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명품입니다 (연세대 차준희 교수 )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100% 정확한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도 이에 대한 가장 근접한 대답 중의 하나를 뽑으라면 바로 시편 39:13-16절 입니다.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자동차 한대를 만드는데 약 만 3천개의 부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747 제트 여객기가 공중을 날아기위해서 3백만개의 부품이 작동해야 합니다. 우주왕복선은 5백만개가 넘는 초정밀 부품의 상호작용이 원활해야 작동하게 됩니다.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수가 60조에서 100조랍니다. 혀 하나에 9천개 이상의 미각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혈관을 한 줄로 이으면 12만 킬로미터가 됩니다. 지구를 3바퀴 감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혈관의 피가 몸을 한 바퀴 도는데 46초면 됩니다. 사람의 지문이 같을 확률이 640억 대 1입니다. 지구 인구가 70억이라 해도 같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을 조사한 어떤 학자에 의하면 사람은 모든 피조물 중의 최고 걸작품, 명품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생명은 하나님의 계획과 주권안에 있습니다.
저는 어려서 다리가 절단되어 의족을 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8살 때 성령을 체험하고 믿는 자에게 능치못함이 없다는 하나님께 여러번 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는데 절단된 다리가 늘어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다 말씀을 통해 응답을 받았는데 바로 고린도후서 12장 7~9절 말씀입니다.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사람의 실수로 태어나도 하나님의 계획 안에는 있는 것입니다.
후에 저는 더욱 노력하여서 많은 공부를 하였고 교수까지 되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명품인 것을 받아들이면 자족의 능력이 임합니다. 행복한 인생의 비결은 비결을 우아하게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인생을 즐기는 것입니다.
미숙하면 원망하고 성숙하면 기도합니다. 환경을 벗어나려 하지 말고 그 땅이 가나안 땅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환경을 받아들이고 자족을 배우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극복하게 됩니다.
웃어야 좋은일이 생깁니다. (고세진 박사: 아세아 연신총장)
저는 일본에서 웃음치료가 나오기 전, 어려서부터 웃기를 잘했습니다. 선생님이 강의하다가 뒤돌아 서는 모습이 너무 우스워 웃다가 맞았습니다. 학교 선배 앞에서 웃다가도 맞았습니다. 추운 겨울 군대가서 총을 쏘려고 엎드렸는데 그때도 웃음이 났습니다.
'총쏘는 훈련받아 누굴 쏩니까? 공산당을 잡는다는데 그 민족도 우리나라 사람이잖아요.' 계속 웃었더니 지휘하는 관제탑 소령이 마이크로 소리를 칩니다. "야 저 놈 누구냐? 빨리 잡아라. 사고치겠다! " 한 중사가 미끄러운 눈길을 뛰어오는데 그게 더 웃겼습니다. 중사가 저를 꽉 끌어안고 물었습니다. "야, 너 미쳤어? 왜 그래, 왜 그래?" 제가 정신나간줄 알고 탄창을 빼앗는데 그게 또 웃기더라구요. "저는 괜찮습니다." 말하는데 관제탑에서 또 소리가 들렸습니다. "미쳤냐?"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탄창을 다시 받고 쏘는데, 표적이 안 넘어가는것이 우스워 또 웃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어려서부터 그렇게 웃으며 살았습니다. 웃다가 매맞고, 심지어 잠자리에 들어서도 웃었습니다. 꿈을 꾸어도 웃는 꿈을 꿉니다.
저는 가난하게 자랐습니다. 집안에서 별 도움은 주지 못했지만, 그래도 즐겁게 살았습니다. 저는 그래도 한국, 미국, 이스라엘에서 여러 대학과 대학원을 다녔습니다. 돈 많이 드는 고고학도 다 하나님이 주신 돈으로 했습니다. 교수도 했고 총장도 했습니다.
제가 한번은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으로 교수를 하러 갔는데 차가 없었습니다. 아내는 차도 없느냐고 불만인데 어느 날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자기는 갈릴리에 사는 사람인데 제가 예수 철저하게 믿고 복음적으로 가르친다는 것을 듣고 만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차를 빌려서 갈릴리의 약속장소로 갔더니 할아버지가 계셨고, 집안에는 나이가 80넘은 부인이 기력이 쇠한 채 누워 있었습니다. "웬지 기도하면 차를 하나 사주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저는 너무 충격을 받아서 눈물도 안 나왔습니다.
