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 라이프

[스크랩] 시원한 열무가 생각나세요? ▒ 열무김치 ▒

열국의 어미 2008. 10. 9. 20:42

 

 

 

 

 

 

 

 

 

 

 

▒ ▒

 

 

▒ ▒ ▒

 

 

 

 

 

 

 

보통, 더운 여름날 열무김치를 많이 먹어요.

열무는 몸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찬 식품이거든요^^

근데, 열무가 요새 더 싱싱하고 물건이 많아보이는 건

저 뿐만인건가요??

슈퍼에서 저를 빤히 보고있는 열무랑 얼갈이 사다가

열무김치 담갔어요.

일주일 후면 추석인데

딱 맛나게 먹을 수 있겠죠??히히-

 

 

 

 

 

 

 

 

 

 

※ 재료

- 무침장 : 홍고추 일곱개, 양파 하나, 고춧가루 4큰술, 액젓(까나리_군산)50cc, 설탕 1/2큰술, 생강즙 1큰술, 다진마늘 2큰술반

- 찹쌀풀 : 찹쌀가루 2큰술, 물 2컵

- 열무 1단, 얼갈이 2/3단, 쪽파, 홍고추 두개,통깨슬쩍,

- 염장 : 소금 2컵, 물 3컵

 

 

 

 

 

열무는 요래 다듬어요.

칼로 쓱쓱 말어서 열무랑 줄기 부분은 적당히 잘라내요.

흙이 지근거리거든요^^;

 

 

얼갈이는 이정도 크기로 잘라요.

저는 손이 작은데..음..저거 몇센치일려나;

 

 

염장할 소금이랑 물을 섞어주세요.

소금 양이 많아 다 녹지 않아요.

애써 녹이려 안하셔두 돼요~ 

 

그냥 설렁설렁 저어주세요^^

 

 

잘라진 열무랑 얼갈이를 섞고

염장을 해요.

 

 

소금이랑 물을 붓고 여러번 섞어준 다음

세시간 정도 절였습니다.

 

 

절여질동안 풀을 쒀요.

 

 

물이랑 찹쌀가루를 넣고, 응어리 지지 않게 잘 저어줘요,

 

 

이렇게 저으면서 끓입니다.

중불루요~

 

 

요래요래 끓이다가...

푸덕푸덕 끓으면 불에서 내리면돼요.

질 식혀주세요.

 

 

풀이 식고, 열무가 절여질동안 양념을 만들었어요.

고추랑 양파는 갈아요~

 

 

분량의 양념을 다 섞어놓습니다.

 

 

열무가 다 절여졌으면

서너번 물에 헹궈 물기를 빼 준 다음

양념과 홍고추, 파 다 넣고 버무려줘요.

액젓마다 간이 다르고 소금마다 맛이 다르거든요.

간 보면서 가감하시구요..

미원 드시는 분은 이 때 조금만 넣어요^^

 

 

짜잔~

완성입니다^^

며칠만 있음 새코옴~하게 익겠죠??^^ 

 

출처 : Yummy Yummy
글쓴이 : 몽몽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