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교실

일곱 집사 전도 행진-조은파 집사

열국의 어미 2010. 5. 22. 22:05

 

 

일곱 집사 전도 행진

 

조 운 파 집사

 

영생을 얻은 기쁨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나는 무신론자였다. 종교란 허약한 인간들이 만들어 낸 자위적 산물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나 자신도 못 믿는데 어떻게 남을 믿느냐. 인생에 대한 허무와 절망감을 맛보았다.“인생의 진정한 위미는 무엇인가?”

“사람은 왜 죽어야 하는가?” 인생에 있어서 가장 확실한 것은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는 것이고 그 사실은 항상 내 삶 가운데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었다.

 

우리집 집주인,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장로님이셨다.

“조 선생! 이 더러운 구두도 닦으니까 반짝반짝 빛나지? 이와 같이 우리 몸도 더러워지면 씻으면 되고 옷이 더러우면 빨면 되겠지. 그런데 말이야. 조 선생! 만일에 우리의 영혼이 병들고 더러워지면 어떻게 하지?”

장로님 내외분이 나와 나의 가족을 위하여 울면서 기도하는 소리를 들었다. 불현듯 교회당 마룻바닥에 늙고 피곤한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계실 고향의 어머님 생각이 났다. ‘효도하는 샘치고 교회나 나가볼까……….’

 

너는 독수리야.

인간이 죄를 범하고 나서 하나님을 떠난 후 많은 고통과 환난과 슬픔이 찾아온 거지.

독수리 이야기:

“어떤 사람이 산에서 독수리 알 하나를 주워 왔다네. 그 독수리 알을 닭장에 넣어 주니 암탉이 달걀인 줄 알고 품어서 나중에 부화가 됐지. 시커먼 독수리 새끼가 노란 병아리 틈에 끼어 살면서 갖은 구박을 다 받고 살았다네. 세끼 독수리는 병아리처럼 되려고 무진 애를 썼지.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 살던 할아버지가 새 중의 왕 독수리 새끼가 병아리가 되려고 삐약 삐약 거리는 걸 보고 마음이 답답해졌다네. 그래서 새끼 독수리을 붙들고 ‘독수리야. 너는 기억하라. 자신이 독수리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하면서 바닥에 떨어뜨렸다네. 새끼 독수리는 땅에 떨어지자 아프니까 막 울며 도망가 버렸어.며칠 후 안되겠다 싶어서 할아버지는 다시 독수리를 데리고 지붕 위로 올라갔다네. 그러고는 ‘독수리야. 너는 기억하라! 네 자신이 독수리라는 것을.’ 하면서 날아보라고 지붕에서 떨어뜨렸어. 그런데 이번에는 새끼 독수리는 날지 못하고 겁을 집어먹고 비명을 질렸지.  한참 지난 후에 할아버지는 다시 결심을 했어. 이번에는 기어코 새끼 독수리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가르쳐 주겠다고 말이야. 그래서 독수리를 안고 높은 산 절벽으로 올라갔지. 할아버지는 절벽 위에 서서 ‘독수리야. 너는 기억하라. 제발 좀 기억하라. 너는 쩨쩨한 병아리가 아니고 새 중의 새 독수리라는 사실을……….’ 하면서 떨어뜨리려고 하자 두 번이 당했던 새끼 독수리는 이제 죽는다는 생각에 자신도 모르게 날개를 펼쳤다네. 그러자 날개 사이로 바람이 불어 들어와 붕 떠울랐지. 그래서 점점 높이 훨훨 날기 시작했다네. 할아버지는 목이 메어 소리쳤지. ‘그래, 너는 분명히 멋있는 독수리였어.’

 

“하나님, 제가 혹시라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혼을 보고 그냥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분별할 수 있는 분을 주옵소서.”

수리산에 모여드는 물고기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어떤 아이는 재주가 있고 힘이 세서 노는 아이 동안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놀다가 아이들이 놀이마당에 해가 지고 어두운 밤이 오면 모두 어디로 갑니까. 물론 집으로 돌아가지요. 그런데 그 중에 해가 지고 어둡고 추워 오는데 돌아갈 집이 없는 아이가 있다면 그 아이는 참으로 불쌍한 아이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 마당에도 언젠가 해가 질 때가 옵니다. 저마다 삶터에서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고 아이도 낳고 하면서 어Esj 사람은 정치가로, 어떤 사람은 의사로, 또 어떤 사람은 사업가로, 어떤 사람은 학자로,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언젠가 그 바쁘고 번잡한 인생의 마당에 해가 지고 날이 오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막상 그런 때에 아직도 돌아갈 곳이 마련되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인생 헛 산 겁니다. 아무리 돈 많고 명예 있고 지식이 있고 대단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인생을 마감하고 난 뒤에 어디고 가야 할지 모른다면 그 사람은 망한 사람입니다. 내가 어디서 왔으며 왜 살며 어디로 갈 것인지를 모르고 평생을 살았다면 그 인생은 실패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인생의 짐이 너무 무겁고 괴롭지 않으십니까? 분명히 돌아갈 처소가 있으십니까? 인생에 대충 서너 가지의 무거운 짐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 가장 무거운 짐이 죄입니다.”

