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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주도여행]트로이목마가 생각나는 두개의 말 등대가 예쁜 이호테우해변

열국의 어미 2015. 11. 13. 00:26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이호테우해변의 두개의 말 등대.

빨간색과 하얀색의 두개의 말등대는 마치 트로이 목마처럼 생겨서

등대 안으로 들어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제주 공항에 가기 전에 들러본 이호테우해변

이호테우해변은 등대가 유명하다. 그래서 꼭 들러보게 된다.

비행기 시간이 남아 있는 그래서 조금더 제주의 정취를 느껴보기에 좋은곳이다.

운이 좋으면 저녁시간에 아름다운 일몰도 볼수 있다.

지난겨울 이곳에서 보았던 멋진 빛내림.

그리고 제주의 여행을 마감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비행기의 이륙과 착륙하는 모습을 보며

비행기속에 수많은 여행자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제주를 도착하는 사람들 제주를 떠나는 사람들..

나는 제주도 여행이 어땠는지..??

그저..넓은 바다만 바라보아도 좋은데

날씨까지 화창해서.. 너무 들뜬 기분이 가라앉지 않는다.

 

 

조금 역광의 기운이 있지만..

일몰을 볼수 없어 아쉽긴 하지만..

언젠간 또 다시 찾아 올수 있는 곳이기에~

이젠 조금 덜 아쉬운 마음이 있다.

제주도 여행..그동안..혼자하기엔 웬지..자신감이 없었는데

몇번의 여행을 하고 나니..이젠 혼자서도 잘 다녀올수 있을것 같은 자심감^

어느날 문득.. 이곳 제주도의 해안도로를 혼자 누비고 다닐것만 같다.

 

 

두개의 등대가 서로 마주보고 있지 않아도..

잘 어울린다.

많고 많은 등대중에 이곳 등대 정말 예쁘다.

제주 스러움이 가득해 보여서 더욱 그런듯하다.

 

 

 

 

하얀 구름이 제주의 하늘을 가려내고 있지만

그것 조차도 아름답다.

오토캠핑하는 사람들은 벌써 텐트를 치고 여름을 즐기고 있다.

 

지금쯤 개장된 이호테우해변에 제주의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득하겠지.

멀리 한라산이 보일듯 말듯..

 

 

제주도 서귀포시를 떠나오면서 1100도로를 달리다 보니.. 내 앞의 좌우 날씨가 극명하게 다르게 보여준다.

완전 제주스러움의 극치..

한쪽은 맑은 하늘 한쪽은 구름에 가려진 흐린듯한 날씨.

제주도를 떠나올때 쯔음에는 항상 날씨가 화창하다..

다시 또 오라는 뜻^^

 

 

맑은 바다에 낚시를 드리우고 있다.

그냥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다.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의 함성이 들린다.

여름...떠나기 좋은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이번 주말? 또 여행을 계획한다.

한주 화이팅했으니까..

나에게 주는 선물..여행을 해야겠지~

 

 

 

다음엔 요기서 일몰을 그윽하게 감상해야 겠다..

요즘 하늘이 대체로 멋지다..

이글이글 한낮에 타오른 태양이

뜨거운 열기를 간직한채..해넘이를 해서..

너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수있을듯하다..

 

 

 

떠나고 있는 사람들..

제주를 떠나는 사람들이 타고 있을까?

설레임을 안고 제주도에 도착하는 사람들이 타고 있을까?

 

그리고 ~이미 도착해서

이호테우해변에서 오토캠핑을 즐기는 사람들~

 

나두 또 ...제주도로 마음은 떠나고 있다..

제주도의 매력..그리고 마력..

멋지다~

 

 

 

제주도 제주시 이호동

이호테우해변

064-728-8292

 

 

 

 

출처 : 화천비타민
글쓴이 : 화천비타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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