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
날 음식 (회종류)은 입에도 못데는 나이지만...
굴은 유일하게 먹을수 있는 날음식이다..
우리 막내도 초장에 찍어먹는걸 좋아하고..
이마트에 갔더니 1+1 2봉지에 2천원대에 팔길래...
냉큼 집어 왔다.. ㅋ
막내랑 둘이서 초장에 실컷 맛있게 먹었는데..
두봉지의 양이 많았던지.. 남았다..
굴전을 할까?.. 하다가,,, 귀찮은 생각이 들고..
해서, 굴밥을 하기로 했다..
달래도 얼마전에 사다놓은것도 있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쓱쓱 비벼먹기로 했다..
쓰~~읍!! 군침이 도는군!!
재 료
나 혼자 먹을 양이라 뚝배기에 1인분만 하기로 했다..
압력솥 외에 하는 밥은 못하는 나인지라...
뚝배기에 밥하는것이 두려웠다...
뚝배기에 쌀을 넣고.. 물을 넣은후.. 중간불에 끊여 준후
끊으면 약불로 줄여서 밥을 해 주세요...
사실,, 물양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서
중간에 물이 부족해서 보충해 주었어요..
밥이 되는 동안.. 달래양념장을 만들어요..
적당히 썬 달래와 간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깨,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시면 양념장 완성,,
밥에 물이 거의 없어질때... 약불보다 최대한 낮춰서
뜸을 들이세요..
이때 굴을 넣어 주시면 되요...
먹기에 바빠서... 완성샷을 못 찍었네요..
그나마,, 찍어본 사진이 아래 사진들 입니닷..
달래 양념장의 향과.. 굴의 고소한 맛이..
진짜 진짜.. 기가 막히네요..
다른 반찬 필요없이 굴밥과 달래 양념장만 있으면
밥이 절로 넘어가요...
굴 사다가.. 또 해먹어야겠어요..
진짜.. 맛있어~~~
제 소중한 자료 입니다..
불펌은 하지 마세요..
상업적 이용도 불가합니다..
끝까지 추적해서 따라갑니다...
가져가실땐 따듯한 댓글 남겨주시면 저에겐 커다란 힘이 됩니다..
그냥 가시기 없기예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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