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하고 싶을 때 (황수관 박사 )
저는 처음부터 연세대 교수가 된 사람이 아닙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자라 사범학교를 나와서 초등학교 교사를 했습니다.
저는 낮에는 근무하고 밤에만 공부하니까, 낮에도 공부하고 밤에도 공부하는 사람을 따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제대로 공부를 하려고 학교 선생님을 그만두었는데 그게 실수였습니다. 생활비가 없어서 너무나 고생을 했습니다. 나중에는 사글세방으로 갈 돈도 없고 책값도 없었습니다. 10년 간 위장이 나빠 김치도 못 먹었습니다. 그래서 벽돌을 연탄불에 구워 배에다 대고 공부를 했습니다. 돈이 없어서 병원도 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혈관에 마비도 왔고 현재는 다 나았지만 왼쪽에 혈관이 없습니다. 부모님도 계시고 7남매의 장남이며 다섯 식구의 가장인 저는 이런 생활고에 죽어야지 싶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내일 이사를 가자고 하는데 갈 곳도 없는데 어디로 간단 말이지.. 그리곤 아내의 이모 집을 찾아갔는데 13평 다 찌그러진 아파트에 가서 "갈 곳이 없어 같이 살자"이러는 겁니다.
그 말을 들은 이모는 화가 났습니다. "저 뒤의 황서방은 뭐 하는 사람인가?" 이에 제 아내는 "이모 우리 황서방 공부 참 잘한다"라며 대답을 했습니다. "공부 잘하면 뭘 하나 먹고 살아야지" 작은 방이 두개 있는데 옆구리 방을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평생 고마움으로 남아있습니다. 짐을 억지로 집어넣고 아내가 눈물을 흘리는데 가슴이 아팠습니다. 정말 죽고 싶었지만, 죽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때 주님을 진정으로 만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교회는 의무적으로 다녔지만 체험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교회에 외국 선교사가 온다고 하기에 제가 앞으로 미국에 영어공부를 할 것을 대비해서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이 선교사님이 강단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통역하는 첫 순간 그 선교사님의 말씀이 제 심령을 치고 찌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음성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그날 제가 얼마나 회개하고 울었는지 모릅니다. 눈을 떠보니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통 죄 투성이라는 것을 느껴졌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초라했습니다. 혼자서는 더 일어날 수 없는 연약하고 불쌍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게 정확하게 19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그때부터 세상이 아닌 하늘을 보게 되었고 세상을 아끼는 마음이 주님을 아끼는 마음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이후로 작은 골방이 천국이 되었습니다. 가진 것은 하나도 없지만 하나님을 만나니 너무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제가 신바람 건강으로 이름을 날리고 연세대 교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이 그때 죽지 않도록 만나주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예수위해 3년을 벙어리로
옛날에 부잣집 막내아들이 있었는데 이름이 황석두입니다. 그는 머리가 총명해서 서울에 과거시험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숙식중 한양의 주막집에서 선교사를 만났는데, 그 자리에서 주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고향에 다시 내려오자 부모님이 물었습니다.
"과거시험 잘 보았느냐?"
"아버님 어머님, 세상의 과거보다 더 중요한 과거가 있습니다."
"그게 뭐냐?"
"천상과거입니다."
부모가 가만히 들어보니 기가 막혔습니다.
"너 외국에서 오신 그분들 만났지?"
"네 만났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얘가 과거시험 보러 안 가고 한양에 예수귀신 들린 사람에게 빠졌구나 같이 죽자."
"예, 죽을 각오가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기가 막혀서 종을 시켜 작두로 아들을 죽이려 하다 만류를 하자 매질을 했습니다.
한참 매질을 하다 보니까 아들이 갑자기 말 못하는 벙어리가 된 것이었습니다.
똑똑한 아들을 벙어리로 만들었으니 야단났습니다.
그 아들은 3년 동안 계속 벙어리로 있었습니다.
아무리 약을 써도 안되고 침을 맞아도 안됩니다.
나중에 어머님이 하도 애가 타서 말했습니다.
"얘 너 들리면 말좀 해봐라."
아들은 가만히 있었습니다.