 

여러분의 본향은 어디입니까? 지금까지는 어떤 모습으로 살았던지간에,  예수님을 통해서 죄의 문제, 질병의 문제, 마음속에 찾아오는 모든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야겠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그 자리에 그냥 계시고 지옥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자보고 싶다는 분만 앞으로 나와 보세요.

 

영육을 치유하시는 하나님

어머니께 뇌졸증으로 쓰러져서, 78세, 담당의사는 어머니에게 반심 마비가 왔고 고령이라 수술을 한다고 해도 온전히 회복될지 보장이 안 된다면서 수술 도중이나 수술 후에 나쁜 상황이 오더라도 문제 삼지 않겠다는 각서 쓰라고 했지요. 어머니는

‘내가 영생을 얻기 전에는 인생이 고달프고 모든 것이 허망하고 낙심되고 불안하여 죽음이 두려웠었다. 그러나 영생을 얻고 나서는 마음이 평화롭고 모든 것이 든든하고 염려와 두려움이 사라졌다. 너희라도 천국에서 눈 뜰 수 있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마음이 평안하다.’

 

“제가 질문하나 드려도 되겠지요?

만약에, 만약에 말입니다. 임 선생님께서 오늘 밤 세상을 떠나신다면 천국에 들어갈 확신이 있으세요?”

“제가 말씀드리기 전에 한 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만일 임선생님이 오늘 밤 천국에 가셨는데 하나님께서 네가 천국에 들어올 만한 이우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뭐라고 대답하세겠어요?” 방광암으로 고통 받는 부인에게 복음을 전했고, 기쁨으로 복음을 받아들였다.

합심으로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최종검사에서 깨끗이 회복되었음을 통보받았다.

 

영혼의 소리

왜 그 거울에다가 나무 목걸이를 걸어 놨어요?  예수 믿는 사람을 비난하기에 이르렀다. 순간 간절히 부르짖는 소리가 내 마음에 울려 왔다. ‘살려주세요!’ 하나님 제게 지혜를 주시고 저 사람을 붙들고 있는 사탄의 사슬을 풀어주세요.

“옛날에 어떤 나라에 한 지혜로운 왕이 있었는데 나라를 다스리려면 법이 바로 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엄한 법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그 법을 어기면 두 눈을 뽑아버리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누군가가 그 법을 어겼는데 알고 보니 하나밖에 없는 왕자였대요. 그러니 큰일났잖아요. 왕위를 계승해야 할 하나밖에 없는 왕자의 두 눈을 빼버리면 그 나른 망하는 거잖아요. 그렇다고 왕이 세운 법을 어길 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아버지 왕이 그 왕자를 구하려고 자기 눈을 뺐다는 거예요. 이해가 가세요? 아들을 구하려고 눈을 뽑은 아버지 왕의 심정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자신이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신 거예요. 바로 그분이 예수님이세요. 그래서 우리는 모든 죄를 용서받을 수 있게 된 거예요. 그리고 그분은 사흘 만에 부활하셨어요. 그 사실을 확실히 알고 예수님을 믿고 모든 죄를 자백하면 그 사람은 용서받게 되는 거예요. 어떠세요? 아저씨도 죄를 탕감받고 싶지 않으세요?”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죄를 탕감받고 영생을 누릴 수 있는 겁니다.

 

용팔이의 할렐루야

“용팔씨,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우리 모두는 그분 앞에 죄인입니다. 결국 죄로 인해 사람은 죽고, 죽으면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으면 그 죄 값을 치르기 위해 영원한 지옥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인간의 형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독생자 그리스도 예수로 하여금 십자가에서 우리 죄 값을 다 치르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알고 믿음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회개하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생을 얻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가 있습니다.

용팔씨!, 용팔씨가 지은 죄 값은 교도소 생활을 한 뒤에 석방되었다고 해서 하나님 앞에서도 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사는 죄입니다.”

