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가치를 위하여(1) : 은항교회 이한의 목사

* 제목: 핵심가치를 위하여(1)

 

 

 

*본문: 빌립보서 3:4-11

 

  (고전15:19)"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마13장 「밭에 감추인 보화 비유」 보화의 가치를 알고 가서 재산을 팔아 밭을 샀습니다.

 

핵심가치를 위하여 버릴 것과 얻을 것은?

 

 

1. 버릴 것 - 육적인 조건들

 

1) 바울 사도는 과거에 육적인 것을 신뢰하였습니다(4-5절).

 

(1) 난지 8일만에 할례 받았다는 것입니다.

 

① 나면서부터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뜻이요

② 중간에 개종하지 아니한 순수한 이스라엘 사람이라는 뜻

 

(2) 이스라엘 족속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받은 야곱의 자손이라는 뜻

또 이스라엘이란 하나님의 특별한 뜻에 의해 선택되고 하나님에 의해 직접 통치되고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에 있는 백성

 

(3) 베냐민 지파라는 것입니다.

 

① 베냐민은 야곱의 12아들 중 막내이고 야곱이 가장 사랑하는 아내 라헬의 아들이고

요셉의 친동생입니다.

② 야곱의 아들들 중에서 베냐민만이 약속의 땅에서 출생 (창35:9-19)

③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사울이 베냐민 지파에서 나왔습니다. (삼상9:1-2)

④ 통일왕국이 분열되어 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로 갈라질 때 남쪽에서 유다지파와

함께 다윗 왕조에 충성했습니다. (왕상12:21)

⑤ 바벨론에서 귀환한 후 유다 지파와 함께 이스라엘을 재건하는데 주축이 되었습니다.

(스4:1)

⑥ 하만의 음모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할 때 원동력이 된 모르드개와 에스더가 베냐민

지파입니다. (에 2:5-7)

 

 

(4)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라는 것입니다.

 

(5) 바리새인이라는 것입니다.

 

'바리새'란 말은 '구별되다'란 말

 

(6) 교회를 열심히 핍박했다는 것입니다.

(7)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는 것입니다.

 

2) 어떻게 육적인 것을 버릴 수 있습니까?

 

(1) 해(害)로 여겼습니다 (7-8절).

(2) 일부러 잃어 버렸습니다 (8절).

(3)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8절).

 

배설물 = 내 버리는 물건

 

 

2. 얻을 것- 오직 예수 그리스도(8-9절)!

 

1) 바울의 전환점

 

(1)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2) 삶의 목표의 전환점을 가져왔습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2) 바울은 육적인 조건들을 버렸습니다.

 

(1) 그리스도를 ( 아는 )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입니다(8절).

 

예수님을 아는 것이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이것을 얻고 깨닫고 지켜 가기 위해서는 그 나머지 자기 육신의 것들은 전부가 쓸데없고 더럽고 해로운 것이라는 것입니다.

 

 

*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 개인적이고 체험적으로 아는 것.

 

바울은 예수님을 이론적으로 만난 것이 아니고 개인적인 체험으로 만났고 알았습니다.

 

사도요한은 요한일서를 쓰는 목적이 그리스도와 우리가 사귀어서 기쁨이 충만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요일 1:3-4)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2) 그리스도를 ( 얻기 ) 위해서입니다.

 

'그리스도를 얻는다'→ 예수님을 소유한다는 뜻

 

예> 나면서 앉은뱅이-베드로와 요한

 

(행 3:6)"...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소유된 것이 확신된다면 그것은 엄청난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기 위해서 다른 것을 버렸습니다.

 

=> 핵심가치를 위하여! 버릴 것은 버리고, 얻을 것은 얻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신뢰하는 육적인 조건들을 버리고, 다시 그리스도를 얻고 부활의 능력가운데 살기를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