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사역과 독신선교사의 유용성
들어가는말
공동체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하나님 자신이 삼위일체 공동체를 이루신 분이시며 그분이 만드신 피조물인 인간도 그분의 모습대로 공동체를 이루며 살 도록 만드셨다. 아담과 화와를 통하여 가정을 만드시고 가정을 통하여 사회를, 그리고 사회공동체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된 이스라엘을 세우셨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의 죄악으로 완전한 공동체는 아니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온전한 하늘나라의 공동체 건설을 위하여 이 땅에 오셨고 그것을 위하여 사시다 가 공동체의 완벽한 완성을 위하여 죽으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공동체를 통하여 제자훈련을 시키셨다. 3년 동안 제자들과 동거동락 하시면서 그분의 삶을 통하여 그분이 원하는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쳤다. 그리고 제자들을 통하여 복음이 전파되고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선택된 하늘나라 백성공동체 가 형성되어 갔다. 이제 이러한 공동체의 사역이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들에게도 주어진 과제라고 본다.
독신선교사의 유용성
1) 한국교회의 해외선교
한국교회가 선교에 박차를 가하면서 많은 선교사들이 파송되었고 그중에는 독 신 선교사의 수도 만만치 않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현재 알바니아의 한국선교 사 13여 가정 중 독신 선교사가 6가정인 경우만 보아도 좋은 증거가 된다고 하 겠다. 비단 알바니아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선교사들 중에 30-40%는 독신이며 또한 한국 선교사뿐만 아니라 외국 선교사의 경우도 거의 같은 비율로 독신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나간다. 독신선교사의 사역도 그들의 수 만큼이나 매우 다양하여 교회개척뿐만 아니라 어린이사역, 행정사역, 전문인사 역, 제자사역, 특수사역 등 많은 종류의 사역에서 헌신하고 있다.
2) 독신선교사들의 성육신적 공동체 사역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이시고 모든 것의 주인이시며 창조주이시요, 전능자이시 다. 그런 예수님이 그 모습 그대로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 빌2:1-11의 말씀처 럼 낮고 천한 모습으로 오셨고 죽기까지 낮아지신 분이다. 이사야 53장에서처럼 사람들에게 싫어 버린바 된 모습으로 오신 분이시다. 이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 한 그분의 몸부림이며 그분의 절규요, 자신을 내어 던지신 그분의 헌신이시다.
선교사는 바로 이러한 모습으로 선교지에서 선교해야 한다고 본다. 초대교회의 최고의 선교사 사도 바울은 헬라인을 얻기 위해 헬라인처럼, 유대인을 얻기 위 해 유대인처럼 행동했다. 선교지는 선교사의 문화와 다른 문화와 상황을 가지고 있다. 선교지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선교는 허공에 대고 소리지르는 격이다. 그 러므로 선교사는 그 지역의 삶과 문화, 그리고 상황 등을 파악하고 그들을 복음 화하기위한 성육신적 삶을 살아야 한다.
이러한 성육신적 삶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삶이 곧 공동체 삶이다. 그러나 이런 공동체의 사역을 가족선교사의 경우 가족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없다면 불가능 하다. 이는 자신의 삶을 드러내어 놓는 삶이며 초대교회처럼 제것을 제것이라고 주장할 수 없는 삶인 것이다. 그러므로 가족선교사의 경우 남편선교사가 원한다 고 하더라도 식구들 중에 누구 하나 반대하면 매우 힘들어지는 것이 공동체 사 역이다.
독신선교사의 경우는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동체 사역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함께” 하는 것이다. 한 공간 안에서 함께 먹고 함께 자고 생활하기에 “함께”하는 것은 공동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기본적인 이슈이다. 예수님 역시 그의 사역에서 보면 그의 12제자와 함께 생활한 것을 볼 수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배우기 위해 아침에 갔 다가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는 제자학교가 아니었다. 늘 함께 있으면서 예수님으 로부터 하늘나라에 관한 것들을 배우고 익혔다. 이러한 공동체 생활, 함께하는 생활이 예수의 사역을 닮는 것이라면 독신 선교사의 경우 이런 사역을 할 수 있 는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인의 경우 5년 동안 공동체 사역기간을 지내면서 3년은 1주일에 3-4일을, 나 머지 2년은 매일 그들과 함께 살았다. 이러한 공동체를 통한 제자훈련이 그들의 삶과 상태를 잘 알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었다.