"너 입만 열면 네 소원 다 들어주겠다"
그러자 갑자기 아들이 입을 열었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예수 믿으세요."
부모가 깜짝 놀랐습니다. 일부러 벙어리짓을 한 겁니다.
"세상에 예수가 누군지 이 가슴속에 예수가 들어가니 3년동안 변하지 않고 예수만 생각하는구나."
"너 믿는 예수가 어떤지 한번 만나보러 가야겠다."
그는 밤에 주위 눈을 피해 부모님 모시고 교회로 가서 예수 영접시키고 오로지 복음전파를 위해서 살다가 인생을 마쳤습니다.
혹시 어떻게 3년동안 벙어리로 있을 수 있느냐고 의심가는 분들이 계십니까?
그 막내아들은 저의 할아버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정확합니다.
예수를 만나면 커다란 기쁨이 생기게 됩니다.
세상의 목표가 바뀌게 됩니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과거에 남자와 여자가 외부환경에 의해 서로 다르게 발전해왔기 때문에 오늘날 남자와 여자는 영역과 역할이 다른것. 남자는 사냥을 하고, 여자는 채취를 했다. 남자는 보호를 하고, 여자는 양육을 했다. 그 결과 남녀의 신체와 두뇌는 아주 다른 방식으로 발전해왔다.
따라서 남녀는 동일하지 않다. 남녀는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권리는 동일하지만, 선천적 능력은 결코 동일하지 않은 것이다. 남녀는 본질적으로 다른 방식으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남녀가 동일하다는 것은 정치적 혹은 도덕적 문제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결코 과학적인 문제는 될 수가 없다.
최근가지만 해도 사람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그 마음은 하얀 종이와 같다고 믿었다.
부모와 선생이 그 위에다 선택 사항과 선호 사항을 써넣어 하나의 인격체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정확한 생물학적 증거가 입수되었다. 우리의 태도, 선호사항, 행동 등을 결정짓는 것은 우리의 호르몬과 두뇌회로라는 것. 이것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후천적인 교육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궁 속에서 부설되는 두뇌 회로와 그 후의 호르몬 분비를 통해 결정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흔히 남자들은 냉장고 속의 버터나 양말, 차열쇠 등 자신이 원하는 물건들을 제대로 찾지 못해 주위의 도움을 청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자는 아주 짧은 순간에도 기적처럼 원하는 물건을 집어낸다. 이것은 여자가 남자보다 더 넓은 "주변시야"를 갖고있기 때문. 여자는 자기의 코를 중심으로 상하 좌우 45º 로 퍼지는 광각시야를 갖고 있다. 반면, 남자는 일명 "장거리 터널시야"이다. 그래서 남자는 마치 망원경을 들고 앞을 쳐다보는 것처럼 좁은 폭으로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다.
여러 세기 동안 여자는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화형대에서 불에 타죽었다. 그런 초자연적인 힘에는 인간관계의 결과를 예측하고, 거짓말쟁이를 찾아내고, 동물들에게 말을 걸고, 진리를 파헤치는 능력들이 포함되었다. 50여 커플이 모여 있는 방에 들어갈 경우, 여자는 탁월한 감각 능력을 발휘하여 대략 10분정도면 각 커플의 관계를 대충 파악한다.
왜 남자는 신문을 볼 때 여자가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가. 또 왜 남자는 전호가 걸려오면 TV소리를 낮추는가. 남자의 두뇌는 특화되었고, 구획화되어 있어 한 번에 한 가지씩 특화된 일에만 집중하도록 구조되어 있다. 반면, 여자의 두뇌는 다중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서로 관련없는 일을 동시다발로 처리할 수 있다. 전화를 하고 텔레비전을 보면서, 새로운 음식을 요리할 수 있다. 또는 차를몰고 가면서 화장을 하고 라디오를 들으면서 전화도 할 수 있다.
언어는 남자의 두뇌가 선호하는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남자들은 말주변이 없다. 언어기능은 전적으로 좌뇌의 담당인데, 남자의 두뇌에는 그 위치가 특별히 지정되어 있지는 않다. 남자가 말하는 순간 MRI 로 두뇌 상황을 찍어보면 좌뇌 전체가 활발해지긴 하지만 특별한 언어 담당 위치가 파악되지 않는다. 이처럼 언어를 집중적으로 담당해주는 두뇌의 위치가 없다보니 남자는 말을 잘하지 못하는 것이다.
