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방

당신의 인생 운전대 이젠 하나님께 맡기라

열국의 어미 2010. 9. 24. 15:03

 

 

 

당신의 인생 운전대 이젠 하나님께 맡기라

 

 

1. 내 인생을 운전대를 하나님께 맡기라!

 

성령은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시며, 또는 내 삶의 사령관이 되어주신다 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로 비유한다면 성령님께서 내 삶이라는 자동차의 운전사가 되어주신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생활이라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내 인생을 운전해가는 삶입니다.

그것이 성령님 안에서의 삶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 되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어도 여전히 우리에게는 부족함이 있고 연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예수를 믿으면 달라지는 것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족하지만 성령님께서 운전대를 잡으시고 가면 따라가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님과 함께 동행하는 인생을 예수 믿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2. 성령님은 우리의 타락한 소원을 회복시켜주시는 분이다.

 

“이와 같이 성령님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 8: 26~27]

 

이 말씀을 간단히 말하면 ‘우리 인간은 연약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가장 큰 주제가 무엇인가 하면, 그 연약함 가운데 우리는 마땅히 빌 바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원함(소원)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원해야 될지도 모르고, 또 굳이 원한다 할지라도 제대로 구할 줄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원함 자체가 없거나 원함 자체가 타락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무서운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성령님께서 우리 가운데 찾아오셔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소원이 생기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성령 충만하다는 것은 소원이 바뀌는 것입니다.

 

 

3. 염려로 살지 않는 방법이 무엇인가? 기도와 감사함으로 사는 것이다.

 

소원의 타락이 우리의 삶 속에서 실제적으로 가장 큰 문제라는 것입니다.

삶의 문제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삶 가운데 소원이 타락되어 있는 것이 진정한 문제입니다.

원하는 것이 없는 것을 절망이라고 한다면 원하는 것이 틀린 것을 중독이라고 합니다.

중독이 왜 나쁜 것인가? 바로 소원이 타락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중독이든지 중독된 사람들을 보면 자기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은 구하지 않습니다.

꼭 자기를 망치게 만든 것을 구합니다.

결국 이 사람들은 소원의 타락 때문에 파멸의 길로 가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가운데 오시면 이런 마음을 고쳐주십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이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6~7]

 

우리는 이 땅을 살아갈 때 염려로 살아가지 말도록 하나님께서 명령하셨고 그렇게

 디자인하셨습니다. 염려로 살지 않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기도로 사는 것,

감사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하고 감사하며 살면 염려하지 않습니다.

즉 마음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기도생활과 감사생활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령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4. 부정적인 태도와 마음을 버리고 성령님을 붙들라!

 

그래서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온전한 길로 이끌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잘 안 되는 사람들을 보라.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꼭 안 된다는 마음을 품습니다.

왜 그렇게 안 될 마음을 가지는지 답답합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우리 가운데 오셔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된다는 마음을 품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마음 필요합니다.

또 성령님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마음이 변화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 마음을 이렇게 주관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능력 가운데, 성령님께서 주시는 성령님의 소원과 성령님의 마음으로

무장하는 믿음의 신실한 종이 되기를 바랍니다.

 

                              - 전병욱