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곳

[스크랩] 김연숙/그날

열국의 어미 2012. 8. 15. 22:52

 





김연숙/그날

 

김연숙/그날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남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출처 : 1대간9정맥
글쓴이 : 봉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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