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 라이프

쌈장과 양념장

열국의 어미 2010. 6. 3. 14:35

 

 

비빔 국수 양념장

 

(2인) 재료: 고추장 3.5큰술, 고춧가루 0.5큰술, 간장 1큰술, 식초 3큰술, 설탕 2.3큰술, 물엿 1큰술, 다진 대파 1큰술분,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 0.5큰술씩, 사이다 2큰술.

 

 

쌈밥과 함께 먹을 쌈장 만드는 법

 

재료 : 된장, 멸치, 청향고추, 마늘다진 것, 깨소금, 참기름

만드는 법

1. 물(2컵정도, 400ml)이 팔팔 끓을 때 멸치 부순 것을 넣고 팔팔 끓인다. 잠시 후 불을 줄인후 물이 1컵정도 분량이 될 때까지

 멸치국물을 우려낸다.

 

2. 1의 멸치육수에 된장을 풀어 끓인다. 이때 물론 된장찌게 끓이듯이 끓이면 안된다. 된장을 많이 넣어서 걸죽하게 해야한다.

된장이 끓으면 가끔씩 저어주면서 더 끓여준다. 그리고 불을 제일 약하게 줄여서 한마디로 졸여준다.(참 멸치를 건져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멸치의 대가리 내장 빼고 잘게 부술수록 좋죠. 하지만 가루를 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좀 씹히는 맛이 있게요)

 

3. 충분히 졸여서 되졌다고 느껴지면 청향고추 다진 것, 마늘 다진 것을 넣고 더 졸여준다.

 

4. 참기름과 깨소를 넣고 저어준 후 곧바로 불을 끈다.

(가열하는 요리에서 참기름을 넣고 너무 오래 가열하면 맛이 없다)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 물엿 등을 좀 넣어주어도 됩니다. 하지만 이게 양배추 쌈이나 배추찜 쌈 등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주재료의 맛이 단맛이 있으니까요.

 

주재료가 뭐냐에 따라서 재료를 조금씩 다르게 해줄 필요가 있다는 말이죠. 호박잎 쌈이라면 단맛도 좋습니다.

양배추, 배추찜 쌈에는 좀 칼칼한 것이 어울립니다. 청향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