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모음

복숭아에게 들려준 찬송

열국의 어미 2010. 5. 13. 00:02

 

 

 

복숭아에게 들려준 찬송

 

나는 지난 주간에 충주 순복음 금란 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하고 돌아 왔습니다. 윤 미자 권찰이 제일 먼저 첫 날 식사를 대접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제 예수를 영접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건축업을 하고 있습니다. 시부모가 복숭아 300수를 가꾸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과수원을 물려 받았습니다. 금년도에 복숭아 흉작이었습니다. 복숭아가 비바람으로 다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윤 권찰은 2000만원을 벌었습니다.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우선 새벽기도에 빠지지 않고 나와서 복숭아가 잘 열리기를 빠지지 않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복숭아 밭에 찬송가를 크게 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 복숭아는 항상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웃에게 복숭아를 주려고 하여도 상처가 나고 상품 가치가 없는 것을 주어야 하는 데 모두가 상품 가치가 있는 좋은 복숭아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줄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잘 되고 있었습니다. 아직 믿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초신자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석같이 여기며 축복하여 주고 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예쁘게 믿음이 자라는 것을 보고 기뻤습니다.

 

 

백화점 왕 JC 페니 이야기

 

미국의 백화점 왕으로 알려진 JC 페니 이야기입니다.  그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실패만 거듭하는 가운데 빚만 짊어지고 허덕이는 생활을 이어 가야 했습니다. 대단히 불행하였습니다. 빚쟁이들에게 늘 시달렸습니다. 생활고에 시달렸습니다. 근심과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건강이 악화되어 더 이상 지탱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미시간 주 베틀크릭 병원에 격리 수용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이었습니다. 투병 생활에 지친 페니에게 바람 소리를 타고 찬송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소리가 나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작은 건물로부터 들리는 찬송소리였습니다. 그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기도회가 열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뒷자리로 들어가서 가만히 앉았습니다. 늘 듣던 찬송가가 연주되고 있었습니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갑자기 페니 마음속에 확신과 믿음이 들어 왔습니다. 페니는 하나님께 조용히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하나님! 저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제 지쳐 버렸습니다. 저를 도와 주옵소서!" 그 때 하나님의 응답이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시고 고쳐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확실히 들어 왔습니다. 그 때 그 순간을 페니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 나는 무한히 어두운 공간에서 찬란한 태양빛으로 옮겨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를 억누르고 있던 무거운 짐에서 홀가분하게 벗어 나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그 방을 나올 때는 새로운 사람으로 변하여 있었습니다."  그 후 페니는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용기를 내어 다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미국에 백화점 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제일 주의로 살면 하나님의 은총이 임합니다.

 

 

가나안으로 가는 길

 

지난 주간 서재를 바라보다가 20년간 단 한번도 꺼내 본적이 없는 책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가나안 농군학교를 세운 김 용기 장로님이 쓰신 '가나안으로 가는 길' 이라는 책이었습니다. 1978년 3월 11일 김 장로님이 내게 주신 책이었습니다. 그가 농사를 시작하려고 할 때 땅이 없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다가 그 마을에서 제일 부자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돈을 꾸어 달라고 하였더니 “당신을 도대체 무얼 믿고 돈을 꾸어줍니까?”라고 비웃는 것이었습니다. 김 장로님은 말했습니다.

“나를 믿고 돈을 꾸어 주시오. 내게는 내가 제일 귀해요. 나보다 귀한 것은 내게 없어요”

기도하고 나온 말이라 힘이 있었습니다. 그 부자는 잠간 멍하더니 믿음직스러운 지 돈을 꾸어 주었습니다. 물론 이자까지 철저하게 갚았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돈을 꾸기가 쉬워서 필요한 돈만큼 꾸어 주더라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면 됩니다. 늘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사랑은 멀리 있어도 통한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옛날 아이를 가진 홀아비가 역시 아이를 가진 과부댁과 재혼을 하였습니다. 둘 다 어린 자녀들이었기에 적응하는 데 그리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새로 맞은 여인은 정말 지혜로운 여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데리고 온 아이보다 새로운 남편의 아이를 더 사랑하였습니다. 비록 그리 넉넉한 집안은 아니었지만 먹고 살기에는 그리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친 자식은 찬 밥을 먹일 때가 있어도 남편의 자식에게는 항상 더운 밥을 먹였습니다. 자기 자식은 옷을 기워서 입힐 망정 그 자식에게는 항상 새로운 옷을 입혔습니다.

 

어느 덧 일년이 지났습니다. 그렇게 길렀는 데 데리고 온 자식은 건강하고 혈색도 좋고 몸도 건강한 데, 남편 자식은 야위고, 몸도 약하였습니다. 병이 떠날 줄 몰랐습니다. 이상히 여긴 남편과 시어머니는 무슨 곡절이 있을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한편은 몰래 하는 그 무엇이 있는가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감시의 눈길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보아도 그 여인은 그렇게 하였습니다. 몰래 더 잘 해주는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데리고 온 자식은 찬 윗목에 재우면서도 남편 자식은 아랫목에서 따뜻하게 그리고 품에 꼭 안고 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놀라운 발견을 하였습니다. 아내 몸에서 무지개빛 같은 것이 나오더니 윗목에서 자고 있는 아들의 몸을 감싸주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몸은 험하게 기를 망정 마음만은 항상 그 자식에게 있었던 것이 원인이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진심으로 은총을 주는 사람에게는 항상 이같은 축복이 따르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존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만달라 대통령 감옥 생활

