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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더운 여름날 열무김치를 많이 먹어요.
열무는 몸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찬 식품이거든요^^
근데, 열무가 요새 더 싱싱하고 물건이 많아보이는 건
저 뿐만인건가요??
슈퍼에서 저를 빤히 보고있는 열무랑 얼갈이 사다가
열무김치 담갔어요.
일주일 후면 추석인데
딱 맛나게 먹을 수 있겠죠??히히-
※ 재료
- 무침장 : 홍고추 일곱개, 양파 하나, 고춧가루 4큰술, 액젓(까나리_군산)50cc, 설탕 1/2큰술, 생강즙 1큰술, 다진마늘 2큰술반
- 찹쌀풀 : 찹쌀가루 2큰술, 물 2컵
- 열무 1단, 얼갈이 2/3단, 쪽파, 홍고추 두개,통깨슬쩍,
- 염장 : 소금 2컵, 물 3컵
열무는 요래 다듬어요.
칼로 쓱쓱 말어서 열무랑 줄기 부분은 적당히 잘라내요.
흙이 지근거리거든요^^;
얼갈이는 이정도 크기로 잘라요.
저는 손이 작은데..음..저거 몇센치일려나;
염장할 소금이랑 물을 섞어주세요.
소금 양이 많아 다 녹지 않아요.
애써 녹이려 안하셔두 돼요~
그냥 설렁설렁 저어주세요^^
잘라진 열무랑 얼갈이를 섞고
염장을 해요.
소금이랑 물을 붓고 여러번 섞어준 다음
세시간 정도 절였습니다.
절여질동안 풀을 쒀요.
물이랑 찹쌀가루를 넣고, 응어리 지지 않게 잘 저어줘요,
이렇게 저으면서 끓입니다.
중불루요~
요래요래 끓이다가...
푸덕푸덕 끓으면 불에서 내리면돼요.
질 식혀주세요.
풀이 식고, 열무가 절여질동안 양념을 만들었어요.
고추랑 양파는 갈아요~
분량의 양념을 다 섞어놓습니다.
열무가 다 절여졌으면
서너번 물에 헹궈 물기를 빼 준 다음
양념과 홍고추, 파 다 넣고 버무려줘요.
액젓마다 간이 다르고 소금마다 맛이 다르거든요.
간 보면서 가감하시구요..
미원 드시는 분은 이 때 조금만 넣어요^^
짜잔~
완성입니다^^
며칠만 있음 새코옴~하게 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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