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방

[스크랩] 성령의 사역-②

열국의 어미 2008. 11. 21. 10:53
성령의 사역-②




성경본문:요15:1-8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5,8절)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If a man remains in me and I in him, he will bear much fruit;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This is to my Father's glory, that you bear much fruit, showing yourselves to be my disciples.




성령님은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교회에 역동적인 역할을 감당하시고 계십니다. 구원의 마지막 확증의 단계로서의 성령님의 사역은 다 나열하지 못할 정도로 방대한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하시고 인도하시는 영이십니다. 땅 끝까지 함께 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를 고아와 같이 두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실 분이십니다. 성령님의 사역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구원에 관한 것이라고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 앞에서 말씀 드린 것 이외에도 아래와 같은 성령님의 사역이 있습니다.




6. 성령님은 진리를 따라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줍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시므로 참 진리를 깨닫게 도와주십니다. 누가 우리의 참 아버지이신가를 아는 것도 진리의 영이 하시는 일이십니다. 이렇게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이 참 진리를 깨닫게 도와주실 뿐만 아니라 진리를 따라 살아가는 힘을 허락해 주십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것들을 성령의 법이 도와주시면서 가능하게 됩니다. 순종할 수 없었던 사람이 순종할 수 있게 됩니다. 믿을 수 없었던 사람이 믿게 됩니다. 온유할 수 없었던 사람이 온유하게 됩니다. 음란한 사람이 거룩한 사람이 됩니다. 앉아 있던 영성이 일어나서 주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게 됩니다. 두려워 숨던 제자들이 담대한 증인이 되게 하시는 능력도 성령님께서 부어주시는 능력입니다. 이 모든 능력이 위에서 주시는 성령의 능력입니다. 성령님을 우리가 참 진리 가운데 거하고 진리를 따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줍니다.




7. 성령님이 오심은 우리로 하여금 거룩한 생활을 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성령님의 사역을 한 단어로 요약해 말해본다면 거룩한 생활을 위한 사역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죄인의 상태에 있었을 때에 부르시고 의인의 길로 초청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마음에 성결을 향한 마음의 갈증을 느끼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그래서 중생의 길로 인도하시는 분도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어두움에서 빛으로 인도하시는 분도 성령님이시고 빛으로 들어와서 진정한 성결의 삶으로 인도하시는 분도 성령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거룩한 영이시며 우리를 거룩한 존재로 만들어서 하나님을 언제나 경배하는 예배자의 존재로 성장시키시는 분이십니다. 매일 매일의 삶에서 성화에 이르는 훈련을 하게 하시며 날마다 거룩함에 이르도록 인도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회복하고 주님을 닮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성결한 삶, 진리를 따라 사는 삶은 결국에는 자유로운 삶으로 인도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이러한 자유로운 삶으로 인도하며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살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또한 성령의 전신 갑주를 입혀서 승리하게 하시고 담대한 삶을 누리게 하십니다.




8. 성령님이 오심은 우리에게 열매맺는 생활을 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22,23)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가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성령님은 우리에게 충만함을 주시고 생명을 공급하시고 열매를 맺도록 인도하여 줍니다.




이러한 열매맺는 삶은 개인, 가정, 교회에 다 적용이 됩니다. 개인에게는 기도와 말씀의 삶, 그래서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허락하며 가정에서는 자녀교육과 예배 생활, 섬김과 나눔의 생활에서 열매를 맺도록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특히 교회에서 있어서의 성령님의 역사는 교회를 탄생하게 하고 교회를 하나 되게 하는 중요한 사역을 감당하십니다. 한 몸 되게 하는 중요한 사역이 성령님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주(主)도 하나요, 성령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우리 모두는 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하나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최후의 승리의 공동체가 되도록 하시는 역사를 성령님이 담당하시고 계십니다. 한 몸이 되는 역사, 그리고 하나님과 이웃과 화목하는 역사가 바로 성령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하면서 열매 맺도록 인도하시는 역사입니다.




9. 성령님이 오심은 우리에게 승리하는 삶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무장하게 하시고 어둠의 세력과 싸워 이겨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살면서도 어떻게 세상을 이길 수 있는지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분별하게 하시고 알게 하시고 준비하게 하시고 무장하게 하십니다. 철저하게 무장하게 하시고 분별하게 하셔서 어둠의 세력에 넘어가지 않도록 도와주십니다.




성령의 검, 말씀으로 우리를 무장하게 하시며 끝내는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승리의 기쁨을 누리도록 인도하십니다. 은사들을 주시고 무기를 주셔서 유혹과 시험에 실패하지 않고 당당하게 승리하도록 돕고 계십니다.




그래서 땅 끝까지 함께 하시며 인도하시며 준비해 주시고 공급하시면서 성도들을 도우십니다. 그래서 성령님은 “보혜사”라고 부릅니다. 보혜사는 돕는 자, 대언자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돕는 자로 인하여 우리의 믿음의 생활은 거룩함을 향하여 나아가게 되고 최후의 승리를 하게 될 것이며 생명의 면류관을 상급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주예수영성마을

출처 : 행복충전소♥대명
글쓴이 : DMpasto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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