 

나는 언젠가 우리 장로님들과 남산 타워에 갔습니다. 그 곳에 민속박물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민속 박물관에 눈에 띄이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 만델라 대통령입니다. 그의 모습을 몇 개나 조각하여 놓았습니다. 만델라는 27년 동안 감옥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감옥에서 나와 대통령이 된 불사조같은 사람입니다. 기자들이 그에게 물었습니다."어떻게 27년의 감옥 생활을 이길 수 있었습니까?" 그는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감옥에서 27년간 매일 내일 나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고 나가면 나를 감옥에 넣은 백인을 절대 복수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감옥에서 늘 나와 함께 계셨습니다."  늘 이렇게 기도한 그를 하나님은 27년만에 감옥에서 나와 대통령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감옥에 가도 그 곳에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늘 동행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7-8)

 

 

뭐! 목수! 가!

 

6.25때 일어난 사건입니다.

목사님이 피난을 나오다가 공산당에게 잡혔습니다. 공산당은 직업을 물었습니다. 목사라고 하면 즉결처형이었습니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하나님께 무엇이라고 말할지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숨기지 말고 목사라고 말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목사입니다." 그랬더니 공산당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뭐! 목수! 가!"

그래서 살아 났습니다. 착각하여 들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나를 아는 것보다 나를 더 잘 아십니다. 그래서 다윗은 말했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1-4)

 

 

박 창환 장로님 간증

 

박 창환 장로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6.25중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그 분은 6.25중에 공산당에게 포위되어 3일동안 꼼짝 못 하고 있었습니다. 물 한 모금도 마시지 못 하였습니다. 다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 때 마음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나를 살려 주실 수 있다......기도하자."

그는 땅에 엎드려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때 예수님의 음성이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오늘 밤 11시에 탈출하라."

박 장로님은 이상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왜 하나님은 하필이면 11시에 탈출하라고 하시는 것일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밤 11시가 가까워지자 태풍이 불기 시작하였습니다. 나무가 부딪치는 소리, 바람소리가 요란하였습니다. 도망을 쳐도 공산당이 소리를 듣지 못 하였습니다. 살아났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더 잘 아십니다.

 

 

년봉 1억이 된 고아

 

6살된 소년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그 때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 혼자서 3남매를 길렀습니다. 이 아들에게는 누나와 동생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가 혼자 고생을 하다가 몸이 아파 누웠습니다. 6살 짜리가 가장이 되었습니다. 어머니를 먹여 살려야 했습니다. 이 일 저 일 닥치는 대로 하면서 돈을 벌어 어머니를먹여 살렸습니다. 그러면서 초등학교를 간신히 졸업하고 그 아들은 정비회사에 잡일을 하는 심무름꾼으로 취직을 하였습니다.  1년 정도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그는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내가 이렇게 살다가 무엇이 될 것인가?"  그는 야간 중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였습니다. 죽을 고생을 하며 3년을 졸업하였습니다. 어렵게 고등학교도 이렇게 마쳤습니다. 한일 은행에서 공부 잘 하는 학생에게 특혜를 주었습니다. 취직도 시켜 주고 공부도 하게 하였습니다. 한일 은행에 취직하여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35살에 은행 대리가 되었습니다.

 

새 집도 마련하였습니다. 누나도 기르고 동생도 기르는 셈이 되었습니다. 누나와 동생을 뒷바라지 하다 보니 35살 되도록 결혼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살다가는 인생이 이 정도밖에 될 수 없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사표를 썼습니다. 그리고 퇴직금을 들고 미국으로 갔습니다. 모두가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인생을 멋지게 개척하고 싶었습니다. 인생을 뒤집어 놓고 싶었습니다. 미국으로 무조건 건너 가서 컴퓨터 공부, 그리고 영어 공부에 전력하였습니다. 교수실 청소도 열심히 하여 드렸습니다. 대학을 공부하면서 논문도 잘 썼습니다.

 

과학 기술원 교수로 지원하였습니다. 그래서 정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벤처 기업 사장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1년에 100억 이상을 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크게 일하고 있습니다.

 

 

 

조이스 애킨스 이야기

 

미국에서 뉴스의 초점이 되어 있는 조이스 애킨스 이야기입니다. 교통사고로 남편은 즉사하였습니다. 그 여자는 전신마비가 되었습니다. 목 밑으로 꼼짝을 못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겨우 목위 얼굴만 움직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본래 그림에 재질이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입에 붓을 물고 그림을 그리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맹렬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3년이 지났습니다. 피눈물나는 훈련 끝에 그 여자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입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기적을 주셨습니다. 그 여자는 3년 기도 끝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기적의 기술을 값지게 사용하였습니다. 드디어 그림이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명화를 복사도 하였습니다. 인물 초상화도 그렸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12월이면 많은 사람이 애킨스 여사를 찾아 전시회를 감상하고 그림을 사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술로 그린 그림이라 그는 수입은 화구를 사는 비용 이외에는 전액 장애인을 위한 구호에 쓰고 있습니다. 그 녀는 간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같은 인간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그림을 입으로 그릴 수 있는 의욕과 재질과 기적을 주셨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도 버리지 않으십니다."

