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방

[스크랩]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열국의 어미 2007. 7. 8. 15:33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섞여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자유의지가 본능을 앞서서 모든 본능을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이며 두 번째는 자유의지가 본능을 억제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나무로 비유를 한다면 자유의지가 앞선 사람은 사철 푸른 소나무가 될 것이며 본능이 더 앞선 사람은 봄에 꽃을 피고 가을에 낙옆이 지는 나무일 것입니다 세상을 선도하고 앞서는 사람들은 쉽게 말하면 자유의지가 강한 소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소나무 입장에서 보면 겨울을 견디지 못하고 모든 나뭇 잎을 떨어뜨리는 나무를 보면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해 한다는 자체가 이상할 것입니다 그와 같이 자유의지가 강한 사람은 본능을 억제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나는 자유의지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겨울을 견디느냐 못 견디느냐의 차이지 후에는 결국 둘다 그 수명이 다하면 일반이라는 것입니다 이해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와 나의 차이는 체질적으로 어떻게 태어났느냐의 차이 뿐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소나무 같이 사철 푸르다고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입니다 그 결국이 같은지를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마태복음9 : 12절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느니라" ============================================= 요즘 기독교 연애인들의 자살을 보면 한국 교회의 현주소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교회가 일류 지상주의를 최고 지상주의를 지향해 가는 한 앞으로도 그러한 일들은 계속해서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가 가장 많은 도시 인구 비로 성도가 가장 많은 도시 신앙 생활에 가장 열심인 서울이 행복지수에서 꼴지를 차지하고 자살 률이 최고라는 라디오에서 나오는 설교를 들었습니다 이 문제는 율법주의화 되어 가는 교회가 그들을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내 몰고 있는 것입니다 잘 나갈 때는 괜찬습니다 그를 칭찬도 하고 교회가 그로 인하여 부흥도 되는데 그가 가서 듣는 교회의 설교가 성공적인 설교만 듣게 되다 보니까 그 심적인 부담감을 떨쳐 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교회는 최고를 지향하면 성공을 지향하면 타락하는 것입니다 누가 그렇게 했습니까? 예수님께서 자기 땅에 오셨을 때 그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최고를 지향했고 일류를 지향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많은 종교 지도자들은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졌던 것입니다 교회는 죄인들이 있어야 하는데 일류가 되지 못하고 사회에서 처지는 사람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들이 와서 주님 안에서 안식을 얻어야 하는데 교회는 그들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일단 성공한 자에게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이 쉴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분복을 주셔서 일류가 되고 최고가 되게 하신 것은 자랑 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교회에 약한 자들을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내 것인 양 자랑하는 자는 악한 자입니다 성도의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자기 육체를 죽인 못 박아 죽인 기초 위에 세워져야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죽지 않은 악한 사람들이 교회 안에 많이 있기 때문에 성공지상주의 교회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신약의 사도들 중에 누가 성공했습니까? 신약의 성도들 중에 성공한 사람이 몇이나 나옵니까? 믿음을 모르는 자들은 보여지는 모습으로 성공과 실패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실패를 하는 것 같아도 찹고 견디지 모하고 자기 목숨을 쉽게 저버리는 것입니다 성도는 약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설령 사회적으로 성공했더라도 약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약한 자가 되지 못하면 성도는 이미 타락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구원과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랑하지 마세요 인생은 바람에 날리는 붜지는 낙엽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것을 자랑하고 주장한다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자입니다 시편103 : 15-16절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 곳이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자기 의를 드러내는 자는 가장 어리석은 자입니다 예수를 믿어서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그런 말도 하지 마세요 그것도 자기 자랑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인생에 대해서 아주 잘 말씀 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그 날에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이 바람이 불면 없어진다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잠시 그 순간 눈에 보이는 꽃입니다 성공했으면 뭐합니까? 최고가 되었으면 뭐할 것입니까? 바람이 불면 다 없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그것을 주장한다는 것은 교회 안에서 불교의 사상을 전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최고의 선을 행하고 득도를 해야만 다음 생에 축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사상을 알아야 합니다 최고의 선을 행하고 어떤 것을 했을지라도 그것은 바람에 지나가는 것이다는 것이 바로 기독교의 사상입니다 그것만 있다면 불교와 다를 것이 없겠지만 우리 인생들이 하는 것은 그럴지라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최고의 것을 했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 들이는 것이 기독교의 본질입니다 예수만 있는 것입니다 바람과 같이 사라질 내 것은 자랑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속의 은혜만을 자랑하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생긴대로 사세요...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그렇다면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이 신앙의 기본이며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무엇을 하고 안하고는 중요하지가 않은 것입니다 바람이 불면 다 사라질 것입니다 그것을 교회가 추구하고 그것을 위해 성도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면 그 교회는 이미 타락한 교회입니다 열심도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그 섭리를 믿으세요 자기가 하려고 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랑만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충만하면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만 자랑하세요 제발 예수 믿어서 이렇게 되었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그것은 예수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랑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느 것은 나에 대한 것은 하나도 없고 예수가 누구신가 하는 것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생명과 관계있는 것입니다 간증을 함부로 하지 마세요 그 자랑으로 자기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 간증도 바람에 날아가는 것이며 순간 적으로 핀 들꽃과 같은 안개와 같은 아무 쓸모 없는 것입니다 예수만 내 자랑이 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출처 : 찬양이 있는 풍경
    글쓴이 : 주신 믿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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