제자양육을 증대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함께 살면서 교육이 없다면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 예수님도 제자들과 같이 살면서 길을 가면서, 먹으면서, 기도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며 교육을 시 키셨다. 공동체의 삶은 이런 예수님의 교육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 고 있다. 본인의 경우 예배나 설교, 행사, 교육을 통해서도 가르쳤지만 많은 경우 함께 식사한 후 차를 마시며 과일을 먹으면서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 을 가르쳤다. 때로는 함께 밭에서 일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이런 대화 를 통하여 그들의 마음상태, 생각, 포부 등을 더 깊게 알고 지도할 수 있었다.
3) 독신 선교사의 은사를 활용하고 인정하라
한국선교사의 경우도 30-40%가 독신이다. 이들은 많은 장점과 은사들을 가지고 있다. 효과적인 공동체 사역처럼 오히려 가족선교사보다 더 효과적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가 있다. 이러한 장점을 한국교회가 십분 활용하고 지원을 아끼지 말 아야 한다고 본다. 독신 선교사는 독신이기 때문에 때로는 쉽게 지치고 어려울 때가 있다. 한국교회는 이러한 선교사들을 백안시 하는 것이 아니라 격려하고 위로하여 그들의 은사에 맞게 활기찬 사역을 하도록 지원을 해 주어야 한다.
특히 한국교회가 독신이라고 후원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본다. 본인은 오 래 전에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 본인의 이름은 남자이름이다. 어떤 교회의 목사 님이 후원할 선교사를 선교회 본부에 의뢰했을 때 선교회에서 본인의 사역을 소 개하며 연결을 시켜 주었다. 거의 1년동안 선교비를 받았는데 새해가 되면서 선 교비가 끊어졌다. 본인은 그 원인이 본인의 사역이 그분이 원하는 사역이 아니 라서, 아니면 본인이 무슨 실수를 해서가 아닌가 생각했었다. 후에 알고보니 새 해가 되면서 그 교회 목사님이 선교회 사무실에 오시더니 본인의 사진을 보여 달라고 하더란다. 사진에 담긴 본인의 모습을 보고는 “여자예요?” 하고 놀라시 며 가시더니 그 길로 떠나버린 교회가 되었다. 이러한 일이 독신 선교사들에게 있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독신선교사도 하나님이 부르셨다. 그들의 은사대로 힘 써서 일한다. 이러한 독신선교사의 장점을 살리어서 일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밀어주어야 한다고 본다.
들어가는말
공동체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하나님 자신이 삼위일체 공동체를 이루신 분이시며 그분이 만드신 피조물인 인간도 그분의 모습대로 공동체를 이루며 살 도록 만드셨다. 아담과 화와를 통하여 가정을 만드시고 가정을 통하여 사회를, 그리고 사회공동체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된 이스라엘을 세우셨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의 죄악으로 완전한 공동체는 아니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온전한 하늘나라의 공동체 건설을 위하여 이 땅에 오셨고 그것을 위하여 사시다 가 공동체의 완벽한 완성을 위하여 죽으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공동체를 통하여 제자훈련을 시키셨다. 3년 동안 제자들과 동거동락 하시면서 그분의 삶을 통하여 그분이 원하는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쳤다. 그리고 제자들을 통하여 복음이 전파되고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선택된 하늘나라 백성공동체 가 형성되어 갔다. 이제 이러한 공동체의 사역이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들에게도 주어진 과제라고 본다.
독신선교사의 유용성
1) 한국교회의 해외선교
한국교회가 선교에 박차를 가하면서 많은 선교사들이 파송되었고 그중에는 독 신 선교사의 수도 만만치 않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현재 알바니아의 한국선교 사 13여 가정 중 독신 선교사가 6가정인 경우만 보아도 좋은 증거가 된다고 하 겠다. 비단 알바니아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선교사들 중에 30-40%는 독신이며 또한 한국 선교사뿐만 아니라 외국 선교사의 경우도 거의 같은 비율로 독신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나간다. 독신선교사의 사역도 그들의 수 만큼이나 매우 다양하여 교회개척뿐만 아니라 어린이사역, 행정사역, 전문인사 역, 제자사역, 특수사역 등 많은 종류의 사역에서 헌신하고 있다.
2) 독신선교사들의 성육신적 공동체 사역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이시고 모든 것의 주인이시며 창조주이시요, 전능자이시 다. 그런 예수님이 그 모습 그대로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라, 빌2:1-11의 말씀처 럼 낮고 천한 모습으로 오셨고 죽기까지 낮아지신 분이다. 이사야 53장에서처럼 사람들에게 싫어 버린바 된 모습으로 오신 분이시다. 이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 한 그분의 몸부림이며 그분의 절규요, 자신을 내어 던지신 그분의 헌신이시다.
