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성산으로 인도하는’ 것인데, 이 성산은 어떤 곳입니까? ‘기도하는 내 집이다’ 그랬어요. ‘기도하는 내 집.’ 7절에 ‘내 집’ 또 내려가면,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내 집. 교회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여기 성산이라는 개념은, 거룩하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단어인데, 특별히, 성산이라는 말에서「내 집」으로 더 축소시켜요. 축소시키는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분, 집은 어떤 곳입니까? 하루 종일 뭐 회사에 있었든지, 일터에 있었든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있었든지, 어디에 있었든지, 집에 오면, 아버지를 인격적으로 만나는 곳이에요. 정겹게 만나는 곳이에요. 아무리 회사에서 찌들린 생활을 했고, 아무리 하루 종일 긴장되었서도, 집에 들어갈 때는 기분이 좋잖아요. 왜요? 집에 가면 다 풀리니까? 할렐루야!
긴장이 다 풀리고, 피로가 다 풀리고, 집에 가면은, 사람 대접을 받는 단 말이에요. 아멘? 회사에 가면, 일터에 가면, 어떤 때는 사람 대접을 못 받아요. 그러나 집은 어떤 곳입니까? 인격이 통하는 곳이에요. 인격이 통하는 곳. 정을 느낄 수 있는 곳, 물론 일터에서도 동료들간에 어떤 정감이라는 것이 있지만, 일터에서 맛볼 수 있는 정과 집에서 누릴 수 있는 정하고 같겠어요? 그래서 교회는 어떤 곳인가? ‘하나님 아버지와 정이 통하는 곳이예요.’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의 정을 느끼는 곳이에요.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짜증나도, 아무리 피곤해도, 아무리 실망이, 아무리 절망이, 아무리 절망이 가득하다 할지라도, 주님 앞에 나와서, 이 교회 나아서, 여러분, 교회에 한 사람도 없어도, 나 혼자라도 나와서 하나님 앞에 ‘아버지!’ 하면, 벌써, 하나님의 깊은 사랑의 정을 우리가 맛볼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뭐라고요? ‘내 집이다. 내 집, 아버지의 집’ 집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소중합니까?
단순히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거룩한 성산, 어떤 권위가 있고, 거기에는 영광이 있는 성산 정도가 아니라, 이제는,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아버지의 집. 내 집. 그래서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어요? ‘누구든지 내 집에 오기만 하면, 내가 그들을 뭐하게 하겠다고요? 기쁘게 해 주겠다.’ 기쁨을 누리는 곳, 즐거움을 누리는 곳. 그래요. 우리가 집에 들어오기만 하면,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곳,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곳, 그것도 하나님 아버지의 집.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집이라는 곳은, 우선 들어가면 아늑함이 있어야 하고, 편안함이 있어야 돼요. 그런데,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버지 집. 오기만 하면,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곳, 아버지의 정을 느낄 수 있고, 포근함을 느낄 수 있고, 아늑함이 있어야 하고, 또 내가 세상에서 아무리 만신창이가 되었어도, 교회 와 가지고, 딱 앉기만 하면, 아버지의 집이기 때문에, 마음에 편안함을 얻을 수 있는 곳. 이런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해요. ‘오기만 하라, 그러면 내가 기쁨을 주겠다.’ 슬펐는가? 좌절했는가? 실의에 빠졌는가? 낙심하고 있는가? 완전히 지금 절망적인가? 아니면 지금 마음이 상해 있는가? 상처받았는가? 괴로운 마음을 가지고 왔는가? 어떤 마음으로 왔든지 간에, 아버지 집에 오기만 하면, 기쁨을 되찾을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오늘 여러분이 어떤 상태로 왔든지, 나갈 때는, 하나님 아버지가 주시는 하늘의 기쁨을 받고 갈 줄로 믿습니다. 어떻게 이 회복이 이루어 질 수 있을까요? 너무나 쉬운 말씀이지만 너무나 풍성한 말씀이에요.
2) 만밈이 기도하는 집이라.
교회는 많은 성도들이 모여서 기도하는 곳입니다. 여러분, 여기 만민이라는 말이 뭡니까?
‘만민’은 모든 민족, 모든 백성, 모든 사람들을 다 포함합니다. 그래서, 6절부터 보면, 이방인들까지 다 포함하고 있어요. 즉 교회는 누구든지 나와서 기도하는 곳인데, 예수님께서 특별히 이 점을 강조하십니다. ‘만민이 모여 기도하는 집이다.’ 그래서요, 여러분,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만, 성전에서 기도하는 게 아니에요. 이방인의 뜰까지 다 있었어요.
제사장의 뜰, 남정네들이 들어가는 뜰, 여인들이 접근하는 뜰, 이방인들이 들어가는 뜰. 그래서 성전은 누구든지 와서, 거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어요. 뭐 바리새인들은, 자기 신분 때문에, 성막 앞에까지 가서 그냥, 뚜벅 뚜벅 걸어가 가지고, 당당하게 기도해도, 기도 응답을 못 받았어요. 그러나 세리는, 저 멀리서, 성전을 멀찌감치 떨어져서 감히 쳐다보지는 못하는, 그저 고개를 떨구고, 참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했어도, 하나님은 세리의 기도를 들어 주셨어요. 아멘?
거리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누구든지 나와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거에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남녀노소, 빈부귀천, 모든 사람을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교회를 나오기만 하면, 누구든지, 하나님을 만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성전에 나와서 기도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기신자이든지, 초신자이든지, 집사이든지, 평신도이든지, 누구든지 응답을 받을 수 있단 말이예요. 그래서, ‘만민’이라고 말씀했어요. 만민. 나오기만 된다 이거예요.
누가 됐는지, 아버지 집은, 나오기만 하면, 아버지는 그를 받아 주시는데 어떻게 받아 주신다고요? ‘기쁘게 해주신다.’ 이게 교회예요. 얼마나 얼마나 교회가 중요한 곳입니까? 구약 시대 성막보다, 성전보다, 교회는 더 중요해요. 왜냐하면, 누구든지 나와서, 옛날 구약 시대에는 휘장이 딱 가로막고 있었지만, 신약 시대에는 예수님께서 휘장까지 찢어 버렸기 때문에, 예수 이름 의지하여서 나오기만 하면,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4장에서 뭐라고 하셨습니까?
“너희가 예수 이름으로 나와서 구하기만 하면,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기만하면, 아버지께서 다 시행할 것이며, 너희의 기쁨을 충만케 하리라.” 할렐루야! ‘충만케 한다고’ 그랬어요. 이것이 교회의 기본 전제입니다7.
2. 그렇다면, 교회의 성장과 기도의 역할
우리는 이미 중보 기도에 대해서, 그 동안 우리가 공부하면서, 합심 기도에 대해서 공부했기 때문에, 오늘은 간단하게 우리가 정리하고 넘어갈까 합니다.
교회는 ‘기도하는 집’이라 그랬어요. 기도하는 집이고, 이미 말씀드린대로,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이 말씀의 이면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습니까? 교회는 어떳든지 간에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멘? 그래서 교회는, ‘모여서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최소 단위의 소수라도 꼭 모여서 기도하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하십니다. 최소 단위인 두명이나 세명이라도 모여서 기도하면, ‘나도 그들 중에 함께 있겠다.’ 할렐루야!
사도행전에 소개되는 초대 교회는, ‘모여서, 합심하여 기도할 때’ 교회가 흥왕했습니다. 각자 기도할 수도 있지만, 모여서 기도할 때, 성령의 역사가 훨씬 더 강하게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모여서 기도했어요. ‘기도에 전혀 힘썼다’ 그랬어요. ‘모여서 힘써 기도했다’ 그랬어요. 주중에 끊임없이 모였다 그랬어요. 오늘 이사야서 56장 8절에 보면,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모여서 기도’ 하면, 하나님이 그 교회를 어떻게 성장시킨다고요?
여러분 8절 말씀이 얼마나 멋있는지 보세요. ‘모여서 기도하면’,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든 백성 외에 또, 또 다른 사람들, 또 다른 사람들을 모아 주리라.” 할렐루야! 이게 무슨 말씀이에요? 교회는, 모여서 기도할수록, 끊임없는 부흥과 성장이 계속될 걸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도행전의 스토리예요.
사도행전은 보면, 언제나, 계속해서 교회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교회가 성장하기 전에 몇 가지 현상이 있죠? 성장할 때, 꼭 붙어 다니는 것이 있죠? ‘말씀이 흥왕하여’ 그러면서 동시에 ‘기도가 왕성할 때,’ 기도가 왕성할 때, 모임의 숫자가 늘어나요. 어느 정도까지 늘어나냐면, 사도행전 11장쯤 가 보면은, 이제 이방인 선교가 시작되기 전인데도 벌써, 헬라인들까지도, 많은 헬라인들까지도 예수 믿게 되더라 이 말이예요.
모여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또 다른 사람들까지 모아 준다. 저는 우리 예수 제자 교회가, 모여서 기도하는 만큼, 하나님이 끊임없이 새로운 사람들을 보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저는 이런 욕심을 부르고 싶어요. 우리 멀리 있는 분들은 힘들지만, 가까이 계시는 분들은 하루에 한번 이상 교회에 들려 기도하자. 아멘! 하루에 한번 이상, 기도하러 교회에 들리자. 모여서 기도하라 이거예요. 모여서. 하여간 모였다 하면, 기도 운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중보 기도와 교회의 능력 성장
이렇게 모여서 합심하여 기도할 때, 교회에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가? 따라서 합시다. ‘능력성장’. 이렇게 우리 모든 성도가 합심하여 함께, 모여서, 뜨겁게, 간절히, 정말 열심을 품고 기도하면, 이 중보 기도가 가져오는 현상이 뭡니까? 교회가, 능력 있게 성장한다 이 말이예요. 힘있게 성장한다 이 말입니다. 기도는, 능력입니다. 기도는 능력이에요. 기도할 때 힘이 생겨요. 할렐루야! 우리가 가만히 보세요.
내가 아무리 기운이 빠져 있어도, 뭐 그냥 탈진되어 있고, 힘들어도, 기도하면, 힘이 생긴다고요. 기도하면 힘이 생겨요. 그리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라 그랬는데, 이 호흡이라는 것은 뭡니까? 결국 숨을 잘 쉬어야, 컨디션이 좋아지고, 건강해져요. 우리가 산에 한번 올라가서, 그 시원한 공기를 쫙 들이마시면, 얼마나 얼마나 우리 컨디션이 좋아집니까? 여러분! 제와 여러분이, 기도가 막히면, 영이, 내 영혼이 호흡을 못하니까, 영이 답답한 거예요. 영이 답답하면, 영적으로 답답하면, 인격이 병들어요.
영혼이 답답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그런데, 내 영혼이 쫙 뚫리면, 얼마나 건강하게 됩니까? 기도가 그렇게 된단 말입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인데, 영혼의 호흡이라는 것이 뭐예요? 기도는, 산소라고 생각해요. 산소. 내 영혼이 산소를 마시는 거예요. 할렐루야! 기도라는 산소를 마시면, 우리 영혼이 얼마나 건강하게 됩니까?
그래서 우리는 기도를 하면 할수록, 힘이 생깁니다. 모든 것이 시원하게 열리고, 뚫립니다. 더군다나 우리가 전 교회적으로, 중보 기도를 할 때, 합심해서, 연합해서 우리 온 교회가 합심해서 쉼을 쉰다 이거예요. 교회가 함께 숨을 쉬면, 꿈틀거리게 되어 있어요. 교회가 활력이 있으면, 교회가 움직이게 되어 있어요. 할렐루야! 그래서 온 교회가 함께 합심해서 기도하면, 교회가 생기가 넘쳐요. 활력이 넘쳐요, 그러면 능력이 나타나고, 능력이 나타나면 뭐예요,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는 거예요. 아멘입니까?
① 첫째, 교회가 힘있게 기도하면, 양적 성장을 가져옵니다.
기도가 많아지고, 기도가 강해지는 교회일수록, 사도행전은 아주 간단하게 대답해요. 따라서합시다. ‘날마다/ 믿는 자의 수가/ 더해 가더라.’ 할렐루야! 저는 우리 예수제자교회가 매 주일마다 새로 믿기로 작정하는 자들의 수가 더해 가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해야 돼요. 특별히 제직 되시는 분들, 아니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주일날 새벽에는 나아 가지고, 여러 가지를 기도해야 되겠지만,
‘주님! 오늘도 새 심령을 보내어 주옵소서. 오늘도 새 가족을 보내어 주옵소서. 오늘도 새 영혼을 보내어 주시옵소서. 오늘도 새 식구를 보내어 주시옵소서. 오늘도 거듭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구원받는 자의 수가 날마다 더해 가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끊임없이 예배 시간마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면, 양적 성장이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왜요? 성령님은 생명의 영이거든요.
생명의 영이라는 것은 뭡니까? 살리는 영이라는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께서 살리는 역사를 하시면은, 예수 안 믿는 사람이 교회 나아 가지고, 살아나는 현상이 나타난단 말입니다. 우리 교회가 기도를 통해서, 매주, 이 생명의 역사, 거듭남의 역사, 중생의 역사, 예수 믿고 새 생명으로 태어나는, 이 양적 성장이 끊임없이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② 그러면 우리 성도들은 어떻게 성장합니까? 영적 성숙을 가져옵니다.
왜냐하면은, 기도는, 성령 체험입니다. 얼마나 간단한 얘기입니까? 기도는, 그냥 하는게 아니예요. 기도는 하면 할수록 내 심령이 하나님의 영을 느끼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해지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기도는 결국, 성령을 체험케 해요. 신자라면, 결국 성령을 체험하는 만큼, 기도하는 만큼, 성숙하게 됩니다. 그래서 초대 교회는, 기도할수록, 교회 자체의 영적 성숙을 가져왔어요.
그리고 또 성도들이 영적으로 성숙할수록 교회는 더욱 건강하고 힘있게 성장해 나갑니다. 균형 잡힌 건강한 성장을 이룹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하다 보면, 교회 자체가 영적으로 성숙하게 되요. 그래서 사도행전 6장쯤 가 보세요. 초대 교회 성도들이, 사도행전 1장, 2장과, 4장 5장까지 계속 보면, 계속해서 교회가 기도를 통해서 숫자적으로 성장하죠. 계속 숫자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기도하다 보니까 교회가, 영적으로 성숙하니까, 사도행전 6장쯤 가보니까, 믿음이 충만하고, 말씀이 충만하고, 은혜가 충만하고, 능력이 충만하고, 성령이 충만한 제자들이 많아져 가지고, 일곱 집사를 세우게 되는 거예요. 아멘!
어느 날 갑자기 집사를 그냥 투표해 가지고 세운 게 아니에요. 교회는 무슨 투표 제도에 의해서 일꾼 세우는 게 아니에요. 초대 교회가, 기도에 주력하고, 기도를 통해서, 개개인마다 성령 체험하고, 개개인마다 믿음이 성숙하고, 영적으로 성숙하다 보니까 교회 자체가 성숙하니, 성령 충만한 기둥 같은 일꾼들이 많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사도행전 6장과 7장에 보면, 얼마나 영적 성숙의 수준이 높은 수준을 보여줍니까? 스데반 집사님이 설교하는 것을 보세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를 쫙 꽤 가지고 설교하잖아요. 집사님의 수준이 그 정도 였어요. 사도도 아니예요. 신학자도 아니예요. 선지자도 아니예요. 무슨 예언의 은사를 받는 사람도 아니였어요. 그냥 집사인데, 스데반이, 아브라함부터 시작해서, 출애굽기, 선지서, 왕조실록 해 가지고, 신약에 침례 요한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와 부활까지의 이 내용은, 그냥 구속사적으로, 성경 신학적으로, 교리적으로, 체계적으로, 조직적으로, 논리적으로 쫙 꽤 가지고 설교했어요. 저는 우리 교회 안수 집사님 정도 되면, 이 정도는 설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 충만하니까, 그렇게 되는 거예요. 기도는요, 영적 성숙을 가져와요. 그래서요, 기도가 많으면 많을수록 교회 전체가 이러한 수준높은 영적 성숙으로 도달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러니까 성숙할수록 교회는 더 건강하게, 힘있게 성장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도행전 6장 7절에 가보면, 또 어떻게 결론이 나냐면, ‘믿는 자의 수가 더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들 까지도 예수 믿고 개종하게 되더라’ 하는 것이, 사도행전 6장 7절의 내용입니다.
보세요. 교회가 영적으로 성숙하니까, 그 집사들까지도 다 성숙해서, 다 사도들 수준으로 올라가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핍박했던 제사장들의 무리까지도 다 변화 받아 가지고, 다 예수 믿게 되었다 말입니다. 얼마나 멋있는 표현인지 몰라요. 제사장의 무리까지. 유대교의 그냥 일반 성도들이 아니라, 제사장들이 변화되었다 이 말이이죠.
우리 예수 제자 교회가, 모여서, 함께, 중보 기도에 힘쓰고 애쓰는 만큼, 교회는 이러한 능력 있는 성장이 이루어 질줄로 믿습니다. 그런데요. 이사야서와 사도행전을 이렇게 연결해서 보니까요, ‘교회 기도가 강할수록, 그 교회는 가장 이상적 성장을 가져와요.’ 양적 성장에서, 영적 성장에서, 더 큰 이상적 성장이 일어나요. 따라서 합시다. ‘비전 성장’
③ 비전 성장을 가져와요.
사람이 기도할수록, 결국 하나님으로 채워집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무도 속이지 못하는 사실이 있습니다. 기도를 안 하면요, 세상 것으로 자꾸 채워져요. 기도 안하면, 자꾸 보이는 게 세상 보이고, 사람 보이고, 물질 보이고, 환경 보이고, 그러나 기도를 하면 할수록, 세상은 작게 보여요, 사람이 작게 보여요, 하나님만이 크게 보여요, 하나님으로 점점 채워지는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면, 하나님으로 채워져요.
하나님으로 채워지면, 이제는 판단 기준이 달라져요. 어떻게요, 이제는 하나님의 관점, 기준에서 보게 된단 말이에요.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게 되니까, 생각도 달라져요. 해석도 달라져요. 긍정적이 되요, 창조적이 되요, 생산적이 되요.
초대 교회가 기도하면 기도할수록 그래서, 비전이 점점 더 커지는 거예요.
왜요? 이제는, 인간적인 생각으로 볼 때는, 불가능해요, 인간적으로 볼 때는, 꽉 막혔어요. 인간적으로 볼 때는, 모든 것이 다, 어려운 것 같애요. 안될 것 같애요.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다 보인단 말입니다. 강 건너가 보이고, 산 너머가 보이고, 세계가 보이고, 할렐루야!
그래서 비전이 커져 가요, 꿈이 커져 가요. 그래서 초대 교회가 처음에는 조그맣게,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로 시작하지만, 이 기도 운동이 확장될수록, 이 기도 운동이 커질수록, 점점 이 포물선을 그려 가는 거에요. 그래서 정말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처럼, 예루살렘에서 온 유대와 그리고는 사마리아와 땅 끝을 향하여 선교 지향적으로 나아갑니다.
사마리아는 수백 년 동안 복음의 불모지였습니다. 전도 대상 지역에서 제외시켰어요. 이방인 보다도 더 못하게 취급받았어요. 그런데, 빌립은 기도하다 보니까, 비전이 커지고, 꿈이 커지고, 생각이 달라졌어요.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생각을 가지고, 해석이 달라져서, 사마리아로 갔어요. 그리하여 마침내, 예루살렘에서, 유다로, 그리고는 사마리아로, 그리고 13장에서 이제 바울이 전도하기 위해서 소아시아로 올라가면서, 땅끝을 향해서 가다가,
결국 16장에서는 마게도야 환상을 보면서, 로마 선교를 위해서, 유럽으로 가요. 소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사도행전 28장에 가보면, 바울이 로마까지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그리하여 땅 끝까지 가게 되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예수 제자 교회가, 이름 그대로, 문자 그대로, 예수님의 제자로서, 기도하면 기도할수록, 우리의 기도의 폭이, 비전을 따라서 전세계로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끊없이 나가는, 옹졸한 기도가 아니라, 지금 나만을 위한 기도가 아니예요.
왜냐하면, 기도는,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 만은, 성령 체험이에요. 성령 체험이라는 것은 뭡니까? 성령님이 어떤 분이신가? 성령님은 비전과 환상의 영이시라고요. 그래서, 교회가, 중보 기도가 활성화될수록, 온 교회가, 모든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할수록, 교회는 꿈을 갖게 됩니다. 교회는 비전을 갖게 됩니다. 교회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래서 미래지향적인 교회로,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게 된다 말입니다. 할렐루야!
기도하면 성령님은 우리에게 자꾸 심어 주고 싶은 것이 계세요. 뭐에요? 비전, 꿈을 가지라는 것. 아멘입니까? 그래서 기도하는 교회는 끊임없이 미래 지향적인 교회가 됩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우리 교회가 어떤 목표와 어떤 철학과 어떤 비전을 가지고 나가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은 우리 교회를 귀하게 사용하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율법으로는요, 2천년 동안, 가나안 변방을 넘지 못했어요. 이천 년 동안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지역을 넘지 못했어요. 그러나 사도행전에 들어와서, 기도를 통해서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되니까 교회가, 힘있게 성장하니까, 요단강도 넘죠, 지중해도 넘죠, 아시아와 로마까지 끊임없이 넘어가요. 저는 우리 예수 제자 교회가 끊임없는 비전을 가지고, 넘어가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강도 넘어가고, 한탄강도 넘어가고, 압록강도 넘어가고, 두만강도 넘어가고, 중국도 넘어가고, 러시아도 넘어가는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언제요? 교회가 기도할 때, 초대 교회가 기도할 때, 끊임없는 환상 속에서, 유대와 사마리아와 소아시아와 마케도니아와, 로마까지 계속 넘어갔던 것처럼, 우리 교회가 중도 기도 운동을 통해서, 비전 성장의 역사가 이루어 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이 시간 같이 합심해서 기도하십시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친히 말씀하십니다. ‘여기는 하나님을 만나는 아버지의 집이라.’ 여러분, 아버지의 집에 오신 것, 오늘도 아버지께서 당신을 반겨 하십니다. 아버지의 정겨운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아버지의 포근한 가슴에 안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아버지의 위로가 있는 곳입니다. 아버지의 음성이 들려지는 곳입니다. 아버지가 만나 주시는 곳입니다.
