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모음

나를 성공시킨 3가지말씀- 류태영 박사

열국의 어미 2010. 5. 25. 00:41

 

 

 

나를 성공시킨 3가지말씀(류태영 박사)

 

전북 임실의 깊은 산골마을에서 논밭 한 뙈기 없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릴적 찢어지는 가난을 경험했습니다. 먹고살기가 힘들어 학교에 들어갈 엄두를 내지못하고 있다가 겨우 초등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어머니를 따라 교회에 나갔는데 그때 세가지를 배웠습니다.

첫째,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역사를 하신다.

둘째,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셋째, 기도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그분과 대화하고 서원하는 것이다. 쉬지말고 기도하라. 특히 새벽기도가 가장 좋다.  성장하며 믿음을 갖게 되었고, 하나님이 자신의 장래를 인도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을 일생의 좌우명으로 삼았습니다.

독학으로 공부하는 중에 편입해 뒤늦게 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등록금 마련을 위해 신문을 팔고, 길가에서 "구두 닦으세요"를 외치며 빨래비누, 실, 아이스케이크 장사와 공장청소부 등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일을 하고 야간으로 공부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고아원을 찾았습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마친 다음, 덴마크 농촌을 공부하기 위해 유학을 결심했습니다. 새벽기도회 때마다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면 유학 갑니다"하며 몇 년을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덴마크 대통령이 저를 초청했습니다. 그곳에 가보니 덴마크는 정말 잘 사는 나라였습니다 .국민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입학금 등록금 수업료가 없습니다.

전국의 병원도 무료입니다. 돈 받는 병원이 없습니다. 시골의 작은 병원도 일류 의료기기가 다 있습니다. 집이 없다고 하면 정부에서 집을 아주 저렴하게 줍니다. 농업기술이 너무 발달해서 닭을 혼자 4만마리를 키우는데 닭똥은 모두 돼지 사료로 씁니다.  저는 그룬트비 목사의 정신(의식)개혁운동을 배워 유학에서 돌아와 대통령 비서실 초대 새마을 담당으로 새마을운동에 앞장섰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스라엘 대통령이 또 저를 초청했습니다.

하나님께 응답을 받고 갔는데 3개월 만에 이스라엘에서 히브리 말을 배우고 6개월만에 대학원에 입학시험 보고 들어갔습니다. 저는 "8년 안에 박사를 따기에 너무 나이가 들었으니 4년 안에 하겠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저보고 미쳤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결국 4년 반만에 석사 박사를 수석으로 졸업해서 이스라엘 국립대로 교수초빙을 받아 그곳에서 사회학을 가르쳤습니다.

 

저는 가난하고 무지한 사람이었지만 꿈을 잉태하고 그 꿈을 성취하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세계 60 여개국의 초청을 받아 다니며 강연을 하고, 그 나라 정부의 정책 입안을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것이 끊어지면 교회출석도, 헌금도 다 소용이 없습니다. 제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크고 작은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능력 주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