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방

일대일 : 예수는 어떤 분입니까?

열국의 어미 2010. 4. 30. 15:49

 

 

 

일대일 제자양육

 

 

 첫 번째 만남

 

1. 예수는 어떤 분입니까?

 

 

우리는 처음으로 사람을 만나 소개를 받을 때 먼저 그의 이름과 더불어 그의 주변 사항-학교, 직장, 출신지 등-들을 소개받습니다.

그리고 좀더 깊이 그 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그의 생각이나 성품들을 알게 되고, 또 그와 가까운 사람을 통해서도 그 사람에 관해

여러 가지를 알게 됩니다. 예수란 분을 소개할 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예수를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이신 동시에 사람이다. 이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진리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이심을 믿을 때는

그것이 결코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이 진리는 구원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구원자가 되시려면 예수님은 하나님이신 동시에

사람이셔야 한다. 만약 둘 중의 어느 하나가 부인되면 인간의 구원은 불가능해진다.

 

 

사람마다 예수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본인의 이야기나 또는 그와 가장

가까이 있었던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는 자신을 소개하면서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5:3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성경을 펴시고 예수에 관한 자신의 소개와 여러 사람들의 증언을 공부합시다.

 

 

---------- 인성 (참사람 되심)----------

 

 

1. 예수의 국적, 출생 및 성장지는 각각 어디입니까?(마태복음 2:1,23)

국적: 유대. 출생지: 베들레햄,성장지: 갈릴리 나사렛, *참고: 미5:2

 

 

2. 예수의 어린 시절은 어떠했습니까?(누가복음 2:52)

지혜와 키가 자라갔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을 받으셨다.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육신의 부모에 대한 효성과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범절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참고 눅2:41-52,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분명히 알고 계셨다.

 

 

3. 다음 성경에서 예수가 어떻게 묘사되었는지 살펴 보십시오.

 

(1) 마태복음 4:2 "사십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2) 요한복음 4:6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시쯤 되었더라."

 

(3) 마가복음 4: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고물: 배의 뒤쪽(선미)

 

(4) 요한복음 11: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낄수 있습니까?

 

예수님의 인성(참사람되심)을 보게 된다. *참고 요1:14, 롬1:3

 

 

4. 히브리서 4:15을 읽어 보십시오.

 

(1) 예수는 어떤 면에서 우리 인간과 같습니까?

 

모든 면에서 우리들과 똑 같이 유혹을 받으셨다는 점 *체휼한다는 말은 함께 느낀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분이다. 이는 능력의 문제다. 무엇에서 이 능력이 나오는가? (사랑의 힘으로 부터)

 

 

(2) 예수는 어떤 면에서 우리 인간과 다릅니까?

죄를 전혀 경험해 본 적이 없다는 점. *우리 인간은 죄를 경험함으로써 죄를 알게 되었다.

 

 

----------신성(하나님 되심)----------

 

 

5. 이상과 같은 증언을 토대로 어떤 사람들은 예수를 위대한 성인이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그를 종교의 창시자 내지는

예언자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의 입에서는 또 다른 말이 나왔습니다.

요한복음 10:30에서 예수는 자신을 어떻게 묘사했습니까?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 이 말씀은 삼위가 일체임을 말해주는 근거가 된다.

 

 

6. 어떻게 생각하면 좀 건방진, 나아가서는 독선적인 것 같은 발언입니다. 이와 같은 발언을 다른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 요한복음 5:23에서 예수는 자신이 하나님과 똑 같이 공경을 받으실 분이라고 말합니다.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부께서 예수님께 심판하는 권세를 주신 목적을 말해준다.

 

(2) 요한복음 14:9에서 예수는 자기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예수님 자신이 곧 하나님이라는 말씀니다. * 이는 예수님이 성부 하나님을

나타내 보여주는 분이라는 뜻이다. * 어떻게 이 불가사의한 일을 믿을 수 있을까? (성령께서 마음을 열어 믿게 하심으로써 가능하다.)

 

(3) (보충) 요 10:30-33에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돌로 치려한 이유는 무엇인가? 예수님이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신 때문

 

 

7. 본인의 말도 중요하지만 그의 곁에 있었던 사람의 증언 또한 본인의 말 못지않게 가치가 있습니다. 예수의 곁에서

 그를 본 사람들은 그를 누구로 생각했습니까?

 

(1) 마태복음 14:33 (물 위를 걸으시며 바람을 잔잔케 하신 예수님)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2) 마태복음 27:54 (숨을 거두시는 예수님을 손과 옆구리에 손을 넣어본 도마의 고백)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3) 요한복음 20:28 (부활하신 예수님의 손과 옆구리에 손을 넣어본 도마의 고백)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8. 예수는 한번 그의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제자들이 들은대로

  열거한 몇가지 의견을  들은 후에 예수는 제자들에게 질문했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이 질문을 지금 당신에게 한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하겠습니까?

 

예수님은 참사람이시며 참 하나님이시다. *위의 질문은 예수님이 공생애를 거의 마칠 무렵에 제자들에게 하셨다.

* 끝으로 예수님에 대한 동반자의 생각을 들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