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 라이프

[스크랩] 푸짐하고도 고급시러운~안동찜닭

열국의 어미 2010. 6. 5. 22:57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바쁘고 힘든 날 보내였네요^^kBS TV 방송촬영이 있다고 도와달라는 친구집으로....

갑자기 들이닥친 손님 치숭에  너무 정신없는 하루여서 머리속까지 멍해지네요

하품을~ 쩌억쩍하며 포스팅 중이랍니다.

오늘은 손님상에 만들어 내놓았던 안동찜닭 올려봅니다.

여럿이서 먹어서였던지 맛이 너무 좋아답니다.^^

손님상이나 뭔가 특별한 날이 있을 때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좋을듯하네요.

안동찜닭 만들어 보시어요~^^ 

  

 

 

재료

 

닭1/2 (1kg), 감자 1개, 당근 1/3개, 양파 1/2 개, 시금치 50g, 청양고추 3개

 

양념장

 

  진간장 7큰술, 물엿2큰술, 설탕 1큰술, 캐라멜색소 1큰술, (흑설탕2크술)

다진마늘, 생강즙, 통깨, 참기름 약간씩,

돼지감자가루 1큰술 

 

 돼지감자는 식이섬유가 식물중에 가장 많이 (54.4%)함유되어있는 식물입니다. 변비, 당뇨,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주는 식물로

현대인에게 부족한 식이섬유 보충에도 도움을 주는 식물입니다.

 

재료 손질하기

 

                          1. 당면을 찬물에 1시간 정도  불린다.

                          2. 닭은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 내어 끓는 물에 잠깐 데쳐낸다.

                          3. 감자, 당근, 양파는 큼직하게 썰어놓는다.

                          4. 양념장을 분량대로 배합하여 놓는다 

 

 

              1. 손질한 닭을 냄비에 앉히고 양념장을 1/2만 넣고 살짝 볶아준다.

              2. 볶아준 닭에 물을 자작하게 붓고 센 불에서 끓인다.

 

 

3. ② 가 어느 정도 ( 10분 ) 끓은 후 썰어 놓은 채소와 남은 양념장을 넣고 충분히 끓여준다.

 

 

4. 찬물에 불려놓은 당면을 고기위에 얹고 당면이 익을 때까지 뚜껑을 덮고 끓인다.

 

 

5. 당면이 익으면 시금치를 넣고 뚜껑을 닫아 잠시 두었다가

접시에 담기 전에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야채는 깻잎,부추등 아무 야채나 넣으셔도 좋답니다.^^

  

 

당면이 넘 맛있네요^^

더 넣어줄걸 하면서 당면먼저 먹기 바빠답니당~^^

 

 

 

푸짐하게 한상 안동찜닭 만들어 드셔보아요~^^

 

 

안동찜닭의 기원에는 여러가지 주장이 있다.

첫번때 주장은, 조선시대에 사대부. 양반 및 부유한 계층은 사대문 안쪽에 살았고

평민같은 가난한 계층은 사대문 바깥쪽에 살았다.

사대문 안쪽을 '안동네' 바깥쪽은 '바깥동네' 라고 불렀는데,

도성 안쪽 사람들이 특별한날 닭을 쪄먹는 것을 일컬어

'안동네찜닭' 이라고 부르던 것이 안동찜닭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다른 주장은 1980년대 안동구시장 '닭골목' 의 한 음식점에서 손님들의 요구대로

음식에 여러가지 재료를 넣다보니 찜닭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가장 설득력있는 주장은 안동구시장 닭골목 상인들이 서양식 프라이드 치킨점의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해었다는 주장이다.  다음 위키백과에 있는 글 옮겨보았습니다.~

 

출처 : 돼지감자이야기
글쓴이 : 돼지감자이야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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