아버지가 당신의 어깨 위에 손을 얹듯, 어깨동무를 해 줄 수 있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누구든지 와서 하나님 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곳, ‘오 하나님 아버지! 오늘 부족한 종을 아버지께서 이렇게 반겨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감사하십시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모여서 기도할 때, 능력 성장, 날마다 숫자적으로도 성장해 가고, 영적으로 성숙하며, 비전과 꿈을 갖고 날마다 앞을 향하여 나가는 우리 교회로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 합심해서 기도하십시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 아버지 집에 왔습니다. 아버지를 뵙고자 왔습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 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기쁨으로 맞아 주시고, 위로하시고, 축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주님 앞에 나올 때마다 주의 음성을 듣게 해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하루 종일 밖에서 다리가 천근 만근 무거울 만큼,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머리가 띵할 만큼 골치 아픈 회사 일이 있어도, 집에 들어오기만 하면 아늑함이 있고, 쉼이 있듯이, 오늘 저희들은 세상일에, 복잡한 일에 시달렸으니, 오늘 아버지의 집에서 참된 쉼을 얻게 해주시고, 아버지의 다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보좌로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아버지의 집에 모이기만 하면 건강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역이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활력과 생시가 쏟아 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예수 제자 교회가 가면 갈수록 능력 성장을 이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는 자의 수가 날마다 더해 가게 하여 주시고, 우리 모든 성도의 수준이, 다 영적 성숙을 통해서 사도행전 6장의 성령 충만한 집사들보다도 더 탁월한 수준으로 올라가게 하여 주시옵시고, 비전과 성장, 비전과 꿈, 환상을 통하여 끊임없이 미래 지향적인 우리 교회, 가면 갈수록 세계를 향하여, 세상을 향하여, 끊임없이 뻗어 나가고, 펼쳐져 나가는, 꿈을 갖는 교회, 비전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2000. 11. 12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10
▣ 제목 : 중보 기도의 생활화
본문: 다니엘 6장 10절
오늘은 좀 설렁한 얘기로 시작하려고 해요. 어느 대학의 심리학 교수님이, 학기말 시험을 치르게 되었어요. 그래서 심리학 교수답게, 시험 문제를 아주 어렵게 냈습니다. ‘사람을 갑자기 열 받게 하는, 그런 문장의 짤막한 글을 쓰라’ ‘사람을 갑자기 열 받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그래서 심리학과 학생들이, ‘사람들을 갑작스럽게 열 받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뭐 심리적인 요법, 등 여러 가지로 궁리를 해도, 뭐 한 시간이 되어도, 시험지에 답안을 제출하는 학생이 없어요.
그런데 용감한 사오정이는 답을 벌써 다 썼어요. 그래가지고 답안지를 딱 제출하는 거예요. 그런데 교수님이 금방 채점을 하더니, A+를 주는 거에요. 그런데 시험지도 간단하게 한 문자밖에 쓰지 않았거든요. 뭐라고 썼냐면은, ‘뭘 봐 이 자식아!’
아주 심각한 한 현실이 있었어요. 배꼽이 두 개나 있는 여자가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그 사실을 숨기고 결혼을 했거든요. 그래서 첫날밤 신부는 신랑에게, 먼저 솔직하게 고백을 합니다. ‘자기, 나 용서해 줘! 사실, 자기하고 나하고 배꼽을 합하면, 세 개나 되거든.’ ‘자기하고 나하고 배꼽을 모두 합하면 세 개요’ 그랬더니, 아 신랑 사오정이가 깜짝 놀라면서 말하는 거에요. ‘아니, 그러면 당신은 배꼽이 하나도 없다는 말이요?’ 썰렁.
특별히 저는 이 중보기도가 오늘 여러분에게 평생에 중요한 지침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기도의 생활화! 이 기도라는 것은, 내가 어떤 기도의 습관을 갖고 살아가느냐? 에 따라서, 여러분의 평생 인생을 좌우하게 되어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것은 평생에 우리 신앙생활에 있어서 중대한 지침이 되는 말씀이에요. 오늘 여러분들에게 인쇄물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오늘 간단 간단하게 집고 넘어갈까 합니다.
내가 얼마나 기도 생활, 특별히 중보기도가 생활화되어 있는가? 특별히 일 번을 보세요.
① 당신은 가정에서 기도하는 특정한 장소나,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시는지요? 어떤 사람은 침대 밑에 내려와서, 또 어떤 사람은 소파 앞에서, 또 어떤 사람은 기도하는 방을 만들어 놓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장소나 아니면 시간을 정해 놓고, 일어 나서든지, 아니면, 잠자기 전이든지, 여러 가지로, 과연 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특별한 장소나 특별한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느냐?’ 이겁니다. 나중에 말씀을 드리겠지만, 이것이 다니엘을 중심으로 한, 성경에 나타난 훌륭한 사람들의 기도의 모습입니다.
②둘째로, 당신은 정해진 시간에, 특별히 교회에 나아서, 구체적인 제목을 놓고 기도하시는지요? 기도의 제목이 얼마나 구체적이냐 이거예요.
③ 셋째, 당신은 일상생활에서 당신 자신의 문제를 떠난, 중보기도를 얼마나 생활화하고 있는가? 매일 같이 내 문제, 내 건강, 내 필요, 완전히 내 개인적인 사사로운 기도 제목이 아닌, 다른 사람, 다른 문제, 우리 교회 문제, 우리 국가의 문제, 선교의 문제, 우리 주일학교의 문제, 우리 구역을 위해서, 뭔가, 자기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 이것을 중보기도라 하는 거예요. 다른 문제를 위해서 과연 기도하고 있느냐? 이 말이에요.
1.먼저, 제일 먼저 우리가 생각할 것은, 중보 기도의 생활화입니다.
여러분, 이 이야기가 얼마나 멋있는 얘기예요. 이미 인쇄물로 나갔기 때문에 읽지 않아도 될 거예요. 한 여섯 살 난 소녀 아이가, 갑자기 주일학교를 다녀오더니, 며칠 동안 밤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신발을 벗어 가지고, 신발 한 짝을 자꾸 침대 밑에다 던지는 거예요. 엄마가 이상하게 생각해서 ‘너 왜 자꾸 그런 이상한 행동을 하느냐?’ 하고 물었더니,
‘주일 학교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기를, 신발을 침대 밑에 던져 넣고 잠자리에 들면, 아침에 일어날 때, 그 신발을 꺼내려고 침대 앞에서 무릎 끓게 되면, 그때가 무릎을 끓고 기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다고 했다고.’ 할렐루야! 얼마나 얼마나 지혜로운 방법이에요. 오늘 여러분과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기도하려고 하면 잘 안될 때는, 뭐든지 자기 나름대로 방법을 만들어 놓고 기도할 수 있다 이거죠. 방법을 만들어 놓고.
중보기도자는 늘 깨어 있는 초병과 같아야 합니다. 특별히 중보기도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이 이 자리에 참석해서, 중보기도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너무나 다행스러운지 몰라요.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한 기도 생활에 지침이 된 사람은 다니엘입니다.
ꊱ 다니엘은 중보기도가 완전히 생활화되어 있었어요. 여러분, 다니엘서 6장 10절의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이때 보통 다니엘의 나이가 93세로 보고 있습니다. 성서학자들의 추정에 의하면, 다니엘은 참 장수했다는 거예요. 한 93세 정도로 보고 있는데, 그렇다면, 93세 정도의 노인도 지금, 하루 세 번씩 꼬박 꼬박 평생을 기도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기도 생활을 언제부터 시작 했느냐면, 다니엘이 청소년 시절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을 때도 이미 다니엘은,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고 있었어요.
그렇다면 다니엘은, 최소한도 다니엘은 70년 이상을, 최소한도, 아무리 짧게 잡아도 70년, 넉넉하게 잡으면 75년 이상을, 매일 같이 무릎 끓고 규칙적으로 기도하고 있었어요. 그것도 하루에 세 번씩. 오늘 우리 생활의 새로운 패턴이 결정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하이고, 목사님! 다니엘이나 되니까 그랬죠?’ 아니에요. 저도 새벽 기도 시작한 지가 이제 20년은 조금 못되지만, 할 수 있어요. 되는 거예요. 가능한 거예요. 물론 빼먹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나 누구든지 가능하다 이 말입니다. 아멘입니까? 누구든지 가능하다. 일평생 날마다 정시에 기도했어요.
ꊲ 우리가 잘 아는 베드로와 요한은, 사도행전 3장을 보면, 성전 중심으로, 중보기도를 생활화했는데, 여기 참 중요한 생활 원리를 제안해 주고 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집에서도 중보기도 했고, 가정에서도 중보기도 했겠지만, 특별히 이들은, 성전에서 중보기도 했다 이거예요. 매일 제 구시에. 요즘으로 말하면, 오후 3시가 되면은, 성전에 가서, 의례히 규칙적으로, 교회에 가서 기도했다. 이거예요. 저는 우리 사랑하는 예수 제자 교회 저와 여러분이, 가능하면, 교회 예배당에 나아서, 여호와의 전에 나아서, 중보 기도가 생활화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기 나름대로 기도 생활에 습관을 정하는 거예요. 새벽에 나오는지, 아침에 다 출근시켜 놓고 나오는지, 아니면 저녁에 한가할 때 나오는지, 어떻게 하든지 간에, 중보 기도자에게 있어서 가장 큰 특징이 있는데, 성전에서 기도한다 이거예요. 아멘입니까? 성전에서 기도한다. 여호와의 전에 나아서.
ꊳ 바울은 중보기도의 일상 생활화를 최대한 강조하하고 있습니다.
중보기도의 지침을 뭐라고 하냐면, 골로새서 4장 2절이나, 로마서 12장 12절에서, ‘항상 기도하라’ 그랬어요. ‘항상 기도하라.’ 끊임없이 기도의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특별히 에베소서 6장 18절에 보면,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모든 경우에 있어서 기도하라. 무시로.’ 우리가 잘 알지만은,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 예수님의 탄생을 그렇게 학수 고대하던 안나 할머니. 이 안나 여선지자 할머니는, 성경에 뭐라고 되어 있습니까? ‘과부된지 84년인데,’
그러면, 결혼하고 홀로 되셨어도, 16살에 결혼했다면, 84년이 지났다면 몇세예요? 100세. 최소한도 백세가 넘었다는 말이에요. 백세가 넘었는데 뭐라고 그러냐면, ‘성전을 떠나지 않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로 섬겼다’ 그랬어요. 특별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전 중심으로 중보 기도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전 중심으로. 교회 중심으로 기도생활 할 때, 하나님이 축복하실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였다” 그랬어요.
ꊴ 우리 예수님도 중보기도가, 일상생활의 습관화가 되어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22장 39절에 보시면, 십자가를 앞에 두고, ‘습관을 좇아 산으로 기도하러 가셨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기도가 체질화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냥 기도가 습관이 되는 거에요. 아멘입니까?
2. 중보기도의 생활화를 위한 실제적인 훈련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너무 간단한 거예요. 모르는 거 하나도 없어요. 안 하는 것이 문제죠. 그런데 얼마든지 쉽게 할 수 있는 중보기도의 생활화예요.
1)첫째, 가정에서
특별히 가정의 기도하는 분위기는, 부모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모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하는 모습 보여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부러 보여 줄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기도가 생활화되고, 습관화되다 보면은, 자녀들은 부모가 기도하는 모습을 은연중에 그대로 보고 배우는 거예요. 어떨 때는, 자기가 속을 상하게 했는데, 엄마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데, 살며니 눈틈으로 보니까, 엄마가 무릎을 끓고 기도하는 모습이 보인단 말이죠.
잔소리를 열 마디를 하는 것보다도, 무릎 끓고 기도하는 그 모습이, 그 아이의 가슴을 더 움쿨하게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 특별히 부모님들이요, 저는 마찬가지 입니다 만은, 저도 이 중보 기도를 공부하면서, 더 깊이 깨달아 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우리 아이들이 아무리 어려도, 자녀들에게 중보 기도의 내용을 이따큼식 구체적으로 말해 주고, 자주자주 함께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맨날 자기 가정 문제만 놓고 기도하지 말고, 아이들에게 큰 기도를 가르쳐 주세요. 큰 기도. 요즘 우리 교회 숙제가 뭔가? 우리 교회적인 큰 기도 제목이 뭔가? 그래서 식사 시간에도, 취침 전에도, 가정 예배 시에도, 특별 기도 시간에도, 그 아이들도 그들 스스로 교회를 위해서 뭔가 굳직한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선교사님 이야기도 들려 줄 수 있고, 무엇이든지 중보 기도의 내용을 가족들에게도 알리라 이겁니다.
2) 둘째로, 교회에서
이미 말씀을 드린 대로 우리는, 성전 중심으로 기도를 활성화할 수 있는데, 왜 우리가 지금 10주간에 걸쳐서 이 중보 기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까? 앞으로 2번만 더 말씀을 드리고는, 이 중보 기도팀을 운영할려고 합니다. 이제 우리가 약 2달 이상, 섯 달 동안의 중보 기도를 공부했기 때문에, 중보 기도팀을 만들어서 기도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해요. 할렐루야! 그런가 하면, 아직 우리 교회적으로는 조금 힘들지만, 그러나 앞으로 저는 우리 교회에 중보 기도실을 마련하기 원합니다. 저는 그런 꿈이 있어요.
우리 교회에 개인기도 방들을 만들어 가지고, 누구든지 거기에 들어가서 기도하는 거예요. 그 방이 능력의 산실이 될 줄로 믿습니다. 중보 기도실을 만들고, 그리고 ③ 함께 기도할 기도의 내용을 분류하여 기도하는 거예요. 긴급기도, 갑자기 누가 아프다고 할 때,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또 갑작스럽게 큰 어려움이 생겼을 때, 같이 모여서 긴급 기도를 합니다. 그래 가지고 다 이제 연락도 할 수 있고요. 앞으로는 우리 자녀들도 크면은, 중보 기도가 얼마나 쉬어지는지 몰라요. 컴퓨터 통신망을 가지고, 딱 뛰어 놓으면은, 누구든지 기도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 미국에서, 저 콜로라도 댄버, 아주 좋은 도시라고 하는데, 이 콜로라도 댄버에서 피터 와그너가 전 세계를 향한 지금, 이 중보 기도 센타를 만들고 있어요. ‘세계 중보 기도 센타’ 그래서 여기서 전세계를 향해서, 이 통신망을 인터넷에 딱 올려 놓으면은, 전세계 중보 기도 자원자들이 자기 컴퓨터를 딱 키는 순간에, 통신으로 들어가면은, 지금 전세계를 위해서 기도할 기도 제목들이 뭔가가 딱 뜬다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더 과학적으로 기도할 수 있다고요. 일반기도, 특별히 병든 사람들을 위한 치유기도, 또 우리 교회가 정하고 있는 기도들, 작정기도, 또는 장기적인 기도의 제목을 놓고 기도하는 장기기도등을, 기도의 내용에 따라서 기도할 수 있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기도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지, 우리가 참 간단 간단하지만은, 이렇게 잘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④ 넷째는, 알맞은 단위를 정해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는, 구체성이 약해지죠. 그러나 여러 가지로 분류해서 구체적으로 기도할 수 있어요.
⑤ 그리고 중보 기도 팀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조정할 사람, 시간도, 어떤 긴급 기도일 때는, 급히 연락해가지고 나올 수 있는 사람들. 또 기도의 그 내용들을 체크할 사람들. 이러한 사람들을 세워야 합니다. 중보 기도자가 많아지면 말입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의 이 중보 기도가 훨씬 더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때 우리 교회에 강력한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도해도 힘이 있는데, 우리가 조직적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영이 얼마나 강하게 일어나겠어요. 기대가 됩니다. 할렐루야! 기대가 돼요.
3) 셋재로, 중보 기도에 있어서 내 개인적인 관리를 생각해 볼까 합니다.
특별히 우리는 늘 성령과 동행해야 기도가 가능해요. 성령과 동행하니까, 다니엘은 75년 동안도 자세가 흐트려지지 않고, 93세가 되도록 기도했고, 안나 할머니는, 100세가 넘도록 성전 중심으로 기도할 수 있었다고요. 성령과 동행. 그래서, 우리 동양 사람들은, 추상적인 생활을 하기 때문에 훈련이 잘 안되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이런 구체적인 일을 잘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것을 이론으로 듣지 말고, 최대한 개발을 해 보십시다.
첫째는, 기도 카드나 기도 노트를 만들어 가지고, 기도 제목을 적어 가지고 기도하는 거예요.
기도 대상자, 내가 기도하고 있는 사람, 또 그 사람의 기도제목, 언제 기도를 시작했는가? 그리고 언제 응답받았는가? 이 기도 일지를 쓰면서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가 훨씬 더 구체적인 기도, 상세한 기도, 현실적인 기도, 그리고 저는 이제 참 좋다고 생각해요. 누구든지, 언제든지, 어느 장소에서든지, 정말 바울 사도가 에베소서에서 말씀한 것처럼, ‘무시로 기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데 뭐냐면은, 따라서 합시다. ‘기도 신호를 정하자.’
② 자기 만의 기도 신호를 정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학교 선생님이라면, 수업 종이 울릴 때마다 기도해요. 학교 수업 종이 올릴 때, 그때 학교 아이들 중에서 자기가 맡고 있는, 기도할 사람을 대상으로 기도해요. 그래서 옛날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많았어요. 목사에게 넥타이를 사 주면서 기도해 달라고 그래요. 넥타이 맨 때마다. 그러니까, 대답을 해 놓으니까 어떻게 합니까? 넥타이를 맬 때는 그 사람. ‘하나님! 오늘 김헤옥 자매를 축복해 주시고,’ 그렇게 기도할 수 있는 거에요.
그러니까, 자기 다름대로의 기도 신호를 만드는 거죠? 은행 창구 앞에 가서 기다리면서, 두리번 두리번 하다가 도둑놈으로 몰리지 말고, 기다리면서 기도하는 거예요. 슈퍼마켓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우리 한국 사람들은 얼마나 성난 염소 같은 성격이 있습니까? ‘왜 앞에 사람 계산이 빨리 안 끝나냐고 짜증낼게 아니라, 기다리면서, ’기다려 그 때를‘ 하면서, 기다릴 때 기도하는 거예요. 자동차 신호 대기에서 기도하는 거예요.
또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방법, 교회까지 못 오면, 집에서 교회를 바라보고,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기도해요. 그것도 안되면, 다니엘처럼, 교회로 향한 창문을 열고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해요. ‘하나님, 오늘도 주님의 교회를 지켜 주시고, 오늘도 주님의 교회가, 성령의 불이 붙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지나가면서 십자가를 바라 볼 때마다 기도할 수 있어요.
그런데 한번만 쳐다보고 기도해도, 그 기도가, 시간의 분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하나님은 우리 마음속에 기도를 기뻐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자기 나름대로 기도 신호를 딱 정해 놓고 살아가는 방법이야, 얼마든지 우리가, 자기 나름대로 개발해 볼 수가 있죠.
더욱이 여성 분들은, 이 기도를 자기가 생활하는 공간에다가, 세 번째, 기도하는 공간에다가 기도 카드를 붙여 놓고 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다가 붙여 놓습니다. 싱크대에다가도 붙여 놓습니다. 화장실에다가도 붙여 놓습니다. 또 책상에다가 교회 기도 제목을 붙여 놓고 기도 할 수 있습니다. 거울에다가도, 신발장에다가도, 젊은 사람들은, 아예 그냥 컴퓨터 화면에다가 띄여 놓고, 처음 컴퓨터를 키면은, 기도 제목이 쫙 나타날 수 있도록. 할렐루야! 컴퓨터를 키자 마자, 기도 제목이 떠오르니까, 기도하고 시작한다 말입니다. 얼마든지 우리는, 현실적으로도 아주 과학적인 방법으로, 쉽게, 자연스럽게, 기도를 훨씬 더 구체적으로 생활화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④ 네 번째로, 기도의 필요성이 느껴질 때는, 곧바로 기도하라 그랬어요. 곧 바로. 무시로, 즉시로. 무시로 즉시로. 따라서 합시다. ‘무시로 가라’ 그래요. 가다가도 기도하는 거예요. 길 거리 가다가도 생각나면 기도하는 거예요. 차 타고, 막 몰고 가다가도 기도하는 거예요. 수 없이 반복했던 말이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가 얽어매는, 부담스러운 종교 행위가 아니예요.
특권이요 축복이에요. 그러므로 아무 때나, 어디서나, 언제든지. 기도란 핸드폰과 똑같다고 생각해요. 어디에서나, 언제든지 하나님께 신호를 보낼 수 있는 거예요, 아멘. 아무 에서나.
⑤ 다섯 번째, 해결 될 때까지 기도하라. 기도라는 것은 언제까지요? 따라서 합시다. ‘응답 받을 때까지.’ 할렐루야! 그래서 이미 말씀드렸지만은,
⑥ 여섯 번째, 기도하는 내용과, 날자와, 시간을 다 기록해 두면서 기도해 나가는 거예요.
그러니깐, 죠지 물러는 자기 평생에, 5만번 이상의 기도 응답을 받았다는 것이, 그냥 나온게 아니잖아요. 기도 제목 적어 놓고, 날짜 적어 놓고, 응답 적어 놓고, 확인을 해보니까, 5만번 이상의 응답을 받았더라는 통계가 나오는 거죠. 특별히 기도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어요. 따라서 합시다. ‘기도 친구를 사귀자.’
⑦ 일곱 번째는, 기도 동역자와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교제하는 거예요.
다니엘은 그렇게 기도했어요. 어렸을 때부터 다니엘은, 언제든지 친구들과 함께 기도했어요. 기도 친구가 필요합니다. 저도 지금까지 많은 친구들이 있었지만, 그리고 목회자로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지금도 가장 가깝고 기억이 생생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면, 하나님께 같이 모여서 합심하여 기도했던 친구들, 성도들. 잊을 수가 없어요. 지금도 이름만 딱 떠오르면, 그 사람을 위한 기도가 나와요, 왜요? 기도의 동역자였기 때문에.
베드로와 요한도 기도 친구였어요. 바울과 실라도 기도 친구였어요. 그러니까 감옥에 들어가서도 같이 기도하는 거예요. 다니엘과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고, 그들은 기도 동역자였어요.
저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기도 친구를 서로 사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서로 기도하는 거예요. ‘나 이런 어려움이 있는데 기도해 달라.’ ‘내 자식이 이번에 시험 보는데 기도해 달라. 나도 니 자식 시험볼 때 기도해 주마!’ 얼마든지 우리는 좋은 기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우리 모두가 서로 기도 친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로 기도 제목을 주고 받고, 부탁하고, 기도하는 좋은 기도의 동역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세 번째, 중보기도자로서 어느 정도 자신을 개발하고 있는지 점검을 해볼 필요가 있어요.
당신은 평소에 중보기도 훈련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십시오.
첫째, 이미 말씀을 드렸죠? 당신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기도 부탁을 받는 일이 얼마나 자주 있습니까? 이게 중요한 거예요. 여러분, 사람들은 알아요. 무엇을 아냐면, 저 사람이 기도를 하고 있다. 안하고 있다. 이것을 알아요. 그러기 때문에, 기도하는 사람한테는 기도 부탁이 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아멘? 그 사람한테 기도 부탁해 봤자, 언제나 그 사람은 까마귀야 까마귀. 그러면 다시는 기도 부탁을 안 해요. 까마귀가 뭐예요? ‘아무리 부탁해도, 잊어버리는 사람’ 더 이상 부탁을 안 해요. 그런데, 기도 부탁을 했는데, 물어 본단 말이죠.