선교사는 바로 이러한 모습으로 선교지에서 선교해야 한다고 본다. 초대교회의 최고의 선교사 사도 바울은 헬라인을 얻기 위해 헬라인처럼, 유대인을 얻기 위 해 유대인처럼 행동했다. 선교지는 선교사의 문화와 다른 문화와 상황을 가지고 있다. 선교지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선교는 허공에 대고 소리지르는 격이다. 그 러므로 선교사는 그 지역의 삶과 문화, 그리고 상황 등을 파악하고 그들을 복음 화하기위한 성육신적 삶을 살아야 한다.
이러한 성육신적 삶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삶이 곧 공동체 삶이다. 그러나 이런 공동체의 사역을 가족선교사의 경우 가족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없다면 불가능 하다. 이는 자신의 삶을 드러내어 놓는 삶이며 초대교회처럼 제것을 제것이라고 주장할 수 없는 삶인 것이다. 그러므로 가족선교사의 경우 남편선교사가 원한다 고 하더라도 식구들 중에 누구 하나 반대하면 매우 힘들어지는 것이 공동체 사 역이다.
독신선교사의 경우는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동체 사역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함께” 하는 것이다. 한 공간 안에서 함께 먹고 함께 자고 생활하기에 “함께”하는 것은 공동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기본적인 이슈이다. 예수님 역시 그의 사역에서 보면 그의 12제자와 함께 생활한 것을 볼 수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배우기 위해 아침에 갔 다가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는 제자학교가 아니었다. 늘 함께 있으면서 예수님으 로부터 하늘나라에 관한 것들을 배우고 익혔다. 이러한 공동체 생활, 함께하는 생활이 예수의 사역을 닮는 것이라면 독신 선교사의 경우 이런 사역을 할 수 있 는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인의 경우 5년 동안 공동체 사역기간을 지내면서 3년은 1주일에 3-4일을, 나 머지 2년은 매일 그들과 함께 살았다. 이러한 공동체를 통한 제자훈련이 그들의 삶과 상태를 잘 알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었다.
제자양육을 증대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함께 살면서 교육이 없다면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 예수님도 제자들과 같이 살면서 길을 가면서, 먹으면서, 기도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며 교육을 시 키셨다. 공동체의 삶은 이런 예수님의 교육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 고 있다. 본인의 경우 예배나 설교, 행사, 교육을 통해서도 가르쳤지만 많은 경우 함께 식사한 후 차를 마시며 과일을 먹으면서 밤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 을 가르쳤다. 때로는 함께 밭에서 일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이런 대화 를 통하여 그들의 마음상태, 생각, 포부 등을 더 깊게 알고 지도할 수 있었다.
3) 독신 선교사의 은사를 활용하고 인정하라
한국선교사의 경우도 30-40%가 독신이다. 이들은 많은 장점과 은사들을 가지고 있다. 효과적인 공동체 사역처럼 오히려 가족선교사보다 더 효과적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가 있다. 이러한 장점을 한국교회가 십분 활용하고 지원을 아끼지 말 아야 한다고 본다. 독신 선교사는 독신이기 때문에 때로는 쉽게 지치고 어려울 때가 있다. 한국교회는 이러한 선교사들을 백안시 하는 것이 아니라 격려하고 위로하여 그들의 은사에 맞게 활기찬 사역을 하도록 지원을 해 주어야 한다.
특히 한국교회가 독신이라고 후원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본다. 본인은 오 래 전에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 본인의 이름은 남자이름이다. 어떤 교회의 목사 님이 후원할 선교사를 선교회 본부에 의뢰했을 때 선교회에서 본인의 사역을 소 개하며 연결을 시켜 주었다. 거의 1년동안 선교비를 받았는데 새해가 되면서 선 교비가 끊어졌다. 본인은 그 원인이 본인의 사역이 그분이 원하는 사역이 아니 라서, 아니면 본인이 무슨 실수를 해서가 아닌가 생각했었다. 후에 알고보니 새 해가 되면서 그 교회 목사님이 선교회 사무실에 오시더니 본인의 사진을 보여 달라고 하더란다. 사진에 담긴 본인의 모습을 보고는 “여자예요?” 하고 놀라시 며 가시더니 그 길로 떠나버린 교회가 되었다. 이러한 일이 독신 선교사들에게 있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독신선교사도 하나님이 부르셨다. 그들의 은사대로 힘 써서 일한다. 이러한 독신선교사의 장점을 살리어서 일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밀어주어야 한다고 본다.
출처 : 행복충전소♥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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