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방

[스크랩] 건강한 자아상의 회복

열국의 어미 2009. 3. 22. 15:56
말씀제목 : 건강한 자아상의 회복
본문성구 : 요한3서 2절

<< 건강한 자아상의 회복 >>

1. 올바른 치유 은사 사용법
   ① 올바른 치유 은사는 자연적이고 인간적인 방법을 떠나서 병을 고치시고, 
       건강을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중재자로서 봉사하는 것이다.
       그리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신앙적으로 치유하는 것이다.
   ② 치유의 은사를 육체적인 질병에만 국한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 
       치유 은사는 정신적, 정서적, 영적인 병을 고치는 전인적 치유라 할 수 있다.
   ③ 육체의 연약함으로 인한 현대병, 암, 당뇨, 고혈압 같은 성인병들도 많이 있지만,
       질병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은 대부분 상한 심령이다.
       이럴 때 신앙적으로 영적 문제를 해결하고 죄를 회개하면 치유가 된다.

       ✏ 내적 상처를 입으면 네 가지 현상이 나타난다.
          • 두려운 마음 : 우리의 감정에 상처를 받게 되면 두려운 마음이 생겨,
                               불안과 염려가 따른다. (우울증, 편집증, 의부증, 의처증 등)
          • 분노심 : 공연히 사람이 미워지기도 하고 시기, 질투, 반항, 분노심을 갖게 된다.
          • 실패의 감정 : 좌절감, 열등 의식과 실망과 죄책감을 갖게 된다.
          • 교만한 마음 : 편견과 이기심과 만용과 자만심이 생기기 쉽다.

   ④ 이 세상에서 받은 심령과 감정의 상처를 치유시킬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전인적 사랑이다. 
       이것만이 병든 인간을 완벽하게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⑤ 신앙적 치유 은사를 잘 활용하려면, 주님이 우리를 향하신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주님의 마음은 사랑 그 자체이다.
   ⑥ 왜 우울하고, 외롭고, 고독하며, 왜 불안하고 두려운가? 
       그리스도의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⑦ 왜 불행하고, 고통스럽고, 사는 것이 힘든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⑧ 하나님께서 고치시기를 원하실 때 하나님은 그 사람을 통해서 사랑으로 역사를
       나타내시는 것이다.

  ※ 오늘도 성령의 능력이 역사하는 곳이면 올바른 신앙 안에서 
      신유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 신유는 하나님의 일이다. 
      신유는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나라를 향하는 것이어야 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 할 때 올바른 신앙의 치유 은사라고 할 수 있다.

  2. 하나님의 고귀한 자녀는 죄의식에 사로잡혀 있지 않는다.
     건강한 자아상이란 자신을 바르게 평가하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가며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발견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 발견이야말로 바로 건강한 자신의 자아를 회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 죄와 죄의식
     ① 죄는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제일 본질적인 문제이다. 
         죄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과 멀어졌고, 죄 때문에 이 땅에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다.
     ② 죄라는 것은 죄 그 자체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죄로 인하여 마음이 병들고, 
         병든 마음이 또 죄를 짓게 하는 악순환이 계속되어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된다.
     ③ 죄는 여러 가지 부정적인 죄의식을 가지게 한다. (불안, 두려움, 열등감, 자 
         책감, 자기 비하)
     ④ 죄로 인해 내면에 생긴 상한 마음의 부정적인 요소는 아무리 주님의 보혈로 
         씻음 받고 속죄함을 받는 은혜 가운에 있어도 죄의 굴레에서 쉽게 자유함을 
         얻지 못하게 한다.

