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리더십
몇 백년에 하나 나올 불세출의 영웅 항우가 동네 건달 비슷하던 유방에게 패한 것이 리더십의 차이 때문임은 잘 아는 사실이다.
항우는 부하를 거느리는데 서툴렀다.
자기의 힘만 믿고 부하의 말은 듣지 않았다.
항우 밑에도 훌륭한 부하가 많았지만 “너 따위가 뭘 알아!” 한다든지 계책(아이디어)을 제시해도 듣지 않아 실패하곤 했다. 한마디로 독단전횡의 표본으로 유방과 달랐다.
사람들 중에는 독단전횡을 오해해서 카리스마가 강하다. 리더십이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한비자는 말했다.
『三流의 리더는 자기의 능력을 사용하고,
二流의 리더는 남의 힘을 사용하고,
一流의 리더는 남의 지혜를 사용한다.』
그래서 부하가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참된 리더십이라고 했다.
『닭이 울어 때를 알리고,
고양이는 쥐를 잡고 하듯이
부하 한 사람 한 사람의 능력을 발휘시키면
위에 선 사람은 스스로 할 일이 없어진다.』
위에 선 사람이 능력을 발휘하면 일이 제대로 되지 않는 법이다.
한비자가 말 하는 일류 리더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행동을 적게 하고 침착하고 안정된 자세를 취해야 하며, 조직 관리술을 알고 있으되 겉으로 보이지 말고 부하들의 장점을 살리도록 한다는 것이다.
출처 : 유철수 성공대학
비록 하나님이 운전하시는 역사의 맷돌은 서서히 돌지만 모든 것을 곱게 갈아낸다.
- 한경직 -
자기를 변화시키는 능력
미국 시골의 통나무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그때부터 그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 바위를 밀었습니다. 8개원이 지났습니다. 점차 자신의 꿈에 회의가 생겼습니다. 이상한 꿈에 회의가 생겼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바위의 위치를 자세히 측량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바위가 1인치도 옮겨지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현관에 앉아 지난 8개월 이상의 헛수고가 원통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바로 그때 하나님이 찾아와 그 옆에 앉으며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왜 그렇게 슬퍼하지?” 그가 말했습니다. “하나님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대로 지난 8개월 동안 희망을 품고 바위를 밀었는데 바위가 전혀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말했습니다.
“나는 네게 바위를 옮기라고 (to move the rock) 말한 적이 없단다. 그냥 바위를 밀라고 (to push against the rock)했을 뿐이야. 이제 거울로 가서 너 자신을 보렴.” 거울로 갔습니다. 곧 그는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거울에 비춰진 남자는 병약한 남자가 아니라 근육질의 남자였습니다. 동시에 어떤 깨달음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지난 8개월 동안 밤마다 하던 기침이 없었구나! 매일 기분이 상쾌했었고 잠도 잘 잤었지.”
하나님의 계획은 ‘바위의 위치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를 변화시키는 것’ 이었습니다. 그의 변화는 ‘바위를 옮겼기 때문’이 아니라 ‘바위를 밀었기 때문’에 생겼습니다.
환경과 상관없이 나를 변화시켜 보십시오. ‘변화된 나’는 어떤 환경도 극복하게 만듭니다.
내게 2분간의 시간만 주시면
아프리카 우간 어느 교회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당시의 우간다는 독재자 아디아민이라고 하는 악명 높은 그러한 대통령이 통치하고 있는 때였습니다. 케파셈팡시 라고 목사님이 목회하시는 교회는 7000명이 넘는 큰 교회로 영적 지도자로서 귀한 역사를 담당하고 계셨습니다.
그는 부득불 정부를 비판하는 설교를 종종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이 독재자에게 억압당하고 있는 백성들을 위로하는 설교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것이 정부에 알려졌습니다.