지난번에 기도 부탁한 것 제가 받았는데, 요즘 건강은 어떠냐고? 병원은 갔다 왔느냐고? 의사 선생님은 뭐라고 하시느냐고? 회사 일이 어떻게 진행되느냐고? 직장은 어떻게 되어 가느냐고? 이사 문제는 어떻게 되었느냐고? 지금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분명히 기도하는 사람은 물어 보게 되어 있어요, 확인하게 되어 있다고요. 그러면은, 그 사람은 다음에도 무슨 일이 있으면, 기도 부탁을 하겠어요 안하겠어요? 우리 자신에게 물어 봐야 돼요. ‘나는 자주 기도
부탁을 받고 있는가?’ 그리고
두 번째로, 당신은 얼마나 말씀을 묵상하거나, 기도 생활에 도움을 주는 책을 읽고 있습니까?
특별히 우리 한국 교회도 가면 갈수록 성숙하기 때문에, 말씀을 묵상하고, 특별히 기도에 관한 좋은 책들을 수시로 읽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가능하면, 뭐 다른 책도 사서 부지런히 읽지만은, 기도에 관한 책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기도가 조금 약해지려고 하다가도, 기도에 관한 좋은 책을 읽으면, 다시 금방, 성령의 감동을 받을 수 있거든요. 할렐루야! 그래서 기도에 관한 좋은 책들을 많이 읽어야 돼요.
셋째, 당신은 나에게 잘못한 사람이나,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기도합니까? 자기를 아프게 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기에게 어떤 상처를 주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는 거예요.
네 번째, 당신은 자신의 인격 성숙이나, 문제 해결을 위하여, 얼마나 분투하는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까? 여러분, 중요한 것은 뭐냐면? 자기 자신의 성숙을 위하여 부단히 기도하는 거예요. 나의 인격의 성숙을 위해서, 나 자신이 성숙을 위해서. 사랑하시는 여러분! 제 자신도 부끄러운 사람이지만은, 끊임없이 싸워야 하는 것은 뭐냐면, 자기와의 성숙의 문제. 바울은 얼마나 얼마나 자기 성숙을 위해서 기도했어요. ‘날마다 나를 쳐서 복종시킨다.’ 자기 성격의 변화를 위해서. 자기 자신의 변화를 위해서.
여러분 우리는, 가정의 문제를 위해서,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교회 성장을 위해서. 교회 재정을 위해서. 그것도 중요한 기도이지만, 중보 기도자로서 생명력을 유지하려면, 끊임없이 자기 성숙에, 우리 사활을 걸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 저부터 변화시켜 주옵소서.’ 특별히 바뀌지 않는 성격들, 기질 상의 문제들. 여간해서 바뀌지 않는 그 천성적인 자기 나름대로의 그 성격적인 결함들을 놓고, 하나님 앞에 부르짖으면 기도하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어떤 효과가 있냐면, 중보 기도자의 기도의 동기는 사랑인데, 자기 자신을 놓고 기도하게 되면,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요. 왜요? 나야말로 가장, 문제 투성이의 사람이니까. 다른 사람이 문제가 아니에요. 다른 사람의 결점이 문제가 아니에요. 내가 문제인 것을 알게 되면, 오히려 다른 사람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게 되요. 아멘입니까?
[중보 기도는 우리를 깨끗하게 하는 욕조와 같아서, 개개인이 날마다 들어가야 하는 곳이며,
하나님과 교제가 날마다 이루어져야 할 곳이다.] 중보 기도자의 자기 개발.
4. 그래서 마지막으로, 이 중보 기도자의 자기 개발을 위한 지침
여러분! 다니엘은, 하나님과 영적 세계의 비밀을 나누면서 75년 이상을 기도하며 살았어요.
저는 오늘 우리가, 기도에 있어서 너무 쉬운 얘기를 통해서, 우리가 기도에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우리가 기도를 시작할 때, 날마다 내가 기도를 시작하면서, 주님의 보혈로, 씻는, 씻는 기도로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기도를 시작하면, 나 자신을 쳐다 보게 되고, 나 자신을 쳐다 보면서, 언제나 우리는 보혈의 공로를 의지해서 기도하는 거에요. 주의 보혈로.
‘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 내 죄를 정케 하신 주, 날 오라 하신다.
내가 주께로 지금 왔으니 예수님의 보혈로 날 씻어 주소서.’
‘약하고 추해도 주께로 나가면, 힘 주시고 내 추함을 곧 씻어 주시네.
그 피가 맘속에 큰 증거됩니다. 내 기도 소리 들으사 다 허락하소서.
내가 주께로 지금 왔으니 예수님의 보혈로 날 씻어 주소서.’
‘만세 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창에 허리 상하여 물과 피를 흘린 것, 내가 효험되어서 정결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면서, 기도하면, 어두웠던 내 마음이 다시 씻겨지고, 침울했던 내 마음이 다시 빛이 비춰지고, 그래서 해방되는 거예요. 보혈로 다시 깨끗이 씻음을 받고, 그때부터 기도가 풀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든지, 쉬지 않고 기도하라. 그래서, 기도가 우리의 일상 생활에 프로그램이 되는 거예요.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 어떨 때는 피곤해서 저녁에 늦게까지 일하고, 또 저녁에 늦게 들어오고 그래서, 새벽이 못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쉬지 않고 기도하는 거예요. ‘하나님, 오늘 새벽에 제가 나가지 못했지만은, 또 아침에 일어나서 기도하고, 또 설거지 하면서 기도하고, 또 산책을 하면서도 기도하는 거에요. 걸어가면서도 마음속으로 기도하고, 특별히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따라서 합시다.
‘기도 시간을/ 줄이지 말라.’ 어떻게 해서든지 기도 시간을 채울려고 할 때, 기도가 이제는, 아예, 자기 체질이 되는 거예요. 박윤선 목사님이 항상 이렇게 강조했다고 하죠. ‘기도 시간을 에누리하지 말라.’ ‘기도 시간을 에누리하지 말라.’ 어떻게 해서든지 자기가 정해 놓은 기도 시간을 채워 볼려고 애를 쓰는 거예요. 새벽에 나아 가지고, 아침에 아침 준비해서 아이들 학교 보내고, 남편 직장에 출근시키고, 바쁘지만은, ‘최소한도 내가 10분은 기도하고 가리라. 30분은 기도하고 가리라.’ 자기가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정해진 시간을 졸드라도, 아버지 집에서 조는 거예요. 누가,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잠을 자드라도 아버지 집에 와서 자는데, 누가 시비할 거예요. 와서 자고 가도 괜찮아요. 졸고 가도 괜찮아요. 그러다 보면, 기도가 체질화가 되고, 기도가 생활화되는 거예요. 아멘입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기도의 시간을 정해 놓고, 그 기도 시간을 지킬려고 노력하라 이 말입니다. 이게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다니엘이라는 사람이, 75년 동안 규칙적으로 기도 생활을 했다.’ 이게 보통 결심 가지고 됩니까? 베드로와 요한이 얼마나 바쁩니까? 그래도 오후 세시만 되면, 성전에 가서, 여호와의 전에 가서 기도했다는 게 이게 보통 노력이 아닙니다. 그리고요. 이것은 동양의 방법, 서양의 방법이 아니고, 성경적인 방법인데, 마지막으로 성경에 나오는 모든 훌륭한 사람들. 그리고 서양 사람들 가운데에서도, 휼륭한 기독교 지도자들, 우리가 이름만 딱 대면 알 수 있는 그런 훌륭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 같이 어떻게 기도했는가? 따라서 합시다.
‘무릎을 끓고 기도했다.’ ‘다 무릎 끓고 기도했어요.’ 우리 예수님도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은, 돌맹이 위에 무릎 끓고 기도했어요. 바위 위에서도 무릎 끓고 기도했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무릎을 끓을수록, 우리는 오히려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을 체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야고보도 무릎을 끓고 기도한 대표적인 기도자입니다. 느혜미야도 무릎을 끓고 기도했고, 모세도 무릎을 끓고 기도했고, 엘리야도 무릎을 끓고 기도했어요. 무릎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하나님 앞에 무릎 끓는 자가, 사람 앞에 강한 자가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이 시간 다같이 합심해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이여, 저도 이제는 기도의 성숙이 있기를 원합니다. 저도 이제 중보 기도자로서 기도가 생활화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특별히 다니엘처럼, 75년 이상을 초지일관 기도하는, 생활의 습관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또 가능하다면, 성전 중심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열심을 주시옵소서.
안나 할머니는 100세가 넘도록, 성전을 떠나지 않고 기도하여, 기도가 그의 생활의 실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저도 기도의 새로운 발전이 있게 하여 주시고, 평생 기도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합심해서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진정한 기도 성숙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이여, 이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제 자신부터 이 말씀대로 살수 있기를 원합니다. 저도 이렇게 기도하여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평생 기도하며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나 이제 기도하며 살리라.’ ‘나 이제 기도하며 살리라.’
주님 끊임없이 기도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여, 참으로 지치지 않고 기도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다니엘처럼 정말, 나이가 늙어도 기도하여 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이여. 아무리 아무리 바뻐도, 기도 시간을 에누리하지 않고 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이여, 우리 예수 제자 교회가 중보 기도에 있어서 큰 불길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능력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모두가 중보 기도에 동참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성도가 무릎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릎으로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여, 기도할 때마다, 응답 받기를 원합니다. 수 없이 하나님의 응답을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 교회가 기도를 통해서 21세기에 다니엘이 되게 하여 주시고, 일평생 기도로 승리하는 복된 사람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모세처럼, 엘리야처럼, 느혜미야처럼, 무릎을 끓고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베도로와 요한처럼 좋은 기도의 친구들을 많이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시고, 병든 자들을 위하여, 서로 병 낫기를 위하여 기도하게 하여 주시고, 누구든지 능력을 힘입고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이, 모두다 기도의 위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의 강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릎의 강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릎 끓는 한 사람의 위력이, 우리 온 교회를 부흥시키는, 새로운 영성 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우리 교회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수 없이 많은 기도의 동역자들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신호등 앞에서도 기도할 줄 알게 하시고, 냉장고 앞에서도 기도할 줄 알게 하시고, 컴퓨터를 켜 놓고도 기도할 줄 알게 하시고, 신발장에 구두를 신으면서도, 단 10초라도 기도할 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가 생활화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니엘 처럼, 90이 넘어도, 안나처럼 100세가 넘어도, 기도의 생활은 흐트러지지 않게 하여 주시고,
베드로와 요한처럼 성전에서 기도하며, 특별히 기도 동역자들이 될 수 있도록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온 교우들이 서로 병낫기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여 주시고, 사업을 위해서 기도하게 하여 주시고, 직장을 위해서 기도하게 하여 주시고, 구역에서 기도하고, 우리 모두가 다 좋은 기도의 동역자들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특별히 주님, 저희들에게 무릎의 힘을 주셔서, 무엇이든지 무릎을 끓기만 하면, 다 풀리고, 다 해결되고, 하늘이 열리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나 한 사람의 무릎이, 우리 가정을 바꾸게 하시고, 나 한사람의 무릎끊을 기도의 힘이, 우리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의 문이 활짝 열리는 놀라운 위력을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릎의 위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
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00. 11. 19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11
▣제목: 당신도 중보기도 전사가 될 수 있다.
본문: 로마서 1장 8 - 12절
오늘은 중보기도 11번째 시간입니다. 저는 이 중보기도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이 중보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세삼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오늘 특별히 중요한 것은, 이 중보 기도에 있어서 우리는, 따라서 합시다. ‘나도/ 기도의/ 전사가 될 수 있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기도의 생활화, 중보 기도의 생활화. 다니엘은 90살이 넘었어도, 70평생 이상을, 평생 70년 이상을 규칙적인 기도 생활을 했어요. 정기적인 기도 생활.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을 정직하게 돌이켜 보십시다. 우리 자신을 생각해 보십시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다니엘에 대해서 예기를 들었습니다. 안나 여선지, 할머니에 대해서 예기를 들었습니다. 평생을 중보 기도한 사람들에 관한, 그들의 생활화된 기도에 대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느 정도 지금 생활화로 옮겨가고 있는지요? 우리는 듣고 끝나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들은, 90이 넘어도, 93세가 넘어도, 100세가 되어도, 끊임없이 기도를 생활화 했다는 것을 우리가 알았다면, 과연 그것이 내 생활에 얼마나 적용되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한 단계 더 높이고자 합니다. 이제 우리는, 생활화 정도가 아니라, ‘기도는 내가,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입니다.’ 아멘입니까? 그래서 전사라는 말을 저는 쓰고 싶은 것입니다. 기도는 투쟁입니다.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입니다.
교회가 끊임없이 생기 있게 나가느냐? 교회가 활력있게 나가느냐? 교회가 흥왕 하느냐? 교회가 부흥하느냐? 교회가 생명력이 있느냐? 교회가 얼마나 건강하게, 은혜롭게 자라 가느냐 하는 것은, 우리 교회 기도에 달려 있습니다. 전 세계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미국의 죤 맥스웰 목사님. 아주 휼륭한 영적 지도자입니다. 현대 미국 교회에 있어서 현재 목회자들의 대부 역할을 하시는 분이 이 쟌 맥스웰 목사님이신데,
이분이 목회할 때, 사실상, 현대 교회에 있어서 중보 기도라는 조직을 만들고, 이 교회 사도행전 적인 중보 기도 운동을 일으킨 가장 선두 주자가 이 쟌 맥스웰 목사님이십니다. 사도행전 1장에 나오는 그 120명의 문도들이 함께 기도할 때, 120명의 중보 기도팀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할 때, 오순절 날 얼마나 놀라운 성령의 충만이 임했습니까?
쟌 맥스웰 목사님이 샌디에고에 있는 스카이라인 교회를 담임할 때, 교회가 아주 힘있게 성장ㅎ라고 부흥하였습니다. 우리하고는 이 땅의 개념이 아주 다르지만, 어쨌든, 큰 교회 대지 사야 되겟다 해 가지고, 한 100만평을 사자고, 교회적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샌디에고 도시 안에는 이렇게 큰 땅이 나타나지를 않는 거예요. 그래서 교인들이 실망하기 시작합니다. 크게 기도하면, 하나님이 주신다고 하였는데, 겨우 나타나는 것이 한 50만평 정도밖에는 나타나지 않는 거예요. 우리 교회도 이런 큰 비전을 갖기 위해서 한마디로 하고 넘어 가면은요, 요즘 미국에서는, ‘교회 캠퍼스’ 라는 말을 상당히 많이 씁니다. 이제는 교회도 하나의 큰 캠퍼스가 되요.
아주 광할한 땅을 만들어 가지고, 거기다가 여러 종합적인 시설들을 해 가지고, 온 교인들로 하여금 그 교회에 와서 모든 혜택을 다 누리도록 합니다. 그런데 50만평 정도의 땅밖에는 나타나지를 않는 거에요. 50%밖에. 그러다가 이 쟌 맥스웰 목사님이 정신을 번쩍차리고, 성경을 깨달은 것이, ‘아하! 중보 기도팀을 조직해야 되겠다.’ 해가지고, 120명의 중보 기도팀을 조직한 거에요. 그렇게 기도하다 보니까, 한 80만평짜리 땅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니 교인들이 얼마나 얼마나 힘을 얻었겠어요. 그냥 막연하게 기도할 때는, 한 50만평, 절반 밖에 안되는 땅밖에 없었는데, 기도하기 시작하고, 120명이 모여서 합심해서 기도하니까, 한 80만평 땅이 나타났어요. 그것도 굉장히 싼 값으로, 시중 가격보다 한 3분의 일 가격으로 땅이 나왔어요. 그래서 기도하고, 그 땅을 이제 사기로 결심을 했는데, 갑작스럽게 또 실망스러운 사건이 벌어진 거예요. 뭐냐면, 샌디에고시의 수도국에서, 바로 그 밑에 땅, 교회 밑에 땅이 수자원이 풍부한 곳이기 때문에 10만평을 가져 가야 되겠다는 거예요. 정부에서. 환수령을 내렸어요.
그런데 그 밑에 단서가 붙어 있는 것을, 기도하면서 보게 된 거예요. ‘10만평의 땅을 우리가 차지하는 대신에, 그 위에 좋은 산림 지대가 있는데, 전혀 상상하지 못한, 그 위에 땅 30만평을 그냥 주겠다는 거에요.’ 그런데 교회측에서는, ‘우리가 산 그 땅이 그렇게 많은 수 자원을 갖고 있다면, 30만평이 줄 것이 아니라, 50만평을 우리한테 그냥 줘야 바꿀 수 있다.’ 그 목사님이 그래요. 어떨 때는 교회가 비싸게 나갈 줄도 알아야 한다고 그래요.
세상에게 우리가 굽신 거릴 필요가 없는 거에요. 정부 앞에 우리가 그렇게 굽신 거릴 필요가 없어요. 왜요? 우리에게는 영적 권위가 있기 때문에. 할렐루야! 그래가지고, 120명이 기도해 가지고, 130만평짜리 땅을 사게 됐다는 얘기예요. 이럴 때 아멘을 좀 해야 저도 무슨 사기를 일어날 텐데, ‘그건 그건가 보다.’ 하고 있으면 어떻게 한 대요. 사랑하시는 여러분! 여기서 강조할려고 하는 것이 뭡니까? 120명은, 그렇게 큰 세력이 아니지만은, 120명이 뜻을 정하고, 목적을 정하고, 합심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시느냐 하는 겁니다. 할렐루야!
그져 80만평 땅도 만족할려고 그랬는데, 130만평이라는 땅이 생긴 거에요. 그리고는, 그 동안 이 교회가 시내에 있었는데, 그 시내에 있는 교회 땅값이 갑자기 올라 가지고, 거기에 첨단 산업의 공장이 들어오게 되는데, 하나님이 얼마나 축복하시는지, 그 땅, 8천평의 땅을 팔아가지고, 그 돈으로 130만명의 땅을 그대로 샀다는 거에요. 할렐루야! 기도할 때 이런 역사가 일어난다 그 말이에요. 우리 모릅니다. 스카이라인 교회 성도들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렇게 기가 막힌 방법으로 기적을 이루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오늘 서론적으로 두가지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ꊱ 첫째, 역사는 중보 기도자에게 달려 있습니다. 아멘입니까?
베드로가 아무리 감옥에 갇혔지만, 온 교회가 사도행전 12장에 보니, 밤을 지새우며, 모든 성도들이 합심해서 중보 기도를 할 때에, 쇠사슬이 풀리고, 감옥 문에 열리고,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베드로를 죽이려고 핍박했던 헤롯왕은, 충이 먹어서, 갑작스럽게 병에 걸려서 죽고, 하나님의 나라는 흥왕하여 더하였더라. 할렐루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겼을 때,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그들에게 진노의 심판을 내리시려고 할 때,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하나님 앞에 엎드려, 무릎을 끓고 기도했더니, 하나님은 모세 한 사람의 중보 기도를 때문에 진노를 거두셨더라 그랬어요.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 우리 한 사람, 우리 가족 중에서, 우리 식구 중에서, 우상으로 쩔어 있습니다. 예수 믿지 않습니다. 믿음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 한 사람이라도 엎드려 기도할 때, 우리 가정에 하나님이 내리실려고 했던 재앙과 진노를 거두어 가시고, 거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줄로 믿습니다. 역사는 언제 일어나요? 한 사람이라도 무릎 끓고 기도할 때. 할렐루야!
블레셋 사람들한테 계속 이스라엘 백성들이 침노를 당합니다. 농사 지은 것을 다 빼앗깁니다. 언제나 괴롭힘을 당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보세요. 사무엘 한 사람이 엎드려 기도할 때, 이스라엘은 블레셋을 이기게 됩니다. 법궤도 찾아옵니다. 법궤를 찾아 왔다는 것은 뭐예요? 따라서 합시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회복된다.’ 할렐루야! 그래서 12장쯤 가게 되면, 이스라엘은 큰 영적 부흥이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요즘 우리 한국 교회에 다시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소위 IMF사건 이후로, 다시 우리 한국 교회가 영적으로 살아나고 있어요. 우리 한국 교회가 회복되고 있어요. 우리 한국 교회가 다시 부흥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전에는 기도를 덜 했단 말입니다. 좀 먹고 살만하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고, 뭐 달라가 남아 도니까, 해외에가서 좀 쓰고 오라고, 이렇게 우리가 사치와 허영에 맘이 들떠 있을 때는, 교회가, 힘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IMF사태로, 경제적으로 어려우니까, 다시 무릎을 끓고 기도의 제단이 살아나기 시작하니까, 다시 부흥 운동이 일어나고 있어요. 영적으로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 한 사람이라도, 얼마든지 역사를 바꾸어 놓는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사람이 전사예요 전사. 우리 남자들은 잘 알잖아요. 한 사람만 군대에서 희생심을 가지고, 한 사람만 제대로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도, 그 전사 한 사람 때문에 그 부대의 사기가 다시 돋구어지고, 그 부대가 의기충천하게 되요. 승리 부대가 되는 거에요.
ꊲ 두 번째로, 하나님은 오늘도 중보 기도자를 간절히 찾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왜 이스라엘 백성들을 심판하시게 되었습니까? 왜 가나안 땅에서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바벨론 땅에 포로로 끌려가도록, 하나님이 왜 그렇게 버려 두셨습니까? 하나님 자신이 왜 그렇게 안타깝게도, 체념하셨냐면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에스겔서에서.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 고로” 어느 누구도, 중보기도자로서 기도하는 자를 내가 찾지 못했기 때문에, 불가불 심판할 수 밖에 없었다.
하나님이 소돔 고모라 성을 심판하실려고 작정하셨지만은, 그러나 무릎끓고 간절히, ‘감히 티끌과 같은 나라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옵나이다.’ 하고, 아브라함 한 사람이 기도할 때 하나님은, 롯을 생각하여 기도하신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을 생각하여 롯을 구출하였다 그랬어요. 사랑하시는 여러분! 한 사람이라도 기도할 때, 이 민족에 소망이 있는 줄 믿습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 하나님의 뜻을 바꿔 놔요, 이제 조금 조심스러운 말이지만, 사실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말인데, ‘기도는 환경을 바꾸어 놓지만,’ 따라서 합시다. ‘하나님의/ 뜻도 바꿀 수 있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심판하실려고 했지만, 하나님이 징벌하실려고 했지만, 하나님이 징계 하실려고 했지만, 하나님이 이제는 더 이상 은혜를 베풀지 않을려고 했지만,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시고, 노하기를 더하셔시어서, 진노 중에라도 뜻을 돌이켜서 긍휼을 베풀어 주실 줄 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도 바꾸실 수 있는 그런 힘이 기도에 있다는 거예요.
님가 의기충천하게
1.그래서 첫째, 바울은 중보 기도를 매우 자주, 그리고 구체적으로 따라서 합시다. ‘부탁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미 저는, 11주간에 걸쳐서 이 중보 기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서, 이 따금 강조했던 것이 있습니다. 기도 부탁을 하는 사람이 진짜 겸손한 사람이고, 솔직한 사람입니다. 아멘 입니까? 안 그런 체 하고는, 다른 사람에게는, ‘당신 기도 제목이 뭐요? 당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하고, 자기 자신은 마치 아무런 문제가 없는 사람처럼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체험이 없어요.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바울? 대 사도예요. 능력의 사도예요.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에요. 얼마나 많은 기적을 일으키고, 얼마나 큰 능력과 위력을 나타낸 사람이예요. 그러지만 바울은, 얼마나 어린이이 같애요. 천진하게, 소박하게, 솔직하게, 겸손하게, 자기 자신의 기도를 부탁하고 있어요. 가만히 보면은요, 여기에 저는 해답이 있다고 생각해요. 기도 부탁할 줄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할 줄 알아요. 아멘입니까? 왜요? 누구에게든지 서로가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살기 때문에.