남자의 두뇌는 고도로 구획화되어 있어서 정보를 분리, 저장하는 능력을 갖추었다.
하루일과가 끝나갈 무렵 아무리 문제가 많다로 하더라도 남자의 두뇌는 그것을 분류할 수 있다. 그러나 여자의 경우는 다르다. 정보가 저장되지 않고 머릿속을 계속 휘젓기만 한다. 따라서 여자는 어떠한 문제를 머릿속에서 제거하는 방법으로 마음속의 모든 말을 쏟아내면서 그 문제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다.
인류가 아직 동굴에서 살던 시절, 커다란 먹이는 인간보다 덩치가 더 크고, 힘이 더 셌다. 그래서 인간들은 서로 힘을 합쳐 떼사냥을 나서야만 했고 그들은 영리한 머리를 이용하며 사냥의 기술을 개발했고, 또 여러가지 몸짓 언어를 사용하여 사냥 전략을 수립했다. 떼사냥을 하고 싶어하는 남자의 욕망은 수백만년에 걸쳐 남자의 두뇌에 새겨진 것이므로, 아무리 훈련을 많이해도 단 시일내에 그런 욕망을 제거할 수는 없다.
리모컨을 들고 앉아서 텔레비전의 채널을 자주 바꾸는 남자의 모습은 여자들이 싫어하는 꼴불견 중 하나다. 그는 좀비처럼 소파에 앉아서 속절없이 채널만 바꿔댄다. 프로그램에는 전혀 신경도 쓰지 않으면서. 남자가 이런 행동을 할때에는 실은 "바위에 올라가 쉬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화면에서 뭐가 나오든 잘 보이지 않는다. 단지, 스토리의 결론만 추구하고 있는 것. 채널을 휙휙 돌림으로써 자신의 문제를 잊어버릴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문제에 대한 해결안을 찾아낼 수도 있다.
테스토스테론이 공간지능을 향상시킨다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그것을 억제한다. 여자는 남자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훨씬 떨어진다. 그래서 두뇌가 여성적이면 여성적일수록 공간지능이 떨어지게 되는 것. 바로 이때문에 여성적인 여자는 수평주차를 잘하지 못하고 또 지도를 잘 읽지 못하는
것이다.
여자는 대안과 가능성 등 어떤 문제에 관련된 사항을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말해버린다. 여자의 두뇌는 언어를 주된 표현수단으로 사용하도록 구조화되어있다. 만약 대여섯 가지의 할 일이 있는 남녀가 있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남자는 "난 해야 할 일이 좀 있네, 나중에 보세"라고 간단히 말하는 반면 여자는 "가만히 있어봐, 난 세탁물을 가져와야하고 차를 세차해야돼. 그런데 레이가 전화를 걸어서 당신보고 전화해 달라고 했어. 그런 다음에는 우체국에 가서 소포를 찾아와야 하고, 그 다음에는..." 처럼
자신이 해야할 일을 차례대로 열거한다. 바로 이런 점때문에 남자들은 여자가 수다스럽다고 비난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여자는 10초동안에 6가지의 듣기표현을 사용한다.
그런 다음 화자의 감정상태에 따라 적절히 맞장구를 친다. 이런 경우 여자의 얼굴은 표현되는 감정을 적절히 반영한다. 여자는 화자의 어조와 몸짓 언어를 통해 말의 의미를 읽기 때문에 여자의 시선을 끌고 싶은 남자라면 몸짓 언어를 잘 구사해야 한다. 그래야 여자의 귀를 계속 붙잡아 둘 수 있으므로.
여자들의 언어 기능은 주로 좌뇌 앞쪽에 위치해 있지만, 우뇌에도 이보다는 작지만 뚜렷한 언어 기능위치가 설정되어있다. 말을 할때 두뇌의 양쪽이 동원되기 때문에 여자는 훌륭한 말재주꾼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말하기를 즐기고 또 엄청 말을 많이 한다. 이처럼 특정 언어 위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보다 더 빨리 더 쉽게 외국어를 배운다. 이것은 여자들이 문법, 구두법, 철자법에 뛰어난 이유를 설명해준다.