 

 

인도네시아 선교사 비느하스

 

인도네시아 번동에서 선교하고 있는 옥타브 비느하스 선교사가 어느 날 한 동네로 예수를 전하려고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그 번동에는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소말렌이라는 남자 무당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130kg 거구의 거인이었습니다. 그는 옥타브 비느하스 선교사에게 예수를 전하지 말고 떠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얼마나 능력이 있는 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닭을 한 마리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닭의 눈을 노려 보았습니다. 조급 후 닭은 벌벌 떨더니 그 자리에 쓰러져 죽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또 한 번 더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개를 끌고 왔습니다. 그리고 역시 개를 노려 보았습니다. 개가 벌벌 떨더니 또 그 자리에 쓰러져 죽는 것이었습니다.

 

그 무당이 옥타브 비느하스 선교사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도 죽기 전에 꺼져!" 옥타브 비느하스 선교사는 무서워서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일주일동안 맹렬하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귀신을 제어한 권세를 주옵소서!"

맹렬한 기도였습니다. 금식기도였습니다. 마음에 확신이 생길 때까지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능력을 주셨습니다. 확신히 생겼습니다. 그는 무당에게 갔습니다. 두 사람은 눈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옥타브 비느하스 선교사는 예수님처럼 외쳤습니다.

 

"내가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러운 귀신아! 그 몸에서 빠져 나오라." 그는 거품을 흘리며 쓰러졌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마을이 복음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지막에 주신 기적입니다.

 

 

 

 

병실에 놓여 있는 예수님 의자

 

내가 잘 알고 있는 목사님이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있어서 심방을 갔습니다. 이미 사형선고를 내린 불치병 환자입니다. 이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병실에 의자가 따로 옆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앉지 말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상하여 물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환자가 대답하였습니다. "저 의자는 주님이 앉으실 의자입니다. 주님이 이 병실에 오셔서 앉아서 나를 안수하여 주시기를 바라는 의자입니다."  그 환자는 깨끗이 나아서 귀가하였습니다. 기독교는 기적의 종교입니다. 그런데 성경의 기적들은 거의 다 막다른 골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시드니 장로 이 영수 이야기

 

시드니 주안 교회 이 영수 장로는 호주로 이민가려고 할 때 호주 대사관 땅에 엎드려 매일 기도하였습니다. 한 달 기도하고 났을 때 허락이 떨어졌습니다. 기도후 받은 기적은 가치가 있습니다. 그는 청년 시절 세 가지 꿈을 가지고 기도하였습니다.

 

1. 내가 살고 있는 호주 시드니에서 가장 십일조를 많이 하는 장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2. 오대양 육대주에 교회를 10개 이상 멋지게 짓게 하옵소서

3. 모든 사람들에게 복을 나누어 주게 하옵소서.

 

이런 세 가지 꿈을 가지고 기도하고 노력하였더니 지금은 호주 시드니에서 가장 십일조를 많이 하는 장로님이 되었습니다. 지금 New College 학원 이사장이 되어 세계 곳곳에 교회를 지어 나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축복을 나누어 주는 장로님이 되었습니다. 파란 만장한 그이 생애를 보면서 얼마나 은혜를 받았는 지 큰 충격이었습니다.

 

 

 죽기 전에 우산을 선물하고 죽은 이

 

며칠 전에 부산에서 부산 구평동 사무소에서 일하던 하옥례(37살) 자매가 직장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죽기 전에 부산 사하구 공무원 740명에게 우산을 한 개씩 선물하고 죽었습니다. 그 우산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동료 여러분! 비바람 불거나 눈보라 치는 날 여러운 이웃의 우산이 되어 주세요." 모두가 감동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섬기러 오신 분이기에 섬기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대통령 만나고 싶어하던 6살 아이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절에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콜로라도 덴버에 살고 있는 톨 할렐이라는 6살 난 소년이 암으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지방신문에 이런 기사가 실렸습니다.  "대통령을 한번 만나고 죽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그 때 아인젠하워 대통령 비서가 이 신문을 보고 대통령에게 보고드렸습니다.

 

"각하! 6살 된 아이가 죽어 가면서 각하를 한번 보고 죽으면 한이 없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인젠하워 대통령은 믿음이 좋은 이였습니다. 이 보고를 받고 그는 8월 무더위속에서 덴버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를 만나 주었습니다. 아인젠하워 대통령은 그 죽어가는 아이를 품에 안고 말했습니다. "얘야! 내가 대통령이란다." 그 아이는 대통령 품에 안기어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예수님은 섬기러 오신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예수는 섬김을 원치 않고 섬기려고 하셨습니다.

 

 

마라턴너 아베베

 

마라톤 선수 아베베를 우리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마라톤에서 두 번이나 우승하였습니다. 그는 끈기의 사람이었고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의 별명은 <맨 발>입니다. 그가 마라톤할 때 맨 발로 뛰었기 때문에 붙은 별명입니다.  두 번째 우승하고 돌아 갔을 때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마라톤 선수의 생명은 다리입니다. 그런데 아베베는 교통사고로 황금과 같은 다리를 잘라야 했습니다. 미술가에게 눈을 빼야 하는 수술이었습니다. 음악가에게 목청을 제거하는 수술이었습니다.