  (2) 죄로 인한 잘못들
     ① 죄를 짓게 되면 그 죄가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불안을 가지고
        자신의 죄를 자꾸 감추게 된다.
     ② 사탄은 죄의식을 이용하여 성도를 자꾸 미혹하고, 이로 인하여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많다.
     ③ 죄의식으로 인하여 자신의 자아가 억압받고 눌려 있으므로 마음에 자유가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자기를 합리화시키려는 거짓을 내세울 수가 있다.
     ④ 성경은 오히려 죄의식을 많이 느끼라고 권고한다. 죄를 확실히 느끼게 될 때,
       그 죄를 속죄 받고 치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죄의식을 느끼는 것 자체보다 그 다음 행동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⑤ 그 죄를 짊어지고 내가 해결하려는 노력보다 그 짐을 주님 앞에 내려놓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지만, 죄를 지은 나까지 미워하시지는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보혈에 의지하여 용서받은 거룩한 자녀가 되라!

  (3) 상한 마음과 죄
     ① 상한 마음은 무시당하고 버림받은 심정, 배척당한 심정, 두려움과 불안과 
        근원 을 알 수 없는 부정적인 마음들이다.
     ② 상한 마음의 특성은 무엇인지 허전하고 허망한 삶이다. 그러므로 빈 가슴을 
         채우기 위하여 헛된 것으로 자꾸 채워 나가려고 하지만, 세상의 모든 것으로 
         다 채운다 할지라도 그 갈증을 해소할 수는 없다.

  (4) 하나님의 고귀한 자녀로서의 자유함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고후 3:17)
     ① 상한 마음이 치유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는 고귀한 자녀라면 
         이제 모든 삶에 있어서 자유함을 얻은 사람일 것이다.
     ② 성령과 합일된 삶을 사는 사람은 이제 성령께서 인도하시고, 조명하시고,
         지도하시기 때문에 자유함을 얻고 그분의 은혜로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3. 인간 관계의 화목과 사랑의 회복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 13:34)
   하나님의 고귀한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한 사람은 모든 관계에 있어서 화목과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내적 치유가 되었다는 것은 모든 관계가 회복되었음을 의미한다.
   수많은 인간 관계 속에서 많은 문제가 생기는 것은 바로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러한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1)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 없다.
     ①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다는 것은 곧 자기 안에 많은 마음의 상처가 
         있다는 것이다. 
     ② 모든 관계의 핵심은 자기 자신이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운 사람이다.
     ③ 인간의 행복은 절대 소유함에 있지 않다. 건강한 자아상을 통하여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닫는 사람만이 기쁨의 삶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고, 
        다른 이웃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2) 허한 마음과 버림받은 마음 (욥 6:21)
     ① ‘허하다’는 것은 곧 세상적인 허망한 마음이다. 
         사랑의 결핍증으로 기대가 큰 만큼 실망으로 인한 허한 마음도 크다.
     ② 실망은 분노를 자아내고, 분노는 자기 연민에 빠지게 하고, 결국 우울증이 
         되어서 자신을 괴롭힌다.
     ③ 인간 관계에 있어서 화목과 사랑보다는 버림받은 심한 열등감, 불신, 
         잘못된 자존심으로 상처를 받고 상처를 주게 되는 불화가 연속적으로 
         반복되게 된다.
     ④ 이런 허한 마음과 버림받은 마음이 결국 인간 관계를 파괴시키고 자신을 
         절망케 하는 부정적인 마음의 상처라는 것을 알고, 더욱더 영성 회복에 
         중점을 두고 내적 치유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3) 완전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
     ①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사랑 외에는 결국 완전한 사랑이 없다는 것을 알고
         건전한 자아상 아래 건강한 사랑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②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을 느끼면 내가 얼마나 사랑받는 존재이며
         가치 있는 고귀한 하나님의 자녀인가를 알게 된다.
     ③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완전한 사랑이 복음이고 치료약이다.
     ④ 주님 만나기를 열망하라! 그분을 만남으로 우리의 허한 마음과 상한 마음이 
         치유되면 건강한 삶으로 회복된다.

출처 : 행복한 만남!! 넘치는 은혜!! 예수 나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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