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보가 너무 좋아하는 야채중 하나인 그린빈 ~
씹었을때의 특유의 식감이 독특한 야채인데요 , 아! 껍질콩이라고도 불러요
왜 패밀리레스토랑가서 스테이크 시키면 사이드에
다른 야채들과 같이 볶아져서 자주나오는 그거예요 .
그런데 , 요녀석이 시중에서 구하기가 좀 힘든편이예요 .
그래서 냉동그린빈을 한꺼번에 큰봉지 사두고 해먹어요 .
코스트코가시면 냉동 유기농그린빈 (아래사진) 2.25kg 짜리 15.000원에 팔거든요
양이 아주 많아서 , 한봉지 사두시고 두고두고 볶음밥이나 샐러드로 ,
이렇게 버섯이랑 함께 간단히 볶아내면 , 밥반찬으로도 ,
스테이크나 , 간단한 브런치의 곁들임요리로도 훌륭해요 .
아 ! 그린빈 통조림도 있는데 , 통조림은 구하기 쉬워요
대형마트에 가면 흔하게 구할수있거든요 . 그런데 , 통조림은
특유의 질감도 없고 , 흐물거리면서 신선한맛이 떨어져서 별로인거같아요
통조림보단 , 냉동그린빈이 더 나아요 ~
재료 : 그린빈두줌 , 양송이8개 , 양파½개 ,
올리브유2큰술 , 다진마늘반큰술 , 간장반큰술 , 굴소스1작은술 , 통깨 , 소금 , 후추 약간씩
1. 냉동그린빈은 해동시킨후 끓는물에 살짝 데쳐낸뒤
찬물에 헹궈씻고 , 체에받쳐 물기를 빼서 준비해줍니다 .
양송이버섯은 도톰하게 4등분해서 편으로 썰어주고
양파는 얇게 채썰기해서 준비해줍니다 .
※ 끓는물엔 소금 한꼬집정도 넣어서 그린빈을 데쳐내어줍니다
초록색이 더 선명하게 살아나요 ~
2. 팬에 올리브유2큰술 두르고 , 다진마늘과 양파를 넣어 먼저 볶아 향을 내어줍니다
양파가 투명하게 변할때까지 볶아주시면됩니다 .
3. 양파가 다 볶아졌으면 , 양송이버섯과 , 그린빈을 팬에 넣고
풍미가 더해지도록 간장반큰술과 굴소스1작은술을 넣고 볶아줍니다
4. 버섯이 숨이죽으면서 거의 다 익었으면 , 후추약간 뿌려주고
마무리간은 소금으로 해줍니다 .
통깨도 약간 넣어 고소한맛을 더해주세요 ^_^
5. 간단하게 만든 그린빈양송이볶음 완성입니다
양송이의 향과 그린빈의 특별한식감이 참 잘 어울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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