 

모두가 아쉬워하였습니다. 그는 다리를 자르고 묻혀 버렸습니다. 세상은 그를 점점 잊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장애자 올림픽에서 일등으로 나타나 세계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썰매 끄는 장애자 경기에서 우승을 하여 금메달을 다시 획득하습니다. 그 때 금메달을 받는 깡마른 중년이 아베베였습니다. 1970년 여름 런던 장애자 올림픽에서는 에디오피아 감독으로 출전하여 지휘하였습니다. 아베베는 지칠 줄 모르는 끈기로 존경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모든 이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초심이 종심이어야

 

날이 갈수록 나빠지는 것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 악령의 역사입니다. 마귀는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합니다. 점점 안 되고, 점점 나빠지는 것은 마귀의 유혹입니다.

연애할 때 남자는 여자를 보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 먹는 것도 예뻐"

결혼 초기에는 이렇게 말합니다. "좀 더 먹어"

10년 이상 살고 나면 이렇게 말합니다. " 돼지같이 쳐먹기만 하나?"

나쁘게 변하는 부부입니다. 이것은 성령의 역사가 아닙니다. 날이 갈수록 좋아 져야 성령의 역사입니다.

어떤 친구가 자기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자네 아내는 어떤가?"

그 친구가 대답하였습니다. "결혼할 때는 깜찍하더니 지금은 끔찍해."

 

 

마귀의 최고 전리품

 

죤 윔블 목사님은 찬양 사역을 하다가 하나님에게 간 목사님이십니다. 그는 나이트 크럽에서 노래 부르던 이였습니다. 하루는 꿈을 꾸었습니다. 마귀가 전리품을 쌓아 놓은 창고에 가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마귀에게 물었습니다. "최고의 전리품이 무엇이냐?"

마귀가 가르키는 것을 보니 다윗이 쓰던 수금이었습니다. 마귀가 말했습니다."내게서 찬송을 빼앗는 것은 최고를 빼앗는 것이다'.

 

그 때부터 찬송을 부르는 교회로 만들었습니다. 찬송은 신유의 능력이 있습니다. 사울이 몸이 아팠습니다. 약을 사용하거나 의사를 부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이 수금을 가지고 가서 찬송을 불러 주었더니 상쾌히 나았습니다.

"하나님의 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취하여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신은 그에게서 떠나더라

" (삼상16;23)

 

찬송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됩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들은 감옥에서 찬송을 불렀습니다.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행16;25-26)  감옥에서 풀려 나오게 되었습니다. 찬송은 그리스도인들의 무기입니다. 놀라운 무기입니다. 핵폭탄보다 무ㅓ운 무기입니다. 하나님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술주정뱅이 전도

 

런던에 유명한 주정꾼이 낮에도 술을 마시고 싸우고 부인을 구타하는 등 이웃의 미움을 사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술 마시고 싸우다가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서로 연행될 때 사람들은 그를 비웃고 조롱하였습니다. 이 때 한 소녀가 주정꾼 옆으로 달려갔습니다.

"아저씨 힘내세요. 제가 경찰서까지 함께 가 드릴게요."

곁에서 명랑하게 노래 부르며 함께 걷는 소녀를 보며 주정꾼의 눈에서는 큰 눈물방울 이 쏟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소녀가 구세군의 창설자 윌리엄 부스의 부인 캐더린입니다. 그가 열두 살 때 이야기입니다. 이름난 주정꾼을 소녀의 사랑이 회개시켜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었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하라는 말씀이 가득하였기 때문입니다.

 

 

 

강 재구 소령 이야기

 

육군 사관학교에 갔더니 연병장을 보면서 강재구 소령 동상이 서있었습니다. 수류 폭탄 투척 연습을 하다가 한 병사가 실수로 수류탄을 떨어 뜨렸습니다. 수많은 병사들이 죽을 운명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강 재구 소령은 순간적으로 번개같이 수류탄을 안았습니다. 폭팔하며 그의 몸이 발기발기 찢어져 죽었습니다.

 

알고 보니 부모가 독실한 크리스챤이었습니다. 늘 강 재구를 양육하며 말했습니다.  "남을 위해 살아라. 희생해라."

그래서 이 말씀이 늘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멋지게 죽었습니다.

 

우리 속에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하게 있어야 그리스도인입니다. "전도하라"  "섬기라"  "하나님을 믿으라"

모두 예수님의 말씀의 핵심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말씀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거제 포로 수용소 병사 이야기

 

1953년 4월이었습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성자로 불리던 한 병사가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의 곁에는 발을 씻던 세숫대야와 성경이 놓여있었습니다. 중공군 포로 환자의 발을 씻어주다가 죽은 것입니다.

 

그의 이름은 맹 의순입니다. 그가 독실한 크리스천임을 안 포로수용소의 군목이 그를 수용소 병원에서 일하게 하였습니다. 공산군 포로들은 처음에 그를 ‘예수 미치광이’라고 불렀습니다. 사람들만 만나면 예수 믿으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차차 그들은 맹의순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환자의 상처 뿐 아니라 머리를 감겨주고 발을 씻겨주고 간호사의 손이 미치지 않는 궂은 일들을 새벽부터 밤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 자신도 건강하지 않았습니다. 뒤늦게 알게 되었지만 그의 사인은 뇌막염이었습니다. 그의 청년시절 친구인 작곡가 박 세준 박사는 “맹의순은 참 그리스도인이요 순교자요 천사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늘 감사하면 살았습니다.

 

 

한 경직 목사님 이야기

 

한 경직 목사님이 생존하여 계실 때 남한산성에서 사셨습니다. 미국에서 손님이 우리 집에 오셨기에 우리 집에서 주무시고 일찍 일어나 남한 산성으로 산보를 나갔습니다. 마침 한 경직 목사님이 산보를 하고 계셨습니다. 같이 사진도 찍고 같이 걸었습니다.