뭐 일일이 다섯 군데의 성경 구절을 다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다 제가 써 드렸습니다. 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서. 바울은 “형제 여러분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특별히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기도가 나에게 있어서는 얼마나 절대적인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특별히 네 번째 보세요. 빌립보서 1장 19절에서는, ’여러분의 기도 때문에, 물론 성령님이 도우셨지만, 여러분의 기도 때문에, 내가 로마 감옥에서 건짐 받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구원은, ‘영혼이 구원받는다’ 그런 말이 아니라, 여러분이 기도하니까 내가 로마 감옥에서 이렇게 다시 석방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사도로써, 권위를 부린다면, 사도로써 자기 체통만 유지한다면, ‘아 내가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들어 주셔 가지고, 이렇게 석방되었다.’ 이렇게 말할 수도 있지 않겠어요? 그런데 바울은, 얼마나 겸비합니까? ‘내가 기도해서 석방되었다’ 그러지 않고, ‘여러분이 기도해 주어서 내가 이렇게 석방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얼마나 얼마나 진솔한 고백이예요. 빌레몬서 1장에서도 뭐라고 하냐면, 그 빌레몬 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 가지고, 그 어떤 만나고 싶은 사람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시오. 여러분이 기도하면 혹시 내가,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셔서, 빌레몬을 만나러 갈 수 있는 자유를 하나님이 주실 줄도 모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따라서 하십시다. [우리는 /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 힘있게 하십시다. [기도를 받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기도를 많이 받는 자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를 받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내가 누구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것, 참 그거 고귀한 일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일입니다. 너무나 그것을 휼륭한 일입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기도해 준다는 것, 얼마나 얼마나 중요한지,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런데요, 내 개인적인 입장에서 볼 때, 기도 받는 것, 이게 얼마나 수지 맞는 일입니까? 참 복 받는 일이에요. 기도를 받는다는 것. 얼마나 이게 좋은 일입니까? 기도 받는 것이 엄청난 축복입니다. 아멘입니까?
여러분, 구약 성경에 보세요. 이삭이 죽기 전에, 야곱이 죽기 전에, 그 자녀들이 그 기도를 받을려고 나가는 모습을 한번 보세요. 이 기도를 받는 다는 것을 얼마나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몰라요. 오늘 저와 여러분이, 내가 중보 기도자가 되는 것에 앞서서, 먼저 기도를 부탁할 줄 아는, 기도를 받을 줄 아는 자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받는 거에요. 둘째로, 이제 오늘 본론입니다.
2. 중보기도는, 책임으로서의 중보ㄱl도와 은사로서의 중보기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우선 중요한 것이 뭡니까?
첫 번째 중보 기도는, 너무나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모두가 다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도도, 은사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전도,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 때문에, 너무나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예수믿는 사람은 누구나 다 전도하라고 그랬어요. 아멘입니까?
그런데 중보기도, 뭐 개인 기도 생활이야 당연하지만, 다른 사람을 위하여 하는 기도, 나라를 위하여 하는 기도, 선교사를 위해서 하는 기도, 농어촌 교회를 위하여 기도, 교회를 위하여 하는 기도, 특별히 북한 통일을 위해서 하는 기도, 이 중보 기도는, 너무나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신자는 다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이 중보 기도가 중요하면, 모두가 다 해야 하는 책임으로써의 기도를 강조합니까?
ꊝ첫째, 예수님께서도 보좌 오른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지금도 간구하고 계십니다.
ꊞ성령님께서도 우리 심령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도록 성도들을 대신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강조합니다.
ꊟ우리 모두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드리는 자가 되라.
사랑하는 여러분! 중보 기도는, 저와 여러분의 책임과 의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위해서 기도해 줄 때, 그 기도를 통해서 빌어 주는 복이, 우리에게도 다시 돌아올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한 단계 더 높여서 공부할 것은,
ꊲ 중보 기도는 두 번째,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성령님이 은사로써 주시는 겁니다.
이 중보 기도는, 너무 너무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다 해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은사로써 주셔 가지고, 특별히 중보 기도를 사명감을 가지고, 하시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한 신학자의 정의를 그대로 적어 드렸습니다.
“중보 기도의 은사란,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 지체에 주신, 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특별 능력으로써, 아멘입니까? 하나님의 특별 능력으로써, 보통 그리스도인들 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정규적으로 기도하며, 그들이 드린 기도가 특별히 자주, 그리고 확실하게 응답 받는 은사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나중에 가서 결론에 말씀을 드리겠지만은, 이 중보기도의 은사를 많이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엄청나게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어마 어마한 축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왜요? 중보 기도자에게는 하나님이 특별 능력을 주신다 그랬어요. 할렐루야! 어떤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면, 이상하게 잘 나아요. 어떤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잘 들어 주세요. 이것은, 중보 기도의 은사로서 주시는 것은, 하나님이 그 위에다가, 특별 능력 더하기 알파를 주시는 거예요. 이 은사를 우리가 꼭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은사도요, 나를 위해서 쓰는 은사는, 주님이 뭐라고 그랬냐면은, 별로 큰 가치가 없다고 그랬어요. 나를 위해서 쓰는 은사, 그러나, 다른 사람을 위해서 쓰는 은사, 그것은 얼마나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요. 그러면, ‘나에게 중보 기도의 은사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알 수가 있는가?’
ꋗ우선, 중보 기도 은사의 특징부터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중보 기도의 은사를 받은 사람은 첫째. 오래 기도할 수 있어요. 오래 기도할 수 있어요. 어떤 분들은요, 하루에 한 시간 이상씩 기도하고, 또 많은 경우에는 두 세 시간씩 막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도 그런 분들이 있어요. 아침에도 나아서 기도하죠. 낮에도 나와서 기도하죠. 저녁에도 나아서 기도하죠. 그저 기도가 자꾸 자꾸 늘어가는 것. 하나님이 은사로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상하게 기도하는데 자꾸 늘어가는 거예요. 이거 하나님이 나에게 은사를 주시는 거예요. 여러분! 처음부터 은사가 그냥 완벽하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뭐든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재능을 주시는 것도, 개발할수록, 초등학교 때 보니까, 어렸을 때 보니까, 산수 능력에, 특별히 다른 것을 못하는데, 산수는 잘한다 말이에요. 그럼 그것이 나중에 개발 될 수록 이제는, 수학자가 될 수 있고, 자연계에 가 가지고, 그 수학을 활동해서, 과학을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거 이상하게 어렸을 때부터 보면, 문장력이 있고, 글짓기도 잘하고, 일기도 잘 쓰고, 말도 잘하고, 뭔가 이렇게 글 재주가 있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은, 그 재능을 개발할수록 문과 대학에 갈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특별히 자꾸 자꾸 기도 시간이 늘어가도록 나에게, 이 시간의 분량을 주시는 것은, 틀림없이 그 사람에게는 중보 기도의 은사를 주셨어요.
이 말을 바꾸어서 생각하면, 우리가 기도 시간을 자꾸 자꾸 늘려 가다 보면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도 은사를 주십니다. 아멘? 예배당에 와서, 졸드라도 시간을 채우고 가는 거예요. 그러다면, 그것이 은사가 되는 거예요. 서당개 삼년이면?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꼭 가능성을 가지고 활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보 기도 은사는, 훨씬 더 강도 있게 기도해요.
뭡니까? 그냥 추상적으로 막연하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제가 어떤 성도를 위해서 기도하는데, 그 성도가 자꾸 나타납니다. 자꾸 나서 그 분을 위해서 계속 기도가 나오는 거에요. 이게 중보 기도의 매력인데, 중보 기도는, 그냥 막연하게, ‘뭐 되도 좋고, 안되도 좋고’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문제보다도 더 강렬하게 기도가 되어지는 거예요. 이게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아멘입니까?
그냥 ‘그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그분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아니라, 그분을 위해서 기도하다 보면은 기도가 막 강렬해지는 거예요. 뜨거워지는 거예요. 기도하고 싶어지는 거예요. 더 간절하게 기도해 지는 거예요. 우리 기도에 이런 불붙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데, 막 강렬하게 된다 말이예요. 금식하면서 까지도 기도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세 번째는, 기도를 즐거워지는 거예요. ‘야! 참 기도가 재미있다.’ ‘어떻게 내가 그분을 더 사랑하게 되고, 더 위해서 기도하게 되는가?’ 그리고는 그냥, 그 기도를 하면 할수록, 만족스러워 지는 거죠? 그리고요, 네 번째는, 기도 응답을 많이 받게 되요. 아멘입니까? 극적인, 정말 희한한 응답들을 받게 되요. 자기는 그 정도까지 기도를 못했는데, 하나님이 중보 기도의 은사를 주시는데, 아까 뭐라고 그랬어요? 특별한 능력을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희한하게 응답이 잘 이루어지는 거예요. 이 축복을 꼭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이상하게 응답이 잘되는 거에요.
그리고 다섯 번째, 참 중요합니다. 중보 기도자에게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오는 거예요. 뭐 이상하게 하늘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니라, 자꾸 하나님의 음성, 어떤 영적인 음성이 들려 오고,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정확하게 들려지고, 자꾸 자꾸 풍성해지는 거예요. 말씀의 은사를 받게 되요. 말씀으로 풍성해 져요.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냥, 예를 들어서, 중보 기도 은사를 받으면 받을수록, 기도 시간이 늘어간다 그랬는데, 이게 그냥 기도해 가지고는 많은 시간을 기도할 수 없어요. 그런데 자꾸 말씀이 떠오르고, 말씀이 충만해지고, 말씀이 부요해지고, 자꾸 그냥 들은 말씀이 생각나고, 또 성경 구절들이 쉽게 암송도 되고, 그 말씀이 자꾸 기도할수록 떠오르는 거죠. 할렐루야! 이 은혜를 꼭 우리가 받아야 되요.
예를 들어서, 목회자에게 있어서는, 반드시 중보 기도의 은사가 있죠. 틀림없이 그건 하나님이 주셔야 하니까. 그래야 목회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기도하다 보면, 참 희한해요. 극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나요. 신비한 일들이. 이상하게 생각이 나요, 전화 좀 해야 되겠다. ‘목사님, 어떻게 알고 전화하셨습니까?’ 내가 알고 전화한 것이 아니에요. 기도하다 보면, 하나님이 영적인 은사를 주세요. 심방 가면, 사실 미리 말씀을 준비하기도 하지만, 그 집에 가서 잠깐 기도하는데, 그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라요, 그런데 그런 고백을 해요.
‘아니 어떻게 제 마음을 그렇게 아시고, 이런 말씀을 준비하셨습니까?’ 아니에요. 준비한 것이 아니라, 그때마다 하나님이 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거예요. 그런데 이것은 저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다 이런 하나님의 말씀의 풍성한 은혜 속에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 희한한 체험이예요. 이것은, 설명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문제예요. 아멘입니까?
그럼 이제 자기 자신이 ‘내가 중보 기도 은사를 갖고 있는가?’ 그것을 발견하는 원리가 있어요.
ꋘ중보기도 은사를 발견하는 법
첫째, 가능성을 조사해 보라. 이거예요. 성경공부을 통해서, 특별히 기도 책자들을 읽으면서, 그 은사를 가진,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들과 교제하고, 이렇게 하면서 자기 은사를 테스트해 볼 때, 자꾸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말입니다. 그리고 기도에 대해서 매력을 느끼게 되고. 그러면 이제, ‘아 나에게도 가능성이 있는가 보다’ 하고, 은사를 실험해 보라 이거예요. 가능한 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 보는 거에요.
그런데 이상하게, 이미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나는 뭐 기도도 잘할 줄도 모른는데, 그분이 응답을 받았다고, 그분이 기도를 통해서, 성숙해져 가는 것도 보이고, 변화되는 역사도 나타나고, 그럼 은사가 있는 거죠. 그리고 기도하면 할수록, 그 기도가 쉬어지고. 부담스러운 기도가 아니라, 쉬워지고, 재밌어 지고, 즐거워지고, 오히려 기뻐지고, 그러다 보면 자기 감정.
이제 감정적으로 확인이 된다 말이예요. 중보 기도의 은사가 있다면, 따라서 합시다. ‘기도하고 싶은/ 열망이 일어난다.’ 할렐루야! 저는 특별히 우리 교회에가, 기도하고 싶은 열망이 일어나는 성도들로 가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기도하려고 해 가지고 되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 기도는요, 내가 하려고 해 봤자, 5분 10분이면, 다 바닥나 버려요. 그러니까 기도하다 눈 떠보고, 또 기도하다 눈 떠보고. 그러나 기도하려고 하는 열망이 생기는 것, 이것은, 내가 갖는 것이 아니라, 스가랴서 12장에 보면, ‘은총과 간구의 영을 부어 준다’ 그랬어요.
하나님의 성령이 부어지는 은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열망이 생기는 거예요. 기도하고 싶고, 그래서 길거리 가다가도 기도하고 싶고, 걸어가다가도 기도하고 싶고, 산책하면서도 기도하고 싶고, 운전하고 가다가도 기도하고 싶고, 기도하고 싶은 열망이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이미 반복되는 말씀이지만은, 두 가지를 다시 정리하면, 중보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은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기도하는 시간이 최상의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할렐루야!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그때가 가장 즐겁다. 기도하는 시간이 최상의 축복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네 번째, 효과를 평가해 보라. 하나님으로부터 이따금 그런 영적인 확실한 음성을 듣는가? 기도 응답이 보통 사람보다 더 많은가? 기도할 때 특별한 능력이 느껴지는가? 내 힘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그 능력을 자기가 알 수 있어요. 체험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중보의 은사를 주신 것이구나! 할렐루야!
그리고요. 다섯 번째 뭐예요? 교회로부터 인정을 기대하라. 교회가 알게 되요, ‘야 저분은 확실히 중보 기도 은사가 있어!’ ‘내가 저 집사님에게 기도 부탁해야지!’ 이상하게, 내가 기도하는 것보다, 저 분이 기도하면, 오히려 내 문제인데도, 응답이 더 빨라.
에바브라는, 골로새 교회에서 인정을 받았어요. 이 사람은 특별히 중보 기도에 은사가 있었다는 말이에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여러 가지 은사를 받아야 되지만, 이 중보 기도의 은사를 우리가 사모할 때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3. 바울의 중보 기도 노력
바울은 기도의 전사로써 살았습니다. 우리가 성경에 보면, 훌륭한 믿음의 사람들은 다 기도의 전사였습니다. 그래서 기도로 풀기도 하고, 기도로 묶기도 했어요. 아브라함은 기도를 통해서 롯을 구원합니다. 모세는 기도를 통해서 민족을 구원합니다. 사무엘은 기도를 통해서 이스라엘의 축복을 회복시킵니다. 엘리야는 기도로 비를 오지 않게도 하고, 오게도 합니다. 다니엘은 평생 기도를 통해서, 그 이스라엘 민족을 형통한 길로 이끌어 갑니다. 느혜미야는 중보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손이, 평통케 하시는 것을 체험합니다. 기도의 전사들이었습니다.
특별히 바울, 우리가 로마서를 보면,
① 첫째는, 민족 구원을 위하여 뜨거운 기도를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특별히, 우리 예수 제자 교회는 북한을 위해서 집중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겨울이 가까워갑니다. 날씨가 점점 더 추워갑니다. 먹을 없습니다. 입을 옷이 없습니다. 너무나 너무나 그들은 생활이 최악의 상태입니다. 그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울의 이 심정을 가지고 말입니다.
② 그리고 더 나아가서, 세계 선교를 위한 열정적인 기도
오늘 로마서 1장 9절에서 바울이 뭐라고 말합니까?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여러분 이때 바울이 로마를 갔습니까 안 갔습니까? 가본 적이 없어요. 이 로마서를 어디서 썼냐면, 고린도에서 쓴 거예요. 고린도에서. 너무 너무 가고 싶은데, 아직도 못 가니까, 로마인들에게, 로마에 있는 교인들에게 편지라도 보내는 거예요. 몸은 못가니까, 편지라도 보낸 거예요.
그런데, 한번도 안본 사람들을 위해서 바울은, ‘항상 쉬지 않고 기도한다’그랬어요. 우리도 선교사님을 위해서 기도할 때 그렇잖아요. 장형식 선교사님, 우리가 얼굴을 한번 본 적도 없지만은, 기도하잖아요. 얼굴도 몰라요, 그 지역이 어떤 곳인지도 몰라요, 그러나 그것 신경쓸 것 없어요. 그냥 이름 부르고, 그 나라 위해서, 그 지역을 위해서 기도하면, 성령이 역사하실 줄로 믿습니다. 바울은 로마를 가보고 나서 기도한 것이 아니예요. 그냥 기도한 거예요. 아는 대로 이름 부르면서. 할렐루야!
4. 마지막으로, 교회의 기둥인 중보 기도자들
기도의 전사인, 중보 기도자들의 숫자가, 곧, 그 교회의 능력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태리의 경제학자, 빌 프레도 파레토. 아마, 금융권이나, 경제계를 공부하신 분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저는 그져 책을 통해서 이 한 부분밖에 모르지만 말입니다. 이 파레토의 법칙을 저
는 교회에도 적용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이 파레트의 법칙을, 경제 원리에서 굉장히 중요한 절대적인 원리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20퍼센트의 세일즈맨이, 80퍼센트의 보험을 팔아요.
20퍼센트의 책 분량이, 80퍼센트의 내용을 전달해요.
가만히 보면 우리가, 책의 머리말하고, 결론하고, 그리고 첫 번째 장을 읽으면은, 그 책의 80퍼센트는 알 수 있는 거예요. ‘아 이런 흐름으로 진행되는구나!’
20퍼센트의 어부들이, 80퍼센트의 고기를 잡습니다.
20퍼센트의 정치가들이, 80퍼센트의 지지 투표를 얻습니다.
제 아무리 대통령 후보 많이 나아도, 표 얻는 사람은 딱 정해져 있는 거예요.
20퍼센트의 교인들이 80퍼센트의 헌금을 냅니다.
이것은 우리 교회의 예기가 안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100퍼센트 다, 할렐루야!
그러나 여러분! 만일에, 교회 성장 학자들의 바램이 ‘만일에 20퍼센트의 성도들이 중보 기도자가 된다면, 그 교회는, 흥왕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는 거예요.’ 아멘입니까?
왜 그러냐면, 세계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그 교인 5퍼센트 넘는 기도자가 많지 않다는 겁니다.
5퍼센트 넘는 중보 기도자가 많지 않아요. 20명 모이면, 새벽 기도 공정 맴버, 1.2명, 100명 모이면, 새벽 기도 공정 맴버 5명 정도. 200명 모이면, 10명. 그러나 우리 한국 교회는 조금 더 많죠.
그런데, 저는 왜 20퍼센트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냐면, 우리 교회는 지금도 5-6명은 되잖아요. 그러니까, 중보 기도의 은사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는 말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파페토의 법칙을 능가하는, 정말 우리가 가면 갈수록, 기도 숫자가 늘어나는, 이런 복된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왜요? 이것이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같이 읽고 마치겠습니다.
[중보 기도자의 축복]
“중보 기도는 정말 신나는 일이다. 내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할 때, 내게는 그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의 사역의 열매를 같이 받는 축복이 임합니다.” 아멘 입니까? 그래요. 교회를 위해서 기도할 때, 우리 교회에 임하는 축복이 나에게도 임한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이 재미 때문에 즐겁게 목회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고, 선교를 꿈꾸며 비전을 가지고 세계를 향해서 나가며, 우리 교회가 흥왕하고 복받는 만큼, 그 교회 성도들은 반드시 같이 축복의 열매를 누리게 되어 있어요. 저와 여러분이 이 축복의 대열에 함께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빌립보 교회 교인들은 바울과 처음부터 끝까지, 이 ‘복음의 교제’ ‘ 중보기도의 관계’를 맺었어요. 우리는 누구하고든지. 우리 옆 사람하고 한번 이렇게 인사하십니다. ‘우리 중보 기도자가 됩시다.’ 믿음대로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같이 기도하십시다.
우리 옆 사람하고 손을 잡고, 하나님 아버지, 정말 우리가, 특별히 기도를 서로 받은 서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서로 기도를 해 주는 것,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우리 각자가, 서로를 위해서, 특별히 저도 기도를 많이 받은 인생의 대열에 서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를 받을수록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 저도, 이제는 기도 많이 받고, 또 기도 많이 하는, 중보기도의 은사를 저에게도 주시옵소서. 우리 한번 옆 사람을 위해서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기도하게 하여 주시고, 정말 이 중보 기도가 얼마나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고, 이 중보 기도가 우리에게 있어서 얼마나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지? 하나님 부족한 종부터, 우리 모든 성도들이, 많은 기도를 받기를 원합니다.
목사를 통해서 기도 받고, 집사님들을 통해서 기도를 받고, 성도님들을 통해서 기도받고, 우리를 통해서든지 기도를 받는, 많은 기도의 축복을 받고, 또 이 기도의 빚을 갚으며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많은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기도의 폭이 넓어지게 하여 주시고, 기도의 시간이 늘어가게 하여 주시옵시고, 기도의 분량이 커져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모르는 지역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가까운 사람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이따끔 만나는 사람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도의 폭을 넓혀주시고, 우리를 기도의 전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우리 예수 제자 교회가 이 파레토의 법칙을 초월해서, 20퍼센트 이상, 30퍼센트, 40퍼센트가 새벽에도 나와서 기도할 수 있는, 중보기도의 전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손을 손을 잡고 기도하옵나이다. 주여, 예수의 이름으로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응답의 체험을 주시옵소서. 기도의 위력을 우리 모두가 다 체험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
하나님 아버지! 손에 손을 잡고 기도하옵나이다. 주님이 이 손을 통해서, 각자에게 축복이 받아지기를 원하옵나이다. 우리가 서로 기도를 받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많이 받다보니까 이제는 나도, 빚진 자의 심정을 가지고라도, 중보 기도가 개발될 수 있도록, 주여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원하옵기는,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기도의 전사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특별히 우리 예수 제가 교회는, 이 파레토의 법칙을 능가해서, 주님이여, 새벽 기도도, 5퍼센트가 아닌, 20퍼센트, 30퍼센트, 50퍼센트, 끊임없이 기도의 전사들이 늘어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우리 옆사람하고 한번 인사합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더 합시다. ‘얼마든지 받겠습니다.’ 할렐루야!
2000. 11. 26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12
▣ 제목 : 중보 기도자의 능력과 기적과 축복
본문: 사도행전 1장 12 -14절
저는 지난 12번에 걸쳐서 오늘까지 중보 기도에 대해서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만은, 저는 오늘 이 공부를 준비함에 있어서, 그리고 사실상 이 중보 기도에 대해서 결론적으로,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아 버지, 제가 우리 교회에서 중보 기도에 관하여서 설교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저를 중심해서 우리 모든 교우들이, 중보 기도를 하게 하옵소서.’ 우리는 중보 기도에 관해서 듣는 것으로 끝나면 의미가 없습니다.