동족도 깔아뭉개려 하는데 본적도 없는 사람이 차를 사주고 싶다는 말을 듣고 가만히 있었더니 그분은 수표를 꺼내 1만6천달러를 주면서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해 주기를 바랍니다." 뭐가 걱정됩니까? 왜 조마조마하게 살아갑니까? 한국은행장이 아버지인데 뭘 걱정합니까? 믿음을 가지고 웃으며 살면 좋은일도 생기고 여유가 생깁니다. 오늘도 엄청나게 좋은 일이 생겨날 줄 믿습니다.
돈 때문에 걱정되십니까?
세상에는 대부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인해 걱정을 합니다. 그러나 돈은 좀 다릅니다. 제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이스라엘에서 10년간 교수생활 할 때였습니다. 하루는 유대인 친구가 학교에서 수심에 잠긴 얼굴로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물었지요?
"무슨 일이십니까?"
"작은 문제가 있어서요."
"어떤 문제인데요?"
"돈 문제 입니다."
"얼마나 돈을 가지고 계십니까?"
"돈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그렇다면 돈이 없는데 왜 걱정을 합니까?"
저의 말에 교수친구는 이해 안간다는 듯이 되물었습니다. "뭐라고요?"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있기 때문에 걱정하는거 아닙니까? 돈이 없다면 왜 걱정합니까? 기도하세요."
그러자 친구는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철학자입니다. 말 되네요. 확실히 유대인인 저보다 기독교인이 더 낫습니다."
노처녀는 남편 걱정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남편이 술마신다고 걱정하는 것은 남편이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자식걱정도 자식이 있으니까 걱정할 수 있는 것이지, 자식없는 사람은 자식걱정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돈이 없을 때는 하나님께서 주실 때입니다. 없을 때 문제가 되는 돈문제는 다른 것보다 가치가 적은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작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그사람은 굉장히 행복한 겁니다. 돈 때문에 실망하고 자살하면 안됩니다. 자살하면 남아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게 됩니다. 돈은 언젠가 또 돌아오고 회복이 됩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모든 문제 속에 해결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아멘의 축복
저는 대학에 못 갈 팔자였습니다. 제 아버지의 친구들은 자녀를 대학 보내라고 무지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저를 대학 안보내려고 무지 노력했습니다. 이러니 어떻게 제가 대학에 갑니까?
그래도 저는 항상 교회에 가서 할렐루야 아멘히고 살았습니다. 중학교때 고등학교 때 교회에 가서 사니까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대학도 가고, 미국 가서 대학원 다니고, 이스라엘 가서도 공부하고, 미국 가서도 대학원 2개 나와 이제 총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들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45세에 명퇴해서 친구들이 담배가게 앉아서 담배피우고 있습니다. 저를 보고 묻습니다.
"너 세진이 아니냐? 너 총장 되었다며?"
친구들의 아버지들 만나면 이렇게 말합니다.
"세진아 너는 어떻게 그리 잘 되었냐? 우리 아들은 집팔아서 대학 보냈는데 담배가게에서 이러고 있단다."
저는 딱 한마디 했습니다.
"그냥 예수 잘 믿고 아멘 잘하면 됩니다."
그 할아버지는 아들 교회가는거 못 가게 했고 자기도 안 갔으니 후회가 막심합니다.
올해 초 많은 사람들이 복을 받기 위해 동해로 떠났습니다. 1월1일, 또오르는 해를 보며 소원을 빈다고 밤새워 동해로 갔다가, 날 흐려 못본 사람들도 웃기지만 돌아오며 막히는 차 안에서 부부싸움 하는 이야기 들으면 더욱 웃음이 나옵니다. 해를 본다고 복을 받는 것이 아니고 빛을 마음에 품어야 복이 옵니다. 해는 단지 해일 뿐입니다. 우리는 예수믿고 참된 기쁨과 소망, 그리고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막다른 골목을 만났을 때 (고세진 박사)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사회에 방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해결 할 자신이 없으면 하나님께 맡기던지, 아니면 본인이 해결하든지 둘 중 하나는 해야 하는데, 다 맡기지도 않고 자기가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오락가락 하니까 방황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형교회 목사님과 대화를 하는 중에 깨달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분이 배운 것이 남들보다 많아서, 아니면 연줄이 좋아서 교회가 부흥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너무 가난하고 보잘 것 없어서 돕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저녁에 교회 가서 "하나님 나 좀 도와 주세요." 이렇게 새벽까지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새벽기도를 했는데 혼자 하니까 심심해서 다른 사람들 불러서 새벽기도를 했습니다. 기도를 많이 하니 교회가 부흥한 것입니다. 그분을 도울 사람이 많았다면 기도를 했을까요. 성경을 읽었을까요? 도울 자가 없어서 하나님께 매달렸더니 하나님께서 도우신 겁니다.