 

나는 그 분이 하신 말씀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북에서 피란을 나와서 세운 교회가 영락교회입니다. 어느 날 건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답니다. "여러분! 삭개오는 예수를 믿자 말자 5분만에 재산의 반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집 성전을 건축하려고 하는 데 삭개오처럼 재산의 반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사람만 기공예배에 참석하십시오."  대단한 광고입니다.

 

나는 이런 광고를 해보지 못 하였고 하지도 못 할 것입니다. 기공 예배에 참석하여 보니 37명이 나와 있었습니다. 37명이 재산 반을 하나님께 드려서 세운 교회가 영락 교회입니다. 그 후 30년 지났습니다. 37명이 모두 한국 300대 재벌안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크신 축복을 주셨습니다.

 

 

울산 시민 교회

 

나는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울산 시민 교회에서 부목으로 5년간 일하던 정 순행 목사님 이야기입니다. 그는 이 종관 담임 목사님을 모시고 5년간 부목으로 일하고 나서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 이제는 나도 담임 목사로 나가서 일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기도하던 어느 날 테니스를 치면서 몸을 보았을 때 이상한 부스럼이 생기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동네 조그만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보았더니 큰 병원에 가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하면 조짐이 좋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큰 병원에 가서 정밀 진단을 받아 보았습니다. 피부암이었습니다. 벌써 온 몸에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피부암은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얼굴까지 이제는 완전이 병자인 것을 알아 보게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심각하였습니다. 그 때 소마산 교회 목사님이 신학교 동기 동창인데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정 순행 목사님이 동기인데 성실하게 목회를 잘 할 터이니 한번 모셔다 설교를 들어 보라고 권면하였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유학을 떠난 후 정 목사님을 초청하여 예배를 드리며 설교를 들었습니다. 온 교인들이 설교를 들으며 암이 온 몸에 퍼진 모습을 보았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임원회가 열렸습니다. 모두가 설교는 좋은 데 암 투병으로 머리가 다 빠지고 언제 돌아 가실 지 모르는 저 목사님을 모실 수 없다는 데 의견이 일치되었습니다.

 

이제 회의가 끝날 즈음이었습니다. 집사님 한 분이 일어서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생각은 다릅니다. 저 목사님을 우리 담임 목사님으로 초빙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미쳤다는 듯이 집사님을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이 때 집사님이 말했습니다.

" 나는 저 목사님을 모시면 우리 모두 비장한 설교를 들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언제 돌아가실 지 모르시는 목사님이시기에 한 편 한 편 설교가 비장할 것입니다. 단 한번 설교하고 돌아 가신다 하더라도 그런 설교를 듣고 싶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어디에 있는 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건강하여도 내일 죽을 수 있고, 아파도 하나님이 기적으로 고쳐 주실 줄 수 있습니다. 저런 암투병하는 목사님을 우리가 모시면 하나님도 너무나 기뻐하실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집사님의 제의는 회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꾸고 말았습니다. 모두가 그렇게 하기로 하고 그 목사님을 담임 목사님으로 초빙하였습니다. 놀란 것은 정 목사님이었습니다. 정 목사님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자기를 담임 목사로 초빙하여 준 교회가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그는 기도원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자기 병을 낫게 하여 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그 교회를 담임하고 목회 잘 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정 목사님은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 하나님! 저같은 암 환자를 초빙하여 준 저런 교회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저렇게 아름다운 교회에 좋은 담임 목사님이 오게 하시고, 모두 축복받게 하여 주옵소서" 이렇게 아름답게 기도하다가 병이 나았습니다. 그래서 그 교회를 지금 담임하고 훌륭하게 목회하고 계십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까?

 

 

천사가 지켜준 선교사

 

한 선교사가 1997년 미시간 주 어느 교회에서 선교 보고를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선교하면서 그는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약품을 전달하여 주곤 하였습니다. 그 때마다 쟝글을 통과하여야 했습니다. 어느 날 쟝글을 가는 데 군인 두 명이 싸우고 있었습니다. 한 군인이 심하게 다쳐서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선교사는 그 군인을 치료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전하고 돌아 왔습니다.

 

며칠 후 그 군인이 선교사를 찾아 와서 말했습니다.  "선교사님! 사실은 우리 두 군인은 당신들이 약품과 돈을 가진 것을 알았기에 쟝글에서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당신을 죽이고 약품과 돈을 빼앗으려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선교사님을 호위병 26명이 경호하고 있어서 덤비지 못 하였지요." 선교사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나는 경호원이 없는 데요." "아니요. 우리만 본 것이 아니라 우리 일행 5명이 다같이 보았습니다. 같이 세어 보았더니 분명히 26명이었습니다."  그 때 한 사람이 벌떡 일어나 물었습니다.

"선교사님! 그 때가 어느 때쯤 되나요?"

선교사는 가만히 생각하다가 날짜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 날 그 때 나는 골프를 치러 가려고 준비 중이었습니다. 그 때 성령님이 나를 기도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선교사님을 위하여 기도하라는 강한 충동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골프를 그만 두고 교회로 가서 몇 명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였지요.>

선교사님이 놀라서 물었습니다.

