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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콩을 좋아해요.
밥에 든 콩도 좋고 두부 된장 다 좋아해요.
근데 제 동생은..
왜 밥에 콩같은 걸 넣어야 하냐며...-_-;;
그래도 요건 잘 집어먹더라구요.
보통은 서리태 가지고 만들지만
청국장 띄우고 남은 백태가 있어서
간단히 조렸어요.
콩을 불리지 않아도 되는 애쉴리의 콩자반!!
※ 재료
- 조림장 : 간장 1컵+1/3컵, 설탕 1/2컵, 생강즙 1큰술, 통깨 한큰술, 맨 마지막에 참기름 1/2큰술
- 백태 두 컵
콩은 씻어서 쭉정이만 버려요.
물에 10분정도 불려서
겉껍질이 짜글짜글해지게 만들어주세요.
콩자반의 매력이 아닐까 해요..짜글짜글..
오목한 팬에 콩을 넣었어요.
콩의 네 배가 넘는 물을 넣고 끓여줘요.
물이 반으로 줄으면 간장을 넣어요.
끓어오르면 생강즙도 넣어요.
콩 특유의 냄새를 없애줘요.
설탕도 넣어요.
죄다 쏟아넣습니다.
그 상태로 물 한컵을 더 넣고 중불보다 좀 더 약한 불에서
국물이 다 졸아버리도록 끓여주세요.
국물이 졸아들때 쯤 하나 집어먹어봐서
넘 딱딱하면 물을 더 넣고 졸이고를 반복해요.
약간 단단한 식감이 좋아요,전.
마지막에 참기름 반큰술도 넣어요,
참기름 향이 반정도 날아가고 윤이나도록 센불에서 달달 볶아줘요.
짠~
완성입니다+ㅁ+
찬밥에 물만 말아도, 저는 이것만 있음 돼요.흐흐흐
출처 : Yummy Yummy
글쓴이 : 몽몽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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