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방

[스크랩] 티타임에 나누는 기독교 변증

열국의 어미 2008. 8. 5. 13:58
티타임에 나누는 기독교 변증
정성욱 저 | 홍성사 | 2004년 07월
중이미지보기
크게보기
정가 : 8,800원
판매가 : 7,920원(10% 할인)
: 80원 (1% 지급) + +   안내
4만원이상(도서/음반/DVD/Gift) 구매시 YES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안내
[신용카드] 추가적립/할인 혜택을 확인하세요   안내
판매중 | 판매지수 : 105 | ISBN : 8936502131 | 페이지 : 303
주문수량
 
발송예정일 : 4일 이내 (근무일 기준 5~7일 이내 상품 수령)
카트에 넣기 리스트에 넣기 바로 구매하기
책내용    책상태

책소개 | 저자 및 역자 소개 | 목차/책속으로 | 독자 리뷰 |

관련분류
 
 
책소개
‘기독교변증’(christian apologetics)이라 하면 신학교 수업 시간에나 들어봄직한 용어로 왠지 어렵게만 느껴진다. 용어만 어려운 게 아니라 그 안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도 어려운 듯하다. 그래서 왠지 나와는 상관없는, 그저 이론에 불과한 학문적 요소로만 생각하게 된다. 정말 그런가?

정성욱 교수가 쓴 『티타임에 나누는 기독교변증』을 조금이라도 읽어 보면 그 생각이 바뀔 것이다. 먼저 차례를 펼쳐 보라. 여태껏 신앙생활 하면서 고민해 본 문제들, 결코 낯설지 않은 주제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그 중 내가 지금껏 가장 궁금했던 부분을 찾아 읽어 보면 알게 될 것이다, 기독교변증이 무엇인지. 저자가 서문에서도 밝혔듯이 기독교변증은 매우 이론적이고 철학적인 분야기 때문에 일반 성도들은 지레 겁을 먹고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독교변증은 불신자들이 혹은 타종교인들이 수없이 질문하고 공격해 온 문제에 대해 기독교의 진리 됨을 변호해 가는, 그야말로 그들에게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는 ‘크리스천의 무기’다. 성경을 들이밀며 성경에 나왔으니 그냥 믿기만 하면 된다고 말해 주면 과연 그들이 믿겠는가? 이토록 탁월한 무기를 지금껏 사용해 보지 못한 것은 평신도인 내게는 어울리지 않는 ‘장군의 무기’라고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저자는 어렵고 딱딱해서 평신도들이 겁을 먹고 있는 기독교변증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상아탑 안의 이론적 서술이 아닌 현장감을 최대한 살린 대화체를 사용하여 서술함으로써 쉽고도 명쾌하게 내용을 풀어 쓰고 있다.

이런 독자들에게 필요한 책입니다.

_ 가까운 사람들에게 전도하면서 말문이 막힌 경험이 있는 분
_ 하나님의 존재에 의심을 품거나 신앙생활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해 본 분
_ 내가 믿는 신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픈 분
_ 실제 생활과 신앙 사이에 갈등이 있는 분
_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논리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교회학교 교사 및 교역자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정성욱
세계 복음주의 신학계의 주목받는 소장 신학자로서 미국 하버드 대학 신학부에서 석사학위(M. Div.)를, 영국 옥스퍼드 대학 신학부에서 알리스터 맥그래스(Alister E. McGrath) 교수 지도하에 조직신학 박사학위(D. Phil.)를 취득했다. 현재 미국 테네시 주 킹 칼리지 신학 교수이며, 신학은 반드시 교회를 섬기는 학문이어야 한다는 평소 신념에 따라 트라이시티 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미국 장로교 총회 산하 ‘삼위일체교리위원회’ 위원, 미국 코스타(KOSTA; 해외유학생수양회) 강사, 미주 장로회신학대학 특별강사를 역임했다.

 
 
목차/책속으로
• 목차보기
 
추천의 글
머리말

1_성경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다?
1. 백 퍼센트 하나님 책, 백 퍼센트 사람의 책?
2. 성경과 다른 종교의 경전은 어떻게 다른가요?
3. 성경은 어떻게 읽어야 하죠?
4. 성경의 역사성을 부인하는 역사비평학,
어떻게 봐야 하나요?

2_구약과 신약은 서로 모순 된다?
5. 사람을 죄에 빠뜨릴 선악과를 왜 만드셨나요?
6. 아담의 죄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만큼
심각한 건가요?
7. 구약과 신약의 하나님은 완전히 다른 분
같아요?

3_하나님의 존재가 의심스럽다?
8. 하나님을 증명할 수 있나요?
9. 선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왜 악을 제거하지 않으시죠?
10. 왜 나에게 고난이 오는 건가요?

4_기독교는 우리 현실과 배치된다?
11. 성경과 과학,
서로 모순 되는 것 같은데요?
12. 기독교는 너무 가부장적인 것 아닌가요?
13. 교파는 왜 그리 많은가요?

5_기독교와 다른 종교는 평등하다?
14. 모든 종교는 동등한 거 아닌가요?
15.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은
어떻게 구원되죠?
16. 불교 신자에게 복음 전할 방법은 없나요?
• 책속으로
 
" 그 학생의 말을 요약하면, 구약의 하나님이 신약의 하나님과 다른 분처럼 여겨진다는 것입니다. 교수님도 아시다시피 여호수아와 사사기를 읽으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할 것을 명령하는 내용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가나안 땅을 정복해 들어가는 잉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가나안 땅의 일곱 족속들을 멸하되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심지어 아이들과 부녀자들까지도 다 죽이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부분을 읽고 그 태국 학생은, 신약성경에 묘사된 대로 하나님은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고 그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사랑의 하나님인 줄 알았는데, 여호수아나 사사기에 묘사된 하나님은 엄격하시다 못해 잔인하신 분으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이 다른 분인 것 같다고, 어느 하나님을 믿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불평하더군요. 저도 그 학생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말해 주어야 할지 매우 난감햇습니다."
나는 그 태국에서 온 학생이 정말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심각한 문제를 잘 지적했다고 생각했다. 그가 지적한 문제는 하나님의 성품과 성경의 통일성 등 다양한 문제와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이다...(중략)--- p.82-83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1402615&CategoryNumber=001001021003002004

..

출처 : 정성욱목사와 독자의 만남
글쓴이 : 박준상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