<그 때 같이 기도하였던 분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보세요.>

세어 보니 모두 26명이었습니다.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게

 

세계 무전 여행가 김 찬삼 숙대 교수가 아프리카를 여행하였습니다. 슈바이쳐가 일하고 있는 람바레네에 들렀습니다. 며칠 그 곳에서 그 분이 일하는 것을 보다가 떠나게 되었습니다. 트럭을 탔습니다. 먼지를 날리며 트럭이 출발할 때였습니다. 김 교수가 물었습니다.

<박사님! 내가 영원히 기억할 말 한 마디만 하여 주십시오.>

슈바이쳐가 그 때 손을 흔들면서 뽀얀 먼지를 날리며 떠나는 김 교수에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게.>

 

 

어거스틴과 편지

 

성 어거스틴은 어느 날 젊은 목사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어거스틴 선생님!

저는 고트족이 살고 있는 국경에서 목회하고 있습니다. 고트족이 지금 쳐들어 오려고 합니다. 고트족은 예수믿는 사람을 싫어 합니다.

쳐들어 오면 제일 먼저 나를 죽일 것입니다. 제가 안전한 곳으로 피하여야 할가요? 아니면 거냥 교회를 지키다가 죽어야 할가요? 당분간 피하였다가 사태가 가라앉으면 다시 와서 목회하면 안 될 가요?>

이 편지를 읽은 후 어거스틴은 이렇게 답장을 보냈습니다.

<목자는 그의 양을 떠날 권리가 없다네. 목자는 항상 양과 함께 하며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려야 한다네. 자네는 목자가 아니었나?>

테너 가수 카루소

,이태리의 유명한 테너 가수 카루소가 어느 날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지배인이 알아 보고 말했습니다.

<당신같이 유명한 가수를 이런 곳에서 만날 수 있어서 기적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노래 한 곳 불러 주십시오.>

그는 밥을 먹다 말고 일어나서 신나게 불렀습니다. 노래가 끝나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졌습니다.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무대도 아니고, 반주도 없는 데 이런 곳에서도 노래를 합니까?>

카루소가 말했습니다.

<내 인생 철학은 내 노래를 좋아 하는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아무 곳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그 사람의 철학이 그 사람 그 인생입니다

 

 

심는 대로 거두게

 

고부간에 갈등이 심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기세등등하던 시어머니도 나이는 속일수가 없는지 기력이 쇠하여 식사 때마다 손이 떨렸습니다. 그래서 숟가락도 놓치고 밥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국을 쏟고 그릇도 깨뜨리는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참다못한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구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마침 방 구석에서 밥을 먹고 있는 고양이가 보였습니다. 고양이 밥그릇은 나무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리 밟아도 깨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쓰러뜨려도 다시 제자리에 놓으면 그 뿐이었습니다. 며느리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밥그릇에 시어머니 밥을 담아 드렸습니다. 나무 그릇을 더 구하여 국도 퍼드렸습니다. 이제는 그릇을 깨뜨리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아들도 참 머리가 좋다고 칭찬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이들 부부가 시장에 다녀 와서 보니 초등 학교 3학년된 아들이 옆 집 친구와 함께 통나무를 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엌 칼로 나무 속을 파내고 있었습니다. 방안이 온통 어리러워져 있었습니다. 엄마가 물었습니다.

<뭐 하니?>

아들이 말했습니다.

<엄마. 이 다음에 엄마 아빠 사용할 밥그릇 만들고 있어요.> 꼭 심는 대로 거두게 됩니다.

 

 

손에 키스한 죄수

 

엣날 비엔나에서는 죄수를 일정기간 동안 시 거리 청소를 하게 하였습니다. 어느날 수상이

한가로이 창밖을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이상한 장면이 나타났습니다. 옷을 말끔히 입은 청년이 눈을 쓸고 있는 죄수에게 다가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꾀죄죄한 죄수의 때묻은 손을 잡고 입을 대더니 키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정하게 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수상은 그 죄수는 정치범일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청년은 그의 추종자일 것이라고 추측하였습니다. 궁금하여 그 청년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물었습니다.

<자네가 손에 키스한 그 죄수가 누구인가?>

그 청년이 말했습니다.

<각하. 그 사람은 저의 아버지 입니다.>

그 청년 자랑스럽게 대답하였습니다. 뜻밖의 사실을 알고 할 말을 잃은 수상은 죄수가 존경스러워졌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당당한 아들을 두었을 가하는 생각에 빠졌습니다. 수상은 국왕에게 이런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저렇게 자식을 잘 기른 아버지는 나쁜 사람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석방되었습니다.

 

 

어머니에 효도하는 아들과 임금님

 

옛날에 임금님이 시골로 행차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가까이에서 임금님을 한번 보고 싶어 하였습니다. 옛날에는 직접 보지 못 하면 볼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TV, 인터넷, 신문, 잡지를 통하여 대통령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임금님이 지나가신다고 하면 원근각처에서 길 양쪽에 모여 들었습니다. 얼굴 한번 보고 싶어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마을에 살고 있는 늙은 어머니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나도 임금님 얼굴을 보고 싶다.> 이 말을 듣고 아들은 어머니를 업었습니다. 그리고 70리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길가로 갔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어머니가 임금님을 볼 수 없었습니다. 아들이 엎드렸습니다. 어머니가 그 위에 올라가서 임금님을 보고 있었습니다.

임금님이 지나가다가 이 모자(母子)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임금이 말했습니다.

<멈춰라!>

그리고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어떻게 그렇게 엎드려 있느냐?> 아들이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임금님을 뵙고 싶다 하셔서 제가 모셔왔습니다. 그리고 안 보이신다고 하셔서 엎드렸습니다.>

임금이 말했습니다.

