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박용하 - 아프리카 차드의 희망 도우미로

열국의 어미 2010. 6. 18. 17:54

 

 

 

[스포츠서울닷컴 | 김지혜기자] 한류스타 박용하가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차드 어린이들에게 희망 도우미를 자처했다.

 

지난 5월 3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아프리카 차드 학교 건립기금으로 4,202,819엔(円)(약 5천8백 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박용하는 이 기금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프리카 차드의 어린이들을 위한 YONA SCHOOL(요나 스쿨)을 건립할 계획이다.

 

  박용하의 이번 기부는 2009년 8월 한 방송사를 통해 갔던 자원봉사가 계기가 됐다. 당시 차드에서 굶주림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아이들을 보면서 박용하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그들에게 희망을 전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 당시 자원봉사 모습은 일본 케이블 방송을 통해 알려져 박용하를 사랑하는 일본 팬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팬들의 기부가 학교 건립에 큰 힘을 더한 것과 관련해 박용하는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기부가 됐다. 차드의 아이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일본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요나스쿨'은 차드의 수도 은자메나에서 55km 떨어진 파샤 아테레 지역에 설립될 예정이며 이미 시공식을 마쳤다. 파샤 아테레는 지역 시골 마을로 학교, 병원 등 사회 기반 시설이 전무한 지역이다. 특히 지역 내 학교가 하나도 없어 아테레 지역의 아동들은 정규 학교 교육에서 소외되어 있다. 이에 박용하는 팬들의 뜻을 모아 굿네이버스와 함께 학교를 건립하고 정규 학교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글=김지혜기자, 사진=요나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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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배우 박용하가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에 아프리카 ‘차드(Chad)’ 학교 건립기금으로 4,202,819엔(한화 약 5천 5백 만원)을 전달했다.

 

박용하가 지난 해 8월 SBS 희망TV를 통해 아프리카의 죽은 심장이라 불리는 ‘차드’로 자원봉사를 다녀온 것이 일본 방송을 타면서 박용하와 뜻을 같이 하는 일본 팬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져 아프리카 차드에 학교를 세우게 된 것이다.

 

박용하는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기부가 됐다”면서 “차드의 아이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준 일본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용하는 5월 22일부터 일주일간 차드에 방문해 지난 해 만났던 아이들을 다시 만나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응원했다.

 

박용하는 “작년에 만났던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을 잊을 수 없어 다시 가게 되었다”면서 “공부하고 싶어도 학교가 없어서 할 수 없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하며 뛰놀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가 SBS 희망TV와 박용하의 지원으로 건립하는 ‘2010 SBS 희망TV & ‘YONA SCHOOL’은 차드의 수도 은자메나에서 55km 떨어진 파샤 아테레 지역에 설립될 예정이며 이미 시공식을 마쳤다.

 

  파샤 아테레는 지역 시골 마을로 학교, 병원 등 사회 기반 시설이 전무한 지역이다.

  특히 지역 내 학교가 하나도 없어 아테레 지역의 아동들은 정규 학교 교육에서 소외되어 있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박용하와 팬들의 뜻을 모아 아이들이 가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학교를 건립하고 정규 학교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아람 20175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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