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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누가 뭐래도 밑반찬의 제왕이죠? "쇠고기 장조림"

열국의 어미 2009. 6. 3. 18:16

밑반찬으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장조림을 했어요..

짭짤한 장조림고기 먹는것도 좋치만..

울 삼식이들은 뜨거운 밥에  

장조림 간장넣고 쓱쓱 비벼먹는것도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장조림 할때는 밥을 두공기도 거뜬히 먹거든요..

 

 

 

 

 

짭짤한 쇠고기 장조림 ..

고기외에 계란, 메추리알, 꽈리고추, 마늘등..

좋아하는 부재료 추가하시면 되겠죠?..

저희는 계란이나 메추리알은 안좋아해서 넣었어요..

 

 

 

    재   료   

 

쇠고기 장조림용 1kg, 통마늘 약 20~30쪽, 고추,

 

조림 간장 : 간장 10큰술, 국간장 5큰술, 물엿 5큰술, 물 3컵

월계수 잎 3개, 생강 1쪽, 통후추 5개,

 

 

장조림 고기는 찬물에 한시간정도 담궈서

핏물을 빼 주세요..

 

 

 

마늘은 씻어서 준비해 놓으시고요...

 

 

 

냄비에 물을 넣고.. 물이 끊으면

적당히 잘라놓은 고기를 넣고

2분정도 끊인후 고기는 건져내고.. 물은 따라 버리세요..

 

 

 

 

다시 냄비에 고기와 함께..

조림간장의 재료들을 모두 넣고.. 약불에서  조려 주세요..

(국물이 반정도로 졸여 질때까지.. )

 

 

진간장만 넣고 하시는 분도 있으시지만..

국간장을 넣고 하시면 감칠맛이라고할까요?..

그런 맛이나서 밥에 비벼먹으면 더 맛나요..

 

 

 

국물이 졸여질때.. 청,홍고추를 넣고,, 잠시 끊여 주신후..

 

 

꽈리고추를 넣어줘도 좋겠어요..

저희는 먹지않아서.. 나중에는 버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꽈리고추대신 일반 고추로 향을 내줬답니다..

 

 

 

 

통마늘을 넣고.. 마늘이 투명하게 익을때까지 끊여 주세요..

 

마늘을 너무 익으면 뭉개져서 먹을수 없게되니..

너무 일찍 넣고 조리지 않도록 주의 하세요..

 

요 마늘을 먹는 맛도 정말 좋아요..

 

 

 

 

고기는 따로 건져셔 식혀 주신후..

 

 

위생장갑을 끼고.. 고기의 결대로..  찢어주세요...

 

 

 

 

 

하루정도 식힌 간장 국물을 면보를 깔고..

굳은기름을 제거해서 맑고 깨끗한 간장을 받아주시고

찢어놓은 고기에 부어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된답니다..

 

 

 

 

겨울에는 베란다에 두면 금방 식으면서 기름이 굳어요..

여름에는 실온에서 식힌후 냉장고에 넣어두면 기름이 굳는답니다...

잘 아시는 방법이죠?..

 

 

 

 

 

 

 

 

 

 

마늘이 쫀득쫀득하고... 간이 잘베어서

이보다 더좋은 밥반찬이 없을것 같아요..

역시나 울 삼식이들은

장조림 간장에 밥을 맛나게 비벼서 잘 먹네요..

 

이런 밑반찬 한두가지정도 만들어 놓으면

반찬걱정은 조금 덜게 되어 조금 편해지는것 같아요..

 

 

 

 

 

제 소중한 자료 입니다..

불펌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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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추적해서 따라갑니다... 

가져가실땐 따듯한 댓글 남겨주시면 저에겐 커다란 힘이 됩니다..

그냥 가시기 없기예요.. 약속^^

  

  

 

출처 : 쉬운 재료로 만드는 삼식마미 Cooking Time
글쓴이 : 삼식마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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