<참으로 효자로고.>

임금님은 그 자리에서 효자 아들에게 상을 후하게 주었습니다. 이 소문이 퍼졌습니다. 다른 마을에 아주 불효자가 아들이 있었습니다. 이 아들이 이 소문을 듣고 어머니를 강제로 업었습니다. 그리고 빨리 달려가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임금은 그 모습을 또 보았습니다. 임금은 흐믓해하면서 행차를 멈추어 선 후 그 아들을 보고 말했습니다.

<이 근방에는 효자도 많구나. 기특한 일이로고.>

그 불효자도 효자의 말을 그대로 흉내내어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임금님을 뵙고 싶다 하셔서 제가 모셔왔습니다. 그리고 안 보이신다고 하셔서 엎드렸습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동네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임금님. 저 놈은 흉내를 내는 것입니다. 불효자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임금님을 껄껄 웃으면서 대답하였습니다.

<흉내라도 좋아. 효도를 흉내내는 것은 좋으니라.>

그리고 불효자에게도 상을 후하게 주었습니다. 효도는 흉내를 내어 하여도 좋은 것입니다.

 

 

아들 때문에 미국으로 간 목사님

 

어느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아들이 너무 방탕하였습니다. 친구들 때문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친구와 관계를 끊으면 되리라 생각하고 아들을 잘 되게 하여 보고자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미국에 가자 아들은 얌전하여졌습니다. 그러나 말을 하게 되고, 친구들을 사귀자 또 방탕을 시작하였습니다. 술을 먹고 죄를 범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어두운 방에서 아버지는 펑펑 울면서 자기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방 밖에서 아버지의 눈물로 뒤범벅이 된 기도를 들으면서 아들은 자기 죄를 깨달았습니다. 그는 철저히 회개하고 신학교에 가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죄를 볼 줄 알게 하는 것은 능력입니다.

 

 

억대 연봉자 170명 특징

 

억대 연봉자 170명 특징이 있습니다. 그 중 몇 가지만 말씀드려 봅니다.

1. 도전을 즐깁니다.

2. 결단력이 강합니다.

3. 추진력이 뛰어납니다.

4.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5. 책을 많이 읽습니다.

6. 신용을 잘 지킵니다.

7. 현실에 안주하지 않습니다.

8. 일에 대한 집중도가 높습니다.

9. 모든 일에 의욕적입니다.

10. 목표 의식이 뚜렷합니다.

11. 끈기가 있습니다.

12. 변화에 익숙합니다.

13. 모든 일에 낙관적입니다.

14. 항상 긍정적입니다.

15. 모든 일에 자신감이 있습니다

 

 

루스벨트 대통령과 아인슈타인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원자 폭탄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하였던 이가 바로 아인슈타인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세계 2차 대전이 끝난 후 세계 평화 운동에 앞장 서면서 말했습니다.

<만일 전면적인 3차 대전이 시작되면 모든 문명이 파괴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전쟁을 하여도 돌을 던지는 싸움이 될 것이다.>

그런데 1975년 6월 13일 소련 브레즈네프 서기장은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무기가 개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공적으로 적 지역에 비를 내리게 하여 홍수로 휩쓰는 무기입니다. 드라이아이스를 구름에 뿌리면 비가 됩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농사에 이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소위 인공 강우법입니다.

지진과 태풍을 일으켜서 적들을 싹쓸이하는 무기가 나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초대형 돋보기 반사경을 만들어 적들에게 비치면 적들이 타죽어 버리는 무기도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존층을 파괴시켜 자외선이 방출되게 함으로 동식물을 몰살시키는 무기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지구 상공 3만 6천 키로미터 지점에 거대한 인공위성을 띄웁니다. 그리고 큰 반사경을 달아 놓습니다. 그리고 지구 한 지역에 비치면 화재가 나거나 땅이 아예 타버리거나 가뭄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북극에 이 반사경을 비추면 얼음들이 다 녹아서 지구 재앙이 올 수 있습니다. 북극과 남극 얼음이 다 녹으면 지구 수면이 40 cm 높아져서 많은 땅이 잠기고 많은 도시들이 물속으로 들어 갈 것입니다.

 

 

마더 테레사와 3실링

 

테레사 수녀가 살아 있을 때 이야기입니다. 그는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인도 캘커타에 큰 고아원을 짓겠다고 하였습니다.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준비된 자금은 얼마나 됩니까?>

테레사는 주머니에서 동전 3닢, 3실링을 보이며 1000원 정도를 보이면서 말했습니다.

<이것 밖에 없습니다.>

회견장 안에 있던 사람들은 농담인줄 알고 웃었습니다. 그러나 테레사는 진지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이 3실링과 테레사는 아무 일도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3실링이 함께 하면 문제는 달라집니다. 믿고 감사하는 사람은 분명코 일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잊지 않고 기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드디어 그는 거대한 고아원을 세웠습니다. 믿음은 힘입니다.

 

 

힐튼 호텔과 힐튼

 

가난한 행상인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행상은 한 곳에 머물러 있지 못 하였습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따라 오늘은 이 곳 내일은 저 곳을 떠돌아 다녀야 했습니다. 잠자리가 가장 불편하였습니다. 어느 날 밤 아버지와 자는 데 추웠습니다. 아버지가 눈물을 글써이면서 물었습니다.