현대의 남자들은 식씩해야 하고 또 허약함을 내비쳐서는 안된다는 유전자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남자는 의심이 많고, 경쟁적이며 절제적이다.
또한 수비적인 존재이므로 자신의 상황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자 하며 자기의 감정을 숨기기 위해 혼자서 일처리 하기를 좋아한다. 한마디로, 남자는 감정을 내보이는 것이 허약함의 표시라고 생각한다.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남자의 두뇌기능 중 공간지능과 논리기능이 활발하게 작동한다. 반면 여자는 언어 기능이 활발해져 말을 많이 하게 되는 것. 따라서 여자는 열을 받거나 스트레스를 느끼면 들어줄 사람을 찾아 나서고 그 사람을 앞에 놓고 한없이 얘기를 한다. 친구들을 상대로 몇 시간에 걸쳐 문제점을 말하는가 하면 구체적인 사항을 낱낱이 말한다. 그러면서 해결책을 찾으려는 게 아니라 말하는 과정
그 자체가 여자에게는 위안이요 격려인 것이다.
여자는 당황하거나 감정이 상하면, 와락 울어버리거나 팔을 흔들거나 쉴 새 없이 말을 하면서 자신의 울분을 토로한다. 여자에게 있어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의사소통의 한 형태이다. 여자는 그런 방법을 통해 감정을 곧 극복하고 손쉽게 잊어버릴 수 있다. 그러나 남자는 그처럼 슬퍼하는 여자에게 어떤 해결안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여러 가지 조언들을 한다. 이것은 여자의 울음이 계속될까봐 겁이 나 취하는 행동이다.
인류 역사상 전쟁은 남자들의 수를 크게 감소시켰고, 모자라는 부족의 수를 늘리기 위해 암컷 무리를 설치하는 것이 당연한 해결책이었다. 이것은 다른 영장류나 포유류의 수컷과 마찬가지로 생물적으로 남자에게 일부일처제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현실을 말해준다. 또한 남자들만을 상대로 하는 거대한 섹스 산업은 대부분의 남자들이 일부일처제 상황에서 살고 있지만, 그들의 두뇌회로는 일부다처제의 심리적 자극을 원한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당신을 사랑해" 라고 말하는 것은 여자에게는 식은 죽 먹기이다. 여자의 두뇌회로는 느낌, 정서, 의사소통, 어휘 등으로 가득 찬 세계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실제로 여자의 머리 속에는 사랑이 가득하다. 여자는 따뜻하고 존경받는다는 느낌이 들면 자신이 애착단계에 있다는 걸 알고 또 그것을 사랑이라고 감지한다. 그러나 남자는 사랑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모르고 또 욕정과 열중을 사랑으로 혼동하기가 쉽다. 따라서 남자는 남녀관계가 시작된 지 몇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안다. 다시 말하면 과거를 회고하면서 간신히 사랑을 깨닫는 것이다.
당뇨병의 원인과 치료법
얼마 전에 모대학 이사장님의 아들이 나이 40에 죽었습니다. 당뇨병에 걸려서 눈이 멀고'' 발이 썩었는데 수술을 해도 안 되어 조용히 천국에 갔습니다. 우리나라에 5백만 명이 당뇨병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1/8이 당뇨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당뇨는 왜 생길까요?
우리가 밥을 먹으면 그것이 당분이 되어 혈관으로 들어오는데 피를 타고 돌다가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혈관으로 당이 계속 흐르면 이용이 안 됩니다. 그래서 혈관의 당을 몸 속으로 집어 넣어야 하는데 이 작업을 인슐린이 합니다.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인슐린이 적게 분비됩니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이 인슐린을 넣어 치료하게 됩니다. 과학자들은 췌장에서 소화액이 나온다는 것은 알았지만 인슐린이 분비되는 것은 몰랐습니다. 우연히 소화액 분비를 연구하다가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어떤 학자가 췌장에서 나오는 소화액을 막으면 어떻게 될까 하고 개의 췌장을 실로 감았습니다. 어느날 조수가 우리에 갇혀있는 개의 변을 치우려고 다가서니'' 배설물 주위에 수천마리의 개미가 몰려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개미는 단 것을 좋아하니'' 당이 많은 변에 모인 것입니다. 그래서 인슐린과 당뇨병과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놀라운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한편'' 이 당뇨는 병에 걸린다 해도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단지 혈관이 막히면 막힌 부분만 썩습니다. 공팥'' 심장'' 뇌혈관이 썩거나 장님이 되고'' 발가락이 썩어 들어가 발목을 잘라내기도 합니다.
