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방

[스크랩] 실패한 왕 사울 (삼상10:17-27)

열국의 어미 2008. 1. 23. 15:13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 (삼상10:17-27)

'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 시59:17

사울(Saul, 희망, 구한다. 요청하다)
1) 사울은 베냐민지파 기스의 아들로서 키가 크고 용모가 준수했다.
2) 그는 사무엘에게 초대왕으로서 기름받고 '기브아'를 수도로 정한다.
3) 사울은 아멜렉 사람을 진멸하라는 명령을 어겨 버림을 받는다.
4) 사울은 불순종의 대표자가 된다 (삼상13:9-14)
5) 사울에게 악신이 역사하여 그의 머리에 편두통을 준다.
6) 사울은 다윗을 만나 블레셋 대군(골리앗장군)을 물리친다.
7) 그는 다윗이 제 2대 왕위에 오를 것을 알고 9번이나 죽이려 했다.
8) 사울은 다윗이 피신해 있을 동안 다윗에게 식물을 준 아히멜렉
일가와 무죄한 제사장 85명을 죽인다(삼상22:9-19)
9)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그의 세 아들을 잃고 자신도 큰 상처
를 입고는 ' 길보아 '산에서 자살하였다. 사울의 시체는 비참하게
처리됐다(삼상31:9-13) 사울은 버림받은 왕이었다, 그 이유는 불순
종과 교만 때문이었다.

우리가 생각하고 느껴야 할 신앙적 교훈
사울의 범죄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이며 범죄자의 최후와
하나님께 버림받은 인간의 비참과 발악을 살펴보아야 한다.

첫째, 장신과 준수한 용모의 사울왕
사울은 라마에서 기름부음 받았고 미스바에서 왕으로 세움을 받았다.
이 모든 일은 사무엘의 지도 아래 이루어졌고 하나님의 신 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초대 왕 사울은 하나님께 인정받기 보다는 백성들
의 인정을 받으려 했다. 귀하는 어떤 유형의 성도입니까?

둘째, 조급하고 교만한 사울 왕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를 기쁘시게 할 왕이 인간을 신뢰하고 인간의
인기를 누리게 되면 자연적으로 참지 못하는 성격이 나온다. 그리고
그런 실수나 잘못을 지적해 주면 왕으로서의 체면 때문에 교만이 싹
트게 되고 그리하면 결국 자신을 신뢰하게 되어 불순종이 나타난다.
사울은 왕으로서 신임을 받게 되자 스스로 교만해졌다.(삼상13:5-12)

셋쩨, 정치와 신앙의 실패자 사울왕
사울왕은 여호와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했고(삼상15:19)
하나님께 묻지 아니한 죄를 범했다. 그런 결과 초기에 주었던 그의
능력을 하나님께서 가치 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리셨다.

결론
자기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모르는 무지함은 사울을 패망의 선봉자
로 만들었다. 하나님께 매사를 의뢰하지 못했던 사울은 교만하게 되는
지름길이었다. 우리가 결단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의 지혜로
생각하고 말씀이 임할 때 청종하고 그에 따르려는 순종이 즉각적 응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출처 :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글쓴이 : 문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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