기도에 관해서 듣는 것은, 우리가 그 동안 얼마나 많이 들어왔습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는 하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정말, 많은 분들이 중보 기도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에 관한 얘기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저는 오늘 한 사람의 간증을 그대로 읽어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에게 따로 별지로 그 간증을 인쇄해서 나누어 드렸는데요.
“저는 지금까지 약 일년 동안 이 기도 모임에 참석해 왔는데 그 동안 저의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끊임없이 변화의 역사가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환경이 달라집니다. 사람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변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결혼 생활이 더 안정되었고, 경제적으로 더 안정되었으며, 영적으로도 더 성숙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시간을 통해, 저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확인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최고가 아니었음을 주님으로부터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도할수록 주님을 만나게 되는 거예요. 할렐루야!
저는 지금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합니다. 저는 이 사람의 간증이, 이 대목에 와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그전과 비교할 때 말로다 표현하기 어려운, 행복한 그 축복을 누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합니다. 여러분, 기도하고 나서 슬픈 사람 봤습니까? 기도하고 나서, 우울한 사람 봤습니까? 기도하면서 그가, 침체에 빠지는 사람 봤습니까? 기도는 하면 할수록, 마음속에 행복으로 넘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저의 기도 생활은 훨씬 나아졌습니다. 남들을 위해 기도한 후,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역사하시는 것을 볼 때마다, 얼마나 기쁜지,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기도로 하나님께 구하면 주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는 방법은 제쳐 두고라도 누구에게 기도해야 할지를 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적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그런 사역에 제가 동참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중보 기도를 자기가 함께 하게 된 것은, 너무나 너무나 영광스러운 축복이라는 거예요. 제가 처음 기도 동역자로 참가했을 때, 기도가 과연 얼마나 힘이 있을까,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저의 예상을 뒤엎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가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기도의 불길이, 이 나라 구석구석에 다 번져서, 다시 한번 이 나라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나라가 되기를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멋있는 간증이에요.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부흥이란, 그 누구도 분명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일단 일어나면,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는 어떤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의 응답이라고 하는 것은, 기도의 체험이라고 하는 것은, 교회 부흥의 역사라고 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내가 설명한 길은 없어요. 그러나, 일어나면 알아요. 체험하는 사람은 알아요. 맛보는 사람은 알아요. 응답받는 사람은 알아요. 할렐루야!
기도는, 어떻게 말로 어떻게 누구에게 설명하기는 미흡하지만, 하는 사람은 알아요, 그 맛을 안다고요. 그 능력을 안다고요. 그 기적을 느낄 수 있다고요. 그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고요. 아멘입니까? 기도는 하는 사람만이 알아요.
그런데, 부흥은 항상 기도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 무슨 큰 일을 하시려고 할 때에는, 어려운 일부터 시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더 큰 일을 하시려고 할 때에는, 우리에게 불가능하게 보이는 일부터 시작하십니다. 얼마나 멋인지 몰라요. 하나님이 큰 일을 할려고 할 때는 우리에게, 불가능하게 보이는 일부터 시작하시는 거예요. 저는 우리 교회가 바로, 이런 놀라운 기적의 현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불가능하게 보일 때, 그때 하나님의 큰 역사가 나타나는 최고의 기회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주변을 한번 둘러보십시오. 현재 우리 나라는, 소생 가능성이 희박한 현실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모두가 동의하실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교회들과, 가족들과, 우리 나라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이 기도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나라는, 기도하기가 너무나 너무나 좋은 시절이예요. 여러분, 우리 한국 교회는 90대 초기까지, 뭐 국민소득이 일만불 시대를 올라셨다고 떠들면서 부터, 나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녁 저녁을 없애 버리고, 주일 오전 예배 한번으로 끝내 버리는 교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리고 기도회가 사라져 버렸어요. 기도하지 않았어요. 전도가 멈춰 버렸어요.
그러면서도, 교회 건물은 계속해서 계속해서 늘어가고, 건축은 되어져 가는데, 교회의 성도 숫자는 마이너스로 성장하는 상당히 이상한 형태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IMP를 맞아, 건축하던 교회들이 부도가 나서, 도산하고, 일년에 1000 교회씩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교회마다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기도의 불길이 다시금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도야 말로, 사람들이 불가능하게 여길 그때야말로, 우리가 기도할 좋은 기회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 모두가 일어서서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구세군의 창설자인 윌리암 부스의 말을 귀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같이 한번 읽겠습니다. 【모든 것이, 당신에게 달려 있는 것처럼, 일하고, 모든 것이, 당신에게 달려 있는 것처럼, 기도하십시오.】 할렐루야! 우리 교회의 부흥이, 우리 교회의 성장이, 우리 예수 제자 교회의 성숙이, 내 기도에 달려 있는 것처럼,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이렇게 매달려서 기도한다면,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중보 기도가 가져오는 것은,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입니다. 오늘 저는 이 결론을 내리면서, 여러분이 이 내용을, ‘야 이것이 나를 향한 약속의 말씀이구나! 나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으로 받아 들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당신에게 주어지는 중보 기도의 축복.
중보 기도는 히브리어로 ‘만남’이라는 뜻입니다. 인간사의 모든 일들은, 하나님을 만남으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아담이, 아무리 좋은 에덴의 낙원에 있었어도, 하나님과의 만남이 두절되었을 때, 은혜가 멈추었습니다. 반면에 야곱이, 모든 관계로부터 단절된 광야에 있었어도, 하나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니까, 하늘 문이 열렸어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곧 중보기도에요. 그래서 앤드류 머레이는 얼마나 멋있는 말을 합니까?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주시는 것은, 우리의 간구와,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교회가 세상을 이길 능력이, 하늘로부터 부어지는 것은, 오직 중보 기도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교회는 무엇보다도, 이 기도에다가 최고의 우선 순위를 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여튼, 무엇을 하든지 먼저 기도하는 거에요. 유명한 고든 목사님이 옛날부터 아주 유명한 말을 하지 않습니까?
“당신이 기도하기 전에는, 기도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기 전에는,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는 못해요. 그런데 우리가 기도한 후에는, 기도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왜요? 그때부터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에. 아멘입니까? 기도하기 전에는, 내가 하는 것예요. 사람의 힘으로 하는 것은, 언제나 한계가 있고, 금방 피곤하고, 금방 지치고, 금방 낙심돼요. 그러나, 기도하면, 항상 하나님께서 일을 주도하시기 때문에, 내 능력하고는 아무 상관없어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중보 기도 운동이 활성화되면, 교회에 스케일이 달라지는데
ꊱ 첫째, 교회 안에서 기도가, 따라서 합시다. ‘최우선이 된다.’
특별히 저는, 올해에 중보 기도 맴버를 조직하고, 그래서 내년부터는, 중보 기도팀을 아주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 교회의 최우선 프로그램이 중보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때 이제 거기에서, 이 교회를 영적으로 이끌어 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ꊲ 두 번째로, 영적 지도자들을 위한, 든든한 지지팀이 되는 거예요.
든든한 기둥이 되는 거예요. 기도하는 사람이 기둥이에요. 기도하는 사람이 기둥이예요.
교회에서 기도 동역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교회는 든든한 지지 세력을 확보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교회는 기도하는 사람만 많으면, 그 교회는, 기둥이 많아지는 거예요. 아멘! 교회는 의견 제안하는 사람이 많아 가지고는 안돼요. 복잡해져요 그러면, 회의가 끝나지를 않아요.
회의만 했다 하면은, 회의를 느낀다고요.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은, 기둥이 많아지기 때문에, 그 건물은, 10층이고, 20층이고, 계속 올라갈 수 있는 거예요. 아멘? 우리 교회는, 기도 기둥들이 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ꊳ 셋째로, 지도자의 개인 사역에, 열매가 많아집니다.
여러분! 바울은, 탁월한 전도자였지만, 그가 전도를 잘해가지고 열매를 맺은게 아니예요. 자신의 사역에 열매가 많게 되도록, 바울은 겸손하게 중보 기도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얼마나 휼륭한 선교사입니까? 얼마나 능력있는 사도입니까? 그가 갔다 하면, 이적이 나타나요. 병낫고, 막 그냥 놀라운 희한한 신비한 기적의 역사가 나타나요. 수건만 딱 내밀어도, 병자들이 거기서 낫고, 기적의 역사가 나타나요.
그러나 사랑하시는 여러분! 기적이 일어난다고 예수 믿는 것은 아니거든요. 저도 은사 집회를 많이 참석했기 때문에, 그것 많이 보지만, 병 나았다고 예수 믿는 것 아니예요. 암 낫고도, 금방 그때는 하나님 찾다가, 예수는 안 믿고, 하나님만 인정하고는, 또다시 믿음과 관계없이 사는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습니까? 중요한 것은 뭐냐면? 구원의 열매를 맺는 거예요. 우리가 전도해서, 영혼이 구원을 받으면, 내가 전도해서 구원을 받은 것으로 생각하지만은, 사실은, 뒤에서 기도한 힘이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아니, 전도지 한 장 주면서, ‘예수 믿으세요.’ 그런다고, 그 사람이 그 말한마디에 마음이 돌아와서, 예수 믿겠어요.
아니예요. 뒤에서 누군가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에. 할렐루야! 뒤에 가서 결론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은, 하나님은 어떤 사람의 기도를 더 값어치 있게 여기냐면은, 백발의 기도, 노인들의 기도. 나이 드신 분들의 그 기도가. 할렐루야! 사랑하시는 우리 나이 드신 집사님, 성도님, 기도하는 일에 전혀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요. 기도가 뒷받침될 때, 거기에는,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는 줄로 믿습니다. 열매가 있어야 돼요.
기도하지 않을 때는, 전도지 주어도, 아무리 열심히 전도해도, 기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은, 전도는 하는데, 열매가 없단 말입니다. 나무를 아무리 잘 심어도, 거름을 안 주면은, 열매를 못 얻어요. 다 떨어져 버려요. 그러나, 거름을 잘 주면은, 맺은 열매들이, 비바람이 몰아쳐도, 떨어지지를 않아요. 기도가 이 열매에 있어서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까?
ꊴ 네 번째, 따라서 같이 읽겠습니다. ‘기도 동역자들이 /축복을 받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남을 위해서 중보 기도해 주면, 그를 위해서 빌어 준 모든 기도가, 다 자신에게로 그대로 돌아오는 줄로 믿습니다. 돌아오게 되어 있어요. 이게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지 몰라요. 여러분, 가만히 보세요. 우리 자신이 그렇고요. 또 우리 자녀들이 더 그런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보면, 어머니가 기도 많이 한 가정. 할머니가 기도 많이 한 가정.
아버지, 할아버지가 기도한 가정, 그 자식들이, 신앙이 현찮은데도, 보면 다 복받고 살고 있어요. 기도는 돌아오게 되어 있어요. 사랑하시는 여러분! 기도는, 반드시 축복을 가져옵니다. 중보 기도, 중보 기도는, 하면 할수록, 하나님과 더 가까워집니다. 기도는 만남이라고 했잖아요.
그리고 사실 우리가, 제대로 기도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도 가까워지게 되어 있어요. 아멘?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제가 홍원자 성도님을 날마다 기도한다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홍원자 성도님이 제 마음이 늘 계세요. 안 계세요?
내 마음에 계시면, 만나드라도, 홍원자 성도님하고 저하고 인사하는데, 마음에 있는 사람하고 인사하는 것하고, 마음에 없는 사람하고 인사하는 것하고, 인사가 어떻게 차이가 납니까? 마음에 없는 사람은, 인사를 해도, 그냥, 고개만 끄떡하면 마는 거에요. 그러나, 마음에 있는 사람은, 그냥 손부터 잡아요. 반갑다고. 우리가 정말 중보 기도자의 이 마음을 품고 기도하게 되면, 모두가 가까워 질줄로 믿습니다. 항상 생각하니까, 가슴에 품고 있으니까.
그분을 위해서 기도하니까, 그러니까 사람하고도 가까워지게 되어 있어요. 기도 잘못하는 사람은, 자기 기도만 하기 때문에, 사람하고 멀어지는 거예요. 하나님하고는 가깝다고 하지만은, 다른 사람은 귀찮게 여겨지고, 더 피할려고 그러고, 사귀기도 싫고, 뭐 얘기하기도 싫고, 자꾸 만나면 돌아 갈려고 하고 말이죠. 사람하고 가깝지 않는 것은, 자기 기도만 하기 때문에. 중보 기도하는 사람은, 누구하고든지 가까워집니다. 아멘입니까? 누구하고든지 가까워져요.
이게 얼마나 중요한 축복입니까? 따라서 하십시다. ‘하나님과도 가까워지고/ 사람과도 가까워지자.’ 아멘? 얼마나 얼마나 좋아요. 우리 옆에 분하고 인사하십시다. ‘기도로 가까워집시다.’
기도로 가까워져야지, 뭐 무슨 계모임 해 가지고, 같이 밥 먹는다고 가까워지는 게 아니에요. 다음에 또 밥 안 사면, 삐진다고요. 기도하는 사람은, 말 안해도 가까워지게 되어 있어요. 아멘? 왜요? 가슴이 품고 있기 때문에.
ꊵ 다섯 번째,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거예요.
‘아 얼마나 얼마나 좋은 얘기입니까?’ 제가 봐도, 교제를 잘 만들었어요. 여러분, 기도는요, 하나님이 역사할 수 있는, 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놔요. 아멘입니까? 초대 교회 교인들이, 합심하여 기도하니까요. 얼마나 하나님의 역사가, 따라서 하십시다. ‘쉽게 일어났고,/ 크게 일어났다.’ 그렇습니다. 기도하는 분위기가 갖추어지면은, 어쩌면 그렇게 일이 쉽게 풀리느냐 이거예요. 야고보도 죽고, 베드로도 죽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베드로가 금방 풀려 나왔어요.
그리고 쉽게 일이 이루어진다고요. 문이 척척 열려 버려요. 기도하면 그냥 문이 열린단 말이예요. 열려요. 아멘? 기도하면 열리고, 그리고 얼마나 큰 역사가 일어나요. 헤롯 왕이 죽어 버리잖아요. 기독교를 핍박했었고, 완전히 기독교를 말살하려고한 헤롯이 갑자기, 충이 먹어서, 벌레 먹어서 죽었다고 그랬어요. 아마 무슨 급성 치통이 아니었는가 그렇게 해석하기도 하는데, 하여간 희한하게, 갑자기 충이 먹어서 죽어 버렸어요. 큰 역사가 일어났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정말,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쉽게, 크게 역사를 일으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 손잡고 일하는, 하나님의 동반자가 될 줄로 믿습니다.’ 이것이 중보 기도예요. 우리가 기도하면, 부흥을 가져올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치유의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변화가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축복이 우리에게 임할 줄로 믿습니다.
2.그러면 여러분, 우리 교회는, 당신의 기도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중보 기도는 철저히 교회 중심이어야 합니다.’
교회 중심. 이제 우리가 기도해야 할 부분들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ꊝ첫째, 예배와 목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예배 시간 전과, 예배 시간 중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 우리가 이렇게 중보 기도를 공부했으면, 예배 전에 일찍 오는 거예요. 최소한도 10분전쯤 와 가지고, 예배를 이해서 기도하는 거예요. 아멘? 시간 되가지고, 11시 예배다 그러면, 집에서 11시에 나오지 말고, 10시 20쯤 나와 가지고, 내가 일찍 가서 예배를 위해서 기도하자. 아멘입니까?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왜냐하면 이게, 이 중보 기도에 있어서 아주 큰 성장을 이룬, 미국의 스카일라인 교회하고, 콜로라도의 스핑스교회, 중보 기도를 통해서 굉장히 능력있게 성장하는 교회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예배 전에 나와서 성도들이 기도할 때, 그 예배가 살면 그 때부터 모든 역사가 일어난단 말입니다. 아멘입니까?
무엇보다도 담임 목사를 위해 뜨거운 기도 지원이 가장 필요합니다. 여러분, 이 얘기를 잘 보세요. 같이 읽겠습니다. ‘목사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수많은 교인 전체를 위해 기도하는 것보다, 쉽고, 구체적이며, 뜨겁고, 간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사 한 사람만, 성령의 능력으로 기름 부음을 받으면, 교회 전체가,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중보 기도에 대해서 정의를 해보니까, 이렇게 정의할 수 있어요.
가만히 보니까, 중보 기도의 책들마다 강조한 것이 뭐냐면, 우리가 그냥, 우리 교회를 위해서 기도한다, 그러면 추상적이지만, 목사 한 사람을 놓고 기도하면, 한 사람이 성령 충만해 가지고, 설교를 힘있게 하면, 온 교회가 함께 은혜 받을 수 있어요. 아멘? 여러분, 특별히, 예배를 위해서, 목회자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겁니다.
ꊞ둘째로, 교인들이 진실된 예배를 체험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현대 교회는 단순히,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이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예배를 사모하고 있어요. 옛날 구약에, 제사와 같은 예배로 돌아가기를 원하고 있어요.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이 임했습니다. 여호와의 불이 임했습니다. 연기가 임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충만했습니다. 초대 교회가 예배하고 기도하고, 모일 때는 성령이 강림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예수 제자 교회에, 언제나 예배에 나오기만 하면, 하나님을 느끼는 예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하나님의 능력을 느끼고, 우리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것을 느끼고,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예배를 드릴 때, 성령의 강한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는 거예요. 그래서, 예배를 위해서 기도하는데, 우리가 이 원리를 가슴에 잘 품어야 돼요. 우리는 중보 기도에 관해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중보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주님! 오늘 저 자신부터 이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성령 충만함을 느낄 수 있기를 원합니다.’
ꊟ세번째, 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받아들이고, 순종하도록 기도하십시다.
교인들 사이에 영적 각성이 일어나고, 분별력이 있도록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온 교회가,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거예요. ‘순종할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 우리 교회는, 말씀이라면 무조건 순종하게 하여 주옵소서.’
ꊠ특별히 네 번째, 같이하죠. ‘교회의 단결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교회 지도자와, 전교인이 항상, 겸손하도록. 그리고, 전교인들 사이에, 겸손과, 회개와, 일치와, 화목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는 거예요. 여러분, 교회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것이, 단결입니다. 교회 일치입니다. 아무리 교회가 커도, 단결하지 못하면, 갈라지게 되는 거예요. 어짜피 교회는 두 줄로 앉으니까, 갈라지게 된다 말입니다. 일치를 위해서 우리가 기도하는 것, 중요합니다. 우리 집사님들이 일치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일치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기도는 일치를 위한 기도입니다.
ꊡ다섯번째, 예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한 기도입니다. 이게 오늘 중보 기도죠.
특별히 저부터, 전도의 큰 비전을 주시도록 기도하는 거예요. 큰 비전을 주시도록. 전도하고 있는 추수 일꾼들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모두가 전도에 대한 열정을 품고, 영혼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특별히 주일 새벽 기도에는, 매일 하면 더 좋지만, 특별히 주일날 새벽에 나아 가지고는, ‘주님, 오늘도 드려지는 모든 예배에, 새로운 영혼을 보내어 주시옵소서. 새 신자를 보내어 주옵소서. 오늘도 새 영혼을 보내어 주옵소서. 오늘도 구원받는 자의 수가 더해 가게 하여 주옵소서.’ 할렐루야! 하나님이 우리 교회의 빈자리를 채워 주시도록 기도하는 거예요. 구원을 위한 기도.
ꊢ여섯 번째, 교인들의 마음과 삶 속에, 기쁨과 행복이 넘치도록 기도하는 거예요.
여러분, 이게 얼마나 중요한 기도입니까? 우리가 이런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에 나오는 모든 성도들은, 예배 마치고 갈 때, 모두가 다 기쁨으로, 행복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우리 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되는 거예요. ‘교회 왔다 가도 힘없이 가는 교인들 되지 않게 도와주시고, 예배 드리고 가는 우리 모든 성도들은, 모두가 다 생기를 얻고 돌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행복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거에요.
ꊣ일곱 번째, 교인들의 기도 요청과, 교회 행사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당신이 알고 있는 전교인들의 필요와 사정, 그리고 그들의 기도 요청에, 적극적이고, 간절한 기도를 하십시오.하나님께서 교회 지도자들과 온 교우들에게 교회의 잠재력을 보여 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 기도 제목들. 특별히 주일 새벽이나 아침에는, 교회 주보를 보면서, 그러니까 예배 시간에 일찍 나오자 그 말이에요. 특별히 주일 날은 더 일찍 나와야 할 이유가, 예배 시간 전에 일찍 나와 가지고, 주보를 쫙 보는 거예요. 주보를 보면서. 특별히 주일 새벽 기도에 나오시는 분들은, 책상에서 미리 주보를 가져오는 거예요. 그리고 이번 주일 행사는 뭔가? 기도해야 할 중요한 무슨 기도 제목이 있는가? 요즘 교회에 필요한 기도 제목이 뭔가? 교회 모든 일들을 위해서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거죠. 여러분, 누가 중보 기도자가 될 수 있습니까? 오늘 아주 간단한 이야기로 결론을 내릴려고 합니다. 누가 중보자가 될 수 있습니다.
3. 당신도 기도 동역자 대열에 설 수 있습니다.
① 첫째, 열성적인 교인입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자기 자신이 하나님을 향하여 뜨거운 열정을 품고 있다면, 그 사람은 꼭 중보 기도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나이가 많으며, 하나님과 오랜 세월 동안, 동행한 관록이 있는 분들일수록 ,더욱 좋아요. 큰 소리를 읽읍시다. ‘흰머리가 많은, 노익장들이, 기도 동역자가 될수록, 기도의 영력은 더욱 강해집니다.’ 아멘. 기도 동역자.
② 둘째, 미숙하나 가능성 있는 교인.
아직은 기도에 대해서 미숙하지만, 기도를 잘 못하지만, 성장하려는 의지가 있는 성도들이라면, 얼마든지 기도 동역자가 될 수 있는 거예요. 처음 부터 기도 잘하고, 기도 동역자가 되는 게 아니예요. ‘나도 좀 성장하고 싶다.’ 하는 마음이 있으면, 기도 동역자가 될 수 있는 거예요.
③ 셋째, 잠재력을 가진 교인.
아직 초신자예요. 아직 뭐 잘 몰라요. 잘 모르지 만은, 잠재된 지도력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 초신자이지만, 오늘 사도행전 1장 말씀이, 바로 이 얘기예요. 우선은, 기도 모임에 참석하기만 하면, 영적 체험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여기 120명 가운데, 예수님 늦게 만난 사람들이 많아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가지고, 나온 사람들이 많아요. 초신자들이 많았어요. 그렇지만 여러분, 진짜 초신자 일수록, 더 좋아요. 뭐가 좋냐면은, 기도회에 나오다 보면은, 성령 체험한단 말입니다.
특별히, 초신자들에게는 방언의 은사를 주시고, 초신자들에게는, 그 성령의 신비한 체험들을 주셔서, 그래가지고는, 영적 체험들을 시켜 주시는 거예요.