부활절 아침입니다. 다섯 명의 비밀경찰이 찾아왔습니다. 모두는 다 그것이 무엇을 위미하는가를 알고 있었습니다. 예배 후에 그들은 사무실에 총을 가지고 겨누며 들어와서 “ 반국가 사범을 처단하라는 명령을 받고 처단하기 위해 왔소.”라고 말했습니다.
목사님은 이미 각오했던 것처럼 태평스럽게, 온유하게 대답했습니다. “오늘은 부활절 아침입니다. 나는 죽는 것은 조금도 두렵지 않습니다. 내게 2분간의 시간만 주시면 기도하고 나의 생을 ,내 목회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그랬습니다. 그러라고 허락을 했습니다.
그는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하여 또박또박 큰 소리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간다 통치자 이디아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 명령을 원치 않으면서도 받아들여야 하는 불행한 이 다섯 사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우간다 국민에게 자유를 주시옵소서. 내 사랑하는 조국이 사랑의 땅, 의의 땅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나의 죽음으로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게 하여주시옵소서. 아멘.”
기도하는 목사님의 눈에서는 한없이 눈물이 솟았습니다. 비밀경찰도 울었습니다. 마침내 그 대장되는 사람이 그렇게 말합니다.
“엄청난 실수를 범했습니다. 못 본 것, 못들은 것으로 하겠습니다.”하고 조용히 사무실을 빠져나갔습니다.
“두 거지”
옛날 어느 마을에 두 거지가 살고 있었다.
이 두 사람은 모두가 장애자였다. 한 사람은 소경이었고 한 사람은 걷지 못하는 앉은뱅이였다. 그들은 일을 할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걸식으로 생계를 이어갈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은 한 움막에 기거하면서 서로 협력하며 살았다. 소경은 앉은뱅이를 등에 업고서 앉은뱅이의 다리 역할을 했다. 앉은뱅이는 소경의 등에 업혀서 소경의 눈 역할을 했다.
동네 사람들은 두 거지가 서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서 그들을 매우 동정했다. 그래서 그들이 구걸하러 올 때마다 자신들의 음식을 아까워하지 않고 기꺼이 나누어 주었다. 그 결과 두 사람은 거지였고 앉은뱅이였지만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해 그 지방에 큰 흉년이 들었다. 자연히 두 거지에게 돌아오는 음식의 양도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앉은뱅이의 마음에 욕심이 생겼다. 그는 소경의 밥그릇에 있는 음식을 조금씩 자기의 밥그릇에 슬쩍 슬쩍 옮겨 놓기 시작했다. 그 결과 앉은뱅이는 배불리 얻어먹을 수가 있었지만 소경은 늘 허기질 수밖에 없었다.
어느 추운 겨울이었다. 그날따라 눈보라가 몹시도 휘몰아쳤다. 그날도 두 거지는 구걸을 하기 위해서 움막을 나왔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소경은 앉은뱅이를 등에 업었다. 그러나 그날따라 매우 힘들게 느껴졌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앉은뱅이는 그 동안 너무 잘 얻어먹어서 몸이 많이 불어나 있었지만 소경은 제대로 얻어먹지를 못해서 몸이 약해질 대로 약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일순간 소경은 현기증을 일으키더니 그 자리에서 푹 꼬꾸라지고 말았다. 그 바람에 소경의 등에 업혀있던 앉은뱅이의 몸도 나동그라질 수밖에 없었다. 그 다음날 두사람은 눈 위에 꽁꽁 얼어 죽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한 사람의 욕심이 큰 화를 부른 것이다.
'예화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교: 그리스도의 소명 (이성희) (0) | 2010.05.12 |
---|---|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날 때 (우울증 ; Depression) (0) | 2010.05.12 |
4차원 영성 지도자 포럼 (0) | 2010.05.12 |
예화 :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신앙 (0) | 2010.05.12 |
호주서 최고 십일조 많이 하는, 이영수 장로의 인생성공 (0) | 2010.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