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방

[스크랩] 교만으로 불러 온 문둥병자 웃시야 (대하26:1-23 )

열국의 어미 2008. 1. 23. 15:18
남 유다 왕 웃시야 (대하26:1-23 )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
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잠3:7-8 )

웃시야(Uzziah, 하나님의 힘)

1) 유대왕 아마샤의 아들인데 아사랴라고도 부른다(마1:8, 왕하15:1)
2) 16세에 즉위하여 52년간 재위했으며 스가랴의 도움으로 나라가 평
안하고 어떠한 대적이라도 물리치기 위해 새로운 무기발명과 예루살
렘성을 견고하게 하니 그의 명성이 원근에 높아지자 마음이 교만하여
져서 성전에 들어가 사사로이 분향한 죄로 문둥병에 걸려 종신토록
별궁에 있다가 주전756년에 별세하여 열왕의 묘실 곁에 장사하였다.
병중에는 그의 아들 요담이 섭정하였다(대하26장)

우리가 생각하고 느껴야 할 신앙적 교훈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붐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사40:6-8)
는 이사야 선지자의 외침이 들린다. 마치 웃시야의 업적이 무산되었던
것을 증명하는 문둥병환자, 투병생활 중에 그의 후회를 기억합니다.

첫째,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했던 웃시야
청소년기에 왕이 되었던 웃시야 왕은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했다
밝은 길, 다윗의 길 여호와를 신뢰하는 길을 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는 지혜롭게 하나님의 묵시를 잘 알며 밝은 스가랴의 지도를 따랐다.
웃시야가 강해질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라고 생각됩니까? (대하26:5)
웃시야가 나가서 블레셋 사람과 구르바알에 거한 아라비아 사람과
마온 사람과 전쟁을 하여 승리하였다. 막강한 군대, 장비, 전술이 좋았
겠지만 누가 그를 도왔습니까? (대하26:6-8)

둘째, 교만으로 불러 온 문둥병자 웃시야
웃시야! 왜 그는 강해진 것을 교만의 기회로 삼았는가?
군대를 막강 하게 조직하고 예루살렘의 방비를 증강시켰지만,
왜 만족하지 못하고 제사장의 일을 왕의 신분으로서 분향하려 하였을까?
웃시야 그는 농사 를 좋아하고 수로를 개척하여 민족의 부강과 새로운 기술의
사용이 자기의 업적으로 생각한 지극히 인간적 욕심의 범죄를 하였다.

문) 여호와 의 전에 들어간 웃시야가 향단에 분향하려 한 이유와
웃시야 왕이 하나 님께 범죄함을 막으려고 80명을 데리고 들어간 제사장은
누구이며 제단 앞에서 화를 내었던 왕은 문둥병이 어디에 발생했나? (대하20:16-20)

결론

신앙생활 중에는 나의 주변에서 도움을 주는 분이 많습니다.
내적으로 성령님의 도우심과 간구가 우리의 염려 근심과 문제를 형통
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웃시야처럼 도움과 제지를 격동하는 마음으로
받아드린다면 결국 나와 나의 가족에게 벌을 뒤집어씌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웃시야를 통해 깊이 와 닿는 것은 나의 죄를 지적해 주는
그분을 하나님의 사자처럼 느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출처 :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글쓴이 : 문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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