당뇨병에 걸린 사람은 다음의 3가지 증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첫째로 갑자기 배고픈 증상을 느낍니다. 밥맛이 좋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당뇨병환자들은 몸에서는 배고프고 먹어도 당분을 넣을 수는 없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먹은 음식이 모두 소변으로 배출되니 자연스럽게 배고픈 것입니다.
둘째로 자꾸 갈증이 납니다.
당뇨가 있는 사람은 당분 때문에 혈액이 끈적끈적합니다. 그래서 그 피를 묽게 만들려다 보니 갈증이 나는 것입니다. 갈증이 날 때에는 물을 반드시 마셔야 합니다. 목 마른 것을 참으면 큰일납니다. 혈액이 끈적이면 몸이 썩어 들어갑니다. 곧 심장'' 뇌졸증'' 콩팥 등이 문제가 됩니다.
세째로 소변이 많아지고 거품이 일어납니다. 소변검사 해서 당이 많으면 당뇨병 환자입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 중에 당뇨병을 앓고 계신 분 있습니까?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식사를 골고루 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예방해야 합니다.
사실'' 현대의학이 놀랍게 발전했다고는 하나 당뇨병을 완치하는 치료법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 주변에서 종종 일어나는 희귀병들에 대해 현대의학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런데 그 대답은 아쉽게도 ‘모른다’는 답변으로 귀결됩니다. 우리 인간의 의학은 한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역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기독인은 인간사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함으로 삶 가운데 승리하는 복있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독특한 인도문화들
인도의 4개 도시를 다녀왔습니다. 현재 인도 종교는 대다수가 힌두교 신자입니다.
인도의 문화 중에서 화장실 문화가 참 독특합니다. 화장실에서 휴지를 쓰지 않습니다. 독특하게 생긴 호수를 사용해 물로 닦습니다. 그래서 인도사람들에게는 치질이 없다고 합니다.
40~50%의 인도인들은 화장실에 안가고 밖에서 볼일을 봅니다. 물론 그런 경우에는 컵의 물로 씻습니다. 언젠가 한국 여행객들이 그 물이 뭔지 모르고 라면을 끓여서 먹었다는 우스갯 소리도 있습니다.
인도의 거리는 정말 정신 없습니다.
차가 다니는 길에 사람, 오토바이, 낙타, 개, 돼지, 자전거, 오토바이가 뒤섞여 다닙니다. 인도에서는 소가 신이기 때문에 지나갈 때까지 자동차가 기다립니다.
한때 인도는 페스트 전염병이 돌아 수천명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전염병은 쥐가 옮기는데 잡지를 못합니다. 쥐를 섬기는 사람이 쥐를 죽이면 안된다는 겁니다.
저는 그곳에서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한시간에 자동차 30대를 만들어내는데 수요를 감당 못해서 공장을 하나 더 짓고 있답니다. 수도 뉴델리에 가보니 지하철을 한국에서 만들었습니다. LG, 삼성 두 대기업이 들어가 있습니다.
인도 여성들은 긴 천으로 감싼 전통 옷을 입습니다. 그리고 외출할 때도, 일할 때도 전통옷을 입고 활동합니다. 6미터 천으로 된 옷이 상당히 거추장스럽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현지 우리 기업들이 직장에 나오는 인도 여성들에게 그 옷 입지 말라고 하면, 아예 직장을 그만둔답니다. 그나마 의견을 받아들이면, 옷 바꾸는데만 약 3년 이상이 소요된다니 보통 고집이 아닙니다.
