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방

[스크랩] 개들의 먹이가 된 아합 왕 (왕상21:17-26 )

열국의 어미 2008. 1. 23. 15:14
개들의 먹이가 된 아합 왕 (왕상21:17-26 )

" 네 마음에 그 아름다운 색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흘리지
말라. 음녀로 인하여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계집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 (잠6:25-26)

아합 (Ahab 부친의 형제)

1) 사마리아를 수도로 하는 이스라엘왕 오므리의 아들 부친을 이어
왕이 되었다.
2) 아람왕의 딸 이세벨과 결혼, 그녀의 바알 종교를 주력 지원했다.
엘리야가 아합의 배교를 꾸짖고 전국에 가뭄이 들리라고 예언했다.
3) 3년 반 의 가뭄이 든 후 엘리야 선지자와 바앙 선지와 갈멜산
꼭대기에서 내기하여 이겼다.
4) 그 결과 바알 선지들은 죽임을 당했다. 그는 남 유대 여호사밧과
동맹하여 수리아와 전쟁, 그러나 라못 길르앗에서 적의 화살에 죽어
사마리아에 묻히었다.

우리가 생각하고 느껴야 할 신앙적 교훈

우리가 심각하게 살펴보아야 할 내용은 육욕숭배의 바알 신앙이다.
바알은 비옥의 신이며 소유자를 의미한다, 바알은 식물의 생성을 관장
하는 신으로 섬기고, 풍년작을 약속하는 신으로 믿었다. 그러나 문제
는 그 신앙의 실태이다. 농산물의 풍작을 바알과 그 배우신인 아스다롯
과 성교에 의한 결과로 생각했다. 비와 식물은 바알이 지배한다고 믿었
다. 그 비가 흙과 섞일 때에 신비한 비옥이 된다고 생각했다. 여러 사람
이 보는 가운데, 성전에서 바알의 어린 소년과 아스다롯이 어린 소녀의
성교는 참으로 저주받을 만한 행위였다.

첫째, 육욕숭배의 바알 신앙가 아합
하나님께서는 바알을 숭배하였던 이세벨과 아합을 가장 극악무도한
인물로 취급하여 개들의 먹이가 되게 하셨다. 그 이유는 아합 왕은
백성들로 하여금 바알신을 섬기기를 강요하였기 때문이다. 바알숭배는
그 예전이 음란하고, 산 자식을 불태우는 음행적 의식이 있었다.

둘째, 이세벨 왕후의 간계에 놀아난 아합왕
바알을 섬기는 교활한 여인 이세벨은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의 왕비
가 된 후에 자신의 신앙을 이스라엘 전체에 전하려는 마음을 먹고 교태
와 술수, 간계로 아합을 흔들었다. 그의 미모와 색정에 놀아난 아합 왕은
폭정을 일삼았고 우상전각을 세우고 건축하는 왕이 되었다.

셋째, 하나님께 최후 심판을 받은 아합
아합은 나봇의 포도원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이세벨의 계략으로
포도원을 빼았고 나봇을 죽인다. 결국 엘리야의 예언대로 아합와
이세벨은 비참하게 죽고 그 가문도 세상에서 끊어지고 만다.

결론
믿음이 있는 배우자를 구하기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믿음 좋은 배우자
를 얻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행복으로 들어서는 길이다.


출처 :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글쓴이 : 문지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