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생의 허무를 깨달은 왕 솔로몬 (왕상4:29-34)

인생의 허무를 깨달은 왕 솔로몬 (왕상4:29-34)

"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
는 것이 은을 얻는 것 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

솔로몬(Solomon, 평화하다) (잠3:13-14)

1) 다윗 왕의 아들이다. 우리야 장군의 아내였던 밧세바의 소생이다.
그는 이스라엘 제 3대 왕으로 취임하였는데 그때 나이가21세였다.
601세에 별세하닌 약40년간 통치하였다. 왕 취임 후 1천 번제를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 꿈속에 나타나 ' 무엇을 주기를 원하느냐 '
고 물으실 때 지혜를 구하였다. 하나님께서 가상히 여기사 부귀
까지 겸하여 주셨다,

2) 저서 - 그는 문학적 소질이 풍부하여 동양인과 애굽인에 뛰어난
지혜로서3000잠언과 1005의 노래를 짓고, 또 초목과 레바논의 백향목
으로 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 제지와 금수어별을 논하였으니 곧 성경
중의 잠언. 전도서, 아가, 시편중 5편이다. 그리고 성서에는 없으나
유대의 지혜문학에 속하는 솔로몬의 지혜서가 있다.

우리가 생각하고 느껴야 할 신앙적 교훈
다윗을 통하여 하나님께 자복하는 겸손한 신앙을 알았습니다. 이제
솔로몬의 부귀영광이 한낮 들풀같고 백합화 꽃보다 못한 이유를 알
아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얻어야 할 것은 솔로몬의 부귀영화, 성전
은 이미 그의 아버지의 밑거름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첫째,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의 솔로몬
1) 솔로몬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부친 다윗의 법도를 행하되 오히려
제사 드리기를 즐거워 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얻게 됩니
다. 그것은 솔로몬이 번제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어디에서 번제 몇번을
드렸습니까? (왕상3:4-16)
2) 솔로몬의 일생 가운데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꼽히고 있는 것은 성전
건축입니다. 몇 년이나 걸려서 성전을 준공하였습니까? (왕상6:1-38)

둘째,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을 떠난 솔로몬
솔로몬은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그 원인은 외적으로는 많은 아내
를 두었기 때문이며 내적으로는 마음을 육신적으로 돌이켜서 자기 눈
에 옳은대로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윗에게서 느꼈던 교훈은 '간음'
이지만 솔로몬에게서 느끼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
를 싫어 하십니다. 그리고 형식적인 예배를 싫어 하십니다. 신령과 진정
으로 예배 드리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과 솔로몬 왕이 되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왕국은 분열이 되었습니다.

결론
솔로몬은 지혜와 총명한 마음의 소유자였으며, 지혜를 사랑하면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호색과 우상숭배의 시험을 통과하지 못함으로
이스라엘 왕국이 분열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앙의
양심과 지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성도가 됩시다.

출처 :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글쓴이 : 문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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