<춥지?>

아들은 눈물을 글써이며 묻는 아버지를 위로하여 드리고 싶어서 말했습니다.

<아니요. 괜찮아요.>

그리고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말했습니다.

<아버지! 나 이 다음에 커서 큰 호텔을 지을 거예요.>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그래라.>

이 소년이 바로 콘라드 힐튼입니다. 그는 1924년 달라스에 첫 힐튼 호텔을 세우기 시작하여 세계 곳곳에 힐튼 호텔을 세웠습니다.

믿음은 힘입니다.

 

 

어거스틴 아버지 패트리커스

 

어거스틴이 예수님 이후 가장 성결한 성자가 된 곳에는 훌륭한 어머니 모니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배후에는 암브로시우스 목사님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눈물의 자식은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라고 격려하면서 모니카의 믿음을 식지 않게 하였던 위대한 목사님이십니다.그러나 그 배후에 어거스틴의 아버지 패트리커스의 영향력을 결코 간과하여서는 안 됩니다.

그는 정직하고 성결하게 사는 이였습니다.

거짓말을 할 줄 모르는 이였습니다. 당시에는 산적들이 많아 여행하는 이들이 가진 것들을 모두 노략질당하는 이들이 비일비재하였습니다. 잘못 하다가는 생명을 잃을 때도 있었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패트리커스가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아내 모니카가 산적을 만나 다 빼앗기게 되면 비상금으로 쓰라고 옷깃속에 금 몇 돈을 넣어 주었습니다. 산 길을 가던 그는 산적을 만나 모든 것을 다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가진 것 다 내놓아라"

"여기 있습니다."

"이것이 다냐?"

" 다 내놓았습니다."

산적들은 패트리커스의 온 몸을 뒤지더니 보내주었습니다. 조금 길을 가던 그는 산적들에게 거짓말하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는 괴로움을 느끼며 다시 산적들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옷깃 속에 들어 있는 금을 꺼내 주면서 말했습니다.

"아까 내가 가진 것을 다 내놓았는 줄 알았더니 아내가 옷깃속에 비상금으로 금을 넣어 둔 것을 잊었었습니다. 거짓말한 것이 괴로워서 다시 왔습니다."

산적 두목은 껄껄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얘들아! 산적 생활 몇 년이지만 이런 놈은 처음 보았다.아까 빼앗은 것 도로 주어라”

이것이 어거스틴의 아버지 패트리커스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어머니 모니카와 그렇게 정직한 아버지 패트리커스 사이에서 어거스틴같은 성자가 태어났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상입니다. 하나님은 진실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쌀 한 말과 임금과 자부시험

 

어느 임금이 아들을 결혼 시키기 위해서 왕후를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왕후가 되고자하는 아름다운 아가씨들이 많이 선발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 한 사람 만이 왕후가 될 수 있습니다. 임금님은 그 많은 아가씨들에게 쌀 한 되씩을 나누어 주면서 그것으로 한 달을 먹고 살고 돌아오라고 하였습니다. 한 달 후에 모든 사람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그들은 한 달 동안 제대로 먹고 살지 못하여서 모두 영양실조에 걸렸습니다. 한 달 전에 그렇게 아름답던 여인들이 모두 힘을 잃고 비실비실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도중에 배고픔을 참지 못하여 포기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여인 만은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서있었습니다. 게다가 그 여인은 쌀을 한말이나 가지고 왔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자초지종을 묻는 임금님에게 그 아가씨는 대답합니다. 그 쌀 한 되를 가지고 떡을 만들어 떡 장사를 하면서 한 달 동안 먹고 살아갔으며, 떡 장사로 쌀 한말의 장사의 이익을 남겨 이렇게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지혜로운 이 여인이 왕후가 될 수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쌀 한 되로 먹고살 생각만 하였지만, 이 여인은 창조적으로 생각하고 계획하여 물질적인 풍요를 누린 여인입니다.

 

 

유대인 최고 부자 로스차일드

 

세계적으로 유대인으로 가장 돈을 많이 번 사람이 로스차일드입니다. 1815년 6월 영국과 프랑스 두 국가가 대대적인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나포레옹이 마지막 혈전을 벌인 전쟁입니다. 이 전쟁에서 영국이 이기면 영국 증권이 폭등하고 프랑스가 이기면 프랑스 증권이 폭등하는 순간입니다. 그 해 6월 19일 치열한 전쟁이 있었습니다. 이 전쟁에 누가 이기느냐는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이 때 영국이 이기고 있는 정보를 제일 먼저 입수한 사람이 로스차일드입니다. 그런 정보를 입수하려고 쾌속정을 5척을 샀습니다. 로스 차일드 아들 5명이 한 척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쟁하는 곳으로 가서 누가 이기는 지 정보를 탐색하고 있었습니다. 영국이 이기려고 할 때 5명은 유럽 각국을 흩어졌습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던 영국 주식들을 다 팔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저 로스 차일드 가문은 특별한 가문인 데 저 가문이 영국 주식을 파는 것을 보면 영국이 지는 것이 틀림없다.>

그래서 영국 주식들을 다 팔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때 그는 재빨리 영국 증권을 엄청나게 구입하였습니다. 로스차일드가 증권을 구입을 끝내자 영국군이 승리하였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영국 증권이 폭등하였습니다. 이렇게 빠른 정보를 가지고 돈을 긁어 모은 이가 로스차일드 유대인입니다. 정보가 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