"나는 왜 빽도 없고 부모님도 가난하고 내 가족중 나를 도울 자가 없는가?"
하는 마음의 갈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때는 기뻐해야 할 때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날 징조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깨달아야 신앙생활이 재미있습니다. 막다른 골목에서 도울 자는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생에서 체험 했고 다른 사람들의 경우도 많이 보았습니다. 사람에게 맡기면 잘 되는 것 같아도 그 사람 쇠고랑 찰 때 나도 차거나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돕는 자가 되겠다고 말씀하셨으니 하나님께 매달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다 해결됩니다.
행복한 삶의 비결 (정석환 교수: 연세대 교수)
저는 지금 연세대에서 상담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방면에 있어서는 좀 알고 있습니다.
행복한 삶의 첫째 비결은 바로 "웃음"입니다.
어린아이 교육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잘 웃어라!" 입니다.
가장 좋은 엄마는 잘 웃어주는 엄마입니다.
잘 안아주는 엄마입니다.
잘 쓰다듬어주는 엄마입니다.
사랑한다는 말보다 웃어주고 안아주고 쓰다등어 주는 것이 낫고
그 중에서도 웃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마주치면 웃어야 삶에 기쁨이 넘칩니다.
얼마전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에게도 잘 웃고 친절합니다.
반면, 한국사람들은 심각합니다. 심각한 표정으로는 선진국되기 어렵습니다.
서울대 의과대학 병원이 국내 최초로 웃음치료사를 고용했다고 합니다.
특별히 항암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늘 불안하고 암이 재발되면 어쩌나 하는 미래에 대한 불안이 많습니다. 암치료에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웃음치료사를 고용해서 암치료 받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웃도록 만듭니다. 그러면 환자들이 미래의 불안을 잊고 현재의 순간을 즐기는 엔돌핀이 솟아나와서 병마를 이길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루에 세번 크게 웃으면 모든 열가지의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뜨거운 바다는 "열바다" 라고 합니다.
열받을 일이 많은 세상이지만 기도를 통해서 희망을 가지고 많이 웃어야 합니다.
내가 웃음으로 다른 사람이 볼 때마다 기쁨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 행복을 전파시켜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관계가 좋아져야 행복합니다.
싸움을 줄이려면
저는 상담학 교수라서 열등감, 컴플렉스가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알고 있습니다.
부부싸움에서 컴플렉스 건드리면 터지고, 사업, 인간관계에서도 컴플렉스 있는 사람은 표를 냅니다.
어느 국회의원은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국회의원까지 당선되었는데 학력 변조가 들통나서 당선무효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는 인기가 없어.", "나는 외모가 좋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열등감으로 시달립니다.
그래서 성형외과 인기가 좋은가 봅니다.
방학이 끝나고 개강을 맞으면 학생들을 못 알아봅니다.
인사를 하면 목소리는 알겠는데, 눈이랑 코가 변해서 알아보기 힘듭니다.
그나마 요즘은 성형이나 상담이나 심리치료, 정신과 등이 있지만 예수님 당시에는 사이코세라피도 없었고 그룹 카운셀링도 없었습니다. 그냥 열등감 있는 사람은 기죽고 살아야 했습니다.
삭게오가 그런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도 예수님이 삭게오에게 다가가 있는 그대로 불러 주실 때 삭게오에게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누구나 다른 사람과 비교할 때 못났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이럴때 누구처럼 자살하려 하지 말고 예수님과 만나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컴플렉스와 자기 상처, 자기 미움, 자기증오, 자기 오만, 자기 이기주의 동굴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컴플펙스를 가진 인생에게 찾아오십니다. 이것이 은총입니다.
"저 양반은 왜 평상 살아도 저 꼴일까?"
이 말을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요?
"저 양반은 젏게 태어난게 매력이야"
남 보고 변하라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더 나아가 그것을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앉은 자리가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이뻐합니다. 사랑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삭개오를 있는 그대로 바라본 것은 사랑때문입니다.
있는 그대로 배우자를 바라본다면 갈등의 50%는 줄어들 것입니다.
"상대방을 이렇게 바꾸어야지" 하면 앉은 자리는 곧 가시방석이 됩니다.
비극은 그렇게 시작됩니다.
결코 우리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고 하나님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못 이룬 평생의 한을 상대방이 이루라고 무리한 요구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별히 가족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격려하며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는 이땅의 모든 부모가 되어야겠습니다.
-자료: 강남금식기도원 '명사칼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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