④ 네 번째, 누가 중보 기도자가 될 수 있는가? 보통 교인.
지금까지 평범한 신앙생활을 해 오신 분들일수록, 그 사람이야말로 기도 체험이 필요한 거예요.오랫동안 예수 믿었는데, 오랫동안 교회 다녔는데, 뭐 잘 모르겠어요. 기가 민가 하는 사람일수록, 그야 말로 기도 체험이 필요한 사람이에요. 왜요? 체험하지 않고는 영적 성장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성경만 읽어 가지고는 체험이 안되는 거예요. 왜요? 성경은 반드시 성령의 감동을 받아야 되거든요. 아멘입니까? 성령의 감동을 받기 위해서는,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여러분, 우리 교인중에, 이 네 종류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이 얘기하려고 제가 이렇게 길게 얘기한거에요. 네 종류에 속하지 않는 사람이 누가 있어요? 특별히, 보통 교인일수록, 그 속에는 뭐가 있냐면, 씨가 있어요. 겨자씨. 아직 발화가 안되서 그러지, 씨, 껍질만 벗겨내면, 거기서 엄청난 가능성이 나옵니다.
저는 우리 교회가, 이 중보 기도팀이 끊임없이 생겨나,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함께 기도할 때, 다음주 주일 주보에, 다시 한번 중보 기도 사역 지원자 모집 광고를 낼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원해서 신청하시고, 그렇게 해서 우리가 앞으로, 12명씩, 제 1팀, 2팀, 3팀, 4팀, 5팀, 6팀 계속해서 늘어나, 하나님의 영광과 비전을 위해서, 하나님과 손잡고 일어나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놀라웁게 축복하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이 시간 합심해서 다같이 기도하십시다. 오늘 말씀을 생각하시면서, ‘주님 저도 기도 동역자로써 살기를 원합니다. 교회를 위해서 특별히, 든든한 기도 지원자, 기도의 기둥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특별히 저에게 있어서도, 교회를 기도로 바쳐 나갈 수 있는 성령의 감동을 주시옵시고, 영적 성장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고, 놀라운 성령 체험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가 무엇보다도, 기도로 강해질 수 있도록, 기도 팀들이 더 많이 일어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먼저 저 자신에게 부터 자원하는 심령을 주시옵소서.’ 우리 다같이 통성으로 기도하십시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는 중보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 자신부터, 기도의 관하여 설교하지 않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릎을 끓게 하여 주시옵소서. 엎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르짖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를 위하여 기도하게 하시고, 예배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시고, 우리 모든 성도들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특별히 교회에 하나됨을 위해서, 단결을 위해서, 수많은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서, 새 생명의 구원을 위해서, 우리 온 성도들의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고, 주님이여, 개인마다, 일마다, 자녀들마다, 건강을 위해서, 사업을 위해서, 직장을 위해서, 앞으로의 진로를 위해서, 무엇이든지 필요한 대로 기도하게 하여 주시고,
우리 교회의 선교의 비전과 꿈을 위해서, 교회 필요와 부흥을 위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모든 성도들이 다 기도의 용사들이 되게 하시고, 기도의 전사들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주님, 오늘 이렇게 우리들이, 교회를 위해서, 좋은 기도 동역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함께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과도 손을 잡고, 또 서로 서로 손을 잡고, 하나님과도 가까워지며, 서로가 가까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이시여, 나의 기도에 우리 교회의 부흥이 달려 있고, 나의 기도에 우리 교회의 성장이 달려 있고, 나의 기도에 우리 교회의 비전과 꿈이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대제사장적 기도의 심령을 불러 일으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00.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1
잠재력을 가진 기도 동역자 되기 (에베소서 6:18-20)
기도는 소명을 받은 평신도 한 사람: ‘설교는, 소수의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은사이지만, 기도는 모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 의 특별한 사명이다.’
훌륭한 믿음의 사람들 배후에는 받드시 ‘기도의 동역자들’이 뒷바라지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기도의 동역자들은 결코 대중 앞에 선 적은 없었지만, 기도에 전력한 사람들입니다.
1. 기도는, 세계를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은 항상 큰일을 시작하시기 앞서 하나님의 사람들로 기도하게 만드십니다. (스펄젼)
2. 기도는 나 자신을 변화시킵니다.
‘기도는 보통 사람을 특별한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특히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게 해줄 뿐만 아니라, 더욱 더 하나님을 닮게 합니다.’
‘당신과 하나님 사이의 거리는 불과 한 마디의 기도 정도 밖에는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에베레스트 산은 더 이상 자랄 수 없지만, 우리의 신앙은 그렇지 않습니다.’
즉 ‘당신의 기도의 분량만큼 변화 받고, 당신의 기도의 분량만큼 성장하게 됩니다.’
3. 당신의 기도 잠재력 개발을 향상하려면
ꊱ 자원하는 태도를 가지십시오.
우리가 기도할 때 ‘자원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당신의 뜻을 다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선택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기도에 있어서도 자발성과 창의성은 서로 공존합니다.
특히, 자발적인 기도 사역에 있어서 새벽기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ꊲ 구체적으로 기도하십시오. (마6:7)
하나님은 장황한 기도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분명한 기도를 들으십니다.
특히 구체적인 기도는 힘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Definite Asking, Definite Answering’
따라서 기도가 구체적일수록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때 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ꊳ 바른 방법으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마6:8)
그렇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주권에 맡기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ASK 기도 방법
ASK (구하라) : 당신의 필요를 구하십시오.
Seek(찾으라) :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의 힘으로 어떤 일을 해주시기를 간구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들도 우리가
해야 할 부분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Knock(두드리라) : 응답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간구하라는 기도의 적극성을 강조합니다.
‘목사님! 제가 얼마나 더 기도해야 하나요?’ ‘응답하실 때까지 하십시오.’
ꊴ 온 마음을 다해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두 마음을 품은 자의 기도나, 반 마음을 품은 자의 기도를 결코 듣지 않으십니다.(약1:8)
ꊧ 큰 소리로 기도하십시오.
ꊨ 방해되는 것을 종이에 적어 보십시오.
기도할 때 자꾸 떠오르는 그날의 일들이 생각나면 적어 놓고 기도 중에는 잊어버리면 기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ꊩ 기도 노트를 적어 보십시오.
ꊵ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살전5:17)
가장 능력 있고 힘차게 살아가는 크리스챤들은 바로 기도를 자신들의 생활 습관 중 한 부분으로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4. 교회의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기도 방법
ꊱ 계속해서 기도하십시오. (엡6: 18)
ꊲ 전략적으로 기도하십시오.
목회자와 교인들과 교회 행사와, 모든 예배, 성도의 교제, 새 신자, 기도회, 교회 학교, 선교, 교회의 모든 계획들
ꊳ 지리적으로 기도하십시오.
실제적으로 교회 안을 돌거나, 교회 행사가 있을 장소로 가서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ꊴ 힘있게 기도하십시오.
ꊧ 성령의 충만을 입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이 당신 속에 임할 것입니다.
ꊨ 하나님의 말씀에 의거하여 기도하십시오.
5. 예수님의 기도를 모델로 삼아 다음과 같이 기도해 보십시오.
ꊱ 성도들이 진실 된 예배를 체험하도록 기도하십시오.
ꊲ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받아들이고, 순종하도록 기도하십시오.
ꊳ 교회의 단결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ꊵ 성도들의 마음과 삶 속에 기쁨이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이제 당신이 기도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됩니다.
당신이 교회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하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당신이 사람들을 모아 기도하는 모임을 시작하면 기적이 그 다음으로 따라옵니다.
그리고 당신의 교회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자라갈 것입니다.
부흥은 항상 기도로부터 시작됩니다.
부흥이란 그 누구도 분명하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일단 일어나면,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는 어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슨 큰 일을 하시려고 할 때에는, 어려운 일부터 시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더 큰 일을 하시려고 할 때에는, 우리에게 불가능하게 보이는 일부터 시작하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교회와 가족들과, 우리 나라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이 기도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 일어나서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모든 것이 당신에게 달려있는 것처럼 일하고, 모든 것이 당신에게 달려 있는 것처럼 기도하십시오.]
2000.9.17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2
당신의 기도 폭 넓히기 (골로새서 4:12-13)
‘당신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거나 성경공부를 할 때 중보 기도라는 말을 들으면 얼마나 친숙하게 느껴지십니까?’
‘당신은 주위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슬퍼하는 사람을 보면 우선 그를 위해 기도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드시는지요?’
‘당신은 우리 교회를 생각하며 정기적으로 기도하거나, 또는 거의 매일 삐지지 않고 기도하시는지요?’
1. 중보 기도란?
중보(Intercession)라는 말은 원래 ‘다른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얻기 위해 그 일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중보 기도를 ‘Intercession’이라고 하는데, Inter는 ‘between’ 즉 ‘중간, 사이, 간격’을 의미하고, cession은 ‘go(간다)’의 의미를 말로,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즉 이쪽과 저쪽의 가운데에 위치하여 서로를 연결해 주는 행위가 중보기도입니다.
그래서 중보 기도는 ①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②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③하나님께 간구하는 행위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구약의 제사장을 통해서 쉽게 배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표준이 중보자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중보 기도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드리는 기도입니다. 내 가족과 이웃으로부터 시작하여, 사회, 민족, 국가 전체, 전 세계를 향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모든 것이, 중보 기도에 포함됩니다. 당신의 기도 폭은, 이만큼 넓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2. 중보 기도가 중요한 이유.
1) 중보 기도는 성도의 특권이자 의무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 이웃의 연약함을 탄원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것은 놀라운 특권입니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여러 차례 중보 기도를 드렸습니다. (창18:22-23)
선지자 사무엘은 자신이 중보 기도를 하지 않거나 중단하는 것은 죄를 짓는 것과 같다고 고백합니다.(삼상12:23)
2) 하나님께서 중보 기도 자를 간절히 찾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타락해 심판을 자초하게 된 이유를,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찾다가 얻지 못한 고로’라고 말씀하셨습니다.(겔22:30)
이처럼 하나님은 어느 시대, 어느 상황에서든지 중보 기도 자를 찾고 계신 것입니다.’
3) 예수님께서 중보 기도를 강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의 대 제사장적 중보 기도장’ 으로 불려집니다. 그만큼 예수님 자신이 중보 기도의 삶을 사셨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역사상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영적 거인들도 한결같이 중보 기도의 삶을 살았습니다.
‘중보 기도는 하나님의 사람들 중에서도
탁월한 모범을 보인 사람들이 실천해 온 아름다운 덕목입니다.
중보 기도가 얼마나 많은 영혼들을 구원해 왔는가에 대해서는
오직 그 영원성만이 그것을 증거할 것입니다.
중보 기도가 할 수 없는 일이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수중에 강력한 엔진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을 잘 사용하십시오. 끊임없이 사용하십시오. 지금 믿음으로 사용하십시오. -찰스 스펄전-
지금도 우리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의 보좌 오른편에서 우리를 위해 계속 기도하시며,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신 것입니다.(롬8:34)
3. 중보 기도자의 특징
누구든지 중보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위해서, 그리고 기혼자가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듯이 말입니다.
1. 동일시: 예수님은 중보자의 심정으로 언제나 약한 사람들을 민망히 여기시며 측은히 여기시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2. 희 생: 다른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내어 하나님께 간구하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더욱이 모세나 바울은 자기 동족의 구원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기꺼이 바칠 각오가 되어 있었습니다.
(출32:32, 롬9:3)
3. 영적 권위: 우리가 진정한 마음으로 중보 기도를 하게 되면 성령의 능력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영적 권위를 받게 됩니 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그만큼 많은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4. 다른 사람을 위해 중보 기도하는 방법
1) 그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하라.
사람들의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위대한 성공의 길잡이입니다.
이것이 바울의 대표적인 기도 사역이었습니다(골1:9).
2) 그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도하라.
바울은 이어서 골로새 교인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므로 모든 일에 그분을 기쁘시게 하도록 기도합니다.(10절)
ꊱ 지 식: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ꊲ 태 도: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과 함께, 기꺼이 받아들이도록 기도하자.
ꊳ 행 동: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순종해 나갈 수 있게 기도하자.
3) 그들의 삶에 많은 열매가 맺히도록 기도하라.
바울은 그들이 결국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10절)
열매 중에서도 영원한 가치를 있는 그런 열매를 맺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4) 그들이 하나님의 관계에 있어 성장하도록 기도하라.
누군가가 행복에 대해서 이런 멋진 정의를 내립니다. ‘행복이란 성숙이다.’
사실 바울의 중보 기도 내용의 핵심은 ‘영적 성숙’에 있습니다.(빌4:11-12)
5) 그들의 삶속에 능력이 나타나도록 기도하라.
바울은 또한 그들이 능력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여기서 그가 말하는 능력이란 바로 성령의 능력을 말합니다.
6) 그들의 올바른 태도를 갖도록 기도해 주라.
우리의 태도는 우리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사실 태도란 크리스챤으로서의 생활에 당신이 생각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바울은 저들이 긍정적이고 기쁜 태도를 유지하도록 끊임없이 기도했습니다.(골1:11-12)
5. 중보 기도자가 받을 수 있는 축복들.
1) 예전에 늘 받는 것에 익숙하던 태도에서 주는 태도로 바뀝니다.(행20:35)
2) 자신의 상처에만 신경을 쓰던 태도에서 남을 치료하는 태도로 바뀔 것입니다.(골3:13)
3) 자신의 문제점만 생각하던 태도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초점이 옮겨집니다.(시62:3)
[ 이처럼 기도는 변화를 창조하는 원동력입니다.
특별히 기도는 다른 사람도 넉넉히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
2000. 9. 24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3
당신 주변에는 몇 명의 기도 동역자가 있습니까? (출 17:8-13)
기도 동역자에 관련된 자신의 신앙 상태를 스스로 체크해 보십시다.
1) 당신은 기도 동역자의 역할이 하나님께서 바로 나 자신에게 하라고 명하신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 당신은 자신의 기도 생활이 풍성한 잔치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되십니까?
3)당신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우선적으로 나를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는 기도 동역자들에게 기도를 요청하십니까?
4)당신은 어려운 일을 당한 교회에 무엇이 가장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5)당신은 담임 목사가 중보 기도 사역을 부탁한다면 다른 일보다 우선 순위를 두고 참가하시겠습니까?
1. 기도 동역자란?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서로를 위해 기도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약5:16). 성경은 이처럼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는 사람을 ‘기도 동역자’ 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기도 동역자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적극적인 훈련과 은사 개발을 통해 능력 있는 기도 동역자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 현대 신학의 가장 큰 잇슈: ‘영적 전쟁과 중보 기도’
2. 기도 동역자가 취하여야 할 7가지 자세.
기도 동역자는 서로를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① 먼저 자신의 영혼이 성결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기도의 능력은 깨끗한 근원에서 흘러나옵니다.(사66:18)
② 하나님의 사랑으로 돕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히6:10)
③ 타인의 필요를 위해 구체적이고, 조직적이고, 꾸준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골4:3)
④ 다른 기도 동역자와 한 마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마18:19-20)
⑤ 연합을 깨뜨리려는 사탄의 권세를 결박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권세를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마18:18, 막3:27)
⑥ 타인을 위한 기도에는 빠짐없이 약속의 말씀을 사용해야 합니다. (골1:9-12)
⑦ 기도 동역자들은 궁극적인 승리를 선언해야 합니다.(고전15:57-58)
3. 바울의 기도 모범 (골1:3-12)
사도 바울은 기도 동역자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기도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ꊱ 감사의 중보 기도- ‘기도할 때마다... 감사하노라’ (3, 12절)
ꊲ 교제의 중보 기도 -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7-8절)
ꊳ 지속적인 중보 기도 -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9절)
ꊴ 성장을 위한 중보 기도 -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0절)
ꊵ 능력 체험을 위한 중보 기도 -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11절)
4. 기도 동역자 사역
기도 동역자들은 개인적인 차원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됩니다. 기도 동역자들은 교회의 은혜로운 성장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역을 조직화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①기도 동역자의 제 1사명은 목회자와의 기도 동역입니다.
평신도 기도 동역자는 목회자와 함께 교회를 세워 가는 자입니다. 그래서 특히 목회자를 위해 더욱 중보 기도를 해야 합니다. 아론과 홀이 모세의 양손을 붙잡고 기도한 것처럼 말입니다.
② 기도 동역자들을 조직화해야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도 동역자들은 예배 시간마다 목회자와 예배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이상 동역자들이 모여서 서로의 기도 페이스를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처럼 자신을 위해 충실하게 중보 기도해 줄 수 있는 기도 동역자가 주변에 많은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한 기도 동역자가 많은 교회는 그만큼 건강한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대인관계에 힘쓰기 보다 먼저 기도 동역자를 얻기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자신에게 기도 동역자라고 생각되는 사람의 이름을 적어 보십시오. 그들에게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십시다.
그리고 여러분이 정기적으로 위해서 기도해 주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되는지 그 이름을 적어 보십시오.
5. 목회자를 보호하고 기도로 동역하기
한 사람의 목회자F서 교회를 이끌어 간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대부분의 성도들은 잘 상상하지 못합니다. 사실 교회란 사회에서 지도력을 가장 필요로 하는 단체로서, 일반 사업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복잡하며 힘듭니다. 더구나 사람들은 완벽한 목회자를 동경하는 큰 부담감을 안겨줍니다.
‘즉 강단에서 멋진 설교를 하고, 행정에 있어서는 완벽한 조직력을 발휘하며, 개별적으로는 한 사람 한 사람을 특별히 사랑으로 보살펴 주고, 강한 리더쉽과 함께 친구처럼 다정다감하고 권위가 없어야 하며, 일도 잘하고, 교육도 잘해야 하며, 기도도 잘하며, 상담도 잘해야 하고, 오직 믿음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주변에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어 해결사 역할을 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런 부담감과 중압감 때문에 목회자들은 인간적 위기 상황에 처하곤 합니다. 그래서 당신의 기도 동역이 더욱 필요한 것입니다.
[교회에서 목회자들이 직면하는 문제들]
ꊱ 고독
ꊲ 스트레스
‘사람들은 목회자를 자세히 관찰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목회자에게는 큰 부담이 된다. -피터 와그너’ 한 마디로 목회자는 유리관 속에서 살고 있으며, 그리고 모든 것에 책임을 묻게 된다.
ꊳ 무력감
ꊴ 우울증
‘지도자의 위치 자체가 지도자를 우울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엘리야이다.
ꊵ 영적 전쟁.
사탄은 교회를 공격하기 위해서 맨 먼저 그 교회의 목회자를 공격한다. 즉 사탄은 하나님의 나라를 공격하기 위해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는 예수님을 가차없이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마귀는 그 공격의 고삐를 결코 느슨하게 풀지 않았다.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 (눅4:13)
ꏉ 기도가 그 해결책이다.
교회 지도자는 이 모든 공격들을 물리치기 위해 어디서 도움을 청할 것인가? 그 해답은 바로 기도입니다. 어떤 어려움이나 장애물이 닥치더라도 그것을 이길 힘은 기도에서 옵니다.
그래서 바울은 끊임없는 기도 동역을 간곡히 부탁하고 있습니다. (롬15:30, 엡6:19-20, 골4:3)
ꏉ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는 법
윌 브루스 목사님이 쓴 ‘목사들도 기도가 필요해요’ 라는 책에서의 기도 지침은 우리 모두에게 유익합니다.
① 개인적인 필요를 위해
② 가정의 필요를 위해
③ 영적인 필요를 위해
④ 교인들의 필요를 위해
교인들의 성장과 영적 건강과 교회 사역에의 동참을 위해서 많은 기도 지원이 필요합니다.
2000. 10. 1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4
병든자를 위한 기도 (야고보서 5:13-18)
하나님은 치유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그분은 ‘여호와 라파’이십니다. 메시야로서의 예수님의 사역은 삼중 사역이십니다. 즉 ‘전파하시고- 가르치시고- 치유하시는 일’ 입니다.
물론 그분이 이 땅에 오신 근본 목적은 인간을 죄에서 구속하시는 영적 치유를 위해서이지만, 그분은 또한 육체하나님은 치유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여호와 라파’이십니다. 메시야로서의 예수님의 사역은 삼중 사역이적으로 병든 자들을 일일이 다 고쳐주셨습니다 (마8:16).
그리고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인간의 모든 질병은 완전히 고침 받게 됩니다. (롬8:23)
1. 주님은 교회를 통해서 치유의 능력을 행사하십니다.
주님은 이 땅에 계실 때 그분의 손으로 병든 자를 만지고 고치셨습니다. 이제 그분은 자기의 몸인 교회를 통하여 이 치유 사역을 행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ꊱ 영적 지도자들의 기도로(약5:14)
ꊲ 병고침의 은사를 가진 자들을 통하여(고전12:9)
ꊳ 성도들의 믿음의 기도로 (약5:15, 막16:17-18)
2. 주님은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병을 치유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이적을 행하시는데 있어서 본인의 믿음을 중요시 하십니다.
⊙ 혈루증 앓던 여인의 치유 역사 (마9:20-22)
3. 주님은 때때로 ‘타인들의 믿음의 기도’를 통하여 역사 하십니다.
일반적으로 병든 자 본인의 믿음이 치유 방편으로 사용되지만, 때로는 본인이 아닌 타인들의 믿음을 통하여서도 주님은 신유 역사를 일으켜 주십니다.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를 고쳐주심 (막2:5)
☞아버지의 믿음을 보시고 아들을 고쳐주심 (요4:46-54)
☞아버지의 믿음을 보시고 딸을 고쳐주심 (막5:21-43)
☞어머니의 믿음을 보시고 딸을 고쳐주심 (막7:24-30)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신하를 고쳐주심 (마8:5-13)
4. 우리의 신유의 기도에는 언제나 ‘영적치유’의 사역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모든 병이 죄 때문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병은 죄 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 야고보서에서는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할 때 죄로부터의 자유(영적 치유)를 위해서도 기도하라고 합니다. (16절)
☞ 예수님께서는 때때로 병을 고치시는 말씀으로, ‘네 죄사함을 받았다’고 선언하십니다. (막2:5, 요5:14)
5. 병든 자를 위한 ‘신유 기도’의 단계
ꊱ 병자에 대해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구하십시오. (마9:35-36)
ꊲ 치유에 관계된 ‘은사들’을 구하십시오.(예: 신유, 상담, 지혜, 지식의 말씀)
ꊳ 잠시 ‘대화’를 통해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십시오. (진단)
ꊴ 치유의 ‘방법’을 결정하십시오. (예: 기도, 안수, 기름, 명령이나 영적 치유 등)
ꊵ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약1:6-7)
ꊶ 기도한 후 믿음으로 ‘기다리십시오.’
☞ 즉석에서
☞ 지속적으로 -필요한 때에는 계속 기도하십시오. (막8:22-26)
6.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할 때 주의할 점
① 모든 질병을 사단의 역사나 ‘죄’ 때문이라고 간주하지 마십시오.
② 의학적 수단을 ‘정죄’하거나 금하지 마십시오. (딤전5:23참조)
③ 치유되지 않은 사람에게 치유되었다고 ‘선언’하지 마십시오.
