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의 동역자이며 의사였던 누가 (몬1:24)
“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 (몬1:24)
누가(Luke 빛나다)
1) 누가는 예수님의 제자는 아니지만 바울을 돕던 사람이다(몬1:24)
2) 누가의 직업은 의사였다 “ 사랑하는 의원 누가 ” (골4:14)
3) 마태,마가,요한은 갈릴리를 바다(Sea)라고 기술했지만, 전도여행을 통해
넓은 세상을 본 누가는 갈릴리를 호수(Lake)라고 정확히 기술했다.
4) 누가는 바울과 함께 전도여행을 했으며 바울이 죽을 때까지 동역하였다.
5) 누가는 바울신앙의 영향을 받았으며, 사도행전, 누가복음의 저자이다.
우리가 생각하고 배워야 할 신앙적 교훈
1) 바울서신에 나타난 누가의 모습
누가는 의료선교사로 사도바울의 동역자였으며(몬1:24) 사도바울은
골로새4:14에서 그를 “ 사랑받는 의원 누가” 라고 부를정도로 바울의
의로운 친구이며 주치의였다.
누가는 의술훈련이 낳은 정확한 표현 방법을 쓸 정도로 유능한 의사였다.
누가는 아내와 자녀도 없이 일심으로 주님만 섬겼으며, 84세에
성령에 충만하여 잠들었다.
2) 누가복음, 사도행전에서 품기는 그의 성품
누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참된 사람(인자)으로서 표현하였다.
또한 예수님은 호인이며, 모든 죄인, 병자. 악행자에게도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가졌다고 표현하였다.
(1) 누가의 성품은 정확한 사람이었다(눅1:1-3)
(2) 누가는 역사를 기록하려는 의식과(행1:1-5) 믿음의 전통을 설명하는
자상한 사람이었다. 왜냐하면 사도행전에 두드러진 1장-12장까지는 베드로의
사역을 설명하였고, 13장-28장까지는 바울의 사역을 설명하였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이들을 위해 동역자가 있었음을 증명하녀는 노력이 있었다.
스데반(6.7장) 전도자 빌립(8장) 바라바(4,9,11,13-15장) 요한 마가(12.13.15장)
실라(15.16.17장) 디모데(16.17장) 아굴라와 브리스길라(18장) 아볼로(18.19장)
(3) 누가는 찬양하는 기쁨을 가지고 찬양하는 모습을 충실하게 기록하였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찬양할 때 옥문이 열린 기쁨을 함께 느꼈을
것이다 (행16:25-34 / 눅1:14. 2:10,13-14)
결론
누가는 성령의 감동을 받아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하였다. 그는 예수님의
참 사람(인성)가 참 하나님(신성)이시다는 것을 전하려고 노력한 기록자이다.
누가는 사도 바울과 친구로서, 동역자로서, 주치의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사람이다. 우리들도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재능)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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