 

“어떤 감방에 사형수와 사면 받은 사람이 함께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두 사람이 한 감방에서 수형생활을 할 때 감방 문이 열릴 때마다 두 사람의 심정은 극과 극이 될 것입니다. 사면 받은 사람은 문이 열릴 때마다 기대감으로 마음이 설레일 것이요. 사형수는 문이 열릴 때마다 심장이 멎는 것 같은 공포감에 빠질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종 고난과 불행, 슬픔, 사고, 질병, 불안과 초조, 염려와 두려움이 끓이지 않는 가시덤불 같은 이 세상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 살아가기엔 마치 지옥과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도 사면 받은 자와 사형수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사면 받은 자는 예수님을 통해서 자기 죄를 다 용서 받은 사람들이고 사형수는 자기 죄를 갖고 있다가 심판을 받고 지옥에 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언젠가 죽음의 문이 열릴 때 사면 받은 사람은 영생으로 들어가는 소망이 있기 때문에 평안을 누리지만 죄를 용서받지 못한 사람은 영원한 고통 속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두려워서 떨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죄가 많은 사람이었지만, 예수님을 믿고 사면장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세상을 떠난다 해도 천국에 갈 소망이 있어서 즐겁게 삽니다. 용팔씨는 어떠세요? 사면 받은 사람입니까? 그냥 죄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까?

 

그이후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나도 좋아서 2주 동안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통독하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고 지금은 노트에 창세기부터 기록하기 시작해서 고린도 후서까지 써나가고 있습니다.

 

캐딜락과 전철표

‘4영리’ 하나님이 선생님을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선생님을 구원하시고 복되고 영원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하여 하나밖에 없는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사람으로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영적으로 하나님을 떠난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예를 들자면 이런 것입니다. 어떤 정원사가 나무를 가꾸면서 가지치기를 할 때 가위로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내지 않습니까? 그때 잘린 가지는 죽은 가지입니까? 살아 있는 가지입니까? 죽은 가지지요?

왜냐하면 이미 그 가지는 뿌리와 줄기로부터 수분과 양분을 공급받지 못해서 시간이 지나면 곧 말라버리기 때문입니다.

나무줄기로부터 잘려 나온 가지가 다시 살기 위해서는 진기가 마르기전에 본 나무에 접붙이기를 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 인간이 살려면 생명의 본체이신 하나님과 다시 연합해야 하고 그 길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간의 대표가 되시어 우리 인간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치르셨고(롬5;8), 죽은 자 가운데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고전15;3-6) 우리도 그와 같이 용서받은 자로 부활하여 천국에서 영원히 살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회개하고 죄 짓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참 편리해서 좋겠어요.” “죄 짓고 회개하고 죄 짓고 회개하고.”

“일주일 내내 제멋대로 살다가 일요일만 되면 교회 가서 잘못했다고 빌고, 또 일주일 내내 죄짓고 또 가서 빌고.”라고 국장이 말했다.

“국장님! 단돈 2천원 주고 닦은 구두도 밟으니까 더럽혀질까봐 피하셨잖아요.” “2천원만 주면 얼마든지 다시 깨끗해 질 수 있는 구두조차 더럽히지 않으려고 피하는데, 하물며 영원히 죽느냐 사느냐를 놓고 하나님께서 목숨까지 걸고 깨끗하게 하신 영혼을 그렇게 쉽게 더럽힐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회개

“한 아이가 깊은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며 구해 달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어떤 마음 착한 청년이 그 아이를 구해주려고 뛰어 들어갔다가 그 아이만 구하고 자신은 나오지 못하고 죽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아이가 물 밖으로 나와 보니까, 다시 한번 물에 빠져지더라도 구해줄 엉아들이 많이 있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다시 물에 뛰어 들겠어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말하는 진정한 회개는 이런 것입니다.

어느 날 하나님의 거울 앞에서 자기 영혼이 깊고 깊은 죄악의 늪 속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며 몸부림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절망에 빠져서 울부짖는 것입니다. 그리고 살려 달라고! 살려 달라고! 부르짖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회개의 시작입니다.

그때 저희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가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죄악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울부짖는 영혼을 구하려고 뛰어들었다가 저희를 죄의 늪에서 건지시고 자신은 그 늪 속에 빠져 죽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십자가 사건입니다. 이렇게 엄청난 희생의 대가로 믿음을 통해서 살아난 자들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구원 받은 것을 믿고 확신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어쩌다가 아주 작은 실수를 하더라도 예수님의 거룩한 죽음으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더럽혔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음을 찢고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옛사람의 모든 구습을 버리고 하나님 없이 살던 길에서 온전히 돌아서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하는 진정한 회개입니다.”

 

“영혼의 암세포가 또 뭐예요?”

“ 예, 그게 바로 죄라는 겁니다. 죄 때문에 내 영혼이 병들고 곪아터져서 신음하고 있는데 오래 살겠다고 보약을 먹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몸의 암세포는 죽으면 끝나지만 영혼의 암세포인 죄의 결과는 죽으면서부터 고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기 몸 안에 암세포가 있다는 것ㄹ 알면 모든 일을 제쳐두고 치료를 받은 후에야 무슨 일이든 하는 것처럼 영혼이 병들고 더러워지면 가장 먼저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내 영혼의 암 덩어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피로 씻어냈습니다. 아주 깨끗하게 씻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