④ 치유되지 않는 사람에게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⑤ 치유의 결과를 ‘과장’하지 마십시오.
⑥ 치유의 결과를 인하여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지 마십시오.
⑦ 교회의 허락 없이 ‘함부로 안수’하지 마십시오.
2000. 10. 8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5
중보 기도와 목회자 ( 고린도후서1:11 )
“기도란 피조물인 인간이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창조자요 섭리자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와 그의 도움을 구하거나 그와 더불어 대화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에는 경배의 기도, 고백의 기도, 감사의 기도, 간구의 기도, 찬양의 기도, 명령의 기도, 묵상이나 침묵의 기도 등 여러 형태가 있는데, 가장 위대하고 고상한 기도의 형태는 중보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① 중보기도 사역은 주님이 친히 우리에게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요17장)
② 중보기도 사역은 성도들이 첫째로 감당해야 할 사역입니다. (딤2:1)
③ 중보기도 사역은 주님께로부터 가장 놀라운 상급이 약속된 사역입니다. (요14:13-14, 렘5:1)
여러분은 목회자를 위해 어느 정도 기도로 동역하고 계신 것 같습니까?
ꊱ 목회자를 위해 어느 정도 기도하십니까? (개인기도 시간마다 빠지지 않고, 주일예배나 구역예배 때만, 거의 안함0
ꊲ 목회자를 위해 기도할 때 보통 몇 분 정도 기도하십니까? (5분 이상, 2분에서 5분, 2분 이내)
ꊳ 목회자를 위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하다고 느끼십니까? (영적 전투 현장에 잇는 목회자를 위해 필수적이다....)
ꊴ 여러분이 목회자를 위해 기도한다면 그 영역은 어떠합니까?
ꊧ 영적인 능력 + 인격의 성숙 + 지도력 개발 + 목회자 가정 + 건강
ꊨ 영적인 능력 + 사역 + 건강
ꊩ 설교 + 건강
ꊵ 여러분의 목회자는 자신을 위한 중보기도를 어떻게 여기시는 것 같습니까? (필요 충족에 감사, 자주 부탁, 언급 안함)
목회자를 위한 기도 (Prayer for Pastors) 연구
1.목회자를 위한 기도가 절대 필요한 이유
교회는 영적인 조직체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성장을 위해선 목회자와 성도가 기도의 동아줄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성도들을 위한 목회자의 기도가 중요하듯, 목회자를 위한 성도의 기도 또한 중요합니다.
ꊱ 영적인 지도자도 연약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출17:12)
목회자는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쉽게 지치거나 탈진에 빠질 확률이 높습니다. 사탄의 1차 공격 대상은 단연 목회자이기 때문입니다.
ꊲ 목회자의 성숙과 발전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고후1:11)
목회자를 위해 기도할 때 단순히 일반적인 기도에 머물지 않고, 특정한 사역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소명과 전인적 자기 개발에 대하여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즉 목회자의 은사를 위해 기도해 드려야 합니다.
ꊳ 목회자에게는 더 많은 책임감과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약 3:1)
목회자는 교회 안에서 영적인 지도자로서 교회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합니다. 목회자의 리더쉽은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자연히 더 많은 책임과 사명이 따릅니다.
2. 목회자를 위해 기도해야 할 영역
1) 보호 (Protection)
목회자는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합니다(롬15:30-31). 사탄은 목회자의 영향력과 사역을 공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입니다. 그러므로 중보기도자는 하나님의 사람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는 유혹과 속임수로부터 보호받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세속적인 요소들이 목회자의 생각을 틈타지 못하도록 기도해야 하며, 육체적인 질병과 정신적인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2) 능력(Power)과 부흥(Revival)
목회자가 언제 어디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든지 성령의 능력을 힘입도록 기도해야 합니다(고전2:4, 살전1:5)
목회자의 메시지를 통하여 듣는 영혼들마다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발견하고, 회개와 자백의 역사가 나타나며, 일치와 연?의 운동이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역자들을 통하여 전도의 문이 열려지기를 위하여 간구해야 합니다(골4:3). 하나님의 종으로서 사람들을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이끄는 능력의 도구가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3) 공급 (Provision)
목회자의 필요가 채워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목회자가 재정적인 부담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 사역을 위한 필요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필요를 위해서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기도해야 합니다(빌4:15-18).
4) 비전(Vision)과 방향(Direction)
비전이 없는 교회는 연료가 없는 자동차와 같습니다(잠29:18). 그러므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비전을 모든 성도들과 공유하며 필요한 말씀을 얻도록 목회자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아울러 성도들에게 교회의 비전을 정확하게 설정하고 격려하는 지도자가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5) 지혜(wisdom)과 창조적 정신(Creative mind)
어려운 결정사항과 위기를 만났을 때 지혜와 분별력을 가지고 대처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고전2:13-14).
또한 영적인 통찰력과 담대함, 신중함을 골고루 구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며, 창조적 정신으로 교회 사역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6) 성품 (Character)
목회자에게 진정한 겸손, 주님께 대한 전폭적인 의지, 인내와 견고함, 신실함과 충성심 등이 넘쳐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살전2:10, 고후1:12)
7) 대인관계 (Relationship)
모든 사람들의 필요와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설교, 가르침, 권고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원망한 대인관계로 목회 사역에서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골4:10-17)
오늘 당신은 목회자를 위한 중보기도 사역의 중요성을 얼마나 새롭게 인식하신 것 같습니까?
어쩌면 당신 교회의 목회자는 당신의 중보기도에 의해 그 사역과 능력이 크게 좌우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목회자는 갈수록 당신의 중보기도를 더욱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우리 교회 목회자를 위해 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십시다.
2000. 10. 15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6
중보 기도의 응답 ( 창세기 20: 1-18 )
여러분은 중보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까?
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것을 확신하십니까? (ꊝ분명히 응답하신다. ꊞ기대가 크지 않다. ꊟ잘 모른다. )
② 당신은 기도 응답을 얼마나 체험하고 있습니까?(ꊝ항상 응답해 주신다. ꊞ구체적인 내용이 기억 안 난다. ꊟ별로 없다. )
③ 주의에서 기도 응답을 받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ꊝ친숙하게 들린다. ꊞ부러운 생각이 든다. ꊟ별 관심이 없고, 다소 불쾌하다. )
④ 기도 제목과 그 응답을 기록하고 계십니까? (ꊝ기도 수첩이나 일지를 사용한다. ꊞ머리로만 기억한다. ꊟ곧 잊어버린다. )
⑤ 기도할 때 약속의 말씀을 얼마나 의지하고 있습니까? (ꊝ말씀을 암송하여 사용. ꊞ별로 없다.)
1. 기도응답의 확실성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그러나 선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간절하게 구한다 할지라도 구하는 것을 모두 다 주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최선의 것을 주시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무 응답도 응답인 것입니다.
① 구하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렘33:3, 요14:14)
② 하나님의 약속은 변치 아니하며(약1:17, 시89:4), 하나님은 틀림없이 그 약속을 이행하십니다.(합2:3)
③ 하나님은 중보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마6:33)
2. 기도응답을 받기 위한 태도
ꊱ 하나님의 뜻을 좇아 기도해야 합니다. (느1:4-11, 약4:1-3)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가 응답되지 못하는 이유는 많은 경우 자기
욕심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ꊲ 기도하는 바를 하나님께서 들으셨다고 믿어야 합니다.(약1:6-8, 막11:24)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능히 이루실 줄 확신하였습니다. (롬4:20-21)
ꊳ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엡3:20-21)
기도한 후에 응답을 기대하는 것은 믿음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응답에 대한 믿음의 기대를 저버리면 그만큼 기도의
응답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ꊴ 겸손히 기도해야 합니다. (벧전5:5)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땅에 끓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왕상18:42) 기도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도의
모습은 겸손함과 진지함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ꊵ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요14:13-14)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기도를 마칠 때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순간마다 예수님의 이름을 주장해야 합니다.
2. 응답 받는 7단계
1단계: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신다는 믿음을 강하게 해주는 말씀을 찾아서 읽으십시오.
2단계: 1단계의 말씀을 카드에 기록하고, 그 말씀을 잘 보이는 곳에 붙이고 여러 번 묵상하십시오.
그 말씀을 보며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임을 기억하십시오.
3단계: 중보기도 대상자이 필요를 기록하십시오.
영적인, 사회적인, 정신적인, 감정적인, 육체적인 문제를 기록하십시오.
4단계: 구하십시오. 찾고 두드리십시오. 하나님께 그분께서 약속하신 것을 주시도록 간구 하십시오.
그리고 구체적으로 기도하십시오.
5단계: 믿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을 읽고, 하나님께서 약속한 것을 행하실 것임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6단계: 기도할 것을 이미 주셨음을 믿고 감사하십시오. 그 선물을 주신 하나님의 선하심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7단계: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셨음을 나타내는 증거들을 기록하십시오.
기도가 응답된 날짜나 다른 증거들을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색연필을 사용하면 더 확실할 것입니다.
4. 중보 기도자 아브라함의 기도 응답
❶ 불완전한 사람도 기도할 수 있습니다. (7절, 17절)
ꅡ 야곱의 얍복강 기도응답(창32:22-32)
ꅢ 세리의 겸비한 기도와 응답 (눅18:9-14)
❷ 불완전한 사람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7절) "그가 너를 위하여“: 아브라함은 잘못된 아비멜렉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 특히 아브라함은 잘못된 롯을 위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중보기도 하였습니다.(창18:22-33)
◎ 욥은 잘못한 친구들을 위하여 사랑하는 마음으로 중보기도 하였습니다. (욥42:8-10)
❸ 불가능한 일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17절) 아브라함은 아비멜렉 가계의 저주받은 불치병 치유를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ꅡ 치유: 중보 기도는 죽은 자도 살려냅니다. (7절 참조)
ꅢ 기적: 중보기도는 불가능을 가능케 합니다. (17절)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한 일을 하기 원하실 때 불가능한 사람을 택하여 역사하십니다.”
『기도 안 하면 소비적이고, 기도하면 생산적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기도가 계속 살아있는 한, 결국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응답을 체험하게 된다. 기도의 응답은 기도가 길고 ?음에 관계가 없다. 중요한 것은 그 기도가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려지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비로소 분명한 응답을 맛볼 수 있습니다.
2000. 10. 22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7
중보 기도의 위력 ( 사도행전 4: 31 )
현대 선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윌리암 케리는 42년간의 인도 선교 사역을 통해, 그의 동역자들과 더불어 45개의 인도 방언으로 성경 전체를 번역하였고, 여러 권의 책과 사전을 집필했고, 수없이 많은 영혼들을 구원시켰고, 또한 많은 젊은이들을 세계 선교의 현장에 헌신케 하였습니다.
그런데 ‘케리전’의 작가는 케리가 42년간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었던 비밀을 간단하게 보도해 줍니다. 그것은 영국에서 42년간 병상에 누워 기도해 준 누님의 ‘중보 기도’ 덕분이라고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합심기도의 필요성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 같습니까?
ꊱ 당신은 동반하는 과정에서 동료 중 한 명이 지쳐서 넘어진다면, 어떤 마음이 듭니까?
① 일정에 다소 차질이 생기더라도, 함께 끝까지 가도록 격려할 것입니다.
② 넘어진 사람은 중간 지점에 머물러 있게 하고, 목표를 향해 전진할 것입니다.
③ 약한 사람들은 참가시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굳힐 것입니다.
ꊲ 당신의 기도를 연주에 비유한다면, 어디에 참여하고 싶습니까?
① 오케스트라. ② 4중주 ③ 독주
ꊳ 중보 기도 모임에서 합심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할 때 당신의 반응과 태도는 어떠합니까?
① 기도 제목에 깊이 공감되어 전심으로 기도합니다.
② 마음이 하나 되는 것보다는 그저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에 의미를 둘 정도입니다.
③ 기도 제목이 내 마음에 절실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중보 기도에서의 연합과 일치의 중요성
1. 영적인 심포니(Symphony): 연합과 일치의 기도
중보 기도는 하나의 연주로 비유될 수 있습니다. 한두 악기보다 여러 가지 악기로 조화롭게 소리를 낼 때 더 아름답게 들리는 것처럼 중보 기도 연합과 일치가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진실로 시니라’ (마18:19).
여기에서 ‘합심하여’는 음악 용어로서 ‘조화된 소리를 낸다’는 말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즉 한 사람의 기도는 하나의 악기로, 합심 기도는 오케스트라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고전14:7).
이 경우 중요한 것은 전체적인 화음입니다. 하나님은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시는 지취자와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도합주회에 참가하는 중보 기도자들입니다. 나팔소리, 비파, 수금, 소구, 현악, 퉁소, 큰 소리나는 제금, 높은 소리나는 제금 등 각자의 악기 소리를 아름다운 화음을 따라 내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시150).
연주의 목적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이 이루어지고, 그분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마6:33), 일치와 연합 가운데 각자 조화된 기도의 소리를 발하여야 합니다.
2. 영적 전투에 있어서 연합과 일치의 중요성
① 영적인 영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전4:12)
② 영적인 상담이 필요합니다.
③ 영적인 협력은 기도 효과를 배가시킵니다.(전4:9)
④ 영적인 화목은 기도 응답의 선결 조건입니다(마5:23-24)
3. 서로를 위하여 하나님 나라의 12가지 상호 법칙
ꊱ 서로 속이거나 거짓말하지 마십시오(레25:14, 골3:9)
ꊲ 서로 피차 복종하고 서로 봉사하십시오(엡5:21, 갈5:13)
ꊳ 서로 판단하지 마십시오.(롬14:13)
ꊴ 서로 용납하십시오.(골3:13)
ꊵ 서로 덕을 세우고 위로하십시오.(롬14:19, 살전4:18)
ꊶ 서로 뜻을 같이 하십시오.(롬15:5)
ꊷ 서로 문안하고 돌아보십시오(롬16;6, 고전12:25-26)
ꊸ 서로 기다리십시오.(고전11:33)
ꊹ 서로 사랑하십시오(살전4:9-10, 벧전4:8)
ꊰ 서로 원망하지 마십시오.(약5:9)
ꊺ 서로 겸손하십시오(벧전5:5-6)
ꊻ 서로 위하여 기도하십시오.(약5:16, 벧전4:7)
4. 합심 기도의 위력
`교회 역사상 합심 기도 없이 위대한 영적 각성이 일어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세우려고 힘쓰다 보면 언제나 복음 전파를 방해하는 악한 세력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중보 기도자들의 가장 강력한 해결책은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영적인 지진이 일어나게되고, 성령 충만을 받아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행4:31)
심지어 교회가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다 보면 쇠사슬이 풀리고, 쇠문이 열리는 상상 밖의 기적이 아주 쉽게 일어납니다(행12:5-10) 또 교회가 합심하여 기도하면 병든 자도 낫고, 하늘 문을 열기도 하고, 닫기도 하며, 큰 역사를 일으키는 위력을 체험하게 됩니다(약5:13-20). 우리는 모여서 기도하게 되면 이런 합심 기도의 위력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언제나 함께 기도하십시다.
2000. 10. 29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8
중보 기도와 영적 전쟁 ( 엡 6: 10-20) )
ꊱ 본문을 통해 우리의 영적 전쟁과 일반적인 전쟁을 비교해 본다면 같은 점과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① 같은 점 (11절). ② 다른 점 (12절)
ꊲ 본문 11절에 보면, “마귀의 궤계”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성경을 찾아 생각 해 봅시다.
① 고후 2 : 11
② 벧전 5 : 8
③ 요 10 : 10
ꊳ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3절)
ꊴ 하나님의 전신갑주에 담긴 의미를 나름대로 살펴보고, 그렇게 무장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보십시다.
① 「 」의 허리띠
② 「 」의 흉배
③ 「 」의 복음의 신
④ 「 」의 방패
⑤ 「 」의 투구
⑥ 「 」의 검
⑦ 성령 안에서의 「 」
1. 영적 전쟁이란? (딤전1:18, 딤후2:3-4, 엡6:11,13)
영적 전쟁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 나라에서 쫓겨난 사탄의 세력과의 전쟁입니다.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승리로 ‘이미’ 패배했지만, ‘아직’ 완전히 멸망당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싸움은 사람들에 대한 것이 아니고, 그 배후 세력인 보이지 않는 공중 권세 잡은 자와의 싸움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중보 기도자들은 영적 전쟁에 민감해야 합니다.
2. 우리의 적을 알아야 합니다.
1) 사탄의 목적과 전략
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합니다. (고후4:3-4)
②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지도록 믿는 자들을 공격합니다. (슥3:1, 갈3:1-2)
③ 죄를 짓도록 인간을 유혹합니다. (창3:1-6, 대상21:1, 마4:1)
2) 사탄의 공격 방법
ꋎ 일반적인 공격
① 유혹 (행19:19, 레19:31,신18:10-11)
② 억압 (행10:38, 사52:4)
③ 귀신들림
ꊝ 불신자 (고후4:4, 눅8:26-40)
ꊞ신자(딤후2:26, 행5:1-11, 8:13)
ꋏ 구체적인 방법
① 우리의 약점을 공격합니다. (요일2:16)
② 복음의 씨를 빼앗고 가라지를 심어 놓습니다. (마13:19, 38-39)
③ 질병에 걸리게 합니다. (욥2:7, 눅13:16)
④ 믿는 자들을 참소합니다.(계12:10)
⑤ 정신적이고 감정적인 혼란을 일으킵니다.(막5:1-6)
3) 사탄의 무기 (우리의 무기와 비교하여)
① 거짓말 ⇔ 진리의 허리띠 (왕상13:18)
② 불 의 ⇔ 의의 흉배 (살후 2:10)
③ 정 죄 ⇔ 평안의 복음의 신 (욥4:17-18)
④ 두려움 ⇔ 믿음의 방패 (욥4:14-15)
⑤ 파 멸 ⇔ 구원의 투구 (고전5:5)
⑥ 인간의 이론 ⇔ 성령의 검 (갈1:6-8)
⑦ 불신, 무신앙 ⇔ 무시의 기도 (시14:1-3)
3. 서로를 위하여 하나님 나라의 12가지 상호 법칙
ꊱ 하나님이 갖고 계신 승리의 전략
① 불신자들의 마음을 여십니다. (계3:20)
② 일어버린 자들을 찾으시고 구원하십니다. (눅19:10)
③ 믿는 자들이 은혜 안에서 살도록 해 주십니다.(고전10:13)
④ 모든 믿는 자들에게 기업을 선물로 주십니다. (골1:12)
ꊲ 우리에게 주신 방어 무기
①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 (갈5:16)
②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갖는 것 (요16:33)
③ 사랑하는 것 (마5:44)
④ 마음의 평안을 놓치지 않는 것 (요14:27)
ꊳ 우리에게 주신 공격 무기
① 하나님의 말씀 (계12:11)
ꊧ 말씀을 늘 읽고 공부해야 합니다.
ꊨ 말씀을 인용하여 적에게 대항할 수 있어야 합니다.
② 믿음의 기도 (약5:15)
③ 찬양 (행16:25-26)
④ 예수의 이름과 보혈(요16:26, 계7:14)
⑤ 헌신된 삶(롬12:1-2)
⑥ 연합(신32:30, 마18:19)
⑦ 성령 충만 (엡5:18)
중보 기도 특공대 지원서
본인은 예수 제자 교회 등록 교인으로써 주님의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중보 기도의 부담을 안고 나의 가정과 이웃과 교회와 세계 선교를 위하여
중보 기도의 책임을 감당하고자 중보 기도 사역에 헌신하고자 합니다.
성 명
생년월일
주 소
전 화
집
헨드폰
지 원 분 야
(아래를참조하세요.)
라파 중보 기도팀
미션 중보 기도팀
레위 중보 기도팀
닛시 중보 기도팀
중보 기도할 장소
중보 기도한 시간
1) 라파 중보 기도팀
환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중보 기도팀입니다. 긴급한 환자나 지병으로 인하여
임종이 가까운 환자들의 구원과 천국의 소망을 위하여 중보 기도하는 팀입니다.
2) 레위 중보 기도팀
목회자나 예배 순서 담당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팀입니다. 특별히 담임 목사의
영력과 건강을 위하여 기도할 것입니다. 담임 목사님의 건강은 곧 예수 제자
교회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3) 미션 중보 기도팀
선교사님과 전도할 대상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중보 기도팀입니다.
4) 닛시 중보 기도팀
영적으로 공격을 받고 있는 성도들이나, 여러 가지 삶의 환경 속에서 고통
중에 있는 성도들의 가정을 위하여 중보 기도하는 팀입니다.
1. 반드시 중보 기도 사역에 있어서 맡겨진 저의 기도 헌신 시간을 철저히 지키며,
헌신한 기간 동안 중보 기도 사역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서약합니다.
2. 개인이나 교회 기도 제목의 기도들을 하나님께만 아뢸 뿐, 모든 기도 제목에
대한 비밀을 지킬 것을 하나님 앞에 서약합니다.
3. 불가피한 사정으로 헌신한 기도 시간을 준수하지 못하게 될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중보 기도 책임자에게 연락하겠습니다.
년 월 일
성 명 :
예 수 제 자 교 회 귀 하.
2000. 11. 5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9
중보 기도와 교회 성장 ( 이사야 56:6-8)
중보 기도란 “사람의 무능과 하나님의 전능 사이의 이음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앤드루 메래이)
그러므로 기도가 많은 교회일수록 하나님의 능력이 많이 나타나 교회는 힘차게 성장하고 부흥합니다.
1. 교회는 만민의 기도하는 집
교회의 기본 개념은 구약의 성막과 성전으로부터 시작되는데, 하늘의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내려와 사람을 만나 주시는 곳입니다.
1) 하나님의 집: 「나의 성산」→ 「내 집」: 교회는 기도로 하나님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① 여기 성산이라는 개념은 거룩하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단어인데, 특히「내 집」이라는 말을 강조하시는 이유는 인격적으로, 정겹게 만나 주시는 축복의 장소임을 피력합니다.
② 교회는 아버지의 집이기에 ‘기쁨’을 누리는 곳입니다(7절).
2) 만밈이 기도하는 집: 교회는 많은 성도들이 모여서 기도하는 곳입니다. 여기 ‘만민’이라는 말속에 는 이방인들까지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6절하). 즉 교회는 누구든지 나와서 기도하는 곳입니다. 예수님께서 이점을 매우 강조하십니다(막11:17). ‘만민이 모여 기도하는 집’
여기 만민이라는 단어는 유대인이나 이방인, 남녀노소, 빈부귀천 모든 사람을 다 포함 하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를 나오기만 하면 누구든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성전에 나와서 기도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기신자이든, 초신자이든, 집사이든, 평신도이 든, 누구든지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전에 나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쁘게 해주실 것입니다.”
2. 교회 성장과 기도의 역할
무엇보다도 교회는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모여서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최소 단위의 소수라도 꼭 모여서 기도하기를 적극 권장하십니다.(마18:19-20).
사도행전에 소개되는 초대 교회는 ‘모여서 합심하여 기도’ 하므로 교회가 흥왕하였습니다.(행1:14,2:42)
오늘 이사야서 56:8절에서도,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모여서 기도’ 하면, 이미 모아들인 사람들 이외에 ‘또 다른 새 사람들을 더 모아주시겠다’ 고 약속하십니다.
