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쫄깃쫄깃 알로에칼국수

알로에칼국수

주소

부산과 양산의 경계쯤 되는 굴다리 밑에 비닐하우스 농원들이 주욱 늘어서있는곳에 알로에라고 팻말이있음.^^

tel.018-765-5583

분위기

가벼운 점심식사

방문일

2009.04.22

주요메뉴

알로에칼국수 \4,000

몸에 좋은 알로에즙으로 반죽을 만들어서 쫄깃쫄깃한 칼국수가 만들어졌다~

면위에 장을살짝얹어서..후루룩^^

옆집사무실분들 점심식사에 끼어서 알로에칼국수한끼를 맛있게 얻어먹었다^^

칼국수를 더욱 맛있게 만드는 무김치와 국물에 간을 맞추는 장^^

물도 몸에좋은 씁쓸한맛이 나는 차로 알로에칼국수가 오기전 배를 달래주었다.

초점이 맞지않았지만 알로에의 깊은 색깔을 느낄수 있는 칼국수..지금도.입에 침이..ㅎㅎㅎ

70이훌쩍넘으신 할머니 혼자서 반죽을 하시고 칼로 자르시고 칼칼하게 칼국수를 끓이신다.

테이블바로옆 풍경~~~어성초가 옆에 한가득!!ㅎㅎ 여긴 비닐하우스안이랍니다.

나의 평가

다녀와서..

비닐하우스안에 탁자 6개정도 두고 알로에칼국수를 그때그때 끓여서 내놓으시는 할머니주인장님이 만들어 주시는 칼국수는 한번 맛보면 절대 잊을수 없답니다.

위치가 찾기힘들어서 아는사람만 온다는 이곳이지만 점심시간에 전화예약하지 않으면 줄서서 기다려야한다는건 잊지마세요^^

할머니 혼자 하시는 칼국수집이라서 무엇이든 셀프랍니다.~

칼국수가 모자라면 밥통에 밥을 맘대로 퍼서 말아먹어도 되는 후덕함이 줄줄 흐르는 칼국수집입니다.~

양산이나 부산 또는 울산에 거주하시는분은 지나가시는길에 꼭!들리셔서 한그릇 후루룩!!!해보세요

언제 칼국수집을 접을지 모른다고 하십니다. 그곳이 곧 철거된다는말도 있고 할머니건강이 허락하시는 한 계속하신다는 말도 있고...암튼^^전..계속 운영하셨으면 해요^^

출처 : 썽질쟁이

글쓴이 : 썽질쟁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