그래도 인도에는 간디라는 훌륭한 지도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영국에 자유를 달라고 하면서 무저항 운동을 했습니다. 간디의 영향으로 인도가 영국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도는 독립은 했지만, 힌두교와 이슬람교라는 종교적 대립으로 인해 간디의 바램과는 달리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나뉘어 독립했습니다. 나라가 나뉜 뒤에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종교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간디는 힌두교도가 쏜 세 발의 총탄에 암살당했습니다. 간디라는 분은 인도의 우상입니다. 가는 곳마다 천민을 안고 있는 사진이 보입니다.
나라의 종교와 지도자는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나라도 훌륭한 지도자가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실천하는 훌륭한 지도자가 나올 때 나라에 희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불을 받으면 해결됩니다.
어느 날 꿈을 꾸었는데 저의 집에 불이나 활활 타오르는 것입니다.
너무 멋있게 타올라 저는 기분이 좋아 벌떡 일어나 기도했습니다. 아무래도 성령의 불이 임한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음 날 저는 우연히 "하나님의 불" 이라는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 책을 읽는데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그 책에 보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멕시코의 오토미족이 있습니다. 이 족속은 그동안 섬기던 다른 신을 다 버리고 예수님을 영접했는데, 그것이 문제가 되어 결국 모두가 추방을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지역의 사람들이 예수믿는 오토미족을 몰살시키기 위해 무장을 하고 기습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토미족은 산 꼭대기로 올라가 죽을 각오로 울부짖으며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그들을 죽이겠다고 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튿날 내려가서 이유를 알아보니, 폭도들이 모든 준비를 하고 산꼭대기로 올라가야 하는데 산 정상에서 밝은 불이 비추었답니다.
그러더니 수많은 군인들이 나팔을 불며 자기들을 죽이러 내려오는 것이 환상으로 나타나고, 이를 본 핍박자들은 혼비백산하여 달아났다고 합니다.
우리 모든 기독교인들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성령의 불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부터 약 2년전에 이명박 시장과 식사를 하면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청계천 복원을 한다고 하니까 상인들 22만명중 어느 한사람도 이명박을 지지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서울시장으로 당선되자 상인들이 생계의 위협을 느끼고, 이에 이명박 시장을 죽여야 겠다고 생각한 나머지 가스통에 불을 붙여서 위협했습니다.
가스통에 불을 붙이면 화염방사기처럼 열기가 나와 많은 사람들이 다칩니다.
걱정이 된 이명박 시장은 순간적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그런데 이게 웬 일입니까?
그들이 가스통을 들고 거의 다 왔는데 갑자기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 상인들 쪽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것입니다. 깜짝 놀란 상인들은 모두가 도망쳤습니다.
하나님은 불 가운데 다니엘을 살리시기도 하고, 불을 내려 인격과 삶의 변화까지 도모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신앙인은 뜨거운 성령을 받아 변화된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8년 이상 더 사는 비결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몸만 건강해서는 안됩니다. 마음도 건강해야 하고 심령도 건강해야 합니다.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 사회, 영적으로 환경에 적응할 있는 능력이 있어야 건강하다고 정의를 내립니다.
신체의 건강은 몸의 건강을 말합니다.
정신적 건강은 마음의 건강을 말합니다.
사회적 건강은 아름다운 만남과 인연을 말합니다.
영적인 건강은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신체와 마음과 사회적, 영적인 건강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그중의 영적인 건강은 얼마나 더 중요할까요?
통계에 의하면 예수 믿는 사람이 예수 안 믿는 사람보다 8년 정도 더 오래산다고 합니다.
주일에 대예배만 참석해도 8년을 더 오래 산다면 수요. 금요. 새벽기도에 기도원까지 간다면 얼마나 더 오래살 수 있겠습니까? 영적 건강이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육이 건강하려면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먹은 것이 몸 속에서 에너지로 바뀌는 데에는 반드시 산소가 필요합니다 .
밥은 세끼 안 먹어도 살지만 숨은 5분만 쉬지 않으면 죽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건강하려면 말씀을 계속 읽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는 영적 호흡이므로 영적 음식인 말씀이 기도에 의해 에너지화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영적 건강이 다른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열심히 예배 참석하고 기도 많이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장수의 복을 우리 모두에게 허락하실 겁니다.
자료: 강남금식기도원 (명사칼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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