이것이 사도행전의 스토리입니다. 즉, 헬라인들까지 개종하여 새로운 교회 성장을 이루어 나갑니다.
3. 중보 기도와 교회의 능력 성장
기도는 능력입니다. 그리고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기에, 영적 건강을 위한 산소 공급을 해줍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하면 할수록 힘이 생기고, 또 모든 것이 시원하게 열리고 뚫립니다.
이처럼 전교회적인 중보 기도는 교회의 능력 성장을 가져옵니다.
① 양적 성장을 가져옵니다.
기도가 많고, 강한 교회일수록 “날마다 믿는 자의 수가 더해 가는 성령의 역사‘가 계속됩니다.
(행5:14)
② 영적 성숙을 가져옵니다.
기도는 무엇보다도 성령 체험입니다. 신자라면 누구든지 기도하는 만큼 성숙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초대 교회는 기도할수록 교회 자체의 영적 성숙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또 성도들이 영적 으로 성숙할수록 교회는 더욱 건강하고 힘있게 성장해 나갑니다.(행6:7)
균형 잡힌 건강한 성장을 이룹니다.
③ 비전 성장을 가져옵니다.
사람이 기도할수록 결국 하나님으로 채워집니다. 즉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뀌며, 생각과 비전이 커집 니다. 이처럼 초대 교회는 기도할수록 그들의 비전이 점점 더 커져갑니다. 그래서 사마리아와 땅 끝 을 향하여 선교 지향적으로 나아갑니다.(1장→8장→13장→16장→28장).
기도가 비전과 환상을 갖게 해줍니다.
특히 성령님은 비전과 환상의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중보 기도가 활성화될수록 더욱 더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인 교회로 성장하게 됩니다(행2:17-18)
율법으로는 2천년 동안 가나안 변방을 넘지 못했으나, 기도를 통한 성령의 능력으로는 요단강을 넘 고, 지중해를 넘고, 아시아와 로마까지 넘어갔습니다.
우리 예수 제자 교회도 중보 기도로 비전 성장을 이룹시다!
2000. 11. 12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10
중보 기도의 생활화 ( 다니엘서 6:10)
여러분은 중보 기도를 얼마나 생활화하고 계신지요?
① 당신은 가정에서 기도하는 특정한 장소나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시는지요?
② 당신은 정해진 시간에 교회에 나와 구체적인 제목을 놓고 기도하시는지요?
③ 당신은 일상생활에서 당신 자신의 문제를 떠난 중보 기도를 얼마나 생활화하고 계신지요?
1. 중보 기도의 생활화란?
한 여섯 살 난 소녀가 교회를 다녀온 후 며칠 동안 밤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침대 밑에다 신발 한 짝을 던져 넣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본 그 아이의 엄마가 왜 그런 이상한 행동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그러자 어린 딸이 대답하길, ‘지난 주일 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신발을 침대 밑에 던져 넣고 잠자리에 들면 아침에 일어나 그 신발을 찾으려고 침대 곁에서 무릎을 끓게 되는데, 그때 무릎을 끓고 아침 기도를 드려야 한다는 것이 생각날 거라구요?
중보 기도자는 늘 깨어 있는 초병과 같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중보 기도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
ꊱ 다니엘은 중보 기도가 완전히 생활화되어 있었습니다(단6:10). 일평생 날마다 정시 기도했습니다.
ꊲ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 중심으로 중보 기도를 생활화했습니다(행3:1).
ꊳ 바울은 중보기도의 일상 생활화를 최대한 강조합니다.(골4:2, 롬12:12, 엡6:18)
ꊴ 예수님은 중보 기도가 일상생활의 습관화가 되어 있었습니다. (눅22:39).
2. 중보기도의 생활화를 위한 실제 훈련
1) 가정에서
가정의 기도하는 분위기는 부모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모델입니다.
자녀들에게 중보 기도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주며, 자주자주 함께 기도합시다.
(식사 시간에, 취침 전에, 가정 예배 시에, 특별 기도 시간에)
2) 교회에서
교회 안에서 중보 기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중보 기도팀을 결성하여 운영하는 것입니다.
① 자원자 중심으로 중보 기도팀을 만듭니다.
② 교회의 적당한 공간에 중보 기도실을 마련합니다.
③ 함께 기도할 기도의 내용을 분류하여 기도합니다.
(긴급기도, 일반기도, 치유기도, 작정기도, 장기기도)
④ 알맞은 단위를 정하여 규칙적으로 기도합니다.(시간별, 요일별 등)
⑤ 전체적인 일을 조성할 사람을 선출합니다.(시간조절, 긴급 연락을 담당할 사람등)
3) 개인적으로
개인적으로 중보기도를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늘 성령과 동행하며, 기도를 취미로 여길 수 있도록 반복적 훈련이 필요합니다.
① 기도카드나 기도느트를 만들어 기도제목을 기록합니다.(기도 대상자, 기도제목, 기도 시작일과 응답일등)
② 자기 만의 기도 신호를 정해봅니다.
(학교 선생님이라면 수업종이 울릴 때마다 기도합니다. 은행 창구 앞에서 기다리면서 기도합니다.
슈퍼마켓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며, 신호대기에서 기다릴 때, 특히 십자가를 볼 때마다 교회를 위하여, 교회 앞을 지날 때 위하여 등등).
③ 자신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에 기도 카드를 붙여 놓습니다.(냉장고, 싱크대, 화장실, 책상, 거울등)
④ 기도의 필요성이 느껴질 때 곧바로 기도합니다. (무시로, 즉시로)
⑤ 기도 제목이 해결될 때까지 기도합니다.
⑥ 기도한 내용, 날자, 시간을 기록해 둡니다.
⑦ 기도의 내용과 응답을 함께 나눌 기도 동역자와 지속적으로 교제합니다.
3. 당신은 중보기도자로서 어느 정도 자신을 개발하고 계십니까?
당신은 평소에 중보기도 훈련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십시오.
① 당신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기도 부탁을 받는 일이 얼마나 자주 있습니까?
② 당신은 얼마나 말씀을 묵상하거나 기도 생활에 도움을 주는 책을 읽고 있습니까?
③ 당신은 나에게 잘못한 사람이나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기도합니까?
④ 당신은 자신의 인격 성숙이나 문제 해결을 위하여 얼마나 분투하는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을 위해 중보 기도하는 동기는 사랑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중보 기도는 우리를 깨끗하게 하는 욕조와 같아서 개개인이 날마다 들어가야 하는 곳이며,
하나님과 교제가 날마다 이루어져야 할 곳이다.]
4. 중보 기도자의 자기 개발을 위한 지침
중보 기도자는 다니엘과 같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영적 세계의 비밀을 나누는 사람입니다.
① 주님의 보혈로 씻는 기도로 시작하라.
기도에 들어가기 전에 예수님의 보혈로 영, 혼, 육을 씻습니다.
② 하루도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가 일상 생활의 정규 프로그램이 되게 하십시오.
③ 기도 시간을 줄이지 말라.
기도를 잘하겠다는 마음보다는 기도 시간부터 채우려는 의지를 품으십시오.
④ 무릎을 끓고 기도하라.
예수님처럼 무릎 끓고 기도할 때 영적으로 더 깊은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 무릎으로 인생의 싸움을 싸우는 것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아직도 기독교 신앙의 ABC를 모르는 사람 입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 끓는 자가 사람 앞에 강한 자입니다.] (조지 뮬러)
2000. 11. 19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11
당신도 중보기도 전사가 될 수 있다. ( 로마서 1:8-12)
미국 샌디에고 스카이라인 교회를 크게 부흥시킨 쟌 맥스웰의 중보 기도팀 조직과 초선의 활용 결과는 너무나 아름다운 위로를 주며, 또한 도전적이다. 즉 대지 100만평을 사려다가 50%밖에 살 수 없는 힘 빠진 정황이었는데, 그 교회의 대대적인 중보 기도 사역으로 샌디에고시 수도국과 연결되어 결국 130만평이라는 대지를 얻었습니다. 이처럼 중보 기도는 교회 성장과 부흥의 핵심 요원이 됩니다.
ꊱ 역사는 중보 기도자에게 달려 있습니다.
(행12:5, 23, 출32:14,32, 삼상7:8-9, 12:23)
ꊲ 하나님은 오늘도 중보 기도자를 간절히 찾고 계십니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
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 고로” (겔22:30)
1. 바울은 중보 기도를 매우 자주, 그리고 구체적으로 부탁합니다.
①(살전5:25)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②(롬 15:3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③(고후1: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를 인하여 많은 사람도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④(빌 1:19) “이것이 너희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내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⑤(몬 1:22)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게 하여 주시기 를 바라노라.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 기도를 받아야 합니다.]
2. 책임으로서의 중보 기도와 은사로써의 중보 기도
ꊱ 중보 기도는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모두가 다 해야 합니다.
ꊝ예수님께서도 보좌 오른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고 계십니다. (롬8:34,히7:25)
ꊞ성령님께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도록 성도들을 대신하여 기도하십니다(롬8:27).
ꊟ우리 모두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딤전 2:1)
그러므로 중보 기도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책임과 의무입니다.
ꊲ 중보 기도는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성령의 은사로써 주십니다.
“중보 기도의 은사란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 지체에 주신 하나님의 특별 능력으로써 보통 그리스도인들 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정규적으로 기도하며, 그들이 드린 기도가 특별히 자주 그리고 확실하게 응답받는 은사입니다.
ꋗ중보 기도 은사의 특징
㉮ 오래 기도한다. 어떤 분들은 하루에 한 시간 이상씩 기도하고, 많은 경우에는 2-5시간까지 기도한다.
㉯ 훨씬 더 강도 있게 기도한다.
㉰ 기도를 즐기고, 개인기도 시간을 만족해한다.
㉱ 기도 응답이 많고, 또 극적인 편이다.
㉲ 하나님의 음성을 정확하게 듣고, 많은 경우 말씀의 은사를 함께 갖고 있다.
ꋘ중보기도 은사를 발견하는 법
㉮ 가능성을 조사해 보라. 성경공부, 기도책자들 읽기, 은사를 가진 사람들과의 교제, 은사 테스트등.
㉯ 은사를 실험해 보라. 가능한 한 많은 실험을 해 보라. 은사를 가진 자는 중보 기도가 쉬어진다.
㉰ 감정을 검색해 보라. 중보 기도의 은사가 있다면, 기도하고 싶은 열망이 일어날 것이다.
ꆉ 중보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은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ꆊ 기도하는 시간이 최상의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 효과를 평가해 보라, 하나님으로부터 확실한 음성을 듣는가? 기도 응답이 보통 사람보다 더 많은가?
기도할 때 특별한 능력이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중보의 은사를 받은 것이 확실하다.
㉲ 교회로부터 인정을 기대하라. 에바브라는 중보 기도의 은사를 교회로부터 인정받았다.(골4:12-13)
3. 중보 기도자의 세 가지 유형 (피터 와그너, 방패 기도. p141)
① 단거리 중보 기도자.(1-1)
일대일로 자주 만나는 관계, 일평생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특별 기도 지원자
② 중거리 중보 기도자(1-2)
가끔 만나는 관계, 정기적으로 교회 예배나 모임에 참석하여 기도해 주는 쌍방적인 접촉이 가능한 자
③ 원거리 중보 기도자. (1-3)
거의 만나지 않는 관계. 일방 통행식 기도지원.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르는 수백 명의 기도 지원자.”
4. 바울의 중보 기도 노력
바울을 위시한 성경의 인물들은 하나 같이 ‘기도의 전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기도로 풀기도 하고, 심지어 기도로 묶기도 할만큼 기도의 전사들이었습니다.(모세, 사무엘, 엘리야, 다니엘,...)
① 민족 구원을 위한 뜨거운 기도
(롬10: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함이라.”
② 세계 선교를 위한 열정적 기도
(롬 1: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5. 교회의 기둥인 중보 기도자들
기도의 전사인 중보 기도자들의 숫자가 곧 그 교회의 능력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태리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의 법칙을 교회에도 적용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퍼센트의 세일즈맨들이 80퍼센트의 보험을 판다.
20퍼센트의 책 분량이 80퍼센트의 내용을 전달한다.
20퍼센트의 어부들이 80퍼센트의 고기를 잡는다.
20퍼센트의 정치가들이 80퍼센트의 지지투표를 얻는다.
20퍼센트의 교인들이 80퍼센트의 헌금을 낸다.
만일 20퍼센트의 성도들이 중보 기도자가 된다면, 그 교회는 흥왕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중보 기도자의 축복]
“중보 기도는 정말 신나는 일이다. 내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할 때, 내게는 그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의 사역의 열매를 같이 받는 축복이 임합니다.” (빌, 브라이트)
빌립보 교인들은 바울과 처음부터 끝까지, ‘복음의 교제’ 곧‘ 중보기도의 관계’를 맺었습니다.(빌1:5)
2000. 11. 26 예수제자교회 중보기도 시리즈12
중보 기도자의 능력과 기적과 축복(행1:12-14)
【부흥이란 그 누구도 분명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일단 일어나면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는 어떤 것이다.】
그런데 부흥은 항상 기도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 무슨 큰 일을 하시려고 할 때에는 어려운 일부터 시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더 큰 일을 하시려고 할 때에는, 우리에게 불가능하게 보이는 일부터 시작하십니다. 오늘 주변을 한번 둘러보십시오. 현재 우리 나라는 소생 가능성이 희박한 현실에 처해 있다는 사실에, 당신은 동의하실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교회들과, 가족들과, 우리 나라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이 기도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일어서서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세군의 창설자인 윌리암 부스의 말에 다시 한번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당신에게 달려 있는 것처럼 일하고, 모든 것이 당신에게 달려 있는 것처럼 기도하십시오.】
1. 당신에게 주어지는 중보 기도의 축복.
인간사의 모든 일들은 하나님을 만남으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아담이 아무리 좋은 에덴의 낙원에 있었어도 하나님과의 만남이 두절되었을 때, 은혜가 멈추었습니다. 반면에 야곱이 모든 관계로부터 단절된 광야에 있었어도, 하나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니 하늘 문이 열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앤드류 머레이는 중보 기도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런 멋진 정의를 내려 줍니다.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주시는 것은 우리의 간구와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교회가 세상을 이길 능력이 하늘로부터 부어지는 것은, 오직 중보 기도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의 우선 순위에 관한 고든 목사님의 의미 깊은 말을 음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이 기도하기 전에는, 기도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기도한 후에는, 기도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S.D 고든)
ꊱ 교회 안에서 기도가 최우선이 될 것입니다.
중보 기도가 활성화될수록 기도는 교회의 최우선 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ꊲ 영적 지도자들을 위해 든든한 지지팀이 생겨날 것입니다.
교회에 기도 동역자들이 많을수록 그 교회는 든든한 지지 세력을 확보하게 되는 것입니다.
ꊳ 지도자의 개인 사역에 열매가 많아집니다.
바울은 탁월한 전도자였지만, 자신의 사역에 열매가 많게 되도록 중보 기도를 간곡히 부탁합니다.(골4:3)
ꊴ 기도 동역자들이 축복을 받게 됩니다.
기도 동역자 자신이 영적으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며, 또한 다른 사람들과의 인간 관계도 훨씬 두터워집니다.
ꊵ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초대 교회 교인들이 합심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는 아주 쉽게, 그리고 크게 일어났습니다.
“기도는 본질적으로, 구속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과 함께 손잡고, 이 땅에 그분의 구속 목적을 실현하는 동반자적 사역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는 부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리의 치유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우리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2. 우리 교회는 당신의 기도를 필요로 하고 있어요.
‘중보 기도는 철저히 교회 중심이어야 합니다.’
ꊝ예배와 목사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예배 시간 전과 예배 시간 중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담임 목사를 위해 뜨거운 기도 지원이 가장 필요합니다. 목사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수많은 교인 전체를 위해 기도하는 것보다 쉽고, 구체적이며, 뜨겁고 간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사 한 사람만 성령의 능력으로 기름 부음을 받으면, 교회 전체가 성령으로 충만함을 입게 됩니다.
ꊞ교인들이 진실된 예배를 체험하도록 기도하십시오.
현대 교회는 단순히 드리는 예배보다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예배를 사모해 가고 있습니다. 교회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도록 기도하십시오. 예배를 드릴때 성령의 강한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십시오.
ꊟ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받아들이고, 순종하도록 기도하십시오.
교인들 사이에 영적 각성이 일어나고, 분별력이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온 교회가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ꊠ교회의 단결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교회 지도자와 전 교인이 항상 겸손하도록 기도하십시오.
전교인들 사이에 겸손과 회개와 일치와 화목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십시오.
ꊡ예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교회 지도자들에게 전도의 더 큰 비전을 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 전도하고 있는 추수 일꾼들을 위해 기 도 하십시오. 영혼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ꊢ교인들의 마음과 삶 속에 기쁨과 행복이 넘치도록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교회 지도자들과 온 교우들에게 교회의 잠재력을 보여 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교회 지도자들과 온 교우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십시오.
ꊣ교인들의 기도 요청과 교회 행사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당신이 알고 잇는 전 교인들의 필요와 사정, 그리고 그들의 기도 요청에 적극적이고 간절한 기도를 하 십시오. 주일 새벽이나 아침에 교회 주보를 보시고, 모든 행사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3. 당신도 기도 동역자 대열에 설 수 있습니다.
① 열성적인 교인 - 하나님을 향해 뜨거운 열정을 품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다 중보 기도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많으며, 하나님과 오랜 세월 동안 동행한 관록이 있는 분들일수록, 더욱 좋습니다. 흰머리가 많은 노익장들이, 기도 동역자가 될수록 기도의 영력은 더욱 강해집니다.
② 미숙하나 가능성 있는 교인 - 아직은 기도에 미숙하지만, 성장하려는 의지가 있는 성도들은, 얼마든지 좋은 기도의 동역자가 될 수 있습니다.
③ 잠재력을 가진 교인 - 아직 초신자이지만 잠재된 지도력이 있기에 처음부터 기도 모임에 참여하면, 영적 체험을 통한 성장이 놀랍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행1:12-14)
④ 보통 교인- 지금까지 평범한 신앙생활을 해 오신 분들일수록, 그 어느 누구보다도 기도 체험이 필요합니다. 그러기에 특히 중보 기도 사역에 동참할수록, 새로운 영적 성장의 도약을 이룰 수 있고, 그 동안의 내재된 신앙의 겨자씨가 무성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예수제자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함께 기도하십시다!
중보 기도 사역 지원자 모집에 적극 응하십시다!
“저는 지금까지 약 일년 동안 이 기도 모임에 참석해 왔는데 그 동안 저의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결혼 생활이 더 안정되었고, 경제적으로 더 안정되었으며, 영적으로도 더 성숙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시간을 통해 저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확인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최고가 아니었음을 주님으로부터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합니다. 저의 기도 생활은 훨씬 나아졌습니다. 남들을 위해 기도한 후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역사하시는 것을 볼 때 얼마나 기쁜지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기도로 하나님께 구하면 주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는 방법은 제쳐 두고라도 누구에게 기도해야 할지를 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적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그런 사역에 제가 동참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기도 동역자로 참가했을 때, 기도가 과연 얼마나 힘이 있을까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저의 예상을 뒤엎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가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기도의 불길이 이 나라 구석구석에 다 번져서 다시 한번 이 나라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나라가 되기를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샌디에고 스카이라인 교회 한 교인의 간증)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의 삶 (눅14:25-33)
【마귀는 중생하지 않는 교인, 헌신하지 않는 교인을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이다.】 -C.S 루이스-
【현대 교회의 비극은 교인은 많아도 신자는 적고, 신자는 더러 있어도 참된 제자가 없다는 사실이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행하신 기적과 능력으로 큰 인기를 모울 수 있는 기회가 다가왔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 왔다. 조금만 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적을 일으킨다면 그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그러나 아주 어려운 조건을 제시함으로, 그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낙심시키고, 주님의 제자들만 남게 하셨다. 우리 주님은 각오와 결심이 없는 수많은 사람들보다, 헌신과 결단속에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을 원하셨다. 그렇다면 주님을 따라가는 제자의 길이란 도대체 어떤 길인가?
1. 제자의 뜻
1. 첫째로, 제자는 배우는 사람이다.
2. 둘째로, 제자는 훈련받는 사람이다.
3. 셋째로, 제자는 따라가는 사람이다.
2. 어떻게 제자가 될 수 있는가?
1. 첫째로,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야 합니다.
2. 둘째로, 주님의 부르심 앞에 결단해야 합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 순간 그 영원한 나라에 도달하여, 나에게 그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열쇠가 없다면, 이 세상에 살면서 성공했다고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출세했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내 삶속에 질적인 기쁨과 즐거움을 주신 그 주님을 따라가는 않고는 견딜 수 없어 내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드리며,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사람, 그가 제자입니다.
3. 제자가 되기 위한 조건
1. 첫째로, 주님을 최고의 사랑의 자리에 모셔야 합니다.(눅14:26)
2. 둘째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합니다.(눅14:27)
3. 셋째로,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33절)
4. 제자의 값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는 내가 지불해야 할 대가가 없습니다. 구원은 값없이 은혜로 받는 것입니다.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을 믿음으로 받으면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에는 지불해야 할 대가가 있습니다. 그 대가를 주님을 두가지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셨다.
1. 망대를 건축하는 비유.
- 끝마치지 못할 공사, 왜 시작했느냐? 처음부터 계산하지 못하였느냐?
2. 전쟁의 비유
- 항복할 전쟁, 왜 시작했느냐? 처음부터 그것을 계산하지 못했느냐?
【그러나 어떤 대가를 지불하면서라도 예수님을 따라갈 만한 진정한 값어치가 있다면 따라가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으로 하나님이시고, 그가 참으로 나를 위해서 죽었다면 내가 그를 위해서 바치는
어떤 희생도 지나친 것은 아니다.】 - 죤 스타트-
* 오늘날의 교회는 왜 연약해 졌으며, 왜 힘을 잃어버리고 있는가?
【그것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를 위해서 대가를 지불하기를 거절학고 있기 때문이다.】
5. 제자애개 주어지는 보상(상급)
1. 마태복음 19장 27,29절 :
주님과 함께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12지파를 심판한다.
2. 마태복음 4장 19절:
주님과 함께 세계를 변화시키는 역사의 주인공이 된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주님과 함께 이 역사를 바꾸고, 이 세계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역사의 주인공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스럽게 쓰임 받기를 원하지 않으십니까? 하나님과 함께 이 역사를 바꾸는 이 사역에 동참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한번 주님의 손에 붙들림을 받아 참으로 보람있는 이 삶의 발자취를 남기고, 세상을 떠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주님의 제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따라가는 것, 도전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 입니다.
【우리가 붙들 수 없는 것, 그것을 붙들려고 하는 것, 그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어디 있는가? 그러나 결코 잃지 말아야 할 것, 천하보다 더 귀한 영혼, 주를 위해 일했던 자랑스러운 보람, 내가 결코 잃어버릴 수 없는 것, 그것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대가를 지불하는 것, 그것은 결코 어리석은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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